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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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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재로 평가받는 그리고 받은 실존 인물들

d

1.1 컴퓨터공학/IT/게임관련

1.2 미술관련 인물들

1.3 수학/과학/공학관련 인물들

1.4 스포츠 관련 인물들

1.5 영화/애니메이션 등 감독들 및 배우들

1.6 음악관련 인물들

1.7 군사관련 인물들

1.8 문학 관련 인물들

1.9 철학/언어학/사학/인문학/정치학 관련 인물들

1.10 만화관련 인물들

1.11 기타 인물들

  • 르 꼬르뷔지에: 현대 건축학의 아버지.
  • 에반겔로스 카치울리스: 그리스의 정신의학박사로 현존하는 IQ 1위로, 확률적으로 300억분의 1이라고 한다. 표준편차 15로 198 표준편차 24로는 250이상이라 한다.
  • 엘론 머스크: 미국의 기업인.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 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창업했고,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 의 CEO도 맡고 있다. 현재 직함은 테슬라 모터스의 대표 이사와 스페이스X의 CEO이며, 솔라시티의 회장도 맡고 있다.
  • 주세페 카스파르 메초판티 (Giuseppe Caspar Mezzofanti, 1774년 9월 19일 - 1849년 3월 15일):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의 추기경이였던 그는 살아생전 72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으며 그 중 29개는 원어민 이상으로 완벽하게 구사했다고. 심지어 다음 날 사형 집행이 예정된 생소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형수를 위해서 단 하룻밤만에 그 언어를 마스터하여 고해성사를 집전하여 죄수마저 놀라게 하였다(...) 여담이지만 제일 어려웠던 언어가 중국어[18]로, 배우는 데 5개월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 중국어를 배우는데 5개월 밖에 안 걸렸다는 거다.
  • 윌리엄 제임스 시디스: IQ측정이래 IQ가 가장 높은 사람
  • 야노 쇼
  • 칸자키 히로
  • 힐데가르트 폰 빙엔
  • 앤디 코프먼

2 능력과 인간성이 별개인 사람

2.1 엇나간 천재

도덕적인 논란이나 인격문제 때문에 말이 많은 천재들.

인격은 멀쩡한 인물은 ☆로 지정한다.

  • Deadmau5☆: 일렉트로닉계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정상급 DJ이지만 그놈의 어그로..
  • 곽거병☆: 흉노와의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음은 물론, 정주민족의 국가인 전한의 군사를 이끌고 무려 지금의 바이칼 호 일대까지 정복한 희대의 명장이지만, 너무 자뻑이 심한 게 흠이었다. 거기다가 병사들이 굶는 데도 자신은 화려하게 술잔치를 벌인 일도 있었는데도 단지 한무제의 처조카라는 것 하나때문에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19]
  • 굴리엘모 마르코니: 무선 통신의 개발자로[20], 무선통신 기술의 실용화에 이바지하여 국왕으로부터 후작 작위를 하사받고 노벨 물리학상의 수상자가 되기도 했으나, 말년에 열렬한 파시즘 지지자가 되어 베니토 무솔리니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 기타노 다케시: 일본에서 TOP3 안에 드는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일본은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영화감독이지만, 종종 극우로 보일 만한 발언을 자주한 바가 있고[21], 심지어 그 막장 정치인인 하시모토 도루이시하라 신타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흑역사가 있다.
  • 김기창☆: 청각장애를 딛고 화가로 성공한 인간승리의 장본인이자, 이중섭 등과 함께 당대 한국 미술계에서 거목으로 불리던 사람이지만,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찬양하는 그림을 그린 사실이 확인되어 세간을 충공깽에 빠뜨렸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의 친일 행위에 대해 사죄했을 뿐 아니라, 당시만해도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취급이 바닥이었던 터라 세간의 일에 거의 무지했던 것 때문에 정상참작할만한 여지가 있다.
  • 김석원☆: 중일전쟁 당시에 일본군 소속의 조선인 장교로서 2개 중대로 1개 사단 규모의 중국군을 몰아내는 전과를 기록해 한중일 삼국에서도 전쟁영웅으로 불렸고, 해방 이후의 6.25 전쟁 때에도 탁월한 전략을 보여주어 불세출의 명장으로 꼽혔지만, 그가 몸을 담았던 곳이 하필이면 이런 인 게 문제[22]. 본인도 해방 이후에 자신의 친일 행적이 흑역사라고 스스로 인정했을 정도이다. 다만, 그가 독립운동가인 지청천의 가족을 돌본 일[23]이나, 1944년에 있었던 학생들의 항일 의거 당시에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린 것, 6.25 전쟁 당시에 피난민 선박에 송아지를 싣는 것을 반대하는 미군에게 '송아지가 없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라고 일갈한 일을 보면, 인간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나카무라 이네: 악기 연주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뛰어나 장래가 촉망받는 아마추어 연주자였으나, 미성년자 나이에 흡연, 음주를 한 것도 모자라 카시와기 시호와 불륜관계였던 것이 드러나 지금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완전히 존재 자체가 흑역사화되었다.
  • 노천명: 아래의 서정주의 여성 버전. 시인으로서의 재능은 좋았으나, 매사에 기회주의적인 처신으로 일관한 사람이었다. 일제 강점기 중에는 친일파가 되어 일본군의 만행을 미화하는 시를 많이 썼고, 6.25 전쟁 때에는 서울에서 미처 피난하지 못해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재빨리 종북주의자를 자처해 김일성을 찬양하는 시를 쓰다가 남한군이 서울을 수복하면서 구속되기도 하고, 문인들의 탄원으로 간신히 풀려나온 후에는 이승만 정권의 앞잡이를 자처하였으며,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린 끝에 고독사했다.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는 그녀가 친일파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결별을 선언하였다.
  • 러디어드 키플링: 소설 정글북을 집필하여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서는 걸출한 인물로 평가받지만 골수 백인 우월주의자였던 게 문제.
  • 레니 리펜슈탈:《의지의 승리》라는 전무후무한 선전영화를 만들었으며, 영화 연출에서도 상당한 재능을 지녔지만 그녀를 후원하고, 동시에 그녀가 지지한 것은 나치아돌프 히틀러였다는 것이 그녀에게 크나큰 불행이었다. 실제로 자기 인생의 최악의 선택은 나치를 지지하고 히틀러를 위해 일했다는 것이라고 회고했다.
  • 로만 폴란스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인해 32년 동안 도피 생활을 했다.
  • 랜스 암스트롱: 유럽 출신밖에 없는 사이클판에서 홀로 미국 출신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뒀고 고환암에 걸려 고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줘 실사판 철인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 리처드 1세: 십자군 전쟁이 낳은 불세출의 명장으로, 살라딘도 인정한 훌륭한 야전 지휘관이자 전사였지만, 군주로서는 실격이었던 사람이었다. 이 사람때문에 당시 잉글랜드의 내정이 엉망이 되고 다음 왕이었던 남동생 존 왕마그나 카르타에 강제 서명하는 굴욕을 겪었으니, 그야말로 빼도박도 못하는 암군이다.[24]
  • 마르틴 하이데거: 전 생애는 아니지만 나치를 지지했던 흑역사를 가졌다.
  • 모리 오가이☆: 아래의 미시마 유키오와 함께 일본 문학사의 거성으로 평가받지만, 군의관으로서의 그는 각기병의 원인이 티아민 부족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여 각기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늘리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다.
  • 미시마 유키오: 문학적으로는 천재성을 발휘했지만, 사상면에선 완벽한 파시스트. 그가 자살 소동을 벌였을 때 한국의 시인 김지하는 그를 대놓고 비웃었지만 정작 자신은...
  • 마재윤: 일명 마레기, 마주작, 마서스, 마모씨.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있어서, 선수 시절 '본좌', 그리고 반어적인 '대재앙' 등의 칭호가 붙여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나, 자신의 물욕에 눈이 멀어 모든 업적을 죄다 저버리고 스타팬들을 배신해 다른 의미의 본좌이자 진짜 대재앙으로 돌변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들, 그리고 e-스포츠 전체를 파멸로 몰아갈려고 한 쓰레기. 원래대로라면 취소선을 그어줘야 겠지만 간단히 언급만 하는 것이므로 예외적으로 취소선을 긋지 않겠다.
  • 마초☆: 유비로부터 오호대장군의 한 사람으로 지명될 만큼[25] 유비군의 대표적인 맹장의 한 사람이었으나, 생각없이 반란을 일으켜서 아버지 마등을 반역 혐의로 처형당하게 만들고[26] 그나마도 결국 내부 분열을 통제하지 못해서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촉한으로 망명하는 신세가 되었다. 덕분에 그는 오호대장군의 직함을 단 것을 제외하면 유비에게 중용되지 못했다.
  • 무라카미 류☆: 무라카미 하루키와 더불어 일본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서 명성이 높지만, 소설 5분 후의 세계가 극우 논란에 시달리면서 실제로도 극우주의자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다만, 아래의 쿠메타 코지와는 달리 극우주의자라고 보기 힘든 부분도 존재하니[27], 판단은 알아서 하자. 게다가 극우가 아니라해도 중2병이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 미르체아 엘리아데: 현대 종교학의 거성이라고 할 수 있는 20세기 최고의 종교학자이자, 작가였지만, 루마니아에 거주했던 시절에 루마니아의 극우 정당인 철위대를 지지한 흑역사가 있다. 위의 하이데거와 비슷한 케이스.
  •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예술계 한정. 사생활면에서 완벽한 막장이었다.
  • 박태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마린보이이자 대한민국 수영 그 자체라는 찬사를 들었으나 약물이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게다가 자신의 앞을 가로 막은 자의 압박을 당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선수권에서 연속 금메달 수상했다.
  • 배리 본즈 : 원래대로라면 무난히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도 남았을 재능으로 엄청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었다. 400-400을 달성하는 등 완벽한 호타준족의 커리어를 완성해 가고 있던 자신에 대한 관심이 90년대 말부터 벌어진 홈런경쟁으로 인해 멀어지는 것을 보고....
  • 베르너 폰 브라운: 인류를 우주 시대에 돌입하게 한 로켓계의 천재이지만 하필 그걸 위해 협력한 단체가 글쎄.. 최근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로켓 공장에서 일하는 프랑스, 체코, 네덜란드 출신 노동자들을 근무 태만을 이유로 폭행하는 것을 묵인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는 모차르트이지만, 그놈의 낭비벽이 문제였다. 엄청나게 방탕했던 나머지, 아버지에게 한소리를 들었고 말년에 수입이 엄청났음에도 정상적이라면 겪지 않았을 생활고까지 겪었다. 거기에다가 무척이나 안하무인이어서 이미 당시의 공무원 월급의 8배에 달하는 큰 돈을 받고 일하고 있었으면서도, 돈을 안 올려준다며 황제한테 월급을 인상해 달라고 징징거리다가 때려치우기까지 했다. 중국이나 한국이었으면 진즉에 목이 달아났다 인성이 나쁘진 않았는데 엄청나게 싸가지가 없었던 클래식판 저스틴 비버(...)라고 해도 무방했던 인물이었다.
  • 사카이 사부로: '대공의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일본군 해군 항공대의 에이스이지만, 전후에 자국의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짓을 벌였다.
  • 사토 후미야: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등의 히트작을 여럿 내놓은 명작가이지만, 그놈의 극우 성향이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아래의 쿠메타 코지와는 달리 행복의 과학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극우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게 더 문제다.
  • 서정주: 글 쓰는 재능은 엄청났지만 친일에 독재정권을 옹호하여 죽을 때까지 다른 문인들에게 비아냥을 들으며 살았다.
  • 석우로: 고구려의 침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포상팔국의 난을 진압하는 등 많은 공을 세운 명장이지만 왜의 연회에서 내가 맘만 먹으면 너네 왕을 염전노예로 만들고 왕비를 무수리로 삼아버릴수도 있다는 엄청난 결례를 범하여 왜와 전쟁이 나게 만들었다. 진짜 전쟁이 나버리자 수습하겠다고 나서긴 했지만 결국 자신의 혓바닥 때문에 빡친 왜군들에게 화형당했다.
  • 송휘종☆: 그림과 음악 등의 각종 예술에 통달한 천재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예술가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위인이지만, 이 인간은 송나라국가 막장 테크의 원인이 된 암군되시겠다. 황제라는 사람이 그놈의 수석이나 미술품에 덕질하느라고 금나라의 침공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였다. 결국 금나라로 압송되어 그곳에서 죽는 굴욕을 겪었고, 나라도 반토막냈다. 인성이 딱히 악한 건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는 대단히 무능했던 케이스.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외딴 방 등의 작품을 내놓으며 대한민국 문학계의 주목을 받던 소설가였으나, 미시마 유키오우국을 표절한 사실이 드러나 곤혹을 치렀다.
  • 신은경: 복수 연기의 대가로 불리우며, 연기력으로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명배우였으나, 한 순간에 이러한 이미지들을 날려버렸다.
  • 앤서니 블런트☆: 영국 미술사학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본좌급 미술사학자였지만, 그의 정체는 케임브리지 5인조의 일원으로서 당시 그의 모국인 영국의 적국이었던 소련에 중요한 국가 기밀을 팔아넘긴 매국노였다. 이 사실을 나중에 스스로 밝혔을 떄, 영국 사회가 충공깽에 빠진 것은 안봐도 비디오다. 이 때문에 기사작위도 박탈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적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나, 돈과 명예에 대한 욕심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파시즘에 대한 증오와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이상때문이라는 나름대로 합당한 이유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때문에, 자신의 행위가 영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을 느껴서 곧 소련 스파이 노릇을 그만두었으므로, 참작의 여지가 있다.
  • 얄마르 샤흐트☆: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에 일어난 그 악명높은 독일의 초인플레이션을 그치게 만든 천재 경제학자였으나, 이후에 그가 몸담은 곳이 하필이면 이런 곳이다. 다만 전범 행위에 가담하진 않아서 전후의 전범 재판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 에드워드 텔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계의 거두이지만, 이 사람은 그 악명높은 맨해튼 계획의 참가자이면서도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엄청나게 희생된 것에 일말의 죄책감도 갖지 않았고 외려 더 강력한 핵무기를 만들자는 생각에 미친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28] 특히 이 인간은 같은 맨해튼 계획의 참가자이면서도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반핵운동을 벌이던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비난하기까지 하는 등, 양심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막장인간이었다.
  • 에르빈 롬멜☆: 나치 독일의 불세출의 명장이지만, 그의 나라가 심히 문제다(...). 다만 전쟁 범죄를 저지른 기록은 없다.
  • 에즈라 파운드: 이미지즘의 대가. 하지만 무솔리니와 히틀러를 지지한 흑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의 재능을 많은 문인들이 아꼈으나 결국 파시스트 옹호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인물.
  • 역도산 : 일본 프로레슬링 계의 레전드급 인물로, 그가 혼자서 일본 프로레슬링의 흥행을 이끌어 내었음은 물론, 그가 키워낸 제자들인 안토니오 이노키, 자이언트 바바 등도 스승의 뒤를 이어 일본 프로레슬링의 계보를 이었다. 거기다가 프로레슬링 선수로서 실력도 최정상급이었지만, 사생활 면에서 완전한 막장이었고 제자들을 가르칠 때마다 구타를 일삼아 일본 프로레슬링계에 똥군기가 이어지는 악습을 만들었다. 게다가 엄청나게 안하무인이었던지라 사방에 적이 많았고, 결국 이로 인해 일개 야쿠자의 칼에 맞아 허무하게 사망했다.
  • 오노 요코: 오노 요코를 존 레논의 아내로만 알고있는 사람들은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녀는 행위 예술가로서는 상당한 평가를 받아왔던 인물 중 한명이다. 그러나 심히 시궁창스러운 사생활, 그리고 레논 사후에 저질렀던 수많은 만행 때문에 지금은 그녀의 예술적 재능은 완전히 묻혀버린 상태이고, 비틀즈 팬들에게는 굉장히 안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
  • 오토 슈코르체니☆: 실전에서는 최고의 천재로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사나이라는 별명도 가졌지만 문제는 나치 독일 소속. 그러나 그는 민간인 학살은 저지르지 않았다.
  • 우드로 윌슨☆: 미국대통령이기에 앞서서 그는 행정학이라는 학문을 정치학에서 분리시켜 독자적인 학문으로 확립하여[29][30],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사회과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여겨졌지만[31], 대통령 시절 이후에, 그가 백인 우월주의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 중에 있다.[32] 거기다가 자기가 소아마비로 쓰러져 고생할 때, 부통령을 쌩까고 영부인인 자기 부인에게 권한을 대행하도록 해서 사후에 엄청 까였던 적도 있다.
  • 유안: 한문제 시절에 회남왕을 지냈던 인물로, 유명한 고대 중국의 백과사전인 회남자의 저자이다. 대단히 박식하고 문재에 능한 사람이었지만, 아버지 유장[* 삼국지에 나오는 [[[유장(삼국지)|그 사람]]과는 동명이인이다. 애초에 삼국지의 유장은 이 유장보다 무려 400년 뒤의 사람이다. 한문제의 동생인데, 워낙 성격이 개차반같아서 형을 상대로 반란까지 일으켰다가, 귀양을 갔고 그곳에서 자살했다.]의 복수를 하겠다면서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발각되어 처형되었다.[33]
  • 유치진: 한국극문학의 발전에 있어서 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극작가이지만, 태평양 전쟁친일 성향의 작품을 집필한 변절자이다.[34]
  • 위대한: 한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급의 기량을 가졌다고 평가받은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으나, 과거의 범죄 전과와 일진으로서의 행보가 문제가 되어 야구계에서 축출당하고 조폭으로 전락했다.
  • 위연☆: 오호대장군에 뽑힌 관우장비, 황충 등에 비견되는 촉한의 맹장이지만, 제갈량의 죽음으로 북벌이 중단된 것에 분노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독단적으로 북벌을 시도하는 병크를 일으켰다가 마대에게 주살되었다. 비록 그도 나름의 애국심에 따라 이런 행동을 하긴 했지만, 당시 촉한군의 사정을 생각해보면 위연의 주장은 완전히 개소리불과하다.
  • 윌리엄 쇼클리 - 트랜지스터의 발명자이자 개발자로, 이 공로로 동료인 존 바딘[35]월터 브래튼과 함께 1956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나, 그놈의 자뻑 기질과 자기중심적인 성격때문에 대인 관계도 최악이었고[36], 노벨상 상금으로 회사를 차렸다가 망했다.[37] 게다가 비록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었으나, 우생학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트랜지스터의 발명자 3인방 중에서 머리는 가장 좋았지만, 인성은 제일 최악이었던 인물이었다.
  • 이마무라 히토시☆: 일본군의 개념인이자, 육군유년학교에서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육군대학교로 이어지는 테크를 밟으면서 수석을 놓지지 않았던 수재였으나, 자기 부하들이 주둔지에서 각종 전쟁범죄를 일으키는 것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 다만, 본인은 매우 선량했고 자기가 직접 명령해서 일어난 전쟁 범죄는 하나도 없었으므로 전후에 연합국 측은 물론 그가 주둔했던 라바울 섬의 원주민들도 열렬히 쉴드를 쳐준 덕택에 전범 재판에서 가벼운 처벌만 받고 풀려났다.
  • 이병도: 한국사에 대한 연구방법론에서 실증주의를 도입한 실력있는 역사학자였지만, 엄연히 조선사편수회라는 친일 단체가 가담한 경력이 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다.
  • 이사야마 하지메: 처녀작 진격의 거인으로 히트한 유명 만화가, 그러나 우익 성향. (해당 문서 참조.)
  • 이상봉: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수준급의 디자이너로 세계적으로도 꽤 명성이 있는 실력자여서 무한도전과 같은 인기 방송에도 자주 나올 정도였으나, 열정페이를 운운하면서 오랫동안 부하직원들을 착취해온 것이 드러나 세간에 충공깽을 선사했다.
  • 이승만: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으로[38],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미국 등지에서 탁월한 외교력을 자랑하면서 우리나라를 독립의 길로 이끈 독립운동가였으나, 권력에 맛을 들인 후에 정치깡패를 동원해 반대파들을 짓밟고 각종 부정선거를 저지르다, 결국 4.19 혁명으로 몰락하여 하와이로 추방당하고[39] 그곳에서 객사했다.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요제프 괴벨스 마냥 좋은 머리를 이상한 데다 써먹은 사람.
  • 이시하라 신타로: 위의 미시마 유키오와 똑같은 케이스. 다만, 미시마와는 달리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정계에 몸을 담고 있다.
  • 이종찬☆: 일제강점기친일파이자, 해방 후의 북한군중공군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애국자이자 명장, 그리고 참군인. 이것으로 그의 인간성과 능력을 한번에 알 수 있다. 이쪽도 위의 김석원이나, 오토 슈코르체니같이 소속 국가소속 군대가 잘못된 케이스다.[40] 거기다가 그의 참군인으로서의 인간성과 명장으로서의 실력은 그가 친일파였던 시절에도 알아주는 이야기였다. 대한민국의 애국자이기 이전에 일본군의 몇 안되는 개념인이었다.
  • 정철: 문인으로써 훌륭한 실력을 가졌으나 정계에선 온갖 추악한 모습을 보여 반대파들이 대거 죽어나가는데 일조했다.
  • 제라르 드파르디외: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성장한 연기의 대가이지만, 탈세를 위해 나라를 배반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 조던 벨포트
  • 지드래곤☆ : 불과 20세에 작곡한 빅뱅 대표곡 거짓말이 히트친 이후로 데뷔한 지 10년도 더 넘은 지금도 빅뱅의 리더, 프로듀서, 솔로 가수는 물론 패션 대표주자로서도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K-POP 스타 중 한 사람이나, 표절 논란은 물론, 그놈의 대마초사건, 미즈하라 키코, 코마츠 나나와의 열애설 등 논란이 끊임없이 그를 덮치고 있다.
  • 찰리 신
  • 첸쉐썬☆(?): 본래 그는 미국에서 로켓공학자로 일했으나[41], 중국계라는 점에서 공산주의자로 트집잡혀 모국인 중국으로 추방당한, 매카시즘의 최대 피해자 중 한 사람이었다. 이것만 있었으면 아래의 비운의 천재 항목에 있었을 법도 했으나, 중국에서 저지른 흑역사가 매우 많았다. 중국에서의 첸쉐썬은 곡학아세의 끝을 보여줄 정도로 공산당에 엄청 아부하는 인물이었고, 대약진 운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인 농학에서 자문을 맡아서[42] 중국의 농업에 궤멸적인 타격을 입혔다. 그야말로 중국판 트로핌 리셴코이자 베르너 폰 브라운이었다.[43]
  • 카를 슈미트: 헌법학의 대가였지만, 역시 나치와의 협력으로 형을 살았다.
  • 커트 실링: 보스턴 레드삭스를 승리로 이끈 명투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랜디 존슨과 함께 2001년의 MVP로 선정되기까지 했으나, 그놈의 망언들로 인해 야구선수 버전 도널드 트럼프가 되었다.
  • 코코 샤넬: 현대 여성복의 표준을 정립하여 패션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세기의 디자이너이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나치에 협력한 흑역사가 있다.[44] 거기다가 자기 회사 소유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착취한 악덕 기업인이기도 했다.
  • 콤모두스☆: 로마 제국 시기의 최고의 검투사이자, 무장이지만[45], 이 사람의 직업이 황제인게 문제. 하라는 통치는 안하고 늘상 검투장에서 검투 경기에 참가하며 놀았다. 이른바 로마판 여포. 다만 여포랑은 달리 패륜아나 천하의 대악당인건 아니다.[46] 다만 이런 그의 모습이 황제로선 부적절하다고 여긴 군인들에게 암살당했다는 게 문제다.
  • 쿠메타 코지: 안녕 절망선생으로 유명한 만화가. 위의 사토 후미야처럼 이쪽도 극우 성향이 문제다. 다만 사토 후미야와는 달리 이 사람은 본인의 염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사람이 비뚤어진 경우이다. 참고로 이 사람이 치른 생전장[47]일본 내에서 꽤 화제가 되었다.[48]
  • 토가시 요시히로☆: 일해라 토가시.
  • 토머스 에디슨: 전구레코드 등의 많은 물건들을 개량해 상용화했고[49], 이를 통해 전기공학의 발전으로 대변되는 산업의 혁신을 가져온 사람이지만, 엄청난 수전노에다가 독선적이고 쪼잔한 소인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하시모토 도루: 부라쿠민 출신이라는 한계를 딛고 변호사로서 대성한 인간 승리의 표본이자, 한때 일본 최고의 트위터리안으로 꼽히던 인물이지만, 그 실체는 트인낭의 대표적 예시이자, 희대의 극우주의자였다. 결국 그 극우 성향이 문제가 되어 우경화가 극심한 일본 정치계에서도 살아남지 못하고 정치 생명이 끝장났다.
  • 하가: 시타를 위하여로 한때 네이버 웹툰계의 신성으로 불렸지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독자들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려 자신의 앞길을 스스로 막고 말았다.
  • 하안☆: 여러 권의 개별 서적으로 나뉘어있던 논어를 처음으로 집대성하고 주와 해석을 달기도 한 위나라 초기의 중요한 유학자이지만, 워낙 방탕하고 사치스러워서 그 개막장 암군인 조비가 조정에서 몰아내고 관직에서 축출했을 정도였다. 나중에서야 정계로 복귀하여 조상이 집권하자 그의 세력으로 들어갔다가 사마의에 의해 조상 일족이 멸해지는 과정에서 본인도 함께 숙청되었다. 애초에 이 사람이 곡학아세의 전형으로 꼽히던 사람이었으니 말다했다. 다만, 이럼에도 개혁적인 정치 행보 등으로 보면 인격적인 문제는 없는 그냥 싸가지 없기만 했던 인물이라는 재평가는 있다. 여담으로 이 사람이 십상시의 난으로 죽은 그 하진의 손자다.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크툴루 신화 세계관의 창시자로서 이후의 어거스트 덜레스, 스티븐 킹, 이토 준지 등의 많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지만, 그가 가진 인종차별적 사상이 오늘날까지 그에 대한 평가를 깎아먹고 있다. 웃기는 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러브크래프트의 부인은 유대인이었다는 것이다.
  • 하인츠 구데리안: 현대 기갑전의 기본 교리를 완성한 희대의 명장이지만, 나치 독일 소속이 문제다. 소속만 문제였던 파울루스 원수나, 슈코르체니와는 달리 이 인간은 빼도박도 못할 군국주의자라 옹호할 만한 건덕지도 없다.[50]
  • 한석봉: 당대 최고의 서예가였지만, 관료로서는 매우 무능하여 탄핵을 당하고 좌천된 바 있다.
  • 한스 울리히 루델: 공군 에이스 랭킹 1위이자 혼자 1~2개 전차군단 분량의 적을 섬멸한 뛰어난 조종사이지만, 골수 나치인데다가 전후에 네오나치 활동까지 한 전적이 있다.
  • 허버트 조지 웰스: 이쪽도 위의 러브크래프트와 같은 케이스. 자기 입으로 사회주의자라고 해놓고선 제국주의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한 위선자다.
  • 헐크 호건: 한때는 프로레슬링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스타이자 프로레슬링 그 자체라는 찬사를 들었지만 N자로 시작하는 심각한 말실수를 하여 인종차별의 아이콘으로 추락했고, 고커와의 사생활 스캔들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 후쿠자와 유키치: 일본 개화기 당시의 개화 시상가로서 국제 사회를 보는 안목도 탁월했고, 외국어에도 능숙하여 당시의 개화 운동의 상징처럼 여겨졌으나, 동시에 제국주의자이기도 했던 이면이 있었다.[51]
  • 황철: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 월북한 뒤에 김일성으로부터 공훈배우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태평양 전쟁 당시에 친일 부역을 했다는 흑역사도 있었고, 6.25 전쟁 중에는 남한의 예술인들을 납북시키려하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 중에는 주재소장의 딸을 태우고 택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어 주재소장의 딸이 큰 화상을 입게 만들어서 그녀를 강제로 책임져야 했던 일이 있었는데, 결혼 생활을 오래 지속하지 않고 달아나 버려서 졸지에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쳐놓은 일까지 있었다.

2.2 인격은 부족하지만 재능을 가진 자들

이 사람들은 인격적이나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있으나, 그걸 뛰어넘을 만큼 재능이 천재적인 케이스들.

  • 김동인: 광염소나타, 붉은 산, 운현궁의 봄 등으로 유명한, 한국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이지만, 일제 강점기 내내 친일파로 활동했다. 그나마 일제의 강요에 못 이겨 변절했다는 변명도 할 수 없는게 이 인간은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친일파를 자처한 사람이다.[52] 거기다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는데도 이를 낭비로 날려먹어 집안을 흙수저 신세로 만들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여성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글을 많이 써서, 김명순이라는 여류소설가에게 음란한 여자라는 근거없는 평판을 받게 만들어 김명순을 미쳐서 죽게 만들었다.
  • 데니스 로드맨: NBA 최고의 리바운더라는 극찬을 받던 농구선수였지만, 자국 사람이 납북된 상황에서 멋대로 방북하고는 김정은을 옹호하는 등의 기행을 일삼아서 무수한 논란을 낳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사업가 부모 밑에서 자라나면서 어릴 때부터 경영에 대해 배워왔고, 기업을 물려받아 경영해나가며 선대를 능가하는 성공을 거두었다.[53] 또한 쇼맨십도 가지고 있어 WWE에 등장한 후 2013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만큼 탁월한 진행능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54],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하면서 기업인으로서도 방송인으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55] 그러나, 이런 건 다 옛말이 되고, 이제는 스스로의 극우 성향과 더불어 대통령 취임 직후에 보여준 한심한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호불호가 극단으로 갈리는 인물이 되었다. 인성은 개차반인채로 능력만 우수했던 케이스.
  • 반장: 그 관우를 사로잡아 죽인 오나라의 명장이었으나[56], 출세욕과 탐욕이 너무 심해서 이러한 공로에도 불구하고 손권은 그를 중용하지 않았다. 결국 일개 하급 장수로서의 직위만 전전하다가 생을 마감했다.[57]
  • 빅뱅: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화제성과 음악성을 인정받는 아이돌 그룹이며 K-pop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불리는 이들이지만, 그룹 전체가 대한민국 내에서는 이미 사고뭉치 그룹이라고 찍힌 상태이다[58]. 그래서 빅뱅이라는 그룹에 대한 호불호가 극단으로 갈리고 말았다[59]. 빅뱅(아이돌)/사건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YG가 약(Y)국(G)의 약자라는 개드립이 나올 정도로 가관이 아닌 이들이다.
  • 스티브 유: 90년대와 2000년대 초 가수로서의 능력부터 인성까지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남성가수로 입지를 굳히고 있었으나 군역을 회피한 대가가 너무 컸다.
  • 신숙주: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에 가담하여 백성들로부터 수양대군과 함께 안좋은 평가를 받고,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히고, 숙주나물의 어원이 되어 갖은 조롱까지 당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신숙주는 각종 외국어에 능하고 문무를 겸비한 조선 왕조 최고의 먼치킨이며, 장차 일본과 관계가 틀어지면 일본과의 대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측하여 죽어가면서도 일본과의 화친을 중히 할 것을 성종에게 간언하는 등, 외교에 대한 안목도 풍부하였다. 괜히 그를 세종대왕께서 중히 쓴 것이 아니다.
  • 신정환: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겸 예능인으로, 뛰어난 춤 실력과 노래 실력, 탁월한 예능감의 삼박자를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연예계에서 엄청난 위상을 자랑했지만, 두 건의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것을 잃었다[60].
  • 알렉산더 예멜리아넨코: 자기 형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실적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나, 동시에 온갖 사고는 다 치고다니는 종합격투기계의 문제아이다. 형인 효도르가 인성에 문제가 없는 것과는 반대.
  • 앙드레 마세나: 나폴레옹 다음가는 프랑스군의 명장이었으나, 탐욕스러워서 가는 곳마다 약탈을 일삼은 악당이었다.
  • 앙투안 라부아지에: 현대 화학의 기반을 닦은 희대의 천재로, 당시까지 공인되었던 4원소설을 폐기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으나, 그가 세금 징수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민중들의 분노를 샀고, 결국 로베스피에르 정권 치하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 원소: 오늘날에는 아래의 조조보다 한 술 더 뜨는 위선자로 재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당대에도 그의 언행을 위선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매우 뛰어난 지략가이자, 교활한 정치가로 당대 최고의 군벌로서 명성이 자자했고, 동시에 훌륭한 행정가로서 선정을 베풀었다는 점에서[61] 그를 마냥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있다. 심지어 군벌로서의 원소는 그 조조를 공포에 떨게 한 적도 있는 무시무시한 위세를 자랑하고 있었기에, 오늘날에는 그를 조조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 이수: 엠씨 더 맥스의 보컬로, 김범수 등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지만,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인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 이승철: 정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을 만큼 사고를 여러가지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가요계에서 잘먹고 잘사는 그야말로 가요계의 진정한 생존왕. 그나마 40대 접어들어서는 많이 나아졌다.
  • 이엄: 문무를 겸비한 인재로 제갈량 생전에 제갈량과 함께 촉한을 지탱한 기둥같은 존재였으나, 걸핏하면 근무태만에 쓸데없는 명예욕때문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62] 결국 제갈량의 탄핵으로 모든 직위를 박탈당했다.[63]
  • 저스틴 비버
  • 정석원: 015B의 정석원. 병역기피하려고 캐나다로 도피했었다.[64] 만약 그 시절에 인터넷이 발달했더라면 스티브 유 이상으로 까였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성은 현재까지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에도 타가수들의 프로듀서, 작곡가, 편곡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제갈각: 유능했던 아버지나, 천하를 호령하는 대천재였던 삼촌 못지않은 문재로서 오나라의 승상을 지내기도 했을 정도로 걸출한 정치가이자 당대의 지략가였지만, 자기 재능만 믿고 전횡을 일삼다가 일족이 멸해졌다. 애초에 그의 아버지인 제갈근마저 아들을 두고 "저놈이 우리 집안을 말아먹을 놈이다!"라며 망나니 인증을 했으니 말 다했다.
  • 조조: 서주대학살과 같은 악행을 저지른 악당이기도 하고, 후한 황실의 권위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어서, 헌제가 친위 쿠데타를 시도하자, 이를 철저히 부수어버리고는 헌제의 황후와 장인을 처형하는 하극상을 벌이기도 해서 지금까지도 망탁조의의 조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그가 삼국지의 등장 인물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탁월한 전략가였다는 점과 비록 그 자신은 황제가 되지 못했지만 위나라 건국의 기틀을 닦은 천하의 영걸이라는 점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실제 조조는 다재다능이란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주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가령 마오쩌둥은 조조의 뛰어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바가 있다.
  • 존 테리: 첼시 FC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서 극찬을 받았지만, 거지같은 인성과 이로 인한 기행으로 인해 대대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차은택: 1999년 이승환당부로 뮤직비디오 대상을 수상한 후에, 이정현줄래, 조수미나 가거든의 뮤직비디오의 감독을 맡았던, 2000년대 뮤직비디오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인사이지만, 권력의 맛을 보고나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의 주모자들 중의 한 사람이 되고 만다. 그야말로 타락한 천재.[65]
  • 크리스 브라운: 여자친구 폭행, 망언 등 여러가지 사고를 저질렀으나 음원 성적은 여전히 좋은 흑인음악계 진정한 악마의 재능.
  • 타이거 우즈: 한때 골프의 황제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였으나, 그의 막장스런 사생활이 재능에 발목을 잡고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 현재 헐리우드의 부정할 수 없는 대세 of 대세로,부족한 가창력도 커버하는 천재적인 송라이팅 능력을 갖추었으며 2010년대 가수치고 엄청난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지만 온갖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디스하며 어그로를 끄는 데다가 태도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테일러 스위프트/비판과 논란 문서를 참조하고나면 "인격이 부족한 천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결국 킴 카다시안을 상대로 언플을 해서 그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려다가 제대로 역관광당하고 여자 저스틴 비버 취급을 받게 되었다.
  • 토냐 하딩: 낸시 케리건과 함께 미국피겨 스케이팅계를 양분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수였지만, 라이벌이던 낸시 케리건에 대한 테러를 사주한 탓에 피겨 스케이팅계에서 매장당했다.
  • 홍상수: 세계적인 영화 감독으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희대의 불륜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2.2.1 사람의 탈을 쓴 사탄들

다른 의미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 나머지 범죄 분야에서 천재로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일람. 알아두겠지만, 여기 모든 엇나간 천재 항목과 악마의 재능 항목의 캐릭터와 실존인물들이 저지른 일도 이 악귀들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엇나간 천재나 악마의 재능에 있는 애들도 생체실험이나 민간인 학살, 조국 전체를 팔아먹는 같은 반인륜적인 행위는 하지 않았다.
특히 세상을 위협한 자들은 볼드체로 표기한다.

  • 그레이엄 영: 화학에서 큰 능력이 있던 우수한 학생이였지만, 아래의 멩겔레의 하위호환일뿐이다.
  • 공손찬: 연의만 읽은 사람에게는 이 사람이 여기 왜 있나하고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실제의 공손찬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 흉노, 선비족, 오환과 같은 강력한 북방 민족들을 상대로 큰 공을 세운 명장이자, 당시에는 중앙 조정도 무시하지 못했던 강력한 군벌이었다. 그러나 그는 철저한 한족 우월주의자라서 심심하면 북방 민족들을 그 대상으로 제노사이드를 자주 벌여 그들의 증오를 샀고, 이들과 친하게 지내어 사실상 후한 왕조와 북방 민족들간의 대화 창구 역할을 하던 유우를 황제를 참칭했다는 누명을 씌워 죽였다가[66], 완전히 낙인이 찍혀 원소가 성장할 빌미만 만들었다.[67] 거기다가 이런 상황에서 역경이라는 요새를 쌓는다며 가렴주구를 벌여 자신의 영지인 유주 일대를 황폐화시켰는데[68], 결국에는 원소에게 세가 역전당하고 역경이 함락되기 전에 본인이 자살하는 결말로 이어졌다.
  • 나가야마 노리오: <나무 다리>등의 명작 소설을 집필해서 일본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이 사람은 연쇄살인마[69]. 결국 2000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70]
  • 동탁: 삼국지의 그 동탁이다. 양손에 활을 하나씩 들고 자유자재로 활을 쏠 수 있었다는 기록이나, 강족과의 싸움에서 큰 공을 세웠다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 당시에는 천하의 무걸로서 명성이 높았지만, 그런 그가 후한의 권세가가 되어 저지른 악행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 망탁조의[71]의 탁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 라다비노드 팔: 아래의 롤란트 프라이슬러의 연합국 버전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수많은 일본 전범들에게 무죄를 선고하여 면죄부를 주고[72], 이후에도 대영제국의 앵무새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능력으로는 나치 독일의 엄친아.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바이올린 연주에 능했다. 또한 만능 스포츠맨으로 수영, 스키, 승마는 선수급이었고 특히 펜싱 실력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때 독일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될 정도였다만... 이놈의 별명은 프라하의 도살자였다.
  • 롤란트 프라이슬러: 나치독일의 법무부 차관이었지만.... 그저 히틀러의 앵무새일뿐이다.
  • 발터 폰 라이헤나우: 군사적으로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동유럽에서 현지인의 무차별 사살을 허용하여 수백만 동유럽인의 목숨을 쓸어가게 한 장본인.
  • 버나드 매도프: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3등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던 수재였고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까지 하던 인재였지만 역사상 최악의 폰지사기로 650억 달러나 사기친 쓰레기. 심지어 이 짓거리로 아들들이 자살했다.[73]
  • 버줌: 10대에 현재까지 내려오는 블랙 메탈의 음악적 특성을 혼자 만들었을 정도로 음악적인 능력은 천재지만 백인우월주의자, 네오 나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 방화, 살인 등 범죄를 저질렀다. 20살에 유로니무스 살인사건으로 감옥에 들어가 2009년 출소했다.
  • 빌 코스비: 한때 미국을 풍미한 인기 코미디언이었으나, 그 정체는 미국판 지미 새빌이자, 고영욱의 대선배.
  • 서세원: 한때는 유재석에 앞서서 국민MC 대우를 받던 인기 방송인이자 예능계의 본좌였으나, 주가조작전 부인 폭행, 간통 등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른 희대의 악당임이 밝혀져 지금까지도 세간의 비난을 한 몸에 받는 인간이 되었다. 게다가 전 부인인 서정희를 처음 만난 것도 부인을 일방적으로 성폭행해서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간 것이었고[74], 목사로서도 극렬 예수쟁이 기질을 보여주어 온갖 병크는 다 일으켰고, 게다가 인간 말종 독재자에 불과한 이승만건국대통령이랍시고 맹목적으로 떠받드는 짓까지 벌여서 가뜩이나 땅바닥으로 추락한 그의 이미지가 아예 내핵으로 처박혀 버렸다.
  • 시어도어 카진스키: 고등학교 졸업 직후 1958년 불과 열여섯 살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해 1962년에 수학 학사를, 이어 미시간 대학교에서 복소해석학과 기하함수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수학 박사 학위를 땄고 IQ도 167이 넘은 천재였으나 실상은 더 테러 라이브를 현실로 옮긴 테러리스트일뿐이다.
  • 아돌프 히틀러: 이놈이 어딜 봐서 천재냐고 하겠으나, 원래 히틀러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화가 지망생이었는데, 그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탁월한 선동술을 펼쳐서 총통의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별칭은 네덜란드의 도살자로 오스트리아를 팔아먹은 매국노이자 네덜란드주민 10만명과 유대인 10만7천 명을 학살했다. 게다가 머리까지 비상해서 전범재판에서 IQ 141이나 나왔다. 게다가 더 어처구니 없는 건 돈에 약한 녀석인지 로스차일드 남작이 거금을 주자 바로 해외로 보내버렸다.
  •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바그다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후 차석으로 졸업한 인재였고 수니파에서 존경 받는 이맘이었지만 지금은 칼리프를 참칭한 인간이기를 포기해버린 학살자일뿐이다.
  • 안록산: 동탁당나라 버전이다.[75] 외국어에 능하고 무관으로서의 재능이 출중했지만, 자기 영달을 위해 윗사람에게 아첨을 밥먹듯이 하고, 종국에는 반란까지 일으키며 당나라의 리즈시절을 끝장내 버린 악당이었을 뿐이다.
  • 앨런 스탠포드: 한때는 대기업 회장이었지만 지금은 희대의 사기꾼일뿐이다. 게다가 감방에서도 동료수감자들[76]에게 어그로를 끌다[77] 열받은 동료 수감자들에게 열나게 얻어터졌다.
  • 여포: 연의뿐만 아니라, 정사에서도 천하 제일의 무예를 선보인 최고의 무장이었지만[78], 워낙 사람이 안하무인이어서 제멋대로 파혼을 선언해서 동맹 관계를 파토내거나, 자기를 받아준 원소원술의 영지에서 노략질을 일삼는 등의 행위를 저지르는 막장 행각을 벌였고 나중에는 부하의 부인과 간통을 저지르다가 프래깅을 당하기도 했다.[79]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엇나간 천재에 불과하겠지만, 이 인간은 자기가 아버지처럼 따르던 을 자기 이익에 따라 배반하고 죽이는 하극상을 벌인 악당되시겠다. 조조에게 죽지 않고 더 오래 살았으면, 위의 동탁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될 뻔했다.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한때는 다리 없는 장애인의 신분으로 육상을 재패한 인간승리의 표본이었지만 자기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죽이는 대사건을 일으켰다.
  • 요아힘 파이퍼: 군사적으로는 훌륭한 지휘관이었으나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겨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싹 죽이는 막장짓을 저질렀고 이 사건으로 모랄빵 상태에 빠져있던 미군들을 나치들을 때려잡겠다는 일념으로 똘똘뭉친 광전사로 도핑시켜 아르덴 대공세의 패퇴를 유발했고, 전후에는 은거 생활을 하다 자기가 그렇게 죽여댔던 민족들에게 살해당한다.
  • 요제프 멩겔레: 설명이 필요없는 천하의 개쌍놈.
  • 우다이 후세인: 학창 시절에는 100점 만점에 96점 밑으로 내려가는 과목이 없었고 바그다드 공대에서 입학 때부터 졸업하는 그 순간까지 전체 수석을 놓친 적이 없었지만 살인과 민간인 학살에 미친 독재자의 아들일 뿐이다.
  • 우병우: 사법시험을 만 20세에 합격하고[80] 40대의 나이에 민정수석에 올랐다. 근데 이 인간이 바로 대한민국 최악의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 되시겠다.
  • 이시이 시로: 의과대학 시절 교과서를 통째로 외울 정도의 수재였으나 현실은 멩겔레의 황인종 버전일 뿐이다.
  • 이오시프 스탈린: 표트르 이후 쭉 내리막길을 걷던 러시아를 멈추고 탈도 많고 말도 많았지만 러시아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이겨내고[81] 세계 최강국 반열에 들게 만들었으며 역사상 최고의 권력을 지닌 천재. 그러나 정치 권력과 개발을 위해 독재를 시행하고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억업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본인의 아먕과 실책으로 인해 죽음으로 내몬 비뚤어진 천재.
  • 이완용: 독립문의 현판을 썼을 정도로 당대의 명필로 명성이 자자했으나, 정작 그는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모두 해당된다.
  • 존 맥아피: 맥아피의 창립자이자, 멘사의 회원으로, 맥아피를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정보보안업체로 키워냈다. 그러나 1996년에 회사를 인텔에 매각한 후에 방탕한 삶에 빠져 살더니, 미국 내의 여러 마약 거래상과 친분을 쌓고 마약에 손을 대다가 살인까지 저질러서 결국 2012년에 체포되고 말았다. 덕분에 그의 회사도 사명을 인텔 시큐리티로 변경해야 했다.
  • 존 커틀러: 미국의 의사로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의 주도자. 정확히는 미 공중보건국의 박사로, 1942년 의대를 졸업하고 각종 생체실험의 대가로 승진을 거듭했고 1967년 피츠버그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생체실험을 계속했다.
  • 지미 새빌: BBC의 레전드급 방송인으로, 영국의 국민MC로 통하던 사람이다. 무려 50여년간을 큰 인기를 누려왔고 덕분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았으나, 이놈의 정체는 자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여성들 여럿을 성추행하고 강간한 희대의 악질 성범죄자였다. 문제는 영국 기사작위가 본인 일대에만 유효한 영예인데, 그가 죽고 나서야 악행이 알려져서 기사작위를 박탈할 수는 없었으므로 그에게 기사작위를 준 여왕만 흑역사 하나를 얻고 말았다.
  • 카를 게브하르트: 독일의 의사이자 뮌헨 대학 의학부 차석 입학하고 3등 졸업한 수재이지만 악명 높은 T-4 프로그램의 창시자이자 멩겔레와 슈만의 선배되시겠다.
  • 카를 브란트: 독일의 의사이자 히틀러의 주치의 중 하나였으나 악명 높은 T-4 프로그램의 집행자이며 멩겔레에게 생체 실험의 실질적 지시를 한 인간이다.
  • 쿠사이 후세인: 형 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 학창 시절에 100점을 놓치지 않은 수재였지만 피는 못 속이는지 피에 굶주린 학살자였다.
  • 클라우스 킨스키: 1960년대에서 1980년대를 대표하는 명배우로서, 아귀레, 신의 분노, 위대한 피츠카랄도 등에 출연하여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지만, 실상은 자기 친딸을 성폭행한 인간.
  • 키우 삼판 - 고등학생 시절의 키우 삼판은 수석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었고 대학생 시절에는 수석을 항상 도맡았으며 대학 교수 시절에는 학생들에게 학점 잘 주던 인기 많은 교수님이었지만 결국 정치인이 된 후, 킬링 필드의 주범이 되셨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신이 내린 선전 능력을 가진 천재지만 그 능력을 학살에 써먹은 히틀러와 동급으로 봐도 무방한 인간이다.
  • 항우 - 중국사상 엇나간 천재의 대표격 인물. 비록 전장터에 나갈 때마다 연전연승을 거두는 명장이었지만, 이 사람이 신안대학살의 원흉인건 누구나 다 안다. 게다가 자신의 모자란 정치적 식견을 조롱한 한생삶아죽인 초인목후이관의 고사나, 상관인 회왕을 자기가 왕이 되고자 죽인 일이나, 제나라 공격 도중에 가옥을 불사르고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거나 포로로 끌고 가는 만행을 벌이기도 했고,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을 점령하고는 이곳에서 대대적인 반달리즘을 행하였다. 이러니 마지막에 한나라 군대에 패하고 자살했을때, 한나라 병사들이 그의 시체를 찢어발기는 고인드립을 한 것은 당대에도 별로 이상한 일로 여겨지지 않았다. 아돌프 히틀러의 고대 중국 버전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수준.
  • 호르스트 슈만 - 의학 박사를 얻을 정도의 천재였지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체 실험을 실시한 놈이다.

3 비운의 천재

말 그대로 능력은 뛰어났지만 그 능력에 비례하지 않는 기구한 삶을 살았거나(비참한 죽음도 포함), 또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너무 젊은 나이에 죽은 경우다. 이분들은 진짜 천재라고 해주자.

  • 가와바타 야스나리: 아래의 뭉크의 소설가 버전. 1968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을만큼 작가로서의 실력은 매우 출중했으나, 어릴 적에 결핵으로 가족을 모두 잃어서 일생을 우울증에 시달렸다. 거기다가 아끼던 제자마저 어이없이 자살하면서[82] 우울증이 더욱 극심해졌다가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83]
  • 강유: 본격 나라군주를 잘못 만난 천재. 무예에 능하여 위나라의 맹장인 서질을 일기토로 발라버린 전적도 있었고, 상관이었던 제갈량이 죽자,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서 위나라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마지막에 있었던 사마소의 침공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수성전을 강요받은 적도 없는 명지략가였다. 그러나, 황제인 유선이 심각할 정도로 무능했고, 거기에 더해서 황호마막같은 간신배매국노들때문에, 본인은 끝까지 잘 싸웠는데도 나라가 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본인도 전사하는 불운을 겪었다.
  • 고우영: 유전병으로 인해 사망한 안타까운 만화가. 그 병은 고우영의 일족에게 전부 있는 병이었다.
  • 곽가: 조조가 자랑하던 당대의 명지략가였으나, 오환 정벌 중에 풍토병에 걸려 39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 기형도: 80년대 한국 시문학계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이지만,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할 때인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돌연사했다.
  • 김광석: 말이 필요없는 안타까운 가수.
  • 김시습: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다. 3살의 나이에 글에 통달하고 5살 때에는 세종대왕으로부터 칭송을 들은 신동이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소설인 금오신화의 저자이기도 했으나, 웬 왕위 찬탈자가 나타나는 바람에 인생이 안습해진 케이스.
  • 김소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안습한 인생을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일본인 철도원에게 구타당하였고, 때문에 어릴 적에는 부득이하게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 이후 일본 유학을 중단하고 귀국해서 할아버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끝내 김소월의 가문이 소유한 광산이 고갈되어 폐광되면서 집안이 망하였고, 결국 그는 동아일보의 지국장을 지내면서 근근히 살다가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33살의 젊은 나이로 병사했다. 지금까지도 한국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친 대시인으로 평가받지만, 실제의 김소월은 굳이 그가 살던 시대가 일제 강점기였던 걸 고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비참하고 안습한 인생이었다.
  • 김유정: 소설가 김유정. 동백꽃, 봄봄과 같은,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의 부조리한 현실을 해학적으로 비꼰 소설로 유명하지만, 현실의 김유정은 아래의 이상과 같은 안습한 인생을 산 사람이었다.
  • 김정호(가수)
  • 김재기
  • 김혁건: 록밴드 더 크로스의 보컬이며, 김범수, 이수 등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였으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가수 활동을 중단하였다. 다행히도 현재는 몸을 많이 회복하고 복귀에는 성공하였지만, 예전의 기량을 많이 회복하진 못했다.
  • 김현식: 물론 생전에도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인정받고 그 음악성을 인정받아 수십만 장을 팔았으나, 그는 죽기에는 너무 젊은 33세였다. 33세는 확실히 죽기에는 이른 나이고, 대중적으로 더 알려졌다면 언더그라운드, 오버그라운드 모두를 뒤흔드는 최고의 가수가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죽은 뒤 6집 '내사랑 내곁에'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았다.
  • 남이: 28살의 나이로 병조판서의 지위에 오를 만큼[84], 군인으로서나 군사 관료로서의 능력은 출중했으나, 신숙주한명회의 정치 공작에 걸려들어서 억울하게 처형되었다. 다만, 처형당할 때, 죄없는 강순을 물귀신 작전으로 모함을 걸어서 같이 죽게 만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다.
  • 낸시 케리건: 미국이 자랑하는 전설적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지만, 위의 토냐 하딩 때문에 인생이 엉망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라이벌이던 토냐 하딩이 사주한 테러의 피해를 입고 이후의 커리어가 휘청거렸는가 하면[8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마저 살해당함으로서 촉망받던 유망주의 인생이 비극으로 얼룩져 버렸다. 사족으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역들 중 하나인 사라 케리건의 이름이 낸시 케리건의 이름에서 따왔다.
  • 노자와 히사시: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드라마 연애시대의 원작 드라마를 쓴 작가로, 그 이외에도 일본판 하얀거탑 등을 집필하고 흥행시킨 일본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작가였으나, 고작 44살의 나이로 자살했다.
  • 노진규: 빅토르 안의 뒤를 이을 쇼트트랙계의 차세대 유망주로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때문에 고작 24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 노토리어스 B.I.G.: 아래의 2pac과 함께 힙합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던 인물이었지만, 한때 매우 친한 사이였던 2pac과의 사이가 어이없이 틀어진 후에 얼마 못 가서 2pac이 살해당하자, 졸지에 그 배후로 몰려서 2pac의 지지자들에게 암살당했다.[86]
  • 닐스 헨리크 아벨
  • 다자이 오사무: 위의 모리 오가이, 미시마 유키오 등과 함께 근대 일본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지만, 극심한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애인과 함께 자살했다.
  • 다임백 대럴
  • 등애: 촉한을 멸망시키는 데 성공한 위나라의 명장으로, 행정관료서도 유능했고, 촉한을 멸망시킨 공적 또한 검각을 우회하는 기염[87]을 토하면서 이루어 낸 것이지만, 이런 공적이 종회의 언플에 의해 가려져 버린 것도 모자라, 아예 역적으로 몰려 주살되었다.[88]
  • 라이트 형제: 위인전에는 키티호크 해안에서의 성공적인 실험까지만 나오므로 라이트 형제가 이 항목에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길 사람도 있겠으나, 이들도 안습한 일은 많이 겪었다. 키티호크에서의 실험 이후 많은 이들이 이들 형제를 시기하고 이들의 업적을 폄하하여 미국에 있는 내내 둘은 이렇다할 인정을 받지도 못했다. 애써 만든 비행기를 미국 육군에 판매해보려던 계획은 시험 비행 도중에 발생한 사고로 동승한 육군 중위가 사망하면서 물건너갔고, 그 와중에 커티스라는 이름의 사기꾼이 이들의 아이디어를 도용하면서 라이트 형제는 관련 업계의 따돌림을 받았다. 결국 형 윌버 라이트는 끝내 인정을 받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나 다행히도 동생인 오빌 라이트가 유럽으로 이주한 후에 유럽 각국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인생 대역전을 이루어낸다. 미국 항공업계는 오빌 라이트를 앞세운 유럽 항공사들에게 처절하게 발렸고, 희대의 인재를 제 발로 찬 이들이라며 비웃음을 당했다. 게다가 라이트 형제를 등쳐먹은 사기꾼 커티스도 결국에는 자신의 항공사가 오빌 라이트에게 인수되어 회사에서 축출되었고, 이로 인해 완전히 업계에서 매장되고 알거지가 되어 생활고에 시달리다 죽었다.
  • 랜디 로즈
  • 로버트 고다드: 현대 우주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살아생전에 그의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웃기는 것은 그와 동시대에 현대 우주공학의 기틀을 닦은 인물인 러시아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는 일평생을 청각장애로 고통받은 것만 빼면 소련 공산당에 의해 중용되는 등, 일생이 내내 탄탄대로였다는 점이다. 희대의 천재를 못 알아보는 나라에서 태어난 고다드만 안습이었다.
  • 로알 아문센: 세계 최초로 남극점과 북극점[89]을 도달한 탐험가로, 탐험에 적합한 의학, 천문학, 항해술에 모두 통달한 프로페셔널 탐험가였으나, 남극점 정복에 있어서 후발주자에 불과한 로버트 스콧과 당대 최강대국인 영국의 언플에 밀려 위용이 가려지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 천만다행히도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언플이 먹히지 않아[90] 엄청난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명예를 누렸으므로, 여기에 수록된 천재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해피엔딩을 이루었다. 하지만 결국 남극점 탐험 당시에 있었던 스콧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나머지, 스콧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탈리아 탐험가 움베르토 노빌레를 구하러 가다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 로트프 알리 칸: 페르시아 역사상 최고의 먼치킨 중 한명으로 뛰어난 검술 실력과 훌륭한 통치력으로 세간의 칭송을 받던 성군이자, '여자보다도 아름다운 남자'라는 평을 듣던 꽃미남이었으나[91], 그의 정적인 아가 모하메드 칸[92]이 갑툭튀하여 쿠데타를 일으킨 바람에 폐위되고, 거기에 더해져 그의 군사들에게 붙잡혀 거세당하고 윤간을 당하는 굴욕을 겪은 끝에 처형되었다.
  • 루 게릭: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자[93]이고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으나, 루게릭병으로 몸이 마비 되어 야구선수로서의 생활을 영구히 중단했고, 결국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애초의 그가 바로 루게릭병의 어원이다.
  • 루이 16세: 비록 프랑스 대혁명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이 있어서 그의 잘못이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그가 백성들을 사랑하는 군주였다는 점으로 보면[94]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기엔 그에게도 억울한 구석이 많았다는 것이 중론이다.[95] 본래 그는 공학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96] 스스로 자물쇠나 열쇠를 디자인하고 실제로 만들어 보기도 했으며, 당시에는 최첨단 기술이 동원되는 물건이었던 시계를 디자인하고 손수 제작해보기도 했다. 거기다가 외국어에도 능하여 에드워드 기번로마제국 쇠망사를 직접 번역하기도 했다.[97] 차라리 군주가 아니었다면, 당대의 천재 학자로 명성을 떨쳤을 사람이었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형제들: 철학과 수학에 재능이 있었던 비트겐슈타인 본인은 물론, 비트겐슈타인 일가 전체가 미술과 음악 분야에서 출중한 재능을 보였으나 그의 형들이 모두들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그의 첫째 형인 한스는 가업을 물려받는 문제로 아버지와 충돌하고 가출했다가 미국에서 의문사했고, 둘째 형 쿠르트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육군의 장교로 복무하다가 전쟁 말미에 패전을 직감한 부하들이 항명하는 것에 분노해 자살하고만 안습한 인물이었고, 셋째 형 루돌프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끝에 자살했고, 넷째 형 파울은 죽지는 않았으나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리던 중에 전쟁에 참가했다가 한쪽 팔을 잃었다. 게다가 나치 독일이 집권하던 시기에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일가 전체가 고향인 오스트리아을 떠나 영국으로 망명해야 했다. 이렇게나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형제들과는 달리 정작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본인은 이 안습한 천재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이 아니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서양 음악의 왕으로까지 불리는 위대한 음악가이지만, 그런 베토벤의 인생은 심히 안습했다. 막 명성을 얻기 시작할 무렵인 32살의 나이로 급작스럽게 청각 장애를 앓게 되었고, 그 무렵에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도 무산되었다. 게다가 한창 대음악가로서 극찬을 받을 무렵에 그의 후원자들이 파산하거나 죽어서 한동안 궁핍한 삶을 살아야 했고, 말년에는 병마로 고생을 했다.[98] 거기에 남동생들과 제수인 요한나와는 사이가 무척 나빠서 그들로부터 멸시 당했는데, 결국 베토벤이 죽자 그가 생전에 남동생들과 사이가 나빴던 걸 아는 시민들이 빡친 나머지 그의 둘째 남동생[99]과 제수가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막았고 그 둘은 완전히 매장되었다.[100]
  • 리제 마이트너: 오토 한과 함께 핵분열의 원리를 밝혀냈다. 그러나 공동연구자였던 오토 한은 노벨화학상을 받았음에도 여성과학자에 대한 차별로 인해 노벨상을 받지 못 했다.
  • 마리아 윙켈맨: 18세기 초에 혜성 발견 등 천문학에 독창적인 기여를 하는 등 천문학에 재능을 보였으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베를린 학술원에서 거절 당하고 역사적으로 묻혔다.
  • 마키노 아키라: 의과대학 시절 교과서를 통째로 외울 정도의 수재였으나 현실은 앨런 튜링의 황인종 버전이자 사카베 데라키의 해군 버전일뿐이다.
  •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붉은 남작'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제1차 세계 대전독일 육군 항공대[101]의 에이스로 명성을 날렸으나, 36살의 젊은 나이에 아깝게 전사했다.
  • 매튜 핸슨: 북극점 정복에 실패하고 북극점에 가까운 곳에만 도달했다고 알려진 로버트 피어리보다 더 먼저 북극점에 가까운 위치에 도달한 탐험가다. 그 피어리의 탐험대에 속해 있던 그는 이누이트어이누이트 문화에 익숙했고, 극지탐험에 비상한 재능이 있었으나, 피어리의 위용에 가려져 주목을 받지못한 채, 가난 속에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아문센과 비슷해 보이지만, 아문센은 이미 당대에 진상이 알려져서 경쟁자인 스콧은 찌질이였다는 것이 들통나 잊혀지고 말았고, 덕분에 아문센은 많은 명예를 누리며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었다. 핸슨은 외려 흑인이라는 이유로 피어리에게 무시를 당했고, 그의 언플에 당대에는 별 주목도 받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피어리의 업적이 상당 부분이 날조되었음이 밝혀짐과 동시에 피어리라는 인물 자체가 인성이 글러먹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102] 재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미 핸슨이 죽은 지 한참이 지난 뒤였다.
  • 몽염, 몽의 형제: 진나라리즈시절을 일구어낸 먼치킨 형제로, 형 몽염은 지금의 내몽골오르도스 지역을 공격해서 흉노를 몰아내고 그 세력을 약화시키는 공적을 세웠던 당대의 명장이었고, 동생 몽의진시황을 마지막까지 보좌한 명신이었다. 그러나 둘 다 당대의 권세가였던, 환관 조고의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다.
  • 문조(조선): 순조의 아들로, 아버지가 건강이 악화되자 대리청정을 하였는데, 이때 그는 자신의 엄친아적인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0살도 안된 어린 나이에 조금씩 입김을 키워나가던 안동 김씨풍양 조씨 세력을 누르고 조정의 기강을 바로잡았으며[103][104], 탐관오리를 붙잡아 이를 엄벌하여 본보기를 보이기도 하는 등으로 명군의 자질을 보여주었으나, 고작 21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이 사람이 더 오래 살았더라면, 순조 때 잠시 단절된 조선의 중흥기가 더욱 빛을 발하였을 것이다.
  • 밀레바 마리치: 수학 천재이다. 스위스 공과대학에 입학한 첫 여학생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아인슈타인을 만나 결혼까지 했다. 둘은 공동연구를 하여 <특수상대성이론>을 비롯해 5편의 논문을 냈지만 결혼 후에 공동연구한 논문들은 아인슈타인의 이름으로만 발표되었다. 후에 아인슈타인의 외도로 인해 이혼당하고 병든 둘째 아들의 거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평생 과외를 해야했다.
  • 박승현: 前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근위축증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다 쓰러져가던 언데드의 자존심을 살렸고, 세계 언데드의 탑클래스를 보여줌으로써 인간 승리의 표본을 보여줬으나 결국 2013년 5월 6일 월요일 새벽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방통: 무려 제갈량에 비견되는 희대의 천재 지략가로 그 와룡봉추의 봉추에 해당하는 인물이었으나, 낙성 공략 도중에 유장의 군사들이 쏜 화살에 어이없이 전사했다.[105]
  • 보두앵 4세: 중세 유라시아사에서도 손꼽히는 성군들 중 한 명으로, 탁월한 통치력을 지녀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고[106], 군사 지휘관으로서의 재능도 출중해서 자신의 나라인 예루살렘 왕국이슬람 세력의 위험에서 잘 지켜내었으나[107], 한센병에 감염되어 오래 살지 못하고 24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소설 의사 지바고로 1958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지만, 현실은 아래의 솔제니친의 선배격이자, 하위 호환일 뿐이다. 소련에서 추방당하지 않는 대신 타의로 노벨 문학상의 수상을 거부해야 했다.
  • 브랜든 리: 아래의 이소룡의 아들로, 아버지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고, 스스로 실력파 배우로 성장해 인기를 모은 훌륭한 연기자였으나, 영화 크로우의 촬영 도중에 의문스런 총기 사고로 사망하였다.
  • 빈센트 반 고흐: 생전엔 아무에게도 인정을 못 받았으며, 자살하려다 한 방에 죽는데 실패하자 "나는 왜 이리 잘하는 게 없지? 스스로에게 총을 쏘는 것 마저도 실패하다니..." 라는 유언을 남기고 쓸쓸히 죽었다.
  • 사마천: 결점이 많은 군주 한무제 밑에서 아버지의 유지를 잇느라고 고자가 되었다.
  • 사카모토 큐: 고작 20세의 나이로 위를 보고 걷자[108]라는 노래로 큰 히트를 쳐서 일본의 국민 가수로까지 등극한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였으나,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의 희생자가 되어 43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고 말았다.
  • 사카베 데라키: 교토대 수석입학자이자 차석졸업생으로 의과대학 시절 교과서를 통째로 외울 정도의 수재였으나 현실은 하필 만나도 어느 제정신 나간 미친 식인종폐기물 한마리를 만나는 바람에……
  • 소냐 코발레브스카야
  • 손견손책 부자: 부자가 모두 훌륭한 야전 지휘관들이었으나, 둘 다 젊은 나이에 아깝게 사망한다. 손견은 원술의 명을 받고 친유표 성향의 군벌인 황조를 토벌하러 가다가 전사하였고, 손책은 허공을 토벌하려다 그의 식객들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은 것이 악화되어 병사했다. 부자가 사망할 당시의 나이는 각각 37세와 26세였다.
  • 순욱: 조조군의 명참모로서 조조가 후한의 권력을 장악하고 승상이 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었으나, 그 조조가 위공으로 즉위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가 조조에게 버림받고 자살하였다.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20세기 최고의 수학자로 불리우는 대천재였지만, 스승인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를 따라 영국에서 수학자로 활동하던 중에, 영국과 인도의 기후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다가 결국 폐결핵으로 32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 스티븐 호킹: 블랙홀 연구의 대가이자, 유명한 대중과학 운동가이지만, 21살의 한창 나이에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몸의 거의 대부분이 마비된 채로 살게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부인에게는 재혼 생활 내내 보살핌을 빙자한 학대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그나마 지금까지도 물리학계의 거두로서 명성이 높고, 물리학 분야에서 막대한 업적을 쌓았다는 점에서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선 가장 사정이 낫다.
  • 신동엽: 개그맨말고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유명한 시인. 한창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서 명성을 날리던 중에 간디스토마 감염으로 39살의 아까운 나이에 절명하였다. 참고로 간디스토마에 감염된 이유가 안습한데 6.25 전쟁에 참전한 와중에 그 신성모독급의 인물이 저지른 병크 중의 하나인 국민방위군 사건으로 인해 식량보급을 제대로 받지못해 궁여지책으로 민물게를 잡아먹다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이라고 한다.
  • 신릉군: 춘추전국시대 말기의 전국사군자 중의 한 명으로, 덕망도 높아서 주변에 따르는 식객들이 많았다. 게다가 식객들이 진상한 병법서를 정리하여 위공자병법을 펴내기도 하고, 모국인 위나라와 위나라의 동맹국인 조나라[109]를 공격한 진나라 군대를 두 번이나 개발살낸 적도 있는 천재적인 지략가였으나, 겁쟁이에 귀가 얇았던 이복형 안리왕의 견제로 인해 군사지휘권을 모두 빼앗기고 숙청을 당해 겉절이 신세가 되었다가, 그 상태로 폐인이 되어 죽었다.
  • 신해철: 음악계의 천재. 2014년 새로 솔로 앨범을 내고, N.EX.T도 멤버를 재정비하여 재기하고 있는 중에 의료사고로 사망했다. 생전에는 발언이나 행적들 때문에 논란거리가 되고 비판을 받았지만, 그가 대한민국 음악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1970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구 소련의 대문호이지만, 이오시프 스탈린에 대한 경박한 언행이 문제가 되어 억울하게 굴라그 생활을 했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러 스웨덴에 갔다가 소련에서 추방당하는 바람에 소련이 해체될 때까지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해야 했다.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이나, 툴루즈 백작가의 후계자라는 신분으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면서도 3살 때 계단에서 구른 것이 원인이 되어 왜소증을 앓게 되고, 부모로부터 노골적으로 무시를 당하며 살았다.[110] 이후에 그는 생계를 위해 파리에 있는 물랑루즈의 포스터를 그려서 물랑루즈의 흥행에 큰 공헌을 했으나, 정작 본인은 물랑루즈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해고 통보를 받는 안습한 상황을 겪는다. 거기다가 살아생전에 그는 미술계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이런 그의 비참한 삶을 보고 죄책감을 느낀 부모가 뒤늦게 그에게 용서를 빌었으나, 부모에게 용서의 말을 건네기 전에 병으로 사망했다.
  • 앨런 튜링
  • 에곤 실레: 피카소, 에른스트 등과 함께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화가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유행한 스페인 독감에 감염되어 2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였다.
  • 에드거 앨런 포
  • 에드바르트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와 함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화가이나, 일생을 내내 죽음의 공포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았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로부터 매질에 시달리며 살았고, 어머니와 누나를 차례로 폐결핵으로 잃었다가 본인도 결핵에 감염되어 죽다 살아났다. 거기다가 자기에게 집착하던 여인이 쏜 총에 맞아서 손가락 하나를 잃은 후, 여성공포증에 시달리며 사는 등 일생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흠좀무한 것은 이로 인해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한 상태로 당시로서는 장수한 나이인 81세까지 살았다는 점이다.[111]
  • 에밀 졸라: 현대 프랑스 문학의 기초를 닦은 위인이지만, 드레퓌스 사건 당시에 억울한 누명을 쓴 드레퓌스를 구명하는 운동을 펼쳤다가 매국노라는 근거없는 모욕을 당하고 영국으로 망명을 가기도 했다.
  • 에바리스트 갈루아: 닐스 헨리크 아벨과 함께 불행한 천재 수학자의 대명사로 꼽힌다.
  • 에이미 와인하우스
  • 오디 머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이탈리아 전선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불세출의 전쟁 영웅이었으나, 일평생을 PTSD에 시달려 고통받고 살았다. 그리고 전후에 영화 배우와 작사가로 성공하면서 겨우 안정을 찾을 무렵에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오스카 와일드
  • 오토 마이닝거: 비트겐슈타인과 프로이트에 앞서서 당대의 철학계와 심리학계에 일대의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마이닝거 본인은 자신의 동성애자로서의 성적 지향성을 비관해 자살하고 만다.
  • 유재하: 요절한 것도 서러운 데 생전에는 그의 음악이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면)[112] 전혀 인정받지 못했다.
  • 유진 박
  • 윤동주: 일제 강점기를 살면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독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를 많이 썼던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지만, 안타깝게도 일제에 의해 체포된 후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고 만다.[113]
  • 위청: 위의 곽거병이나 아래의 이광과 함께 흉노와의 전쟁에서 맹활약한 명장이었지만, 곽거병의 업적이 넘사벽이어서 모든 명성이 묻히고 콩라인이 되었다.
  • 윌리엄 제임스 시디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꼽히는 인물이지만, 하필 막장부모의 그늘에서 자라나느라고 자기 재능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일개 잡부로 인생을 마쳤다. 재능을 제대로 펼 수 있었다면 세계 학계를 크게 뒤흔들었을 수도 있었다.
  • 이광: 위의 위청과도 같은 케이스다. 근데 이광이 더 안습인게 그는 희대의 엄친아인 곽거병에게 묻혀버린 위청에게도 묻혀버린 케이스다.
  • 이릉: 기병 위주의 군대인 흉노의 군대를 보병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던 전한의 군대로 맞아 무려 8번을 격퇴하는 기염을 토해낸 희대의 명장이나, 결국 극심한 손해를 이기지 못하고 투항해 버렸다. 문제는 이 일로 한무제의 분노를 사서 이릉의 일족들이 모조리 처형되었다는 것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도 억울하게 죄인이 되어 영원히 적국인 흉노의 땅에서 살게 되었다.[114] 참고로 이릉의 항복으로 인해 덤으로 피를 본 인물이 바로 그 사마천이다.
  • 이소룡: 그의 격투철학은 현재의 종합격투기와 상당히 유사했고, 격투기 관련 인물들로부터 "현대 격투기의 아버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격투기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다.[115] 하지만 그는 자신의 철학이 인정받기 한참 전인 1973년에 사망했다.
  • 이상: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
  • 이시카와 다쿠보쿠: 일본의 국민 작가로 노벨문학상의 유력한 후보였으나 병으로 요절했다. 게다가 이 사람은 경술국치를 반대했다.
  • 이케나가 마사아키: 고교야구 시절부터 뛰어난 에이스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타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으나, 억울하게 승부조작에 휘말려[116] 영구제명당했다. 당시 언론에서도 "승부조작에 대한 응징의 본보기를 위해 희생양이 된 비운의 에이스"라고 했을 정도. 다행히 2005년 영구제명이 취소되어 현재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중이다.
  • 이탈로 발보: 이탈리아 공군의 아버지로 불리울 만큼 이탈리아군 내의 항공대 창설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북아프리카 전역에 참전하려던 중에 아군의 오발로 인해 탑승하던 비행기가 격추되어 현장에서 즉사했다.
  • 이휘소: 생존해 있었다면 한국에 노벨상을 안겨 주었을수도 있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 이효석: 생계를 위해 민족반역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차남을 생계곤란으로 잃고 말았다. 결국 이것때문에 절규까지 했다.
  • 임화: 일제 강점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한국 문학계에 처음으로 다다이즘을 소개하고 카프의 일원으로서 당대의 공산주의 문학의 대표 주자로 활동했다. 거기다가 매우 잘 생겨서 당시 전세계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던 미국 영화배우 루돌프 발렌티노에 비견 되어 '조선의 루돌프 발렌티노'라는 별명까지 있었다. 그러나 해방 이후의 그의 모습이 참 안습으로 6.25 전쟁의 와중에 딸이 행방불명되어 영영 찾지 못했고 이에 대해 절규하는 내용의 시를 썼다가 김일성에게 트집잡혀 처형되었다.
  • 자코 파스토리우스
  • 장정진: 성우로서의 능수능란한 실력으로 인해 성우의 존재감이 공기에 가까운 대한민국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예능에도 진출해서 발군의 예능감을 보여주던 프로 방송인이었으나, 일요일은 101%라는 프로그램의 코너인 골목의 제왕에서 떡을 먹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에 기도가 막혀 질식사했다.[117]
  • 장태완: 이종찬, 손원일 등과 함께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참군인의 표본으로서 고졸 출신[118] 장교라는 핸디캡을 딛고 육군참모총장 진급을 눈 앞에 둘 만큼 실력과 인품이 매우 출중했으나, 전두환노태우가 일으킨 반란에 항거하다가 이등병으로 강등당하고 육군참모총장으로의 진급도 날아가 버렸다.
  • 정지용: 한국 시문학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었고 박두진, 조지훈 등의 청록파 시인들과 이상을 발굴해 내었고,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대변되는 시들을 여럿 남기면서 한국 시문학의 성숙을 가져온 장본인이지만, 젊은 시절에 아들을 병으로 잃는 비극을 겪었고 태평양 전쟁의 와중에는 일제에 대한 저항의 뜻으로 붓을 꺾고 사느라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다가 해방 이후 6.25 전쟁 때는 북한군에게 붙잡혀 납북되다가 폭격으로 사망하는 안습한 결말을 맞았다. 더 안습인 것은 매우 오랫동안 그가 납북당한 게 아니라, 자진 월북했다고 알려져서 그 존재 자체가 1988년까지 흑역사 취급을 당하기까지 했다.
  • 정약전, 정약용: 정악용이 실학자로 유명하지만 형제들 역시 출중한 능력을 가졌으며 정약전은 정약용이 자신보다 더 낫다고 칭할 정도였다. 그러나 형제 모두 신유박해 후 유배되어 조정에서 재주를 펼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두 형제 모두 유배지에서 역사에 길이 남는 저서를 집필하였다.
  • 제이슨 베커: 1987년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친구 마티 프리드먼과 함께 '캐코포니'라는 레전드급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록/메탈 유망주로 각광받던 기타리스트였으나, 1990년 겨우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루게릭병에 걸려 기타리스트로서 활동을 그만두었다.[119] 이 사람이 루게릭병에 걸리지만 않았으면 캐코포니는 계속 활동했을테고 바로크 메탈이 더 융성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제임스 가필드: 젊은 시절의 가난을 딛고 언어학자의 길을 걸었던 그는 한 손으로는 그리스어를, 다른 손으로는 라틴어를 동시에 쓰면서 영어로 조수와 대화할 정도의 굇수였고[120], 정계 진출만 안했다면 노엄 촘스키 이전에 미국이 낳은 걸출한 천재 언어학자로 이름을 날렸을 수도 있었으나, 정계 진출 후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가 임기 중에 찰스 기토라는 인간에게 암살당했다.[121]
  • 조르주 쇠라: 점묘법을 처음으로 소개하여 미술계의 찬사를 받았으나, 31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 존 내시: 게임 이론으로 1984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희대의 천재 수학자였지만, 그 악명높은 리만 가설을 연구하다 정신분열증으로 수학자로서의 활동을 오랫동안 접어야 했다. 이 이야기가 영화화된 것이 바로 뷰티풀 마인드이다. 게다가 겨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고 나니 아벨상을 수상하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 존 본햄: 록 드럼계의 지미 헨드릭스. 최후도 똑같다.
  • 주시경: 30대의 젊은 나이로 혼자서 한글 연구를 하고 맞춤법을 정리하여 현대 한국어의 발전의 기틀을 닦은 언어학자이자, 조국에 독립에 힘을 쓰던 독립운동가였으나, 과식으로 인한 위경련으로 인해 39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였다.
  • 지미 헨드릭스: 록계의 전설, 가장 뛰어난 일렉트릭 기타 뮤지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기타리스트라 불리는 그였지만, 최후가 상당히 비참하고 황당하다.
  • 진명제: 존속 기간 내내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던 동진 왕조의 유일한 명군으로, 팔왕의 난 등으로 엉망이 된 나라를 부흥시킬 수도 있었지만, 고작 27살의 나이로 단명했다. 아래의 진태 항목에서 언급된 사마소[122]조모를 시해한 사실을 듣고, 부끄러워하며 "이런 이야기가 사실이면 서진이 오래가지 못한 것도 당연하고, 동진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진태: 촉한의 북벌을 막아내고 위나라의 리즈시절을 이끈 명장이자, 위 황실에 끝까지 충성을 다한 충신이었지만, 이런 그의 강직한 성격때문에 황제인 조모사마소의 지시를 받은 가충에게 살해당하자, 사마씨 정권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겉절이 신세가 되었다가 그대로 사망한다.[123]
  • 채만식: 비록 엇나간 천재 항목에도 있다만 친일파가 된 이유가 참으로 안타깝다.
  • 최치원: 문장의 천재이자, 강단있는 개혁가로서 오늘날까지 높은 평가를 받지만, 그가 몸을 담았던 당나라신라가 모두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었다.
  • 카미유 클로델: 천재 조각가.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여제자이자 연인이기도 했다. 로댕의 걸작 '지옥의 문'을 같이 만들었다. 1888년 '예술인 살롱' 최고의 상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시기를 받아 전시작품을 도둑맞거나 로뎅과 관계가 금가는 등 불행이 계속되었다. 후에 가난에 시달리다 정신병증세가 나타너 정신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하였다.
  • 카를로스 가르델: 아르헨티나의 탱고 가수이자 작곡가로 대표작은 여인의 향기Por Una Cabeza. 그러나 그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53년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그것도 44살의 젊은 나이로.
  • 콘 사토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계보를 잇는[124] 애니메이션계의 명감독이었지만, 췌장암으로 인해 고작 47살의 한창 나이로 사망했다.[125]
  • 크리스티나 그리미
  •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를 저술하고 당대 사회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멈추지 않았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인문주의자이다. 그리고 이미 30대의 젊은 나이로 런던의 시장이 되고 이후 오늘날의 수상직인 상서령을 역임하는 등으로 국왕 헨리 8세에게 중용되고 그와 친구가 되기도 했던[126] 거물 정치인이기도 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언행으로 세간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아라곤의 캐서린을 왕비에서 폐서인하고 앤 불린을 새 왕비로 맞는 것에 반대해 헨리 8세와 충돌했다가 그의 분노를 사, 모든 저술 활동을 금지당하고 참수되었다.
  • 프란츠 사버 볼프강 모차르트: 살아생전에 음악가로서 대성하고 많은 명성을 누렸으나, 그의 아버지가 그 유명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여서 그 많던 명성이 아버지의 이름에게 가려져 철저하게 묻히고 말았다.
  • 프란츠 카프카: 아래의 필립 K. 딕과 함께 문학계의 빈센트 반 고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다. 자신이 문학인으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집안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그는 살아생전에 전혀 인정을 받지 못했다.
  •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요절한 천재의 대표격의 인물이다. 아버지에게 음악가로서의 삶을 인정받지 못해서 다른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살았고, 그동안 가난에 시달려서 사망 당시에도 장례비를 마련하기 어려웠을 지경이었다. 거기에다 모처럼 아버지에게 인정받아서 화해를 하게 되었을 때, 급작스럽게 병으로 쓰러졌고 그 상태로 고작 1년만에 사망하였다. 또한 살아생전에는 별로 명성을 누리지도 못했다.
  • 프랭크 램지: 20세기 초에 철학계와 수학계를 모두 아우르는 대천재들인 프레게, 러셀 경, 비트겐슈타인과 함께 당대 학계의 주목을 받던 희대의 대수학자였으나, 고작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달로 병사하고 만다.
  • 프리츠 분덜리히: 모차르트의 작품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테너로 유명하였고, 특히 마술 피리에서 타미노 왕자로의 역할을 맡아서 훌륭하게 소화해내면서 테너로서 불멸의 명성을 얻었으나, 사냥 여행 도중에 계단에서 구른 것이 원인이 되어 36살의 나이로 사망하고 만다.
  • 필립 K. 딕: 오늘날까지 명작으로 인정받는 SF소설들을 썼으나 생전에는 지독하게 인정을 못 받았다. 블레이드 러너가 영화화 되고 드디어 먹고 살만해지나 싶을때에 사망. 소설계의 빈센트 반 고흐.
  • 하야시 미노루: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 당시 요시이 시즈오의 부하로 해군사관학교를 2등으로 졸업한 인재였지만 요시이와 모리 구니조의 무자비한 구타와 폭행으로 결국 포로를 처형했다. 그 때문에 이 사람도 정신과 치료를 죽을 때까지 받아야 했다.
  • 하인츠 지크프리트 오이겐 하이드리히 - 위 항목 라인하르트의 동생으로 라인하르트에게 펜싱을 가르칠 정도로 뛰어났으며 슈츠슈타펠에서도 우수한 군인으로 유명했지만 홀로코스트에 반대하여 유태인과 집시족을 돕다가 게슈타포가 자신을 수사한다는 내용을 듣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자결했다.
  • 하후현: 천하의 기재라는 평을 들을 정도였던 조위의 명신이었지만, 사마사의 전횡에 반대하다가 죄없이 처형당했다.
  • 한용운: 일제강점기의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한국의 불교계를 개혁하고자 한 개혁적인 승려이면서 동시에 오늘날까지 큰 존경을 받는 독립운동가이지만, 일생이 일제의 감시로 점철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부모님이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했다가 반역 혐의로 체포되어 고문받다가 사망하였고, 한일합방 후에는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보기 위해 만주로 여행갔다가 같은 독립운동가에게 일본의 스파이로 오인받아 총격을 당하고, 일생을 그 후유증에 시달렸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독립운동가 동지들은 감옥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죽거나 친일파로 변절하여 그를 실망시켰고, 그의 이상을 실현해보고자 젊은 승려들을 모아 결성한 정당인 만당은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당하였다. 말년에는 해인사의 평생 주지로 추대되었다가 일제의 방해로 부임하지도 못하고 쫓겨났으며, 결국 한국의 광복을 1년 앞둔 1944년에 꿈에도 그리던 조국의 독립은 보지도 못한 채 눈을 감았다.
  • 허난설헌: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시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양반들에게 까이고 서방과 시어머니에게도 외면받고 죽었다.
  • 허버트 후버: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되었을 정도로 탁월한 사업가였던데다, 경제에 대한 탁월한 안목으로 인해 한때는 미국의 경제 장관까지 하다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나, 하필 그때 터진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망했어요[127].]. 결국 죽을 때까지 억울하게 욕먹는 안습한 신세가 된다[128][129]
  • 헌종(조선): 위의 문조와 비슷한 경우.[130] 그러나 안동 김씨풍양 조씨의 견제로 명군의 자질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고, 거기다가 23살의 나이로 요절. 생전에는 서화와 시문에도 능숙했다고 한다.
  • 헨리 모즐리: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고안한 주기율표를 보완하여 노벨 물리학상 수상이 유력했으나, 수상자로 결정되기 전에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 현진건 - 운수 좋은 날, 빈처 등 명작소설을 쏟아낸 뛰어난 문학가였지만 일제의 회유를 거부하고 친일대신 절필을 해버려서 말년은 정말 가난하고 비참하게 살다가 광복 2년 전인 43년에 장결핵으로 세상을.뜬다
  • 히스 레저
  • 히파티아
  • hide: 휼륭한 기타리스트였지만 1998년 질식사고로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만다.
  • J Dilla: 힙합계 프로듀서중 실력이 단연 탑이었던 천재 프로듀서. 병상임에도 불구하고 만든 그의 마지막 앨범인 "Donuts"을 발매하고 3일 후 2006년 2월 10일, 딜라는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나이는 32살. 사인은 혈전성 혈소판감소자반증과 전신홍반루푸스라는 희귀한 병이었다.
  • TAIJI: 다만 이 경우는 본인의 기행과 풍운아 기질이 본인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데 한 몫 했다.
  • 2pac: 힙합계의 전설. 살아생전부터 래퍼로서의 실력과 인기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총 맞고 죽을 뻔하고 친했던 친구와의 관계도 완전히 꼬여버린데다가,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원 나잇 스탠드를 하다가 성폭행범으로 억울하게 지목되어 감옥에 들어가고 나중에는 총 맞고 암살을 당하는 등 매우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4 창작물속의 천재

앞서 설명한 대로 천재의 기준은 매우 다양하고 주관적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창작물에서는 그 중에서도 지능지수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기준이 되는 듯 하다.

어린이에게 적용되면 월반을 기본 배경으로 달고 나오며 어린 나이에 비해 매우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정도로 묘사되지만 특정 직업군에 적용되면 시너지 효과로 괴이한 인간이 나온다. 상당수의 엄친아 또한 이러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비슷하지만 좀 다른 속성으로 자칭 천재가 있는데, 이 속성이 붙은 캐릭터는 높은 확률로 찌질이개그 캐릭터가 된다. 츤데레쿨데레 캐릭터들도 천재형 캐릭터들이 많다.

배틀물에서 천재의 경우 싸우는것도 하나하나 계산해 가면서 하는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곧 있으면 싸우게 될 적의 습관과 약점, 능력등을 직접 보거나 영상등으로 분석을 해가며 언제 어떤공격을 피해야 하는지를 죄다 외운다거나, 싸우게 될 지역의특성을 파악해 일부러 산사태같은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특히 능력자 배틀물의 경우 자신의 능력을 응용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한다.

누가 'IQ가 높은 천재'와 '특정 분야에 한해서만 천재' 등으로 분류바람. 그리고 IQ가 높은 천재를 묘사하려면 'IQ 187', 'IQ 190'.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것보다는 'IQ 180 이상', 'IQ를 측정할 수 없음'.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일정 이상의 IQ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지능검사로도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니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는 심심할 때마다 너무 많이 나온다(...). 제작자가 천재 콤플렉스가 있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 어차피 좀비물에서 이런 걸 따지는 것도 그렇지만. 바보는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니 천재가 많이 나오는게 당연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바보인 척 하는 천재도 몇몇 있다. 주로 권력 암투나 트라우마 등이 원인.

간혹 스토리 진행을 위해 현실에서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불가능한 높은 지적 능력을 캐릭터의 설정으로 넣어버리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들의 능력은 그야말로 초초초초초사기급으로 단순 연산능력만을 따지자면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현실에서 알아주는 대학의 영재들조차 공책 잡고 열심히 손을 놀려야 푸는 문제를 한번 쓱 본 것만으로도 풀어버리기도 한다. 물론 당연히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이런 사람은 없었다.있는데? 이 사람

4.1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

엇나간 천재는 ☆, 엇나간 정도가 아니라 천하의 00놈 같은 천재는 ★, 안습한 천재는 ※ 표시. 어느것도 해당되지 않는 일반적인 경우라면 특별히 등재되는 특수문자는 없음. 해당 캐릭터에 대한 부연 설명을 달고싶다면 각주로 달도록 한다. 각주에서 스포일러는 자제하도록 하며 해당 캐릭터가 천재라는 점이나 이름 표기 자체가 스포일러일 경우 [[캐릭터이름|스포일러]] 이런 식으로 기재한다.

보편적으로 공통되는 천재 캐릭터들

4.1.1 추리 혹은 지능(IQ) 천재

일반적인 설정상으로만 천재 캐릭터인 경우(혹은 해당 캐릭터의 천재성이 스토리 라인상 크게 기발하거나 혁신적이지 않은 경우)와 정말로 해당 캐릭터의 천재성이 작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를 구분하기 위해 해당 캐릭터의 천재적인 지능이 (작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릭, 모순, 사건 등의 문제를 풀거나 반대로 그런 문제를 설계한 경우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생각/해법의 제시/추리로 스토리 라인을 풀어가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 경우볼드체로 표기.[131] 볼드체로 표기하는 캐릭터는 반드시 각주로 그 캐릭터가 해당 지능을 통해 한 작 중 행보나 업적을 설명한다. 최대한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설명하며 스포일러가 있을 경우 목차 맨 처음에 경고한다.

단순히 초능력/마법등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는 능력을 사용한다고 천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단순히 학업 성적이 좋다거나 전교 1등이라고해서 천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 경우라면 모범생 문서에 등재 바람.

(아래 리스트는 천재라고 보기 어려운 캐릭터가 등재되어 있거나 지나치게 남발되었을 수 있습니다. 해당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잘 아시는 분은 각주로 기본적인 설명을 달아주거나, 천재라고 불릴 만한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리스트에서 지워주거나, 아니면 다른 본 문서내에 적절한 분류 목차(과학, 발명, 수학, 특정 분야 천재 등)으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4.1.1.1 ㄱ~ㄹ
4.1.1.2 ㅁ~ㅇ
4.1.1.3 ㅈ~ㅋ
4.1.1.4 ㅌ~ㅎ
4.1.1.5 영어

ABC 순

4.1.1.6 숫자

123 순

4.1.2 과학

4.1.3 발명

4.1.4 변호 혹은 기소

4.1.5 수학 천재

작중에서 공인된 수학능력 천재

4.1.6 범죄/살인 천재

작중에서 사용한 범죄 트릭등이 추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천재적인 발상을 요하거나 범죄 방식이 상당히 천재적인 지능이나 능력을 요하는 일을 실행한 경우. 혹은 천재가 범죄를 저지른 경우

4.1.7 음악

작중에서 주변 인물에게 '천재적인 음악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거나 언급된 경우

4.1.8 스포츠

해당 캐릭터가 작 중에서 스포츠 분야에 천재적인 감각이나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경우 (해당 종목에 대해서도 기재)

4.1.9 코믹성 천재 캐릭터

진지한 천재 캐릭터가 아닌 개그/코믹적인 요소로서의 천재 캐릭터라는 설정인 경우. 설정 자체만 천재인데 작 중에서 추리소설 같은 장르의 천재와 달리 엄청 기발한 아이디어/생각이나 추리를 펼쳐 스토리 라인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아닌 뭔가 괴상하고 엉뚱한 생각이나 기이한 발명품 등을 만드는 괴짜 캐릭터거나, 혹은 천재라는 설정이긴 하지만 작품상으로 현실적인 천재성을 보여주는 천재가 아닌, 작품의 장르가 개그성이 짙어서 비 현실적인 먼치킨 캐릭터인 경우.

4.1.10 특정 분야에서 천재

4.1.11 모든 분야에서 천재

상위 문단에 기재된 천재들의 위에 군림하는 천재 이상의 천재를 말한다.

작가 타카미 코슌이 굉장히 공들여서 설정한 희대의 천재로 너무나도 뛰어나 작중 타고난 왕, 신의 아들이라고 묘사됐다.[253]
동일 인물이며 다른 2개의 인격을 가진 메인 히로인 작중 대한민국에 흔치 않은 18세의 미국계 한국인 소녀로 천재 이상의 천재답게 어렸을 때부터 상위 함목들 위의 항목들에 기재 등록된 모든 분야에서 천재라고 한다.
전자는 만사에 있어서 천재이고, 후자는 뭐든지 요령껏 해내는 천재성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 다만 게임의 장르가 액션이다 보니 전투 센스 이외의 부분은 작중에서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1. 참고로 찰스 다윈의 위상에 가려져 있던 그를 세상에 알린 사람이 바로 다윈 본인이었다. 오오 대인배 다윈 오오 애초에 진화론부터가 다윈이 월리스와 공동 명의로 발표한 것으로, 우연히 두 사람이 같은 결론에 이르자, 다윈이 월리스에게 제안해서 함께 진화론을 발표한 것이다. 이렇게 다윈이 월리스의 업적을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월리스는 죽을 때까지 거액의 연금을 받으면서 풍족하게 살았다.
  2.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에 따르면, 무려 82세의 나이로(!) 화성의 표면 온도를 계산해내고는 화성 표면에는 생물이 살 수 없음을 증명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월리스의 이런 예측은 뒷날 매리너 4호의 탐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3. 이때 우리 은하 외부의 천체임이 확인된 최초의 은하가 바로 안드로메다 은하다.
  4. 흔히 빅뱅 이론에드윈 허블이 처음 발견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빅뱅 이론의 최초 발견자는 그가 아니라 프랑스천문학자이자 가톨릭 신부였던 조르주 르메트르이다. 허블은 르메트르의 발견을 입증만 했을 뿐이다.
  5. 에드윈 허블빅뱅 이론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천문학계와 천체물리학계에서는 프레드 호일 등을 중심으로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다. 호일은 이른바 정상우주론이라 하여 우주의 팽창은 사실이지만, 우주는 무한하고 단지 그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팽창으로 인해 낮아진 밀도를 벌충하고자, 은하가 끊임없이 새로 생겨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이론은 현재 새로 태어나는 은하가 없다는 점 때문에 망했어요. 더군다나 이 정상우주론과 대척점에 서있는 이론인 빅뱅 이론을 당시 일개 대학원생이던 스티븐 호킹물리학적으로 입증하는데 성공하면서, 프레드 호일의 이론은 또다시 탈탈 털리고 폐기됐다(...). 안습.
  6. 그런데 혼인보 가문은 당주 직위를 혼인, 출산을 통한 세습이 아니라, 당주의 가장 실력 좋은 제자를 양자로 삼아서 세습하는 형식이라서, 예로부터 혼인보 가문의 사람이라는 사실 자체가 바둑의 고수라는 뜻으로 많이 통했다. 이런 흠좀무한 방식의 세습이 이루어진 이유는 초대 당주인 혼인보 산사스님이라서 결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7. 흔히 본인방전이라고 알려진 프로바둑 기전이다.
  8. 저스틴 비버의 사생팬들을 말한다.
  9. 오늘날에도 클래식덕후를 자처하는 인간들의 반 이상이 말레리안바그네리안이다.
  10. 처녀적의 이름이다.
  11. 첫사랑이던 중국인 남자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12. 참고로 마이클 잭슨프린스를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자신과 동급의 천재성을 지닌 좋은 동료 내지는 자신의 워너비로 여겨서 프린스에게 몇 번을 콜라보하자며 제안하였으나, 프린스가 이를 부담스러워 해서 응하지 않아서 실패했다. 간신히 프린스로부터 콜라보 제안을 승낙받았을 때는 마이클 잭슨이 급사하는 바람에 끝내 콜라보가 성사되지 못했다.
  13. 진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인성론영어로 쓰여진 가장 위대한 철학책으로 불린다.
  14. 나머지 한 명이 '행정학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미국의 제 28대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이다.
  15. POSDCORB란, 각각 기획(Planning), 조직(Organizing). 인사(Staffing), 지시(Direction), 조정(Co-ordinating), 보고(Reporting), 예산(Budgeting)의 머릿글자들이다.
  16. 국제기구의 개념은 국제연맹의 창설 이전에도 있었던 개념이지만, 국제관계에서 국제기구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도록 한 것은 윌슨의 공로이다.
  17. 나중에 본인이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대통령 및 의회 등의 내각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법인 펜들턴 법을 통과시켰다.
  18. 서양인이었기 때문에 한자에 익숙한 한국인이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려웠을 것이다.
  19. 근데 이런 그의 막장 행각에도 불구하고, 정작 곽거병은 휘하의 병사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았다. 하술할 이광이나 위청은 이런 일이 없었는데도 군사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었다. 고대에도 항상 나쁜 남자만 인기가 좋았나보다
  20. 무선통신 자체는 니콜라 테슬라가 먼저 발명하였다.
  21. 그러나 평화 헌법를 폐지하자는 주장에는 "평화 헌법이야말로 일본이 평화를 지향하는 나라라는 증거이다."라는 이유를 들어 동의하지 않았다. 대충 고이즈미 준이치로 수준의 온건 우파로 보는 게 적당하다.
  22. 그래서 나중에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수록되었다.
  23. 지청천은 한국 광복군의 총사령관을 맡기도 한 거물급 인사였다.
  24. 로빈 후드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바로 리처드 1세의 치세로 그가 십자군 전쟁에 참가할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세금을 가혹하게 매겼으므로 이 무렵에 도적들이 들끓었다. 근데 정말 안습인건 로빈 후드 설화에서는 리처드가 거꾸로 명군으로 묘사되고, 존 왕이 폭군으로 묘사되어 실제와 반대로 되었다.
  25. 나머지는 각각 관우, 장비, 조운, 황충이었다.
  26. 조조 암살을 모의하다가 처형당했다는 얘기는 연의에서의 창작이고 정사에서는 그냥 은퇴하고자 당시 에 있던 조조의 부름에 응했는데 아들이 뜬금없이 반란을 일으킨 바람에 졸지에 반란의 배후로 몰려서 억울하게 처형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27. 일단 무라카미 류는 혐한이 아니다.
  28. 그래서 그의 별명이 '수소폭탄의 아버지'이다. 이름대로 수소폭탄의 최초 고안자였다.
  29. 윌슨 이전에도 행정학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이를 정치학의 공공행정 분과에서 분리된 독자 학문으로서의 정체성을 처음 확립한 사람이 바로 윌슨이다. 즉, 그가 행정학의 첫 시작이었다.
  30. 다만, 윌슨이 주장한 정치행정을 분리해서 생각하려는 관점은 뒷날 미국의 정치학자이자, 행정학자인 루터 귤릭에 의해 무진장 까였다.
  31. 이 사람 이외에는 사회과학의 3대 패왕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다.
  32. 그가 프린스턴 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할 시에 흑인들은 프린스턴에 입학하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던가, KKK를 미화한 영화 국가의 탄생을 보고 극찬을 한 일이 있었다는 점에서 그가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가 않아서 논란이 상당하다. 가령 그는 동양인 이승만에게 직접 박사학위를 수여할 만큼 그를 아껴서 '앞으로 나라를 이끌 좋은 인재'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다만, 이건 그런 평을 받은 인간이 이후에 보인 때문에 이거대로 또 문제가 되었다는 게 함정.
  33. 이 사람에 대한 기록이 부족해서 인성이 어땠는 지를 알 길이 없다. 그의 작위명인 회남왕에 당시에는 고명한 대학자에게 붙이는 존칭인 '아들 자(子)'자가 붙어서 회남자로 불린 걸 보면, 인성 면에서도 나름 좋은 편이었으리라고 추정해 볼 수는 있겠다만, 일단 별을 붙이지는 않았다.
  34. 동생 유치환도 같은 논란이 있으나, 형과는 달리 분명한 증거가 없다.
  35. 이 사람은 1972년에 초전도 현상에 대한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또 수상한다. 쇼클리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이쪽도 꽤나 먼치킨이었다.
  36. 함께 노벨상을 수상했던 바딘과 브래튼에게 '내가 없었으면 니들은 노벨상 구경도 못했을 걸?'이라는 말을 하며 어그로를 끌어대는 통에 바딘과 브래튼은 쇼클리때문에 지친다는 이유로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해 버렸다.
  37. 직원들에게 쥐꼬리만한 월급을 주면서도 '노벨상 수상자 밑에서 일하게 된 것이 영광인 줄 알아, 이것들아!'하여, 직원들이 쇼클리를 매우 싫어했다. 그런데 하루는 쇼클리가 신임하던 비서가 손가락을 다친 일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자기를 죽이려는 음모라고 개드립을 쳤다가, 이게 압정에 손가락을 찔린 단순 사고임이 밝혀지면서 격분한 직원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고 달아나버렸다. 결국 그의 회사는 세간에 블랙기업으로 낙인찍혀서 아무도 그의 회사로 일하러 오질 않아서 망했다. 자업자득.
  38. 당시에 정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때의 지도교수가 바로 뒷날 미국의 제28대 대통령으로 등극한 우드로 윌슨이었다.
  39. 왜 망명이 아닌 지는 항목 참조.
  40. 애초에 그가 친일파 항목에 있는 이유가 아버지가 일본으로부터 받은 남작 작위를 세습했기 때문이고, 이걸 이용해 매국 행위를 하거나 백성들의 고혈을 빠는 짓을 한 적은 없다. 이 시절에도 이미 청렴했다고 하니, 조선귀족 작위을 세습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로 볼 수는 없다는 주장의 예시로도 자주 거론된다.
  41. NASA의 산하 연구소인 제트추진연구소(JPL)가 바로 첸쉐썬이 대학시절에 결성한 로켓 동아리를 전신으로 하고있다.
  42. 첸쉐썬의 전공 분야는 우주공학이지 농업이 아니다.
  43. 다만 오직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만 있었던 폰 브라운과는 달리 첸쉐썬은 열렬한 애국자였다는 점에서 참작할 만한 부분은 있다.
  44. 그래서 1955년 이후 프랑스에서 추방되었고, 죽어서 프랑스가 아닌 스위스에 매장되었다.
  45. 무려 전속력으로 달리는 타조를 화살 한 방에 저격해 맞추는 신기를 보인 바 있다. 타조가 시속 90km로 달린다는 걸 생각해보자.
  46.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묘사되는 콤모두스의 모습은 실제 그의 모습과 억만광년 떨어져 있다.
  47.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거나, 일종의 액막이 용으로 살아생전에 모의로 가상 장례식을 치르는 일본의 풍습이다. 쿠메타 코지가 생전장을 한 이유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면 꼭 사소한 불행도 같이 겪는 징크스가 있어서라고 한다. 예를 들면, 길바닥에서 돈을 발견하여 이를 주우려는 순간에 좀도둑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한다던가 하는 식이다.
  48.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생전장 이야기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바 있다.
  49. 왜 '발명했다'고 하지 않느냐면, 에디슨의 발명품으로 알려진 것들의 거의 대부분이 에디슨이 살던 당시에 이미 발명되어 있던 것이라서, 발명이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당시만해도 조잡하고 원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던 것들을 흡사 오파츠에 가까운 수준으로 개량해서 실용화시키는 일을 해낸 사람이 에디슨이므로, 그의 업적을 폄하할 수는 없다. 도리어 이런 것들이 에디슨이 상상을 초월하는 먼치킨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50. 그래서 그에게는 별을 붙이지 않았다.
  51.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만화 왕도의 개에서 후쿠자와 유키치는 자신의 개화 사상으로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타락한 위선자로 묘사된 바 있었다. 실제의 후쿠자와 유키치도 이런 인물이었다.
  52. 김동인이 하루는 조선총독부의 정보과장이자 검열과장인 아베 다츠이치를 만나서 '시국에 공헌할 작가단을 발족하자'고 하였으나, 곧바로 안면몰수를 당하고 총독부에서 쫓겨났다. 그날이 바로 1945년 8월 15일.
  53. 그가 젊은 사업가이던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호에 실린 그의 책 광고에서 '차기 대통령감'이라는 말도 나왔다.
  54. WWE에서 트럼프는 진행을 담당했다.
  55. 그가 진행하는 어프렌티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들이 말하는 트럼프의 '대중 감각'을 확실히 볼 수 있다.
  56. 관우를 토벌하는 계획은 여몽이 세우고 진행시킨 것이지만, 그것을 훌륭히 실행한 사람이 반장이었다.
  57. 게다가 이후에는 관우가 충(忠)의 화신으로 불리면서 그 이미지가 매우 좋아지자, 여몽과 함께 중국인들로부터 그 관우를 죽인 놈으로 낙인이 찍혀서 후세까지 두고두고 까이게 된다.
  58. 가령, G-DRAGON은 비록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긴 했으나 Heartbreaker에 대한 표절 논란에 휘말렸으며,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되어 논란을 낳았다. 대성 역시 과속운전을 하다가 실수로 앞차를 들이받아서 그 차의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전적이 있다. 그나마 조용하다 했던 또한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발각되어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59. 이 항목의 다른 인물들은 단일 인물이 올라있는데, 왜 빅뱅만 그룹 전체를 놓고 설명하느냐면, 전술한대로 그룹 전체가 갖가지 논란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60. 특히 두번째 불법 도박 사건 때는 자기가 필리핀 출국 도중에 뎅기열에 감염되었다고 개드립을 쳤던 것 때문에 한동안 별명이 뎅기열이었던 적이 있었다. 당연히 뎅기열 감염은 거짓이었고, 비록 귀국 후에 스스로 자수하긴 했지만 한동안 네팔로 도주하기도 했었다. 당연히 이를 본 시청자와 팬들의 분노는 하늘로 치솟았다.
  61. 원소가 죽자, 만백성들이 통곡을 하였으며, 심지어 그의 죽음에 대해 부모상을 치르는 자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62. 촉한은 명목상 중국 전토를 자국령이라고 주장하였지만, 현실은 간신히 익주 하나만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당시에 촉한에서 익주자사라는 직함은 거의 명예직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엄익주의 일부를 떼어내서 파주(巴州)를 신설하고 자기를 그 주자사로 임명해달라고 한 것이다. 즉, 승상에 필적하는 권력을 달라는 소리인데, 촉한 조정에서 이를 인정해줄 리가 없다. 누가 봐도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다.
  63. 웃기는 사실은, 그의 아버지인 이회도 근무태만을 벌이다가 잘렸다는 점이다.
  64. 지금은 돌아왔으므로 과거형으로 표기한다.
  65. 참고로 무한도전의 팬들에게는 참으로 충공깽할 사실이 있는데, 2010년에 방송했던 광고특집 당시에 광고 촬영의 감독을 맡았던 사람도 이 사람이다! 다만, 이때는 최순실과는 아무 관련도 없었을 시절이었다.
  66. 당시의 후한의 황제였던 소제동탁에게 주살되고 헌제가 새 황제로 옹립되자, 이에 분노한 지방관들이 대대적으로 반란을 일으키고는 동탁이 세운 헌제에 대립하는 새 황제로 유우를 옹립하려 했다. 그러나 유우를 황제로 추대하려던 계획은 유우 본인이 맹렬히 거부하여 실패로 끝났다. 그러자 공손찬이 이를 트집잡아서는 만일 유우가 천자의 자격이 있다면 비를 내리게 해보라고 강요하고는 비가 오지 않자 유우를 죽여버렸다.
  67. 유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백성들이 화를 입을까봐 적에 대한 화공을 주저할 만큼, 덕망이 높은 인물이었다. 만일 어떤 고위급 장성 하나가 공자님을 조롱하다가 죽여버렸다고 생각해보자. 공손찬이 대악당 취급을 받지 않는 게 이상한 거다.
  68. 역경성을 쌓느라 드는 비용을 마련하고자 세금을 가혹하게 거둬서, 사람들끼리 서로 잡아먹을 지경이었다는 기록까지 있다.
  69. 정확하게는 연쇄살인 혐의로 체포된 뒤에 옥중에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70. 그러나 옥중에서 그는 자신의 죄를 적극적으로 반성하였고, 이를 위해 자신이 소설을 써서 번 돈을 전부 빈곤층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보였기 때문에, 그의 사형 집행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71. 왕망, 동탁, 조조, 사마의
  72. 예외가 있다면,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의 범인인 다치바나 요시오였다. 이놈의 경악스런 식인 행위에 라다비노드 팔조차 분노해서 가차없이 사형을 선고했다.
  73. 게다가 차남 앤드루 매도프의 유언이 매우 살벌하다.<<아버지. 만약 아버지께서 운이 좋게 석방되서더라도 어머님과 손자들을 만날 생각은 꿈도 꾸지 마십시오.>>
  74. 그것도 서정희가 18살일 때 벌인 짓이었다. 아동 성폭행의 정의가 원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라는 점에서 앞의 링크가 틀린 말은 아니다. 게다가 성폭행을 저지른 방법도 연예인이 되려고 그를 찾아온 서정희에게 연예인이 될 수 있게 도와 주겠다는 핑계로 억지로 강간한 것이라고 한다.
  75. 심지어 비만이었다는 것도 동탁과 닮았다.
  76. 이 사람들도 기업의 회장이었는데 이 개쌍놈에게 사기당한 피해자들이었다.
  77. 뭐라고 했냐면 "늬들이 돈 잃은건 늬들 책임임. 애초에 모두가 동등하게 대우 받는 건 현실이 아니야. 차별이 현실이라고. 그리고 너희들은 평등이라는 허울 좋은 말에 넘어가서 선동당하고 있는 거임 ㅋㅋㅋ"라는 시바 타츠야나 하는 개소리를 했다.
  78. 원술유비의 대립을 중재하느라고 땅바닥에 세워놓은 자신의 화극을 화살로 맞춰서 쓰러뜨린 유명한 일화는 정사에도 기록되어 있는 염연한 사실이다!
  79. 창작물에서 여포초선을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을 보여주는 로맨티스트로 묘사되는 것은 허구에 불과하다.
  80. 고승덕의 기록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뭐 고승덕은 21세에 수석까지해서 엄밀히 따지자면 비슷하다고 보면 되긴하지만.
  81. 스탈린의 행보로 인해 소련군이 약체화 되버려서 독소전쟁 초반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탈린의 행정력과 판단능력은 독소전쟁에서 소련군이 이겨낸 원동력 중 하나가 되었다. 당장 같은 똘기넘치는 독재자인 히틀러가 했던 짓을 생각해 보자.
  82. 하지만 자살한 이유가 이유인지라 예나 지금이나 별로 동정받지는 못한다. 일례로 미시마 유키오의 친구이자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였던 후나사카 히로시는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을 두고 자살할 때 썼던 칼로 차라리 야쿠자나 베지 그랬냐며 극우 성향이 된 죽은 친구를 한심한 인간으로 여기고 그의 칼에 '자살 밖에 못하는 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미시마의 극우 성향을 조롱했다.
  83. 정황상 자살이 유력하다고 한다.
  84. 지금으로 치면, 20대 후반에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됐다는 소리다! 요즘도 아무리 나이가 어린 사람을 장관으로 내정한다고 해도, 대개 40살은 넘은 사람을 임명하는 것을 보자. 예를 들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는 유시민도 장관 임명 당시의 나이가 48세였다.
  85. 하지만 사필귀정이라고, 이렇게 낸시 케리건의 인생을 망친 토냐 하딩은 그대로 피겨 스케이팅계에서 매장당하고, 사람들에게 찍혀서 가는 곳 마다 손가락질받는 신세가 되었다.
  86. 노토리어스 B.I.G.가 억울하게 2pac 살해의 배후로 몰렸다는 설과 그가 2pac의 죽음을 사주했다는 설이 맞서고 있지만, 현재는 비기가 누명을 썼다는 설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87.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는 직접 보자. 이때 당시에는 잔도같은 것도 없었다.
  88. 그러나 종회는 등애가 주살된 후에 자기가 점령한 옛 촉한령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붙잡혀 처형된다
  89. 흔히 미국의 로버트 피어리가 먼저 북극점에 도달했다고 알려졌으나, 그는 북극점에 가까운 곳까지만 도달했을 뿐, 실제 최초의 정복자는 아문센이 맞다고 밝혀졌다. 로버트 피어리 항목 참조.
  90. 대표적으로 프랑스가 있다. 아문센이 먼저 남극점을 정복하고 돌아왔을 때, 프랑스 정부와 국민들은 영국인 스콧이 패배했다는 소식에 격하게 기뻐하며 아문센을 칭송하기에 바빴다.
  91. 영국의 역사학자인 하포드 존스 브리지스 경은 그를 두고 "페르시아 역사상 마지막으로 예의가 무엇인지 알았던 사람"이라고 평했다.
  92. 카자르 왕조의 건국자로, 페르시아 역사상 유일한 환관 출신 군주이다. 그가 왜 환관이 되었냐면 로트프 알리 칸의 조상이 후환을 없애겠다며 유력 부족장의 아들인 자신을 거세해버리고 환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트프 알리 칸이 워낙 성군이었던 터라, 그런 그를 죽이고 황제의 지위에 오른 아가 모하메드 칸에게 증오심을 품은 사람이 많았고, 너무나도 잔혹한 인물이었던지라 끝내 군사 원정을 나간 도중에 군중에서 암살당한다.
  93. 영구결번된 등번호가 4번이었다.
  94. 루이 16세가 처형 당하기 직전에 남긴 유언도 '내 피가 백성들을 위해 흐르도록 하소서!'였다.
  95. 이런 평은 당대에도 있었다. 아니, '있었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루이 16세에게 잘못이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어서 그에 대한 동정론까지 일자, 왕정이 붕괴한 후에 들어선 공화 정부가 여론이 악화되기 전에 서둘러 그를 처형해 버렸을 정도였다.
  96. 단두대를 우리가 아는 형태로 개량한 사람이 루이 16세라는 설이 있다. 이 설에 의하면, 인도적인 차원에서 사형수에게 고통 없는 죽음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97. 그렇다. 로마제국 쇠망사가 처음부터 영어로 쓰인 만큼, 루이 16세는 영어를 할 줄 알았다는 뜻이 된다. 프랑스인들 중에서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보자. 오늘날에도 외교관이거나, 학자, 기업인, 연예인, 항공 관제사가 아닌 이상, 고위층이라도 영어에 능통한 사람이 드물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능력자인지 알 수 있다.
  98. 이 무렵의 일화로, 아래의 슈베르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베토벤이 죽기 일주일 전에, 평소 슈베르트의 재능을 눈여겨보던 베토벤이 그를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 본래 슈베르트는 극렬 베토벤빠여서 이에 흔쾌히 응했으나, 막상 그의 초췌한 모습을 보자, 차마 자신이 존경하던 대음악가의 비참한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뛰쳐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후 두 사람은 영원히 다시 만나지 못했다.
  99. 베토벤의 첫째 동생 카스파르는 형보다 먼저 죽었다. 후술할 베토벤의 제수인 요한나는 그의 부인인데, 대단히 문란하고 속물적인 인물이었다.
  100. 평소 둘째 동생인 요한은 형의 이름을 팔아서 이득을 취하는 막장 짓을 벌였고, 큰동생의 부인인 요한나는 베토벤의 팬을 자처하는 귀족이 보내준 마차를 자기가 대신 타고 가서 정작 베토벤을 허름한 포장마차를 타고 벌벌 떨면서 가게 만든 인물들이었다. 그러니 결말이 이리된 것은 순전히 자업자득이었다.
  101. 당시에는 독일군에 공군이 없었고 육군 소속의 항공대로 존재했다.
  102. 피어리는 핸슨 뿐만 아니라, 함께 동행한 이누이트인 탐험가를 야만인이라면서 모욕을 준 일도 있었다. 당시에 북극점 정복을 목표로 경쟁하던 아문센이 동행한 이누이트인들과 웃으면서 어깨동무하고 사진을 찍었던 것과 대조되는 일이었다.
  103. 그러면서 개화파 계열의 많은 실학자들을 기용했다. 연암 박지원의 손아들인 박규수가 기용된 것도 이때가 처음이다.
  104. 이 시기가 세도 정치 기간인데 어떻게 조정 대신들을 찍어 눌렀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원래 조선 왕조는 왕권이 약했을 때도 신하들이 대놓고 날뛰지는 못할 정도로 생각보다 왕권이 매우 강한 시기였다. 순조보다 더 왕권이 약하고 왕의 존재감이 없었던 시기인 헌종 때에도 당시의 세도 가문인 풍양 조씨 가문에 속해있던 한 신하가 당시로서는 엄청난 고가품이었던 안경을 왕의 면전에서 썼다는 이유로 헌종의 분노를 산 바람에,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일도 있었을 정도였다.
  105. 흔히 방통이 전사한 장소가 낙봉파로 알려진 것은 연의에서의 창작이다.
  106. 역시 성군으로 추앙받는 살라딘이 "적이지만 훌륭한 사람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
  107. 단, 수도인 예루살렘은 보두앵 4세의 사후에 살라딘에게 함락되었고, 리처드 1세와 살라딘의 회담으로 기독교인의 자유로운 통행만 인정받았다.
  108. 놀랍게도 싸이강남스타일도 달성못한 빌보드 종합차트 1위를 비(非)영어권 노래로는 최초로 달성한 바 있던 노래다!
  109. 조나라 공자인 평원군신릉군의 매제였다.
  110. 원래 그에게 돌아갔을 툴루즈 백작위도 부모에 의해 여동생에게 계승되고, 본인은 족보에서 파였다.
  111. 여담으로, 그의 대표작인 절규 또한 안습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 꼭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 거국적인 행사 때마다 진품이 도난을 당하곤 한다는 것이다.
  112. 그와 평소 친했던 천재 뮤지션 故김현식과 이문세, 한영애, 조용필, 봄여름가을겨울 등에게 밖에 인정받지 못했다.
  113. 정황 상 생체 실험의 대상이 되어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14. 다만, 다행히도 이릉은 흉노로 귀순한 후에 흉노의 선우에게 중용되어 말년이 해피엔딩이 되었다.
  115. 물론 이소룡 생전에도 종합격투기의 개념은 있었으니 본인이 그 분야의 선구자는 아니지만, 종합격투기의 개척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무지막지한 영향을 끼친 건 사실이다.
  116. 보면 알겠지만 그는 승부조작에 참여하기는 커녕 받은 돈을 맡아두기만 했을 뿐이다.
  117. 이때의 담당 PD가 바로 최재형 PD로, 1박 2일의 PD였던 그 사람 맞다. 장정진의 죽음의 원인이 된 미션을 기획한 인간인데, 정작 그는 관계자들이 줄줄이 모가지되는 와중에도 아무런 불이익도 받지않고 지금까지도 PD로서 활동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18. 다만 장교 임관 후에 조선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다가 졸업하였으므로 공식적인 최종 학력은 대졸이다.
  119.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지금은 만으로 의사소통이나 작곡을 하며 뮤지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120. 양손잡이라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위키러 여러분들중에 양손잡이인 사람으로서 저럴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생각해보자.
  121. 미국 정치사에서 제임스 가필드는 엽관제도의 희생양으로 꼽힌다. 찰스 기토는 본래 당대의 킹메이커인 콩클링이라는 인간의 계파와 친밀했던 사람이라서 제임스 가필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콩클링 계파와 함께 자신이 관직 하나를 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였으나, 결국 콩클링 계파 소속의 인물들도 자신도 기용되지 않자 앙심을 품고 가필드를 살해했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콩클링 파가 찰스 기토를 사주해서 가필드를 죽였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
  122. 공교롭게도 진명제의 이름도 사마소다. 조모를 죽인 그 사마소는 진명제의 종증조할아버지다.
  123. 자살했거나, 사마소에게 암살당했다는 설이 있다.
  124. 다만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작품의 방향이 다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관람할 수 있는 아동향 애니메이션을 추구한다면, 콘 사토시는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든다. 그의 대표작인 퍼펙트 블루나, 파프리카, 천년여우를 봐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도 어린이가 보기엔 난해한 작품이 많다.
  125. 미야자키 하야오의 나이를 생각하면 알겠지만, 너무 젊은 나이에 죽은 것이다.
  126.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룬 캐나다 드라마 튜더스에서도 토머스 모어가 헨리 8세를 애칭인 해리로 부르며, 말을 놓는 장면이 나온다.
  127. 아래의 각주를 보면 알겠지만, 대공황의 원인 제공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던 전임자 캘빈 쿨리지가 대공황이 일어나기 직전에 임기를 끝마쳐서 대공황의 원인과는 하등 상관없는 후버가 혼자 독박을 썼다
  128. 물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이 대공황 당시에 불간섭주의로 일관하는 병크를 보여서 사태가 악화된 면도 있긴 했다. 아래의 TAIJI와 비슷하게 본인의 병크가 스스로를 안습하게 만든 케이스.
  129. 하지만, 대공황 자체는 전임자인 워렌 하딩의 부정부패나 캘빈 쿨리지의 불간섭주의 정책이 원인인지라, 그 자체로는 후버의 잘못은 없다. 게다가 임기 말년에는 후임자인 프랭클린 D. 루즈벨트가 행한 뉴딜 정책의 효시가 되는 정책을 처음 실시하여 뒷날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를 거쳐서 존 F. 케네디로 대변되는 미국의 번영의 기초를 닦기도 했다. 대공황과 관련하여 무조건 까일 만한 사람은 아닌 셈이다. 게다가 대공황 도중에 제1차 세계 대전 참전자 출신의 실직 군인들인 이른바 보너스 군인들과의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하려다가 당시 이들과의 협상을 맡았던 더글러스 맥아더(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그 사람)가 용산참사 뺨치는 무차별 진압을 윗선과의 상의도 없이 무단으로 실시하여 본의아니게 혼자 욕을 다먹은 일도 있었다.
  130. 다만 문조와는 달리 이 사람은 왕위에 오르는 데에 성공했다.
  131. 또한 이 '발상'은 반드시 '천재적인 발상'인 경우만 한정한다. 해당 상황에 놓여 있다면 일반인의 지능으로도 대부분 나올만한 수준의 발상은 천재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단순히 작중에서 '활약을 했다'만이 아닌 '천재적인 지능으로 스토리 라인에 영향을 준 경우'만이다.
  132. '지구 도서관'이라는 정신속 세계에 들어가 키워드를 조합해 온갖 종류의 지식등을 알 수 있으며 그것들을 조합하여 추리하는등의 지능에도 뛰어나다. 작 중 사건은 사실상 대부분 필립이 해결한다.
  133. 일본어 사전만으로 일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정도다.
  134. 연금술을 공부하기 끔찍하게 어려운 환경에서 '독학으로 연금술과 연단술을 융합하는 엄청난 업적을 보여줬고 국토연성진와 그 실체를 발견해내서, 거기에 대항하는 역전연성진까지 발명해 냈다. 그의 연구가 없었더라면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막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135. 시리즈 전체 밀실 트릭은 이 사람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1에서의 알리바이는 꽤나 충격이었다.
  136. 탐정 역을 맡은 주인공답게 추리능력이 뛰어나다. 여러 단서를 토대로 가장 그럴듯한 가설을 세우는데, 호타로가 하는 추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치탄다를 납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그런데 바보의 엔딩 크레딧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137. 문서 참조. 판도라의 움직임만으로 그 조종자가 누군지 밝혀낸 아가씨다.
  138. 서번트 증후군으로 인해 암기력이 뛰어나며, 의학서적은 물론 그 외 다른 것도 암기에 능하고, 스캔 능력도 있으며 큐브도 단시간에 맞추고 수술할 때 눈 감고 수술부위를 단숨에 꿰뚫어 볼 줄아는 데다가, 그림능력도 뛰어나다.
  139. 평범한 주인공만 빼고는 히로인과 주위사람 일부가 천재다. 정확히는 천재인 소꿉친구와 동급생과 그 동급생의 사촌오빠, 그리고 신동 천재인 12살 편입생, 노력형 천재인 주인공 반장과 서번트 자폐적 천재인 반장의 남동생 전부 6명의 천재가 나온다. 이 6명에게 주인공은.........
  140. 동경대 수석 졸업. 미국 연구소 스카웃 제의를 거절한 이유가 나 같은 천재를 영입하고 싶으면 내가 사는 곳 옆에 연구소를 지어야 된다는 입장.
  141. 이분은 정확히는 모든 항목에 해당하지만 작품의 인지도가 낮아 이 항목에 기재. 거기에 이분은 학교의 아이돌에, 세계에서 손에 꼽는 부자이며, 1주일에 1개씩특허를 내는 미친 분. 이것도 모자라 극악 난이도의 마법을 1/4의 시간만에 재생해 냈으니 그저 정신이 멍해지는 상황. IQ검사하면 1500쯤 나올지도 모른다.
  142. 야가미 라이토 - 데스노트의 기능과 한계를 뛰어난 아이디어로 분석/레이 펜버와 FBI를 죽이기 위한 함정 설계/L을 찾아내기 위한 각종 두뇌 싸움 등. 와미지 하우스 출신인 니아, 멜로, L등도 모두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고 키라를 잡아내기 위한 각종 방법들을 모색해내었다.
  143. 히나타 하지메 같은 예비학과 학생들은 제외.
  144. 애초에 이 학교 설립목적이 각 분야의 초고교급 천재들을 모아 연구하는 것이다.
  145. 지식만이 아니라 초고교급 학생들 각자 분야의 능력 자체가 천재적이다..
  146. 사실, '지능'보다는 알고있는 '지식'이 많다는 게 맞겠지만 일단 지능도 인간에 비해서는 뛰어난 편, 닥터의 지능이 작중에서 활약도 자주 한다. 대표적으로는 Eleventh Hours 에서 아무도 증명못한 수학 문제를 컴퓨터 몇 번 두드리는 거로 바로 증명해버린다.
  147. 아돌프 히틀러를 모에화시킨 문제의 캐릭터. 이런거 때문에 앨리스 소프트는 신나게 욕을 얻어먹다가 해외에서의 홈페이지 엑세스를 차단하기까지 이른다. 이런저런거 모두 차치하고 본다면, 도이치 제3제국을 혼자서 운영하다시피 했으니 천재는 천재다. 애초에 이 작품 자체에서도 천재 캐릭터로 밀고 있었고
  148. 정령 히로인들 중 가장 높은 변태력 지능을 자랑한다.
  149. 게임상의 위기상황에서 천재적인 발상을 하여 역전한다. 대표적으로 1.2.3 게임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준비해놓았던 트릭을 역발상으로 이용하여 한 방 먹여주고 승리. 문제는 게을러서 도박을 할 때 말고는 머리를 잘 안쓴다.
  150. 작중 묘사로는 천재보다는 강운에 가깝다.
  151. 놀래킬 궁리를 잘 해낸다. 다만 정도는 아니지만
  152. 히지리 뱌쿠렌도 외우지 못한 불경을 다 외웠다.
  153. 별이 언제 폭발할지 암산하는 분이시다. 역시 프사장님
  154. 이 둘은 전투의 천재. 버로 앞의 프리더도 마찬가지.
  155. 역대 디지몬 시리즈 주인공들 중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아 엄친아인 데다 완성형 주인공. 그리고 라이벌인 차도혁과는 달리 막나가지 않고 신중하게 작전을 잘 짜는 등 만능이다.
  156. 강태성 못지않은 엄친아 천재지만 리더쉽과 포용력은 태성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157. 사실상 천재 캐릭터들이 주 소재인 작품. 아키야마 신이치는 심리학을 전공해 무려 일반인이 다단계 회사를 상대로 사기쳐 파산시킬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라이어 게임 내에서 게임에 대한 분석력, 통찰력이 상당히 뛰어나 대부분 게임을 휘어잡는다. 요코야 노리히코나 카츠라기 료도 마찬가지로 꽤나 강한 플레이어, 모두 게임 룰에 대한 이해력과 그를 기반으로한 전략, 트릭, 심리싸움에 강하다.
  158.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역으로 현존하는 언어(10591가지(!))를 무의식적으로 전부 이해할 수 있는 27단계(...) 천재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단 잠잘 때 한정(...)으로 발휘되는 천재성인데다가 지금은 써먹을 인류들도 대부분 죽은 상태라서 거의 쓸모없다.
  159. 로드 러너를 잡아먹으려고 온갖 함정을 설치하지만 함정의 오작동 때문에 자주 험한 꼴을 당한다.
  160. 브루스 배너일때
  161. 본인이 주인공인 엑스맨 레거시에서 창의적이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 독특한 발상으로 스토리 라인에 큰 영향을 준다.
  162. 이 사람은 실제 역사에서도 천재였다.
  163. 신이치야 이미 작중에서 추리의 천재라고 익히 알려진 바이고, 핫토리의 경우 역시 쿠도 신이치보다 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추리능력이나 사고는 거의 동등하다. 다만 초기에 승부에 너무 심하게 집착한 탓에 실수가 있었고 한번 졌었지만, 신이치도 헤이지의 추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게 다 <외교관 살인사건>에서의 흑역사 때문이다
  164. 신이치와의 대결에서 단 한번도 이긴 적은 없으나, 매번 한끗 차이로 신이치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신이치가 작중에서 확실하게 체포하지 못한 유일한 인물.
  165. 선대 괴도 키드. 20살에 마술 올림픽에서 그랑프리 우승하였으며, 괴도로서도 다른 사람이 지나간 모습을 외워서 센서를 피하는 비범함을 보여 이미 자신의 후임자이며 아들인 쿠로바 카이토보다 몇 수는 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166.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13살에 대학 과정을 마치고 과학자로 활동했으며 고등학교 루트를 암산으로 계산하는 등 이쪽도 천재. 코난이나 헤이지보다 추리력이 떨어지는건 전문 분야가 달라서 그렇다. 그래도 웬만한 프로 경찰에 비할만한 추리력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처자도 어지간히 먼치킨
  167. 단순 사건 해결수로는 동년배의 다른 탐정들을 상회한다. 맨날 털리는 장면만 나와서 안습할 따름
  168. 작중 쇼기 명인이다.
  169. 남들은 배우고 익숙해지는 데 몇 년씩 걸린다는 것을 단 며칠 만에 끝낸다. 3일 내내 잠도 안 자는 등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천재가 아니고서는 '몇 년'에 해당하는 갭을 줄인다는 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170. 300여개의 무전 음어를 하루만에 완벽하게 암기할 정도다.
  171. 돌고래 인자 덕분에 10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큐가 200이상하는 천재
  172. 상당한 수준의 추리력을 보유한 프로파일러. 작 중 미제사건해결에 대부분을 담당한다.
  173. 겉으로 개그캐릭터 같에서 아닌것 같지만 사실은 스시디스크나 스시체인저 본인이 만들었다.
  174. 아이템 구입시 대사가 "난 천재야!" 이다. 이 때문에 주로 2차 창작계열에서 천재속성으로 다루어진다.
  175. 그리고 드렉슬러가 무안해질 정도의 천재가 등장했다.
  176. 작중 수많은 천재들중 가장 독보적인 존재. 2살때 그린 그림으로 화가인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허공에 붓질하는 것으로 나비가 그려진듯한 환상조차 그리는 등, 자타공인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고 할 정도.
  177. 일단은 IQ200의 천재라고 한다.
  178. 셜록 홈즈는 추리 천재, 마이크로프트 홈즈도 마찬가지. 제임스 모리어티는 범죄 설계의 천재이다. 셜록 홈즈는 각종 미해결 사건들을 추리로 알아내었고 제임스 모리아티는 셜록 홈즈와 대결을 펼친다.
  179. 추리 천재 탐정. 작 중 모든 범죄사건을 해결한다.
  180. 본래 악인이 아니었지만 도중에 엇나간 사례. 손자인 에그맨은 제럴드를 대놓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라고 칭한다.
  181. 6살 때 고물상에서 주워온 잡동사니로 컴퓨터를 조립해 사용하고, 10살에 주민기록을 조회하여 자신이 양자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만 봐도 충분한 사기캐
  182. 1만명의 유저를 죽음으로 몰아간 희대의 살인마이나, 그의 천재성만큼은 저 키리토조차도 인정하고 존경했을 정도.
  183. '다각적 공간 인지 능력'을 가진 기계공학 천재
  184. 웬만한 과학자에 버금가는 과학 지식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암살에 필요한 각종 지식들을 보유하였으며 신체 능력또한 탁월하다. 후에 교육과 의료기술도 숙달하게 되는데 자세한건 해당문서 참조.
  185. 연극 분야로 한정.
  186. 주사위를 굴릴때마다 확률을 바로바로 계산하는 등, 천재성을 보였다. 완전기억능력에…….
  187. 형인 윤태웅은 수능 전국 1등 한 적이 있었고, 동생이 다니는 고교 교사로 지내다 관두고 사업을 성공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며 부와 명예를 얻었고, 동생인 윤윤제도 또한 전교 1등에 반장인 수재인데다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에서도 수석을 딴 후 판사가 되었으나 여전히 부인에게 당하는 신세이다.
  188. 별명과 평소 모습에 가려졌을 뿐 수석을 놓친적 없는 의대 수석에 운동도 만렙이다.
  189. 비상한 두뇌와 강한 승부욕 덕에 바둑기사 중 세계관 최강자 급이다. 정환이는 학교를 안 다니는데 대놓고 바보2인방을 제친다고 할 정도..
  190. 홍마족 중에서도 이례적인 천재
  191. 도라에몽이 물건 꺼내는 것마냥 별별 신기한 물건을 찍어내다시피 한다. 거의 인간에 가까운 시노노메 나노부터 시작해서 사카모토의 스카프(동물의 말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물이 있어야 녹는 초강력 풀 등등이 있다. 하는 짓 보면 정말 어린애지만...
  192. 나인과 트웰브는 폭탄 테러를 할때 건물의 구조와 내구도등을 고려하여 수증기로 인한 2차 폭발까지 예상하여 건물을 폭파시킬 정도로 치밀한 범죄 계획을 세웠고 나인은 해킹 능력도 뛰어나서 경시청 보안을 뚫고다닌다. 시바자키는 추리의 천재로 일반인이라면 감도 못잡을 나인과 트웰브의 수수께끼를 대부분 풀어낸다.
  193. 후반에는 상태가 좋아져서 취소선 처리
  194. 완전생물이 되었을때 IQ가 400이라고 설명되어있다.
  195. 온 인류를 제대로 낚은 1번, 특히 학계에서 돌아이 취급까지 받았던 2번, 초일류 과학자에게 사사받은 아벨리안 엘리트 3번 항목 모두 다.
  196. 대란의 영웅이라고 불린 아버지를 7살 때 뛰어넘었으며 인체 개조를 비롯한 웬만한 기술들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베낄 수 있다.
  197. 애초에 카자마 토오루나 보오도 생각치도 못할 기발한 생각을 하고 주인공 보정으로 자기 손에 잡히는 물건이면 순식간에 자유자제로 마스터 해버린다...
  198. 정확히는 위상잠재력이 뛰어나지만 크게 관심 안 둔다. 그런데 그 정도의 능력이 한밤의 대공원에서 전투광 나타와 맞설 정도이다.
  199. 자기 입으로 초천재라 하지만 새로운 PNA를 발견해서 플레이어 한테 심었다.또 인간 문명 중 하나인 와이파이를 손쉽게 사용해서 인터넷 한다던가 방송국을 해킹해서 슬비의 좋아하는 드라마 방영을 결방 시켰을 정도.. 결국 최보나는 천재라 인정했다. 천재 차원종 중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일 듯하다..
  200. 황태자인 형 레온에 밀렸다고 언급되지만, 2기에서 프랭클린 박사와 같이 메카니멀 개량연구를 같이 하는 걸 보면 이쪽도 무시무시하다.
  201. 눈치도 빠른데다가, 추리력도 좋다. 보기만 해도 뭐할지 알 수 있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거기다 거의 고물인 컴퓨터를 혼자서 차원이동장치로 만들었다.
  202. 바다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선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천재라고.
  203. 기본적인 두뇌도 명석한 편이지만, 여러가지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는 유형이다.
  204. 더그 랫맨이 그 수많은 피실험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GLaDOS를 이길 수 있을거라고 예상해서 선출한 단 한명.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쪽은 천재라기보다는 엄청난 끈기라는게 설정인데, 일단 그 어마무시한 테스트들을 전부 깰 정도니 고지능 소유자인건 확실
  205. 포탈 2의 설정으로는 1억분의 1초만에 자아의 개념을 확립했다고 하며, 첼이 죽이기 직전에 만든 기술만 해도 하드 라이트 브릿지, 고열 좌절 빔, 빔 편향 큐브이니 글라도스 하나가 애퍼쳐의 기술력을 이어받을 정도로 천재이다.
  206. 환상벽의 도움이 있었다고 쳐도 1만 6천년에서 30만년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정말 신급의 천재다.
  207. 비록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중하위권의 성적을 1년 이내에 최상위급까지 좋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208. 이쪽도 지능상으로는 거의 동급인 백경. 다만 게으른 천재인지라 그 능력의 활용이 위의 두 명보다 약하다.
  209. 매우 두뇌 명석하여 3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하고 전 세계의 해커들로부터 어학과 코딩을 배워 SNS "GALAX"와 인공지능 "총재X"를 개발하였다.
  210. 전자는 계산과 판단이 빠르면서 공부가 취미라 걸어다니는 백과 사전이고, 후자는 완전기억능력을 갖추고 세상을 남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덕분에 온갖 잡기에 능하다. 둘 다 천재라지만 재능의 발현 방식이 극과 극. 전자가 범생이형 천재라면 후자는 괴짜형 천재다.
  211. IQ가 201에 달하며 여러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조합해 진실을 알아낸다. 작 중 모든 사건의 해결을 담당하는 형사.
  212. 니시노소노 모에는 수학 천재, 사에카와 소헤이는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학교수로 불가능한 수준의 밀실 트릭을 꿰뚫었다. 마가타 시키는 거의 21세기 최고의 천재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213. 프로토스 제국에서는 셸락부족이 아니면 젤나가 유물을 연구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칼라의 타락으로 인해 사실상 댈람의 거의 모든 병력을 잃고 아둔의 창 타고 떠돌아 다니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 안에 중추석을 해석해낸 것. 물론 중추석이 의지를 가지고 그를 도와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214. 조향사로서 화학쪽의 천재이며 공부나 화학 외에도 댄스나 아이돌로서의 재능도 따라주며 후각도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묘사를 보여준다. 애초에 그 향수 소설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했다!
  215. 주기율표를 볼 때가 기분 좋다고 한다..
  216. 김유정보다 나이 어리나 월반했기 때문에 대학동기에 유니온 내에서 직급이 같다. 게다가 외모도 수려해서 인기가 더 많다고 하나 관심사라고는 실험 뿐이다.
  217. 반인반차원종 되기 전에는 높은 위치에 있던 유니온 소속 과학자였다.
  218. 정확히는 핵물리학. 그 외에도 사격에도 능하며 직감이 매우 좋다.
  219. 겉으로는 허당하고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고카이 갤리온 버스터 나 만들거나 고카이 건 수리하는것도 돈 본인이다.
  220. 유죄도 무죄로 만든다. 문제는 이걸 악용하여 부와 명예를 얻고 있다.
  221. 법정에서 단 한 번도 진적 없다. 검찰의 마돈나도 얄짤없다. 기타 지능 관련 에피소드는 해당 문서 참고. 근데 남편은...
  222. 수학올림피아드에 일본 대표로 나갈 뻔 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근데 이 녀석의 능력들을 보면 왜 탈락했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인간의 수준을 넘어섰는데 슈퍼 컴퓨터로도 계산이 어려운 RSA-129로 암호화되어있는 소인수분해하는 문제를 단 하룻밤안에 풀어내었다. 이 문제는 작중에서 전 세계 단 55명만이 풀어낸 문제라는걸 봐선 이 세계속 세계관의 인물들의 수학 능력이 평균적으로 현실 이상인 걸지도... 다만 켄지의 경우 실수로 마지막 문자를 적어보내지 않아 틀려 이 55명중엔 들지 못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수학 능력이 먼치킨 급인데 2천 자리의 오즈의 보안 암호를 단순히 수인수분해 만으로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몇 차례나 풀어내고, 마침내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코피를 질질 흘리며 암산만으로 풀어내고야 만다. 참고로 이건 양자 컴퓨터라면 몰라도 슈퍼 컴퓨터그리드 컴퓨팅해도 못푸는걸 인간이 암산으로 몇초만에 풀었다(…)
  223. 아무리 어려운 곱셈도 단 몇초만에 암산으로 풀어내고, 몇년 몇월 며칠로 부터 몇천시간 이전은 언제인지를 윤년까지 포함시킨 계산을 통해 단 몇초만에 풀어냈다.
  224. 우산으로 구울을 잡았다는적도 있고, 루키인 16살때 구울을 30마리나 죽였다.
  225. 암살의 천재
  226. 테러리스트이기 전부터 천재였다.
  227. 절대음감 능력을 지녀 사소한 소리 차이도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적소리로 양할머니를 덮친 차량을 찾는다던가, 휴대폰 번호 누르는 소리로 해당 기종을 찾아 내서 그 소리 나는대로 버튼을 누른다던가... 커서는 피아니스트, 작곡가가 되어 이부형제 유인호보다 더 잘나가게 된다.
  228. 좀 미묘하다. 분명히 한가지에 몰두하면 그 분야에 대해 뛰어난 천재성을 발휘하지만 막상 관심을 끄고 있으면 금방 까먹어버리는 이상한 케이스. 일단 작품 중에서 아즈사가 "재능이 썩고 있어"라는 발언을 한 걸 보면 천재는 맞는 모양이다.
  229. 린네와 쥬네의 정체를 생각하면 천재가 아닌 게 이상하긴 하다.
  230. 작품 특성상 대부분의 인물들이 천재 속성이다. 그나마 노력형 캐릭터로 평가받는 것은 미나미 미레이 정도.
  231. 가상의 스포츠이지만 작중에서 명백히 스포츠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곳에 기재한다.
  232. 배팅과 수비. 타고난 배팅 센스로 찬스를 불러온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233. 인간이 160KM를 기본으로 던진다. 목표는 170KM란다! 그런데 그럴 일은 없(...) 투수인데 지가 던지고 지가친다.
  234. 둘 다 상당한 인간흉기급 신체 능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실력도 뛰어나서 전국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다. 마코토는 세계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머쥐기도, 무패신화를 기록 했다.
  235. 모터스포츠는 아예 일본 최초 주니어 선수, 육상은 심심풀이로 참여하는데도 1등을 도맡아서 한다. 그 외에도 드라마 CD에선 농구, 펜싱, 행글라이더 등에도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나서 늘 톱을 차지했다는 만능 스포츠걸.
  236. 자칭 천재. 재능 자체는 천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기는 하다.
  237. 공부 쪽으로는 천재하고는 거리가 먼 바보다.
  238. 천재이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단, 운동에 집중하다 보니 공부를 못한다...그 덕분에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과외받는다.
  239. 어린 나이에 바둑을 시작하면서 15세 때 스승을 이겨버리는 건 물론 1988년 기준 六단에서 1994년 기준 九단이 되었으나 바둑 외엔 등신이라 부른다. 여담으로 큐브를 잘 맞춘다. 머리 쓰는 종목이면 다 소화하는 듯 하다.
  240. 전국 대회에서도 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건 물론, 운동신경이 다방면으로도 뛰어나고 몸 쓰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친구의 말 대로 그녀는 실기체질이며 지능쪽은 낮고 공부 못한다. 그리고 대회 도중에 위상력이 각성 되면서 선수 생활을 관두고 클로저로 활동하게 된다. 게다가 그레모리 박사가 한쪽 팔에 찬 프로그레시브 암을 장난으로 시간 당 5kg씩 무게를 늘리도록 조작했는데 훈련을 클리어 했다. 즉 시간이 많을 수록 무게가 상당할텐데 뻐근하다는 말만 한다(...) 물론 서유리 위상력 계열이 신체강화 쪽인 것도 있으나, 보통 사람이면 당연히 어깨 손상, 심하면 탈골행이다. 흠좀무
  241. 미국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첫 화에서부터 18세 이하 테니스 대회에 엔트리하려 했다(...) 것보다 애네가 테니스하면 지구 멸망
  242. 작중 여러번 천재라고 언급된다. 근데 뒤로 갈수록(...)
  243. 재능, 노력, 즐김, 엄청난 집착, 판단력 등등을 지닌 사기캐. 또 캐릭터 스펙이 30점 만점에 27점으로 최상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
  244. 감독이 하나이 아즈사가 타지마의 재능에 가려져 빛을 못 볼까 걱정할 정도.
  245. 본인이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는 바람에 많이 주목을 받지 못해서 그렇지, 다른 학교 선수가 기억할 정도로 잘한다. 전국대회에 나가서는 바로 메스컴에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초심자를 끼워 넣은 채로 우승했다.
  246. 이쪽은 코믹과 폭풍간지를 오가며 부패한 높으신 분들을 역관광시키는 쪽에서 천재
  247. 이 녀석은 아르키메데스의 악몽이라 불리는 슈퍼컴퓨터조차 못 푸는 문제를 초등학교 다닐 무렵에 코 파면서 풀었다. 흠좀무
  248. 지능, 운동 신경, 미적 감각 등등
  249. 평소 모습이 게으른데다 잠만보로 보여질 뿐이지, 총을 들면 다른사람인 양 바뀌고 뛰어난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아프간에서 용병으로 활동할 때 하얀 악마로 불리웠다. 게다가 위상능력자저격수이리나를 상대 했을 정도면...
  250. 예민하게 냄새를 맡을 줄 알고 아주 작은 차이의 냄새도 구별하며, 한 번 맡은 냄새는 잊지 않는다. 향수의 냄새를 맡고 어떤 원료가 쓰였는지 속속들이 파악하기도 한다. 머리 속에서 냄새를 자유롭게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지식 없이 '원료들을 장난치듯 마구 섞어' 유명한 향수를 배껴 내며, 더 나아가 사람의 영혼까지 현혹시키는 향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251. 변장은 쿠로바 도이치로 부터 배웠으며, 이를 써 먹은 상대가 다름아닌 몸 작아진 아들내미(...)이다. 또 배우활동 은퇴한 지가 꽤 되었을텐데 아들은 아주 잘 속아 넘어갔다. 또 과거에도 연기 천재라고 불리며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했다.
  252.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의과 대학을 13살에 졸업, 세계 굴지의 다국적 의료 기업으로 알려진 리림 메디컬의 실질적 총수이자 단 한명 뿐인 최고 기술 경영자라고 소개되어있다....뭐?
  253. 어린 시절에 파티에서 요리사가 아파 쓰러지자 처음하는 20가지 요리를 완벽하게 해내고 바이올린 책 한 번 읽고 누구보다도 우아하게 바이올린을 연주했으며, 전교 1등, 유도의 기초 지식 책을 한 번 읽고 국가대표 출신 선생을 바른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