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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UNKNOWN’S BATTLE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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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
width=100% | ||
개발 | 블루홀 스튜디오 | |
유통 | 글로벌: 스팀 한국: 카카오 게임즈 콘솔: 마이크로소프트[1] | |
플랫폼 | Windows, XBOX ONE[2]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발매일 | 얼리 액세스: 2017년 3월 24일 정식 출시(예정): 2017년 4분기 말[3] | |
장르 | TPS, FPS, 액션, 배틀로얄 |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4]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공식 네이버 카페 공식 트위터 스팀 상점 페이지 YouTube 동영상 통계 배틀그라운드 게임피디아 위키 |
1 개요
MMORPG 테라로 유명한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TPS 게임. 이 때문에 엘린 팬티 팔아 만든 게임이라 드립치는 사람들이 많으며 엘린이나 테라를 엄마라고 부른다. 게임플레이 형식은 브랜든 그린(Branden Greene)이 이전에 제작했던 ARMA 2, ARMA 3의 배틀로얄 MOD에 기반하고 있었으나 MOD에 그치지 않고 엔진교체 및 별개의 단독작품으로 확장된 게임이다.
참고로 브랜든 그린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하는 리드 디자이너를 맡았다. 게임제목에 들어가는 플레이어언노운(PLAYERUNKNOWN)은 이 사람의 닉네임이다. 브랜든은 ARMA 2에서 DayZ 모드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모드, "DayZ: Hunger Games"를 제작했고, 다시 ARMA 3에서 배틀로얄 모드와 서버를 개발했다. 인터뷰에서는 배틀로얄(소설)과 DayZ에서 개발진이 주최하던 대회인 Survivor Gamez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브랜든은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널리 알린 H1Z1에서 배틀로얄 모드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스페셜 컨설턴트로 개발팀에 합류한 경력도 있으며 H1Z1이 브랜든의 아이디어만을 라이센스한 것과 달리 배틀그라운드는 브랜든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것이 차이점. 일종의 원작자 섭외라 할 수 있다. 공식 언급이 없지만 사실상 MOD의 리메이크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아르마의 배틀로얄 모드 게임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게임내용이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게임의 약칭은 PUBG.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약칭인 배그라는 표현을 더 자주쓰지만 해외에선 PUBG로 통일된다.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하였으며 현재 얼리 액세스가 진행중이다. 고립된 섬에서 약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즉, 방대한 오픈월드 맵에서 물품을 얻고 다양한 전략을 이용해 싸우면서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홀 산하의 블루홀 지노게임즈에서 개발중이며 대다수의 개발 인원이 한국인이지만 장르의 원작자인 아일랜드 출신의 브랜든 그린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개발자들과 협업하여 얼리 액세스 버전까지 개발을 마쳤다. 지금은 얼리 액세스 버전 마무리 이후 다시 시작하려고 여러 개발자들을 접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노게임즈는 본래 데빌리언이라는 게임을 개발했었던 회사였는데 데빌리언 출시 이후엔 블루홀에 인수되어 산하 개발조직이 된다. 이때 당시 데빌리언 개발을 이끌었던 개발자가 지금 배틀그라운드를 맡고 있는 김창한 PD이다. 데빌리언 이후 김창한 PD는 지난 10년간 본인이 만들고 싶던 배틀로얄 게임에 대한 기획을 정리하여 원작자인 브랜든 그린에게 보내게 되는데 이후 이메일을 받은 브랜든 그린이 기획에 동의한 후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블루홀과 계약하여 게임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2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양 | ||
최소 요구 사항 | ||
운영체제 | 64-bit Windows 7, Windows 8.1, Windows 10 | |
프로세서(AMD) | AMD FX-6300 | |
프로세서(Intel) | Intel Core i3-4340 | |
메인 메모리 | 6GB | |
그래픽 카드(AMD) | AMD RADEON HD 7850 2GB | |
그래픽 카드(NVIDIA) | NVIDIA GEFORCE GTX 660 2GB | |
그래픽 카드 메모리 | 2GB | |
하드 디스크 | 30GB |
요구사양이 꽤 높은 편인데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그렇게 좋다 할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저 위에 나열된 요구 사양을 맞춰도 랙이 있으며 최고 사양인 i7 시리즈와 1080 시리즈를 탑재해도 잔랙이 존재할 정도. 단 아직 정식 출시가 아닌 얼리 액세스 중이므로 바뀔 수도 있다. 우선 개발진은 4월에 그래픽 최적화와 더불어 갑작스런 프레임 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한다고 발표했다.[5]
메모리는 최하옵 기준 평균 4.2~4.3GB 정도를 차지하므로 RAM을 16GB로 증설하는 것을 권장한다. 증설이 불가능 할경우 다른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한다. 또한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아직 로딩 중이거나, 낙하산을 타고 땅에 내렸는데 건물이 폴리곤 마냥 일그러져 있다든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자주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이 튕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경우, 가상 메모리를 최적으로 설정하면 문제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 피시방 유저도 이걸로 안심이다 설정 방법을 모른다면 여기를 참고. 영상 설명.
5월 부터는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물론 5월 이후의 모습만 보면 큰 변화가 없어 실망스럽지만 그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나아졌다. 그리고 6월 월간 패치로 최적화가 눈에 띌 정도로 상당히 좋아졌다. 완벽하진 않지만 아직까지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소사양에 근접하거나 혹은 조금 떨어지는 컴이라도 설정만 잘 한다면 렉을 좀 감수하더라도 돌릴 수 있는 수준이다.
8월 패치로 식생 부분이 크게 변화하였다. 처음 막 적용됐을 당시엔 식생 문제로 랙이 무척 심했으나 몇번의 패치 후로 기존 최하옵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던 세세한 풀의 모습이 최하옵에서도 구현된 것. 덕분에 풀에 숨은 적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최하옵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사라졌으며, 옵션을 막론하고 풀에 은신 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3 게임 설명
4 아이템
4.1 무기
4.2 장비
방호력은 헬멧, 방탄조끼만이, 소지 용량은 방탄조끼, 배낭, 유틸리티 벨트만이 늘려준다. 방독면 등 다른 옷가지는 패션 용품에 불과하다. 치장용 아이템은 성별에 관계없이 입을수 있다. 방호구의 피해 경감 능력은 내구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내구도가 1만 남은 방탄복이라도 제대로 피해를 경감시켜준다.
재밌게도 방어구가 아닌 근접무기인 프라이팬의 팬 부분은 방탄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용하여 장착 시 엉덩이 부위의 방탄 방어구 역할을 해주고 손에 들어도 방패마냥 총탄을 부분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프라이팬을 암묵적으로 방어구로 치고 있다. 대놓고 프라이팬으로 총탄을 막아내는 게 공식 트레일러에 나오는, 사실상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은 방어구 무기인 셈.
파일:1단계 헬멧.png파일:2단계 헬멧.png파일:3단계 헬멧.png 레벨 1, 레벨 2, 레벨 3 헬멧 | 통칭 뚝배기. 머리를 보호하는 장비다. 레벨 1, 오토바이 헬멧, 레벨 2, 미군의 PASGT헬멧[6] 으로 보이는 군용 헬멧, 레벨 3, 스페츠나츠 헬멧 정도의 외형으로 되어 있다.[7] 1, 2레벨 헬멧은 안면이 뚫려 있지만 얼굴 보호가 안 되는 건 아니다. 방향이나 피격 지점에 상관없이 머리에 가해지는 모든 대미지를 단계별로 30, 40, 55% 정도 줄여준다. 파밍에 열중하면 보통 2레벨까지는 무난하게 구할 수 있지만 3레벨은 상당히 희귀한 편. 파밍이 망해서 1레벨도 못 찾았다면 돌격 소총은 기종 불문하고 헤드샷 한 방이며 주먹도 팔콘 펀치 헤드샷과 잽 한번에 눕게 되므로 크게 불리해진다. |
파일:1단계 방탄복.png파일:2단계 방탄복.png파일:3단계 방탄복.png 레벨 1, 레벨 2, 레벨 3 방탄조끼 | 통칭 갑빠. 몸을 감싸는 방탄복으로, 몸통에 가해지는 대미지를 단계별로 30, 40, 55% 정도 줄여준다. 몸만 막기 때문에 팔과 다리는 데미지를 줄여 받지 못한다. 핼멧과 마찬가지로 3레벨은 상당히 레어하다. 위에 겉옷을 두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핼멧과는 달리 멀리서 볼 때 몇 레벨의 방어구를 입었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덤으로 레벨에 관계없이 소지 용량을 50 증가시킨다. |
파일:1단계 배낭.png파일:2단계 배낭.png파일:3단계 배낭.png 레벨 1, 레벨 2, 레벨 3 배낭 | 소지 용량 +150, 200, 250. 레벨이 올라갈수록 용량이 커짐과 동시에 부피가 커지는데, 배낭 자체적인 위장 도색이 잘 되어있지만 지형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에 엎드릴 때 눈에 띌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배낭 크기 때문에 은엄폐에 불리하다는 말은 길리슈트를 얻었거나 최후반에 평평한 개활지 풀밭에 엎드려서 눈치싸움할 때의 이야기이다. 길리슈트의 경우 후반에 풀밭지역이 걸렸을 경우 2번 무기와 프라이팬을 버리는 것이 정석이다. 이동하거나 총을 바꿀 경우 적에게 들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위 랭커들은 길리슈트를 먹은 뒤 후반 자기장 풀밭 싸움에서 프라이팬과 2번 무기를 버리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2017년 7월 현재 길리슈트를 입을 시 가방이 보이지 않는다. 물론 프라이팬은 잘만 보인다. 약간만 거리가 멀어져도 2렙과 3렙 가방의 두께차이는 한두 픽셀 이하로 쪼그라들어서 무배율 화면으로는 분간할 수 없을 수준이 된다. 다만 얇은 나무 뒤나 수풀 형식의 나무에 앉아있다면 3레벨 가방은 확실히 눈에 더 잘보인다. 보급상자에서 나오는 3레벨 가방은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가방과 다르게 위장 무늬가 그려져 있다. |
파일:유틸리티 벨트.png 유틸리티 벨트 | 소지 용량을 50 증가시켜 주는 기본 인벤토리. 대기실에서 착용을 해제해도 게임이 시작하면 다시 자동으로 착용한 상태가 된다. 게임 시작 후에는 버리지 말 것. |
모자 | 비니, 야구모자. 파밍 시 등장해서 초보 유저들에게 F 헛손질을 하게 만들어서 시간 낭비를 초래하는 핵쓰레기 착용물(...). 모자로 위장 효과를 기대하느니 차라리 1레벨 헬멧이라도 착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안경 | 선글라스, 고글. 위와 동일. 선글라스가 연막탄 연기 속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나 |
파일:길리 수트.png 겉옷 | 코트, 패딩, 길리슈트. 길리슈트를 제외하면 딱히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치장 아이템들이다. 길리슈트는 공중 보급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신발, 장갑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를 가리기 때문에 가장 높은 위장 효과를 자랑하지만 길리슈트와 비슷한 색의 수풀에 숨지 않으면 평소보다 눈에 띄는 역효과를 불러온다. 또한 가방, 부피가 큰 근접무기, 커다란 무기를 맸을 경우 장비들이 풀숲에 둥둥 뜬것처럼 보여 오히려 더 큰 어그로를 끈다는 단점 아닌 단점도 존재한다. 코트의 경우 간지는 나지만 움직일 때마다 코트자락이 휘날려서 괜시리 어그로만 끈다. 다만 갈색이나 회색 코트는 풀밭에서 위장효과가 꽤 좋다. 검은색은 너무 눈에 띈다. 예약구매 특전으로 후드가 달린 코트를 얻을 수 있는데 노 헬멧 상태일 때는 후드를 쓰지만 아무헬멧이나 주우면 후드를 벗는다. |
내의 | 긴 셔츠, 짧은 셔츠, 나시 |
장갑 | 전술 장갑 |
바지 | 전투용 바지,카고 바지 |
치마 | 교복 치마, 턱시도 치마[8] |
신발 | 하이탑 트레이너, 펑크 부츠 |
마스크 | 소형, 대형 방독면, 발라스틱 마스크. 소형 방독면은 고글 없이 코와 입만 가리는 형태이며, 대형 방독면은 방독면 하면 흔히 떠올리는 안면부와 호흡기가 모두 갖춰진 방독면이다. 발라스틱 마스크는 실제로 판매되는 마스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게임 내에서는 방탄성능이 없는 치장용 아이템들이다. 얼굴을 조금이나마 가려주기 때문에 피부색으로 인한 위치노출을 줄여주는 위장효과가 간접적으로 있긴있다. |
4.3 소모품
모든 소모품은 정지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중에 움직이거나 무기를 교체 또는 조준할 시 사용이 취소된다. 다만 키보드를 짧게 눌러서 찔끔찔끔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다. 엄폐물 뒤에서 회복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위치가 약간 노출된 것 같다 싶으면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서 노출을 최소화하는게 좋다. 움직이지 않는 상태라면 주위를 둘러보거나 앉기, 엎드리기, 일어서는 것은 아이템 사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템을 사용한 다음에 엎드려서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회복 시 타이머가 0.5초가 남았을 때 움직이기 시작하면 회복이 취소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 치료제 - 사용 시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붕대 | 파일:붕대 배틀그라운드.png | 체력을 서서히 10씩 회복한다. 사용시간 4초. HP 75 이상 사용 불가. 절대 다수의 유저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체력 10 회복 효과가 4초 내로 이루어지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4초마다 즉시 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큰 남용을 불러 일으킨다. 즉, 사용 후 5초 후에 한 번 더 사용해야 10만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위급한 상황이거나 붕대가 넘쳐날 경우는 제외. |
구급상자 | 파일:PUBGFirstAidKit.png | 체력을 즉시 75까지 회복한다. 사용시간 6초. HP 75 이상 사용 불가 |
의료용 키트 | 파일:의료 키트.png | 체력을 완전 회복한다. 사용시간 8초. 성능에 비례하여 출연 빈도가 상당히 낮다. |
- 부스터 - 부스트 게이지를 채워준다. 게이지가 올라갈수록 체력 회복이나 이동속도 증가 등의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 키트를 제외한 모든 치료제로는 HP 75 이상을 못 넘기 때문에 그 이상부터는 부스터를 이용한 체력 회복을 사용해야 HP를 100까지 채울 수 있다. 부스트 게이지 위에 보이는 아이콘으로 버프를 확인할 수 있다.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유용한 물품들이니 보이는 대로 줍는 게 좋다. 최고의 가성비를 이끌어 내는 방법은 진통제 사용 후, 에너지 드링크를 사용하는 것이다.
8초당 체력 회복 | +1 | +2 | +3 | +4 |
이동속도 증가 | +2.5% | +6.2% |
에너지 드링크[9] | 파일:에너지 드링크.png | 에너지 바를 40% 채워준다. 사용시간 4초. |
진통제 | 파일:진통제.png | 에너지 바를 60% 채워준다. 사용시간 6초. |
아드레날린 주사기 | 파일:아드레날린 주사기.png | 보급품(에어드랍)에서만 나오며 에너지 바를 100% 채워준다. 사용시간 8초. |
- 연료
연료통 | 파일:연료통.png | 연료를 약 35~90% 채워준다. 탑승물에 따라 채워지는 양이 다르다. 채워지는 연료의 양은 UAZ < 다시아 < 오토바이 순. 여담으로 최고속도 및 가속도가 붙는 순서도 이와 같다. 사용시간 3초. 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료를 채우려면 차를 세워야만 한다. |
5 탑승물
주행 중 내리면 큰 피해를 입고 빠르게 달리다 박으면 차량뿐만 아니라 탑승한 사람들도 피해를 받는다. 또한, 적을 차량으로 치어 쉽게 로드킬이 가능하고, 울타리, 철조망 등은 차량으로 밀어 파괴할 수 있다. 차량의 경우 Shift 키로 부스트를 쓸 수 있지만, 연료를 많이 소모한다. 최고 속도로 가속하거나 언덕을 올라갈 때 쓰는 게 좋다.
예전엔 차가 스폰이 되면 후미등은 점등이 안 됐지만, 패치로 스폰 차량이 점등이 될 때도 안 될 때도 있게 바뀌었다. 차량이 완전히 정차한 상태에서 내리면 후미등이 점등되지만, 액셀을 살짝 밟은 상태에서 내리면 차 후미등이 점등이 안 된 상태로 멈춘다. 패치로 대부분 차량의 후미등이 사람이 탄 적이 없어도 켜져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마찬가지로 예전엔 막 스폰한 차는 항상 동쪽을 바라보며 스폰되어서 정차된 방향으로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하거나 이를 이용한 낚시가 성행(?)했으나, 패치를 통해 랜덤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바뀌었다. 연료 잔량도 절반 이상에서 상당히 랜덤하므로, 최신 버전(17년 7월) 기준으로 누군가 사용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주차 위치와 차량 내구도 정도 뿐이다.
Ctrl + 1~5 키로 좌석을 변경할 수 있다. 다른 좌석으로 타고 운전석으로 가거나, 적 근처에 섰을 때 탈것을 엄폐물로 삼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내릴 수 있다. 솔로 플레이 중 차량 추격전이 벌어진다면 적 근처에 차를 붙이고 좌석을 이동해서 총으로 긁어버릴수도 있고 차량이 공격받을 때 Ctrl + 2~5 키로 공격을 피하는 기행도 가능하다.
적이 운전하고 있는 차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탑승할 수 있고, 근접 무기가 없으면 차 안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차를 몰고 나오던 도중 의도치 않게 적과 같이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다. 상대방이 당황해서 급히 내린다면, 그대로 운전석으로 이동해 차량을 강탈하거나 로드킬을 노리는 플레이도 몇몇 유명 스트리머가 선보인 적이 있다. 무기가 있다면 재빠르게 자리를 바꿔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파밍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적의 레토나 뒤에 숨어있다가 적이 탑승하는 순간 5번 좌석에 올라타서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플레이도 보인다. 레토나 5번 자리는 차량 내부를 조준할 수 있기 때문.
스페이스바는 핸드브레이크로, 차를 빠르게 세우거나 스페이스+방향키로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후미등이 켜지는데, 차량이 멈춰섰을 때 아주 약간 액셀을 밟으면 후미등이 꺼지는 것을 이용, 차량을 주차하는 장소 역시 건물 앞처럼 대놓고 티나는 곳이 아니라 도로 옆처럼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스폰된 차량인 것처럼 주차하여 상대를 낚는 플레이도 있었으나 패치로 스폰되는 차량의 후미등 점등 여부가 랜덤으로 바뀌어서 힘들어졌다.
모든 탑승물에는 연료 게이지와 내구도 게이지가 있으며, 주행 및 부스터를 사용하면 연료가, 적에게 공격받거나 차량이 충돌 혹은 전복되면 내구도가 감소된다. 연료는 연료통으로 채울 수 있지만 내구도는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내구도가 낮아진 차량은 연기가 나며, 내구도가 0이 되면 탑승물이 폭발하여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며 탑승물 내에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기절 없이 전원 사망한다.
오토바이를 제외한 차량은 바퀴에 일정치 이상 데미지를 입으연 타이어가 터진다.[10] 구동륜이 터지면 출력이 매우 크게 감소해 사실상 주행이 불가능하고 비구동륜이라고 해도 터지면 조향이 매우 힘들어진다.[11] 그리고 구동륜 비구동륜 관계 없이 타이어가 2개 이상 파손되었을 경우 운전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를 이용해 만약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았을 때 자신이 사용할 차량만 빼고 다른 차량의 타이어를 고의적으로 파손시켜 도망가는 전법 역시 이용된다. 타이어는 총으로 쏘는 것 외에도 펀치나 근접 무기로 터뜨릴 수 있다.
차체가 옆으로 뒤집어져서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일 때 수류탄으로 차체를 뒤집을 수 있다.[12] 다만 성공하더라도 차량 내구도에 높은 피해를 입히고 성공 확률도 낮기에 긴급한 상황 한정이다. 이런 문제를 개발진에서 받았는지 차체 무게중심이 더 아래로 이동되었고 차량 물리엔진도 수정되어서 전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뒤집힐땐 뒤집히니 너무 맹신하지 말자.
게임이 후반에 들어설 때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면 차 소리로 인해 어그로가 엄청나게 끌리는데다 운전석이 벌집이 되서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엄폐물이 거의 없는 평지 지역에 자기장이 좁혀진다면 미리 차량을 끌고 와서 훌륭한 엄폐물로 삼을 수도 있으니 전투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자.
물리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차량끼리 충돌하면 차량이 수십미터 넘게 치솟거나, 빙글빙글 돌면서 날라가거나, 심지어 소형 탑승물인 오토바이가 UAZ를 그냥 날려버리는 등 황당한 사례가 굉장히 많다. 특히 차량끼리 충돌했을 때 물리엔진과 상당히 높은 핑이 겹쳐 서로 비벼져 터져버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니 웬만하면 차량끼리 부딪쳐서 싸우는 범퍼카 짓은 자제하는게 좋다. 또한 차량을 타고 턱이나 벽에 강하게 충돌할 경우, 차량 전면부가 땅에 박혀버리고 장비 체력이 매우 빠르게 닳다가 터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오토바이로 둔턱을 올라갈 땐 천천히 가자.
- UAZ와 다시아는 운전석에 앉아 왼쪽 클릭을 하면 클락션을 울릴 수 있다. 사용례는 주로 광역 어그로(...)
- 버기카 - 2인승. 다만 차량 자체는 1인승이고 후방에 임시로 달린 시트가 보조석이라 보조석은 전신이 노출되어 방호가 전혀 안 되며, 차가 뒤집어지면 운전자가 그대로 튕겨나간다. 차량 중 제일 가볍고 엔진이 좋아서 오르막길 주행 능력이 가장 좋다. 또한 다른 차량들은 좌석 위나 옆으로 머리가 노출되어 뒤에서 헤드샷을 맞을 수도 있지만 버기는 적이 뒤에 있을때는
2번 좌석 탑승객과좌석이 완벽하게 막아준다. 다만 적이 앞에 있을때는 노출 면적이 오토바이 다음으로 크다는게 단점. 그 밖에도 차량 엔진음이 가장 멀리까지 들린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으나, 어차피 다른 차량도 소리가 퍼지는 범위는 충분히 크다. 후륜구동 이므로 뒷바퀴가 터지면 사용할 수 없다. 고속 주행중인 버기는 전륜을 날려버려도 속도가 거의 죽지 않는다. 타이어를 쏴서 멈추려고 한다면 후륜을 쏘거나 전륜 두개를 다 터뜨려야 한다.
- 오토바이 - 사이드카가 딸려 있는 3인승 오토바이[13] 와 사이드카가 없는 2인승 오토바이의 두 종류가 있다. 모델은 아무리 봐도 BMW의 R1150GS, 2차 세계 대전 이후 BMW 바이크의 박서엔진 기술이 소련으로 넘어가 생산된 수많은 아류바이크중 하나로 추정된다. 부스터 사용이 불가능하며 공중에서든 지상에서든 뒤집히면 강제로 하차되며 피해를 입는다. 운행 중 소음이 적고 크기도 작은데다 2인승의 경우 평지 130~140km까지 나오는 등 속도도 게임내에서 가장 빨라서 다른 차량들에 비해 어그로가 덜 끌린다. 소리가 들리는 거리도 가장 짧고, 크기와 속도 또한 워낙 작고 빨라서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에 위치를 노출하는 손해를 감수하며 공격해오는 적들이 드물다. 그 밖에도 타이어가 터지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다만 재수없게 뒤집히면 죽을 수도 있고 고속 주행중일땐 핸들이 사실상 잠겨 조향이 매우 힘들어지므로 자신이 파밍을 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면 가급적 탑승하지 말 것. 고속주행 중 그다지 높지 않은 비탈도 잘못 만날 경우 공중에서 뒤집히는 오토바이와 함께 그대로 깔아뭉개지며 순식간에 황천길로 갈 수가 있다. 운전에 유의하자. 반대로 어느정도 안정성있게 착지만 한다면 말도 안되는 거리를 한순간에 넘어갈수 있다. 이런식으로 가끔 말도 안되는 액션영화를 찍기도 한다. 주행중 하차시 데미지는 속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고속주행후 언덕에서 점프->체공 도중에 감속해서 착지하면 되려 데미지가 적어지는 기현상이 발생.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도 데미지가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불가능 하지 않다. 게다가 점프중에도 무기 사용이 가능하므로 점프 하차 삿건샷을 이용해 발코니나 옥상에 엄폐한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지형 등의 문제로 차체가 공중에 뜰 때, Ctrl, Space, Q, E키를 누르면 공중 곡예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컨트롤은 앞으로, 스페이스는 뒤로, Q와 E는 각각 좌우로 차체를 비튼다. 컨트롤과 스페이스는 전복을 피하고 싶으면 무조건 사용법을 익혀두자.
- 다시아 - 4인승. 다치아 1300을 기반으로 하는 세단. 최고시속 110km 가량으로 오토바이를 제외한 차량 중 속력이 가장 빠르지만 엔진 마력이 낮아서 가속은 느리고 특히 경사로에 약하다. 산을 탈 때 부스터를 쓰지 않는다면 차가 뒤로 밀릴 수 있으니 대각선으로 올라야 한다. 지프와 비교하면 조금 더 민첩하고 전고가 낮으며 탑승자 노출면적이 가장 적어 주행 중에 맞아 죽을 확률이 낮은 편이고, 위험천만한 오토바이보다는 안정적이고 버기와 비슷하게 빠르고 조용하기 때문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차량이다. 본래 맵 전체에 파란색 다시아만 스폰되었지만, 4월 20일 패치로 하얀색, 주황색, 노란색 다시아가 추가되었다. 다시아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집에 달린 차고 등등)에서 나오는 편인데, 사람들이 하도 차를 같이 타는 경우가 많아서 노란색 다시아의 경우 택시라고 불린다. 이름이나 모양 때문인지 다시마나
국민차소나타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은근 많다. 전륜구동 이므로 앞바퀴가 터지면 주행이 불가능하다. 후륜 하나만 터졌을 경우엔 조향이 꽤나 힘들어지지만 어떻게든 움직일수는 있다.
- UAZ - 속칭 지프 또는 레토나로 불린다. 5인승. UAZ-469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로드 차량. 엔진 마력이 높아서 험지 주행에 유리하지만 최고 속력이 조금 느리고, 차고가 높아서 고속주행 중 급커브를 하면 잘 뒤집어진다. 하지만 속도를 계속 유지하면 오뚜기마냥 벌떡 일어난다. 차 후방이 캔버스로 덮여있는 소프트탑과 일반적인 차의 형태인 하드탑, 프레임만 있는 3가지 형태가 스폰된다. 방호력은 당연히 하드탑이 제일 좋다. 사륜구동 차량이므로 강제로 세우고 싶다면 타이어 2개를 터뜨려야 하니 검문소 플레이를 한다면 되도록 사람을 노리고 타이어는 건드리지 말자.
- 보트 - 5인승. 빠르긴 하나 물살의 영향을 받다 보니 자기장보다 느린 경우도 있다. 이른바 용왕 메타로 불리는, 바다나 강물 속에 몸을 숨겨서 살아남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애용하고 있다. 육지에 정박할 때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보트가 그대로 뭍으로 올라와 조종할 수 없게 되니 주의를 요한다. 다만 이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보트를 사용하는 것을 막거나 해안선 근처에 엄폐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빠르게 상륙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또한 회전반경이 차보다 훨씬 넓어서 방향 전환 중 보트가 뭍으로 올라올 수도 있다. 그리고 물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전속력으로 가다가 내리면 황천길 직행이니 조심하자. 시프트를 눌러도 엔진음이 차이가 없지만 속도는 증가하니 급하면 부스트를 꼭꼭 쓰자. 일반적인 차량과 다른 점도 있는데, 육상 차량은 탑승자가 기절하면 속도에 관계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떨어지지만 보트는 속도가 빠를 경우 추락사 판정으로 즉사하고 기절시킨 사람 킬카운트가 올라간다.
6 맵
확대가 가능한 웹사이트
확대가 가능한 웹사이트 2(한국어)
배틀그라운드 위키
배틀그라운드의 무대는 흑해에 있는 가상의 섬, 에란젤(Erangel)이다. 설정대로 러시아 지명이라면 '에란겔'로 읽는 것이 맞다. 설정상 1950~60년대에 소련이 에란젤 섬에 군사 시설 및 실험 시설을 설치했지만 지방 자치 운동가들이 섬을 되찾기 위해 저항 운동을 벌였고 결과적으로 섬은 버려졌다고 한다. 또한 게임상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기 지역을 좁히는 자기장은 소련군이 저항 운동을 벌이는 사람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
에란젤에는 11곳의 크고 작은 도시가 존재하며 핵발전소, 군사기지, 사격장, 수몰된 마을, 항구, 유적지, 지하벙커, 채석장 등 다양한 지형이 있다. 맵의 큰 그리드는 가로세로 1km, 미니맵의 작은 그리드는 가로세로 100m이다. 대부분의 건물은 맵에 노란 실루엣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맵 곳곳에는 표시되지 않은 방범초소와 지하 벙커도 존재한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건물이 많은 대도시일수록 파밍할 아이템도 많고, 그만큼 초반에 많은 유저가 몰려 헬게이트가 열리기 쉬워진다. 반대로 건물이 적은 마을 수준의 도시에는 비교적 유저가 적게 몰리거나 아예 아무도 찾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일부러 그런 곳을 노려 착지하는 유저도 있다.그러다 기껏해야 집 한두채 있는 곳에 4명이 몰려와서 다른 의미로 헬게이트가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섬의 가장자리에 위치할수록 안전지대 밖으로 설정될 확률이 높아, 차고가 있는 몇몇 마을을 제외한 대부분의 외곽지역 도시들은 인기가 없는 편이다.
유의할 점은 바다 주변에는 험한 암초지형이 있는데, 바위가 듬성듬성 있어서 싸우다 잘못 빠지면 다신 못 빠져나오거나 그대로 죽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집 안의 가구들 사이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차후 기어오르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리고 에버모어는 암초에서 127시간을 찍다가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맵좌표에 따라 중요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큰 그리드를 나타내는 알파벳 좌표 순서(서쪽→동쪽 / 북쪽→남쪽)대로 정렬했고, 여러 그리드에 걸쳐 있는 경우 가장 서쪽에 위치한 좌표만 기재하였다.
8월 3일 업데이트로 농장, 사격장, 선착장 등 여러 소규모 건물이 미니맵에 표시된다. 현 문서 사진은 수정바람
BJ | 자르키 Zharki | 본섬 북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 수준의 소도시. 섬 가장자리에 위치한데다 바로 아래에 최대 크기의 도시인 게오르고폴(BK)이 있어 그다지 인기가 높진 않다. 그러나 인기가 없는 만큼 템이 보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원이 북서쪽으로 가는 경우 파밍이 아쉬울 때 방문할 만한 곳이다. |
BK | 게오르고폴 Georgopol | 본섬 서쪽 해안에 위치한, 사실상 가장 큰 대도시. 만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뉘는 항구도시로, 남동쪽은 창고와 선적된 컨테이너가 다수 위치한 부두지역, 남서쪽과 북쪽은 주택과 3층 아파트들이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남쪽과 북쪽 모두 파밍할 아이템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특히 북쪽 주거지역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3층 아파트가 매우 많이 분포해있어, 시간만 허락한다면 손쉽게 풀파밍을 할 수 있다. 파밍에 유리해 유저가 몰리기는 하나, 비교적 섬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생각만큼 많은 인원이 몰리지는 않는다. 또 도시가 워낙 크다보니, 주변의 일부 구역 정도만 정리하고 나면 도시를 빠져나갈 때에는 생각보다 쉽게 아무도 만나지 않고 나갈 수도 있다. 다만 남쪽의 창고지대와 병원에는 비행기 경로가 지나갈 시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므로 주의하자. 동남쪽에는 에란젤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 여담으로 스펠링이 복잡하다보니 이상하게 부르는 사람마다 도시 명칭이 다 다르다. 지오고폴, 게오그로폴, 구룡포(...), 남쪽은 강남, 북쪽은 강북 등등. 원래 도시 이름은 게오르기우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남측 컨테이너 밀집지역에서 남서쪽으로 주택 밀집지역과 파밍하기 좋은 병원이 있다. |
BN | 프리모스크 Primorsk | 본섬 남서쪽 끝에 위치한 소도시. 섬 가장자리라 인기는 없지만, 배 스폰율이 높고, 도시도 아담하게 생긴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작지 않고 창고도 있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사람을 찾을 수 있다. 비행기 항로의 끝이 이곳 근처로 설정되는 경우가 간혹 있어 격전지가 되기도 한다. 아무래도 '연해주'를 뜻하는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에서 따온 듯 하다. |
CL | 갓카 Gatka | 여러 마을 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소도시. 밭이 넓게 펼쳐진 평야에 집들이 두어채 단위로 흩어져있는 식의 농업마을로, 그만큼 주변에 엄폐물이 적어 안전지대가 이쪽으로 모이게 되면 총알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엄폐물은 적지만 앉아쏴 자세로 은폐를 유지할 수 있는 부쉬가 많은 점도 한몫을 한다. 도보 이동을 하다간 의문사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솔로나 듀오정도는 가볼만하나, 스쿼드가 파밍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마을로 근처에 흩어진 조그만 마을들까지 모두 파밍을 해야 제대로 구색을 갖출 수 있다. 발음에 따라 각카, 갯카 |
DJ | 세베르니 Severny | 본섬 북쪽 끝에 위치한 소도시. “서버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러시아어로 '세베르니'라는 말이 '북쪽의'라는 뜻의 형용사다. 마을 자체는 평범한데다 섬 가장자리라 인기가 높진 않다. 다만 마을 남서쪽에 위치한 사격장과 주변 벙커의 아이템 드랍률이 적절한 편. 차량 스폰지점이 주변에 두 세개 정도 있어 스쿼드로 가도 버기 두 대에 나눠타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나올 수 있어 비행기 경로에 포함된다면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안전지대가 남쪽으로 잡히기 에 로즈호크 방향으로 다음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데, 로즈호크와 세베르니 사이에는 적당한 파밍지역이 없어서 2~3번째 원까지는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남쪽에 사격장이 있어 솔로/듀오 파밍이 쉽고, 사격장 바로 북쪽과 조금 떨어진 동쪽에 벙커가 위치해 있다. 단, 해당 벙커는 길게 이어지지 않고 방 하나로만 끝나지만 어쨌든 파밍에는 매우 유리한 위치이다. |
DK | 로족 Rozhok | |
DL | 포친키 Pochinki | |
DO | 소스놉카 군사 기지 Sosnovka Military Base | 밀리터리 베이스의 앞글자만 따와, 밀베라고 많이 부른다. 남쪽에 위치한 소스놉카 섬에 건설된 공군 기지로, 병영과 활주로, 격납고, 레이더 등이 위치한 대규모 군사 시설이다. 군사 기지이니 만큼 아이템 드랍률도 매우 높고 그 중에는 고레벨의 장비도 수두룩하여, 가장 유저가 많이 몰리는 지역들 중 하나이다. 북측에 위치한 통칭 "기숙사"나 그 바로 옆의 탑, 그 남동쪽에 있는 창고 측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이곳 군사 기지에서 북쪽의 본섬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개의 긴 다리뿐이라, 흔히 검문소라고 부르는 신속히 파밍을 한 다음 다리를 먼저 점거하여 뒤이어 다리를 건너려고 하는 유저를 사살하는 플레이가 자주 보인다. 대응하기가 쉽지 않아 교전을 피하고 최고속도로 패스하는 경우도 있다.[14] 때문에 이 다리들을 '통곡의 다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곡의 다리는 논산훈련소 근처의 소룡육교의 별명이다. 밀베다리가 통곡의 다리로 불리게 된건 군사기지 근처인 것과 사람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장소인 걸 연관시킨 결과물인 것. |
EL | 학교 | 처음에 군사훈련소인지 학교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8월 3일 패치로 맵에 'School'이라고 표기되며 학교임이 확실해졌다.본섬 한중간의 매우 커다란 사각형으로 표시된 건물. 단일 건물 면적으로는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데, 교실, 강당,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건물이다. 학교 자체도 아이템 파밍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학교 동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도 3층 아파트를 포함해 아이템 파밍하기 쏠쏠하여, 유저가 많이 몰리는 지역들 중 하나이다. 따라서 학교쪽으로 내린 이후 많은 유저를 보았다면 빠르게 탈출하는 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예로 학교 옥상에서 수영장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사이트 등. 트위치에서는 가끔 팡팡교육대라고도 부른다. |
FJ | 스톨버 Stalber | 북동쪽 산 정상에 위치한 거대한 유적지. 로족 좌측의 유적지보다도 아이템이 적기 때문에 스쿼드 매치의 경우, 4명이 사용할 만큼의 아이템을 구하기 힘들다. 초반 교전을 피할 목적이 아니라면 반드시 피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러시아어식 발음은 '스탈베르'. |
FK | 야스나야 폴랴나 Yasnaya Polyana | 본섬 동쪽에 위치한 대도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울타리나 담장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아파트가 많고 파밍하기 좋은 집들이 많지만, 그곳을 벗어나면 펼쳐진 건 광활한 논밭이라 차량을 구해두는 것이 좋다. 동쪽의 고층 건물[15]은 좁은 계단과 시야가 탁 트이고 담벽으로 막힌 옥상[16]을 가진 전략적 요충지.[17] 참고로 야스나야 폴랴나는 러시아에 실존하는 지명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출생지다. |
FL | 지하 벙커, 분지 | 벙커는 지도에는 잘 표시되지 않지만 해당 위치로 낙하해보면 4개의 동서남북 입구가 있는 지하벙커가 존재한다. 내부는 복잡하게 얽혀있고,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네 입구를 동시에 점령한 스쿼드가 아닌 이상 내부 교전은 불가피하다. 레벨 3 조끼 헬멧이 심심찮게 떨어지고 M416와 S12K등도 많이 드랍될 정도로 아이템 파밍에 유리해 경쟁률이 높다. 바로 옆에는 5개의 창고건물과 1개의 경찰서 건물이 포함되어 있는 분지가 존재한다. 이곳 역시 상당히 파밍에 유리해 꽤 많은 유저가 몰린다. 주의할 점은 말 그대로 절벽에 쌓인 분지라 북쪽 입구나 북서쪽의 절벽이 끊기는 곳을 통해서만 분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그래서 후반에 분지로 들어갔다가는 절벽 위쪽으로 사방에서 둘러쌓여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 파밍을 끝내면 안전지대 내부여도 적당히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를 추천한다.(8월 3일 패치로 분지에 감옥이라고 표기되었다) |
FM | 밀타 Mylta | 본섬 남동쪽에 위치한 중소도시. 파밍할 건물도 많고 싸우기에 적절한 건물 배치, 높은 확률의 차량 배치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처음 내리기 좋은 도시이다. 소스노브카 섬의 밀베(DO)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밀베로 이동하려고 모이던 유저들, 혹은 밀베에서 나가던 유저들이 잠시 파밍을 위해 들렀다가 서로 만나 교전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
FN | 노보레프노예 Novorepnoye | 소스노브카 섬 동쪽에 있는 중소 항구 도시. 서쪽으로는 주택가 위주의 주거지역, 동쪽으로는 컨테이너와 창고가 위치한 부두지역이 위치하여 아이템 드랍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차량이나 보트를 거의 확정적으로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초반 이후에 섬을 탈출하는 데도 매우 유리하다. 무엇보다도 도시 바로 서쪽의 밀베(DO)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몰리기 때문에, 아이템이나 차량 수에 비해 꽤 적은 수의 유저가 모인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발음이 생소한지 노보레프노이, 노보레포노이예 등 표기방식이 제각각이다. 러시아어식 발음은 '노보레프노예'가 맞다. |
GL | 리폽카 Lipovka | 본섬 동쪽 끝에 위치한 중소 도시. “리포카”라고 부르기 편하게 칭하기도 한다. 도시 남쪽에는 창고 건물도 있고, 차량을 스폰 확률이 높은 도시여서 생각보다 경쟁률이 좀 있는 곳이다. 특히나 마을 서쪽의 분지 지형에 위치한 창고 밀집 지역(GL 그리드 남서쪽)은 좁은 지역에 많은 아이템이 드랍되는 편이라, 간혹 분지 지형에 헬게이트가 열리기도 한다. 그래서 정작 좌표명이 도시 이름보다 유명하며, 트위치에서는 약속의 땅 LG라고 부르는게 유행이었다. 또, 이곳에 있는 큰 건물이 경찰서라는 것에서 따와 경찰서라고 부르기도 한다.(앞서 언급했듯 8월 3일 패치로 감옥이라 정식 표기되었다) |
GM | 밀타 파워 Mylta Power | 본섬 남동쪽 끝에 위치한 발전소. 굴뚝 형태의 냉각탑이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 발전소로 보인다. 다만, 건설중이었던 것인지 냉각탑 맨 아랫부분 철골이 노출되어 있고 냉각탑 내부와 기타 시설물 내부는 텅 비어있다. 부지 면적이 넓지만, 그 중 실제로 아이템 파밍이 가능한 건물 면적은 좁은 편이다. 대신 그만큼 아이템 밀도가 높아 파밍에는 유리하다. 한편 발전소 내부 뿐만 아니라 그 외부까지 엄폐물이 적거나 없어서 이동과 교전 중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발전소 앞마당에는 공장이 있어 자리싸움에서 밀린 경우 이쪽에서 파밍하는 것도 좋다. 원에 더 가깝고, 도로 둘 사이에 끼어있어 차 스폰 확률도 좋은 편이다. |
HI | 로비 | 본섬의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대기하는 섬이 바로 이곳이다. 본 게임이 시작된 이후에도 보트를 타고 가볼 수 있는데, 썩 등급이 높은 템들이 잘 나와서 아이템 파밍에는 매우 유리하지만 당연히 자기장이 가장 먼저 다가오는 지역이므로 빠른 속도를 요구한다. |
여담이지만 맵상의 강의 구조가 서울의 한강 구조와 매우 흡사하다.작은섬은 여의도이고 가운데 다리는 원효대교이다
이 맵 외에도 사막, 설원, 도시 등 여러 맵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러시아 부근을 배경으로 한 맵으로 인하여, 레벨3 헬멧같이 곳곳에 러시아에 관련된 아이템들이 배치되어있는데 추후 다른 지역의 맵이 추가되면 해당 지역에 어울리는 아이템들이 추가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설원의 스노우모빌과 하얀색 길리슈트처럼 맵마다 장비나 탈 것이 배경에 맞게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7 패치
배틀그라운드는 세 단계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서버 성능 개선 목적의 '일간 업데이트'.
- 버그 수정, 클라이언트 성능, 안정성 개선 목적의 '주간 업데이트'.
- 새로운 컨텐츠 추가 및 게임플레이 밸런스 조정 목적의 '월간 업데이트'.
현재는 너무 짧은 주기가 불안정한 업데이트를 야기한다며 주/월간 패치 방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18]
패치 내역은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에 공개되어 있다.
8 흥행
파일:캡처 2017 08 09 08 04 55 510.jpg
출시 13주만에 누적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고, 8월 중순까지 800만장을 돌파하면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이 중에서 한국 판매량의 비중은 5.5%. # 특히 스팀에서는 이전부터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인 H1Z1이 흥행하기는 했으나, 배틀그라운드는 H1Z1의 몇배나 되는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면서 도타/카스로 이루어진 스팀 양강구도가 깨질 정도로 크게 흥행했다. 특히 국산게임계에는 배틀그라운드를 기점으로 스팀이란 플랫폼이 더욱 알려졌으며,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19] PC방 점유율 10%대를 기록하는 효과까지 발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오픈베타 전부터 트위치TV를 통한 홍보를 많이 전개했다. 이 때문인지 기존에 H1Z1을 즐겨하던 한국내외 스트리머는 물론, 시청자 수만명대 지분을 갖고 있는 초대형 스트리머한테도 관심을 끌면서 순식간에 트위치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당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초대형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수천명씩 지분을 갖고있던 중대형 스트리머층도 끌어오는데 성공했으며, 한국에도 입소문으로 자연스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몇십명대 스트리머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해지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게다가, 게이머가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도 스트리머 등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관전할 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호평을 받고 있기에, 유명 스트리머의 한 라운드 플레이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껴 게임을 구매하게 되는 사례도 흔하게 발견되기도 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배틀그라운드 판매 이벤트를 개최했을 정도.
2010년대의 주류 장르, 즉 롤이나 오버워치와 같은 소위 말하는 '팀게임'의 그림자라 할 수 있는 암걸리는 팀원들과 트롤러들의 존재로 인한 스트레스가 플레이어들 사이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는데 배틀그라운드는 개인전이라 그런 계통의 스트레스는 거의 없기 때문에[20] 흥행을 하기 시작하자 팀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져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클로즈베타 종료 이후 얼리 액세스를 개시한 당일 스팀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3일만에 1100만 달러(122억)를 벌어들이면서 대박의 기운이 솔솔 올라왔다. 그리고 얼리 액세스 16일만에 100만장, 39일만에 200만장, 67일만에 3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팀 동시접속자수는 오픈직후 7위에 올라왔으며 5월에는 H1Z1을 제치고 평균 9만명의 동접자로 3위권에서 순항하기 시작했다. 트위치TV에서는 오랫동안 LoL, Dota 2, Hearthstone, CSGO로 유지되었던 4강 라인에 당당히 들어가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7월이 되자 카스 글옵을 잠깐이라도 제치고 스팀 동접 2위를 기록한 적도 있었고, 8월 13일엔 동접 60만을 돌파하며 기존의 2위를 지키던 카스 글옵을 완전히 제쳐버리고 스팀 동접자 수 2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는 최대 동접자수 699,249명을 기록하여 70만명 동접기록을 코앞에 두고있다. 이는 엄청난 기록으로 스팀의 다른 인기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절대 쉬운 기록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무료 게임이 아닌 유료 게임으로 달성한 기록으로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대로만 가면 출시 이후 부동의 1위였던 도타 2를 제친 최대 동접자수 게임을 못한다는 보장도 없다. 한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
그리고 마침내 8월 22일, 동접 70만을 넘겼다. 이 추세대로면 9월 내로 무료 게임인 도타2의 동접자 수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8.1 한국
특히 아시아 지역의 유저가 동시 접속자의 지분율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스팀 게임 중에 하나다. 초기에는 중국인 유저가 북미나 유럽에 비해 현저하게 저조했으나 중국 현지에서도 입소문을 탔는지 몇 달간 인구수가 급증하면서 스팀 스파이에 따르면 현재는 중국인이 모든 국가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인구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유저수도 다른 스팀 게임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은데 가끔 일부 사람들이 한국 시장은 작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며 비꼬는 투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 한국은 전체 국가들 중에 세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시장이다. 각각 1,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과 북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렇지 나라별 분포를 봤을때 한국은 결코 무시하고 넘어가도 대수롭지 않을만큼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는 시간대별 스팀 게임들의 동시 접속자 수에서도 드러나는데, 아시아의 피크 타임대[21]에는 배틀그라운드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를 제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새벽 시간대에는 오히려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타 게임 프로게이머 뿐만이 아니라 연예인도 플레이하는 사례가 목격되고 있다. B1A4 공찬은 트위치 스트리머들이랑 배틀그라운드 큐를 돌린 사실이 알려졌고,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도 SBS모비딕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접했다. 유민상 김기열 등 개그맨들은 이미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기로 유명하다. EXO의 찬열은 아예 멤버들한테 노트북을 돌려서 배틀그라운드를 같이 즐긴다고 하는데, 대도서관(방송인)의 배그 컨텐츠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해졌다.[22][23] 황신께서도 플레이 하셨는데...#
한국 PC방 게임 순위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에 이어 3위(10%)에 랭크되었는데, 전국의 피시방 중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하도록 허가 해 놓은 피시방은 상당히 적은데도[24] 불구하고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참고로 이는 전국 피시방 중에 안깔린 곳이 없는 4위 피파 온라인 3 및 5위 서든어택을 밀어낸 수치.
특히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상당히 고사양 PC를 요구하고 또 정식으로 허가된 것도 아닌데도 [25] 10%라는 놀라운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가정PC의 일반적 성능보다 훨씬 고성능의 PC를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PC사양이 훨씬 좋은 PC방으로 사용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래서 PC방 업계에서는 이런 배틀그라운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PC 사양을 업그레이드하는 붐이 일고 있다. 또 한국의 PC방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 게임이 PC방 사용자들이 따로 스팀게임 패키지를 사지않아도 PC방의 시간당 유료과금제로 배틀그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PC 사양문제와 계정/라이센스 문제가 해결되면 PC방 사용자가 크게 늘 가능성이 높아 점유율 2위의 오버워치를 능가할 가능성도 있다.
8.2 일본
전통적으로 온라인 게임, 그리고 FPS가 약세인 일본에서조차 돈카츠(ドン勝つ)나 푸부그(ぷぶぐ, PUBG의 변형)등으로 불리며 이례적으로 큰 인기[26]를 끌고 있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 스팀 포럼에 가면 상당수 일본 유저들이 올린 스크린샷들이 존재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약칭이 돈카츠가 된 이유는 일본에서 1위를 했을 때 뜨는 문구가 이겼다! 오늘 저녁은 돈가스다! (勝った! 勝った! 今日の夕食はドン勝つだ!)인데, 돈까스(とんかつ)도 아니고 카츠동(カツドン)도 아닌 미묘한 표기가 인기를 끌어서라고 한다. 원문은 WINNER WINNER CHICKEN DINNER[27]인데, 일본어로 승리를 뜻하는 카츠(勝つ)가 돈가스와 발음이 비슷해서 돈가스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시험 전날에 카츠동을 먹기도 한다.)어쨌든 이 선풍적인 인기때문에 PC시장이 약세인 일본에서 배틀그라운드 PC가 팔리는 이례적인 사례도 목격되었으며, 일본 인터넷방송의 주류였던 니코동의 품질 문제때문에 트위치로 이주하는 사례도 생겼다.##
일본 애니메이션 게이머즈!의 애니메이션판 오프닝에 배틀그라운드가 깨알같이 등장한다. 유튜브
9 평가
게임 내적으로는 다른 배틀로얄 장르 게임에 대한 평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H1Z1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일 수 있는 전장이 구현되어 있으며, 서서히 전장을 좁혀가며 느리지만 꾸준하게 긴장감을 올려가며 아무리 늦어도 20~30분 안에 한 매치를 끝내는 게임플레이의 호흡 덕에 기존 PC 게임 시장을 지배하던 MOBA 게임에 비해서 부담없이 한 판을 할 수 있다. 내가 죽은 이유를 아이템 운빨로 돌리기도 쉽고, 내가 죽어도 뭐라 할 사람도 없기 때문에, 동시대의 MOBA 게임이나 오버워치처럼 게임을 하다 욕을 먹을 이유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한마디로 장르자체가 즐겜 할 수 있다. 그러나 여타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르게 '그래픽 구현'과 '사운드 효과'의 디테일한 구현으로 게임성에 무게감이 있으며, '총기 부착물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는 차이점이 있다. 구성이 장르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나마 이 차이점들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이다.
게임 외적인 평으로는 '최적화 이슈'와 '잦은 서버렉'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현황도 플레이어에게 상세히 소개하고, 피드백도 빠르게 수용하여 매달 패치마다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는 등 얼리 액세스에 대한 제작진의 자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는 특히 기존에 있던 비슷한 게임인 H1Z1과는 비교되는 자세로서 게임의 흥행에 큰 영향이 끼친 부분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게다가 배틀그라운드는 공개 초기부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었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에 큰 의미를 두기도 하는데, 국내 개발사가 패키지 게임을 제작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상품의 성공 사례는 '상품 내용'과 '시장'을 중점으로 두고 봐야 하는 것이지 '상품의 국적'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서 어디에 성공하냐?"가 중점이 되지 않고, '국내 개발사의 성공사례'라는 평과 같이 "상품을 누가 어디서 만들어서 성공하냐?"라는 관점에서의 해석이 이루어지려고 하고 있기에 긍정적인 평가와는 반대로 부정적인 반응도 생겨났다. 이 반응은 "외국인을 영입했기 때문에 이 게임은 한국 게임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여기서 외국인 영입은 "'브랜든 그린'을 감독으로 영입한 것"을 말한다. 사실, 한국 게임 및 국산이 아니라기보다는 게임 이름에도 박혀있는 플레이어언노운(Playerunknown = '브랜든 그린')의 지분이 많다는 것이다.[28][29] '브랜든 그린'이 지금까지 만들어온 DAYZ의 모드나 개발에 참여한 H1Z1은 배틀그라운드와 거의 유사한 게임이고 해외에서도 배틀그라운드는 배틀로얄 장르의 원작자인 '브랜든 그린'이 전권을 받아 만든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 개발자, 게다가 그 장르의 원작자라면 당연히 그 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쳐질 수밖에 없고 블루홀 측에서도 게임판매를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했으므로 블루홀보다 '브랜든 그린'에 시선이 집중되는 건 억울할 일이 아니며, 당연한 것이다. 즉, 국적은 국산 게임이 맞지만 온전히 한국인들로만 만들어진 게임은 아니고, 타이틀에 외국인 이름까지 박힐 정도이므로 일부 유저들이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표출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대한민국의 발사체이지만 핵심기술은 러시아로부터 지원받았던 '나로호'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30]
블루홀에 대한 평도 있는데, 당시 외부IP의 구매에 혈열된 국내게임업체들 사이에서 IP가 아닌 장르째 사가는 탁월한 선택을 했다는 평이다. 개발초기 당시 국내업체들은 인기가 보장된 IP의 구입을 시도하여 흥행을 꾀하는 상황으로 '공각기동대 온라인' 처럼 외부IP 유치에 눈독들이고 있었다. 반면 블루홀은 이러한 '외부IP'로 게임을 제작하는 것보다 '인기가 많더라도 평이 안 좋은 게임'의 양산을 시도한 것이다.[31] 유일한 배틀로얄 장르인 H1Z1가 인기는 있으되 평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렇기에 동일한 게임을 만들되(양산 시도), 기존게임보다 좀더 나은 서비스와 그래픽, 사운드를 제공하더라도 H1Z1인기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장르의 선구자인 '브랜든 그린'이 조언자 위치에 있었기에 이 '브랜든 그린'을 영입하여 장르의 정통성마저 독차지한 게임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브랜든 그린'에게 감독의 자리에 앉히고 프로젝트의 모든 권한과 함께 '기술'과 '인력'을 투자하는 선택까지하여, 단순히 전작으로 보장되었던 인기보다 더 크게 흥행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이러한 평에서 배틀그라운드가 '브랜든 그린'의 전작인 H1Z1에서 양산된 게임이라고 평가되었지만, 배틀그라운드는 H1Z1보다 세심한 디테일로 제작되어 오히려 H1Z1가 배틀그라운드에게서 양산된 게임처럼 보일 정도이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배틀그라운드를 양산 게임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일부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가 "한국 개발사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주장하나, 이미 다른 국내 개발사들은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정표로서의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32]
이례적인 성공이란 평도 있지만, 이미 검은사막뿐만 아니라 옛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도 해외진출에 대한 성공사례는 많으며, 한국에서의 패키지 게임 판매 성공도 이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증명함으로서 이례적이라 할만한게 없다.[33] 그리고 H1Z1의 인기로 성공이 보장되는 와중에 양산 게임으로 성공을 꾀한 것이으로 장르 또는 게임으로서의 성공도 이례적이라 할 수 없다. 국내 업체이기에 이례적이다란 말도 위의 설명처럼 '브랜든 그린'을 무시하기 힘들다. 운영 또한 '번복한 유료 과금 모델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다. 결국, 어떠한 부문으로도 이례적인 성공이라 하기는 힘들다.
- 얼리액세스 이후, 8월 월간패치로 인해 늘어난 서버랙/디싱크 현상과 '번복한 유료 과금 모델 논란'으로 블루홀이 돈독만 올라서 최적화보다 과금모델에만 신경쓰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일부 유저들은 H1Z1화될 것이라 하였을 정도이다. 이러한 이슈들로 스팀에서의 평이 다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별개로 인기는 건재하였다. 오히려 8월 4일 동접계 부동의 2탑으로 여겼던 글옵의 스팀 동접자 수를 역전하면서 동접수 2위에 올라갈 정도이다.# 월간 패치 전부터 상자 관련으로 이슈가 많았지만 오히려 출시이후로 현재 스팀 장터에서 순위권에 있을정도로 거래가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5 서버랙관련 무점검 서버 패치 이후 오히려 높아지거나 안정화된 프레임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위와 같은 비평과 비난은 커지지 않고 오히려 줄어든 추세였지만, 일부 맹목적인 유저들로 인하여 이슈화되어 스팀평이 64%인 '복합적'으로 하락하였다.[34][35]
- '카카오 게임즈 퍼블리싱' 계약 발표 이후로 유저들의 우려와 비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스팀의 평은 '번복한 유료 과금 모델 논란'이후로 63%인 '복합적'인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한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36] 카카오 게임즈 퍼블리싱은 국내 한정된 상황이며,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옹호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는 이미 큰 호응을 얻었기에 국외의 흥행에는 영향이 아예 없는 반면, 국내는 카카오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게임의 평이 결정될 것이란 것이 중론이다. [37]
10 문제점
11 e스포츠
최근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 중인 배틀그라운드가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프로게임단인 MVP가 대회를 개최했다. 북미 e스포츠게임단 TSM 역시 'Viss' 'SmaK' 을 선두로 'BreaK' 'aimPR' 까지 영입하며 스쿼드 인원의 영입을 완료했다. 그 만큼 TSM의 경영자인 레지날드 또한 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38]
미국의 유명 프로 게임단인 CLOUD 9도 4명의 선수 영입 완료. #
2017년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 발표소식과 함께 Team Liquid 도 초청을 받아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개발사 블루홀도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2017년 6월 DreamHack이 스웨덴에서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언했다. 6월 7일, 제작사인 블루홀과 OGN이 정식으로 MOU를 체결했다.# 사실상 국내 리그 출범이 확정되는 분위기. 그리고 2017년 하반기 OGN에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초청전)을 열 계획을 밝혔다.
2017년 6월 23일, 허준이 OGN에서 배틀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하며 스트리머들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영상 이틀 뒤인 6월 25일에는 OGN 유튜브 공식 채널에 해외 중계진이 스쿼드로 켠김에 왕까지를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참여한 멤버는 수지, 도아, 울프, 몬테.
급기야 OGN에서는 정규 편성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한 게스트 참여형식의 방송인 심야의 라이브 배틀을 런칭했다.
국내 아마추어 대회도 종종 열리고 있다. 6월초 배틀그라운드 인벤이 출범하면서 대회 게시판도 같이 탄생, 여러가지 리그가 열리고 있다. 인벤 해설 출신 빈본이 진행하는 방구석리그, 카카오팟 PD 루시아가 진행했던 치킨데이, 스트리머 딩셉션이 주최하는 딩챔스 등등이 유명하다.
2017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된다. 74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23일은 솔로, 24일은 듀오 3인칭, 25일은 듀오 1인칭, 26일은 스쿼드로 진행된다. 총 3번의 경기가 진행되며 생존 순위에 따른 점수와 킬에 따른 점수가 각각 주어진 뒤 합산하여 등수를 계산한다. 한국에서는 선수 4명이 출전하며 첫날 솔로 대회에선 한국선수 에버모어가 2경기, 윤루트가 마지막 3경기 우승을 차지하였다. 트위치, 네이버 TV 등에서 생중계되며 한국 시간으로 23시부터 3시까지 중계된다.
12 기타
-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할 당시, 블루홀 경영진 측은 스팀이나 얼리액세스, 배틀로얄에 대한 개념 자체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개발진이 경영진들을 설득하기 위해 4개월 동안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경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고
- 콘솔로도 출시될 예정으로 E3 2017 엑스박스 원 X 발표에서 공개되었다. 동시에 XPA도 지원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서버 호스팅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를 사용하며, 필요하다면 세계 어디든 게임 서버를 개설할 수 있다고 한다. 얼리 액세스 2주차에 오세아니아와 남미 서버가 열렸다. Xbox 패드를 지원한다. 총기류 격발 시 짧은 진동이 구현되어 있으며, 사망 시 보다 긴 진동으로 나타난다. 조준 자동 보정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타 패드 지원 여부는 추가바람.[39] XBOX 플랫폼에서의 퍼블리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맡기로 하고 당분간은 XBOX 콘솔 독점출시작 (즉 PS4 는 보류)으로유지하는 등 MS도 이 게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적극적으로 게임의 후원에 나서고 있다.
- 전적 DB와 API를 공개했기 때문에 사설 전적 열람 사이트가 존재한다. 가장 사용량이 많은 곳은 pubg.me 와 pubgtracker로 닉네임을 검색하면 솔로, 듀오, 스쿼드별 성적을 찾아볼수 있다. 한국어 전적 검색 사이트로는 dak.gg가 있다.
- 타 플레이어와 근접했을 시 발생하는 미묘한 네트워크 랙을 통해 다른 유저들을 감지하는 일명 프레임드랍 스토킹이 가능했었고, 게임 경험 향상을 위해 6월 월간 패치로 수정되었다.
- 2017 E3에 참가해 브랜든 그린이 최신 패치내용과 콘솔 지원등을 발표했으며 김창한 PD가 E3 트위치쇼에서 인터뷰를 나누기도 했다. 국내 게임업체로써는 이례적인 사례다. VIP 멤버들을 위한 축하 파티도 개최했다. 인벤에 후기가 남아있다.
- 7월 3일에 Playerunknown이 개인 트위터 계정으로 미국 위스콘신 주의 매디슨에 새로이 미국 지사가 세워졌다고 언급했다.[41] 이곳에서 새로운 맵을 개발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덧붙인 것으로 보아 # 게임의 맵은 미국 지사쪽에서 주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 서버와 주 업데이트 컨텐츠 담당은 여느때와 같이 한국의 블루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경에 서버가 터진 적이 있었는데 한국쪽 직원들이 모두 자고 있을 시간대였기에 아무 대응을 못하고 이른 아침까지 그 상태를 유지했던 적이 있다. 그 날 아침 공식 카페 지기인 프라이팬이 사과문을 올렸다.
- 8월 주간 패치로 게임스컴 대회에 출전하는 팀명과 팀원들의 닉네임 그래피티가 맵 곳곳에 생겼다. 학교 근처에 많이 분포되어있으며 아파트 단지에서 다수 발견이 가능하다.[42]
- 2017년 8월 11일 현재까지 닉네임 변경이 불가능하다.
- 새 치장성 아이템으로 도입된 과금 시스템이 국내 개발사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식 과금 체계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히는 스팀의 아버지격인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가져온 상자와 열쇠 과금 시스템이다.[43]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가 인터뷰로 추가되기 전부터 알려오던 사실이다.[44]
- 현재 게임쇼에서 공개된 콘솔판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향후 정식출시 때도 유지될지는 모르나 몇 안되는 FPS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될수 있다.
12.1 게임 이름
게임 이름에 등장하는 PlayerUnknown은 개발자이자 감독인 브랜든 그린(Branden Greene)이다. 정확히는 본명이 아닌 닉네임이 들어간 것이지만, 시드 마이어의 문명처럼 핵심이자 게임의 전반적인 공헌을 한 개발자로서 타이틀에 그의 이름이 들어간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우선적으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든 그린의 별칭인 'Playerunknown의 게임'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한국에선 'Playerunknown'이 유저들을 지칭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45] 한 예로 문명에서 시드 마이어를 소개하는 포스트에 댓글로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하자, '브랜든 그린의 게임'이란 해석도 없이 덧글로 부정할 정도이고 수많은 비공감이 찍혀 다른 댓글들에 묻혀버렸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Playerunknown' 이 무엇을 뜻하는지 세부 사항까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는 듯 하다.
앞서 위 문단에 해외에서는 감독인 '브랜든 그린'의 게임으로 인식된다 하였지만, 반면에 개발사인 '블루홀' 또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할 만큼 무명인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게임이 안정적인 편은 아닌지라, 서버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업데이트 이후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블루홀이라 확실하게 언급하며 이것들을 고쳐달라고 포럼에서 요구하는 편이다. 버그나 심각한 문제들을 고쳤을 경우에도 블루홀에게 열일 해줘서 고맙다는 긍정적인 글들이 올라오곤 한다.[46] 주로 'Playerunknown'은 컨텐츠를 만들고 컨텐츠간의 균형을 맞추는 감독으로 생각하는 반면에, 이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곳은 '블루홀'로 따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47] 또한 브랜든 그린은 영어가 가능한 아일랜드인으로써, 평소에는 영어권 포럼에서 들어오는 의견을 받고 유저들과 소통을 하면서 블루홀에게 의견 등을 전달해주는 역할도 수행중이다. 최근에는 트위터나 영어권 공식 디스코드에서 유난스럽게 입방정을 떠는 바람에 해외 포럼에서 태도 문제가 대두되곤 했는데[48] 결국 4번째 월간 업데이트 패치 내역에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는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공식 사과함으로써 일단락됐다.
12.2 개인방송
오픈베타 4주차 이벤트로 게임 내 건물 벽에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로고나 대표 이미지 그래피티 이스터에그가 추가되었다. 총 64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뽑혔으며 대한민국 스트리머는 풍월량, 빅헤드, 우왁굳이 선정되었다. 얼리 엑세스 이후로는 벽에 백골부대 마크가 종종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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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직원[49]들이 종종 유명 스트리머들과 스쿼드를 짜고 게임을 하기도 한다. 주로 트위치, 카카오TV의 스트리머들과 게임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스트리머[50]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건 커스텀 대회를 열면 대회 지원[51]을 해주거나, 대회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도 보이며 제작자와 스트리머, 유저들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뜨거운 인기 덕분에 웃지 못할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타 종목에서 프로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배틀그라운드를 하다가 푹 빠지는 경우가 늘어나 본업에 지장이 생긴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돌고 있다. 특히 국내 LOL 선수들이 트위치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접점이 늘어나면서 이런 소문은 배가되었는데, 팬들이 가끔 선수가 휴식시간에 배틀그라운드를 켜고 방송을 내보내면 그거 끄고 연습 좀 해달라는 호소가 채팅창을 뒤덮는 경우도 발생해서 현재 이 게임의 인기를 새삼 실감케 하기도 한다.
13 카카오 게임즈 퍼블리싱
2017년 8월 14일, 카카오 게임즈와 협력해 한국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한국 PC방 점유율이 3~4위를 오갈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은 게임인 만큼, 정식으로 PC방 서비스를 시작해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52] 문제는 이미 스팀을 통하여 판매되고 흥행 성공한 이후에 국내 한정으로 퍼블리싱 업체로 다시 선정된 카카오 게임즈가 악명이 높아 논란이 되고 있다. 정확히 어떻게 운영을 하겠다는 건지 명확하게 내놓은 것이 없기에 유저들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커뮤니티 반응
자본 흐름을 보면 카카오가 넵튠을 거쳐 블루홀을 잡은 것으로, 넥슨보다 밸브의 입김이 강했던 도타 2와는 경우가 다르다. 카카오→넵튠 100억원, 넵튠→블루홀 50억원 각각 투자…한게임 시절 인연 이어져 때문에 넥슨 멋대로 좌지우지할 수 없었던 도타 2와 달리, 카카오 측이 배틀그라운드 운영에 안 좋은 쪽으로 간섭할 것이라는 여론이 높다.
이미 너무 많은 실패와 나쁜 사례를 쏟아내며 마이너스의 손으로 유명했던 다음 게임이 카카오의 모바일 배급사인 엔진에 흡수 합병되어 카카오 게임즈가 되었다. 전례가 심각했던 만큼 불안을 감추기 힘들 수밖에 없다. 발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은 카카오가 또...
카카오와 블루홀 측도 이번 일로 자기들이 욕을 먹을 것이란 걸 알고는 있는 것인지 네이버 공식 카페의 공지는 아예 첫 마디를 "먼저 카카오게임즈와 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관련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로 시작한다.[53]
공식적으로 스팀에서 구매한 한국 유저들은 계속해서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언급하긴 했다. 그런데 한국 서비스는 스팀 서버를 이용하지 않을 듯 하다는 이야기를 부정하지 않았고, 신규 스팀 구매 유저가 기존 스팀 유저와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도 하지 않았다.[54]
이로 인해 순서는 반대지만 테라와 검은사막의 선례대로 스팀판 한국 지역 제한과 카카오 서버로 계정 이전 등이 유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검은사막 스팀판의 선례를 보면 아예 계정이전이나 환불도 못받고 VPN을 포함한 밴을 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PC방 제휴를 통한 무료화로 인한 핵 유저의 증가 역시 우려의 대상. 그 뿐만 아니라, 이미 알려진 곳만 500곳이 넘는 배틀그라운드를 설치한 PC방들의 기존 게임 접속이 차단되거나 혹은 기존 스팀버전 접속도 카카오 게임즈에서 유료과금 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지금은 합병되어 통합된 다음에서 퍼블리싱한 플래닛사이드2는 지역락을 통한 다음 서비스 강제, 캐시템 판매, 핵 유저 등장, 서비스 종료 후 환불 불가 및 모든 계정 정보 폐기 처리[55] 등으로 만행을 저질렀던 적이 있었다. 이런 선례들이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민심이 아주 흉흉한 상황. [56]
그 외에도, PC방 서비스를 실시한다면 거의 99%의 확률로 PC방 이벤트 역시 실시할 확률이 크다는 것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PC방 이벤트 자체는 다른 한국산 온라인 게임들도 많이 해왔지만, 배틀그라운드는 그와 별개로 정가로 3만 2천원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게임이라는게 문제. 당장 오버워치만 봐도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돈 주고 산 유저들은 뭐냐며 항의가 빗발쳤는데, 만약 다른 한국산 온라인 게임들처럼 PC방 특전 무기, 특전 방어구 같은 걸 푸는 순간 사실상 정품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PC방 이벤트를 빙자한 추가 과금를 해야 한다는 것. 그나마 블리자드는 단순히 스킨이나 굿즈 같이 게임의 성능 자체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이벤트를 실시했기에 큰 반발은 없었지만디아블로3 경험치 이벤트는?, 이미 한국에서 돈독 오른 퍼블리셔로 단단히 찍힌 카카오 게임즈가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은 블리자드 처럼 할 리가 없다며 싸늘한 반응으로 보고 있는 중.
계약 발표 이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중국의 텐센트가 인수할려고 시도했었다."라는 포스트가 바로 메인으로 떴다. 하지만 정식 발표거나 정식 기사화된 내용이 아니라 루머 및 정황이 포착됐다는 포스트이다.[57] 이미 카카오가 넵튠을 거쳐 블루홀에게 투자하고 있었던 사실이 2017년 1월자 기사로 있는 가운데, "텐센트의 인수 실패"와 "카카오와의 복잡한 관계"는 어느정도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헌데, 카카오 계약 체결에 맞춰, "텐센트의 인수 시도"라는 4일전의 루머를 정황포착이라며 계약 발표일에 맞춰 메인에 올라오자, 유저들은 "계약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을 텐센트로 중화시키려는 수작이 아니냐."라며 "'국뽕'을 이용하려는 수작이다."라는 의혹을 내세웠다. "소식 자체가 계약발표일 전에 미리 풀어둔 떡밥일 것이다."란 주장도 있을 정도. 일부는 국산 자본인 카카오와의 계약으로 중국 자본에 맞서는 것에 대한 안도감을 표하기도 했는데, 서비스 품질만 놓고 보면 텐센트가 카카오보다는 나은 게 사실. 텐센트 산하의 게임들이 엄청난 과금유도를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 봐도 살인적인 과금 유도는 카카오도 마찬가지고, 텐센트는 적어도 게임이 굴러가게 만들기라도 하지 카카오는 좀처럼 게임 출시 1년을 채 넘기질 못한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찌 보면 많은 유저들의 불신 또한 카카오 게임즈가 털어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실제로 PC방 서비스에 긍정적인 유저들도 반대파의 반발과 불신 자체는 카카오 게임즈의 책임이 크다는 여론이 많으니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지금도 사실상 유저들 사이에서 "현질과 가챠로 얼룩진 한국 게임계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큰 것도 어느 정도는 예상된 일이었다.[58] 과연 이를 극복하고 카카오 게임즈의, 나아가 한국 게임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지, 아니면 유저들의 돈을 갈취할 생각에 파묻혀 카카오 게임즈와 한국 게임계에 대한 시선을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릴 지는 오로지 블루홀과 카카오 게임즈에 달렸다.[59] 카카오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017년 8월 16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를 통해 "배틀로얄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게임의 본질을 해치는 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틀그라운드를 현재 스팀에서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앞으로도 동일한 방법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것이며, 한국에서 스팀 구매및 접속 차단등의 조치는 없을것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당장 정식 발매 전 까지는 유료 아이템을 팔지 않겠다는 말을 낮은 확률 랜덤 박스로 최악의 번복을 보여준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데다 카카오 서버에 대해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은 점,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는 애매한 표현 등 카카오 측의 입김이 강해 보인다.[60] 만일 카카오 측이 약속을 지킨다고 하더라도 중공의 폐쇄 정책으로 인해 따로 서버를 파고 나간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유저가 갈린다면 스팀 아시아 서버에서 제대로 매칭이 될 지 의문스럽다. 또한 애초에 카카오가 들어온 것이 PC방 서비스 때문인 만큼, 피시방에서 이용하고 있는 스팀 배그 유저들을 최대한 끌어모으려 할테니 기존 스팀 유저들이 붕 떠버릴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이게 그나마 가장 상황이 좋을 경우다.[61]
애초에 카카오게임즈의 대한 유저들의 시선을 블루홀이 모를리가 없는데 소통을 중시한다고 해놓곤 유저들한테 양해를 구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알린 것도 잘못이 크다. 이후엔 공지로 또 유저들과의 소통을 등한시했다며 사과공지를 올렸는데, 이미 계약 다 진행할 것 다 진행한 후에나 소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같은 공지를 내놓는 것 자체가 유저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며 임시방편으로 사과같은 말이나 하겠다는 뜻이다. 당장 개발사가 이러니 그 개발사가 선택한 퍼블리셔가 어떤 운영같지도 않은 운영을 펼칠지 예상은 훤한 상황이다.
14 사건사고
14.1 팀킬의 정의 논란
게임 시스템은 아군을 살해하는 팀킬을 허용하고 있지만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팀킬은 비매너 행위로 간주되어 밴 사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팀킬의 허용 범위의 선이 어디까지인지에서 대해선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2017년 7월 18일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인 Dr.DisRespect(이하 DOC)가 게임 플레이 중 밴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스트리머 4인 스쿼드로 진행중에 이동을 위해 차량에 탑승했으나 3인승 오토바이라 한 명이 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62] 그런데 DOC가 스쿼드 일원 중 한명을 팀킬하고 그가 소지한 아이템을 파밍한 후 유유히 오토바이에 탑승해 다들 당황스러워 했다. 당시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중이던 PLAYERUNKNOWN(이하 PU)이 목격을 하여 DOC가 한 게임이 더 끝난 후에 밴이 되었다. 사건 이후 DOC는 어느 정도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긴 했지만, 본인의 강한 80년대 레트로 컨셉 캐릭터 때문인지 약간 허세가 베인 듯한 목소리로 트위터를 통해 PU과 실시간으로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닥터 본인이 스트림에서 근육 자랑을 하며 "누구든 내가 하고 싶은건 막을 수 없으며 자신을 막는다면 본 때를 보여주겠다" 는 식의 장난스러운 컨셉 특유 어조의 문장에 이어 "자신은 언제나 규칙을 어겼다"#, "돌려차기로 네 목을 걷었겠지만 그냥 앞차기로 가슴을 대신 찰 수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와 같은 멘션을 PU에게 보냈는데 이는 2차적인 논쟁으로 이어졌다.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닥터의 캐릭터상 그 어조를 진지하다기보다는 다들 장난으로 받아들였는데 PU는 사뭇 달랐다. 그런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 진지하게 맞받아쳤다. PU가 이후에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로는, 대학생 때 친구와 말다툼 중 그 친구가 자신에게 거친 언사를 퍼부으며 명치를 발로 차는 바람에 유리문으로 곤두박아서 위험했었다며 그 당시의 경험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했다.# 유명 스트리머의 게임 규정 위반에 따른 계정 밴과 더불어 개발자에 대한 위협적인 발언이 주목되어 이 사건은 여러 언론사에서 보도되고 공론화되기도 했다.# DOC는 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 맞받아치지 않았으나 DOC의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공격적인 어조의 욕설과 트롤 트윗을 PU에게 보내면서 DOC의 팬들과 PU 간의 실랑이가 이틀 정도 이어졌다. DOC는 하루 정도의 유예기간을 거치고 새로운 계정으로 다시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그렇게 사건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며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한국 시간으로 2017년 7월 20일에 팀킬에 대한 2차적인 문제가 레딧을 통해 제기됐다.
레딧의 한 유저가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제목과 함께 본인이 게임에서 당한 처사를 레딧에 고발했다. 내용에 따르면, 본인은 친구 2명과 파티를 맺고 스쿼드를 하고 있었는데, 랜덤 매칭을 끄지 않은 채로 게임에 들어가서 무작위 유저 한 명과 한 팀을 이루어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랜덤 유저가 본인의 친구들을 모두 죽였다. 그는 본인의 팀원이자 친구들이 죽은 것을 목격했고, 자신마저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해 그 팀킬을 자행하던 랜덤 유저를 쏴서 죽였다. 그리고 블루홀에 그를 팀킬로 신고했다. 그러나 블루홀에서는 그의 팀을 살해한 랜덤 유저에게 제재를 주고, 그 신고한 유저에게도 역시 팀원을 살해했다는 명분으로 3일 밴을 주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의 팀킬 영상 제재 내역 이 글은 엄청난 지지를 받아, 배틀그라운드 레딧에서는 받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치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고, 사람들의 의견은 양분화 됐다. 물론 이것은 정당방위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처사라는 의견과 그래도 팀킬은 팀킬이기 때문에 맞는 처사라는 어떤식으로든 용납될 수 없다는 방향으로.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트롤이 팀킬을 하는 것을 막지 못하게 된다면, 게임 초반이 아닌 중반부터 이런 일들을 자행하면 피해자들은 당하는 수밖에는 없다는 의견이 높은 지지를 얻게 되면서 불합리한 처사쪽으로 기울어졌다. 레딧 원문 그렇게 한참 토론이 오가던 도중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 3차 논란이 발생한다.
레딧에서 이 문제가 화제가 되고 하루가 채 되지 않은 몇시간이 지났을 무렵, 게임의 한 커뮤니티 매니저가 영어권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그러니까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랜덤 매칭을 끄고 하세요" 라는 어조의 글을 올림으로써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든 것이다. # 문제는 이 커뮤니티 매니저는 블루홀 본사에서 정식 채용된 직원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커뮤니티를 담당해줄 일반 지원자에게 권한을 주었던 것에다 오히려 당당하다는 듯이 나오는 태도에 레딧의 유저들은 커뮤니티 매니저의 태도에 어이 없어하는 방향으로 화제가 전이됐다. 이 사건으로, 유저들은 피치못할 팀킬에 관해서 어느 선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동시에 무분별한 일부 커뮤니티 모드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14.2 유료 과금 모델 논란
2017년 7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간 업데이트에 새로이 추가될 스킨들이 공개되면서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63] 문제의 시발점은 추가 스킨들 중 과금을 해야만 얻을수 있는 스킨이 추가된 점. 현재 해외에서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데, 게임과 개발자들에게 열렬한 신뢰를 보내던 레딧 마저 개발자가 우리 면전에 대고 거짓말을 했다는 글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신뢰도에 나쁜 영향을 줄 만큼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것들이 있는데, 이 게임은 아직 정식 출시 되지 않은 Early access(앞서 해보기) 단계다. 개발자는 이미 예전 부터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추가적인 유료 과금 모델을 책정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수도 없이 했고, 앞서 해보기 기간은 개발의 유지 보수와 시간 부족으로 이미 4분기 말로 연장된 상태였기에, 처음과 말이 다른 개발사에게 배신감을 느낀 유저들이 나왔다.
한편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물론 개발사가 처음과 말이 다른 것은 맞지만 이 과금 모델은 한시적이라는 것과, 수익의 일부가 독일 쾰른에서 주최되는 게임스컴 대회의 비용으로, 또 수익의 일부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는 점도 같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지사항이 올라온 초기에는 논란이 크게 가중되지는 않아 보였다. 그러나 몇 시간 뒤 부터 예전에 한 말과는 달리 앞서 해보기 기간에 추가적인 유료 과금 모델 공개는 명백히 거짓말을 한 것이며, 유저들은 그 점을 지나치고 있다는 댓글이 높은 신뢰도를 얻으며 개발사를 비판하는 글들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추세. #
또 유저들을 절망시킨 건, 정식 출시 이후 추가되는 새로운 의상이 담긴 상자들은 무료로 얻을 방법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PU의 코멘트였다. 물론 개발사가 자선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수익 모델을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유저들은 게임에서 얻을수 있는 수단이 조금이나마 제공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있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오버워치의 과금 방식을 예로 들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64] 마지막으로 상자 하나 당 의상들이 개별 파츠로 랜덤하게 나오는 방식을 채택하면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처럼 사행성이 짙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질색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논란은 더 가중됐다. 이 사건으로 개발사의 의도가 어떻든 이전의 약속과 다른 행보와 유료 외 다른 대안이 없는 실망스러운 과금 정책으로 유저들의 신뢰에 타격을 주었다.
14.3 스트리머 저격 무고밴 논란
7월 28일 Cloud 9 CS:GO팀 소속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Shroud가 같은 유명 프로이자 스트리머인 Summit1g와 함께 진행한 듀오 스트림에서 한 유저가 Shroud를 뒤에서 사살하였다. 자신이 죽기 전 만난 유저가 최근 자주 보이는 유저였기에 두 스트리머는 저격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운영진에게 신고를 넣어 뒷치기를 한 유저는 밴을 당했다. 웃긴 점은 뒷치기를 한 유저와 죽기 전에 만난 최근 자주 보였던 유저는 서로 다른 사람이었다. 시청자들이 엉뚱한 사람에게 신고를 한 것.참고
해당 밴을 당한 유저는 트위치와 관련된 스트림을 보지도 않는다고 커뮤니티 매니저에게 항의를 했지만, 커뮤니티 매니저는 저격 밴이 맞다고 무시하자 해당 유저의 친구가 레딧에 글을 작성하였고, 화제가 되자 뒤늦게 사실 관계를 파악한다는 대응을 보여 많은 유저가 실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배틀그라운드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관련 글을 개시하였다. # 글의 내용은 현재의 이슈에 대한 사과를 함과 동시에 현재 무고밴일 경우 밴을 해제해 줄 것이며 지금의 시스템은 자동화 되지 않았고 완벽한게 아니기 때문에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단' 밴을 하고 확인해서 아니면 풀어준다는 식의 방침에 반발하는 유저들도 많다.
PLAYERUNKNOWN이 이에 대해 해명글을 올렸다. 요약하면 밴 당한 유저가 해당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대기실에서 여러번 재접속을 했기 때문에 저격으로 충분히 의심할만 했다는 것. 신고가 들어왔다고 아무 생각 없이 밴을 때리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한다. 이에 대해 밴을 당한 유저는 고의로 재접속을 한 것은 아니고 로딩 중에 알트 탭을 눌렀더니 튕겼다 라고 언급했다.
15 플레이 가능 PC방 목록
- ↑ [1]
- ↑ 기간독점. 엑스박스 원 X 대응.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지원.
- ↑ 한국 시간 2017년 7월 7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에 예고했던 8월이 아닌 4분기 말로 개발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 ↑ 2017년 4월 26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았다.#
- ↑ 출처: Early Access (앞서해보기) 업데이트 1 - 배틀그라운드 Dev. Blog
- ↑ 두가지 색상 패턴이 있는데, 사막색과 특이하게도 대한민국 육군 국방색 패턴으로 보이는 종류가 있다.
- ↑ FSB에서 사용하는 티타늄 헬멧 K6-3 Altyn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 ↑ 매우 희박한 습득확률을 가지고 있으며 치장용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 ↑ 자세히 보면 Hot Bull이라고 쓰여 있다. 레드불과 핫식스를 합친 듯하다.
- ↑ 휠에 들어오는 데미지도 타이어 데미지로 판정된다.
- ↑ 다시아는 전륜 구동, 버기는 후륜 구동, 레토나는 4륜 구동이다. 덕분에 레토나를 세우려면 타이어를 2개 이상 날려야 한다.
- ↑ 아예 거꾸로 뒤집혔을 때는 수류탄으로도 못 뒤집는다.
- ↑ 3인승 오토바이는 일명 삼토바이라고 불리며, 사이드카 때문에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쏠려 있어서 점프나 주행 도중 사고가 날 확률이 2인승 오토바이보다 높다. 심지어 2017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 솔로 경기에서 한 선수가 보급품을 먹고 탈출하다 3인승 오토바이가 내리막길에서 전복되어 추락사한 사례가 있다.
안습 - ↑ 솔로큐에서는 좌우로 회피운동을 하면서 최고속도로 돌진하면 검문당해도 죽지않고 빠져나갈 확률이 꽤 높다. 하지만 스쿼드는 4인의 화력 앞에서 갈려나간다.. 때문에 매판 검문소를 하는 팀이 거의 항상 나오며, 건너는 쪽에서도 왠만해선 보트를 타거나 헤엄쳐서 건너려 한다.
- ↑ LG의 감옥과 같은 건물이다.
- ↑ 아파트 건물들은 철제 울타리로 숭숭 뚤린 곳이 많아 옥상 캠핑에는 부적합하다
- ↑ 단 이 게임의 모든 건물이 그렇듯이 원빨이 따라줘야 한다.
- ↑ 사실 따지고 보면 짧은 주기가 문제가 아닌 업데이트를 확인할수있는 테스트 서버 기간이 매우 짧은게 문제가 크다.
- ↑ 오버워치도 패키지 게임이지만, 배틀그라운드는 PC방 무료 플레이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PC방에서 즐길려면 32000원을 스팀에서 결제한뒤 해당 스팀아이디로 배틀그라운드가 깔린 PC방에 접속해야한다.
하지만 카카오가 나선다면 어떨까? - ↑ 스쿼드 플레이가 있긴 하지만 여타 게임처럼 파티큐 vs 솔큐 같은 것도 없고, 솔로큐도 어엿한 메인 컨텐츠라 같이 할 팀원이 없으면 혼자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유저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이라봐야 티밍, 보이스 트롤링, 저격큐 정도가 전부고 그나마도 기존 팀게임에서 유발하는 스트레스보다는 비교도 안되게 적다.
물론 티밍은 어떻게 보면 큰 문제이긴 하지만역관광 사례도 있다 카더라 - ↑ 밤 11시가 동시 접속자 최고점에 다다르는 시간대이다. 그 이후부터는 하락한다.
- ↑ 7월 1일자 좀비모드 컨텐츠를 진행하던중 엑소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카더라가 있다.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이지만 이 일로 인해 엑소팬덤 사이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급증했다.
- ↑ 대도서관은 가수 로이킴과 배그합방을 했던 점, 아이돌 팬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럴수도 있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 ↑ 알려진 곳은 전국 PC방의 5%도 안된다. /플레이 가능 PC방 항목 참고.
- ↑ 원래 PC방이 배틀그라운드 스팀 계정을 사용자에게 대여해주는 것은 EULA 계약위반이지만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다.
- ↑ 전자상가에서 PUBG 최적화 PC라는 타이틀을 달고 컴퓨터를 팔 정도.
- ↑ 영미권에서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말하는 관용구.(주로 블랙잭) 한국판에서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이라 원문의 라임을 살려서 번역되었다.
- ↑ 한국회사가 이미 제품을 내놓은 상황에서 나온 말이었기에 이들이 단순하게 팀에 외국인이 있다고 해서 제품의 국적을 무시했던 말이 아니다. 장르 선구자이자 정통성을 지닌 '브랜든 그린'의 영입으로 인한 반응이었다.
- ↑ 영화의 감독과 제작사 차이로 "외국인 감독의 영향이 크니까, 한국 게임이 아니다."라는 측은 감독을 중점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고 이에 반박하는 이들은 제작사를 중점으로 말하여 서로 다른 논쟁을 펼치기도 한다.
- ↑ 그래서 '한국 게임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 때 엔씨소프트의 길드워 2의 사례가 언급되기도 한다. 엔씨는 아레나넷을 사들여 자회사로 두고 아레나넷의 게임 개발에 일부 개입하기도 했지만, 아레나넷 쪽 직원들의 인터뷰에도 여러 차례 언급될 정도로 개발의 재량권을 많이 주며 퍼블리셔의 역할을 주로 했고 실제 게임 개발에 준 영향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 ↑ 전자는 IP만 구입하는 것임으로 제작할 게임이 장르와 플랫폼에 자유로운 반면에 후자는 인기있던 게임 자체를 벤치마킹한 것임으로 장르와 플랫폼, 게임의 구성에 한정적이다. 그러므로 "양산을 시도하다."라는 표현이 맞다.
- ↑ 다만 초기 행보에서 다른 국내 게임들이 PC, 모바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면 배우고 들어갈 점이 많다. 그러나 번복한 '유료 과금 모델'과 '유저들이 바라지 않는 국내 퍼블리셔 계약' 등을 봤을 땐 오히려 배우면 안될 것들이 있다.
- ↑ 블리자드가 스팀보다 상대적으로 국내에 인지도가 있기에 패키지 게임 판매의 성공이 이례적이라는 말들도 있다. 허나 블루홀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없는것이 아니었으며, 예전부터 국내의 게입업계들도 ESD처럼 온라인 게임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예전부터 해오고 있었기에 게임의 유통방식에 있어서 ESD의 인지도는 국내에서의 판매에 크게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즉, 블루홀이 패키지로 판매하되, 국내에서만 여타 온라인게임처럼 다른 ESD를 사용하거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했더라도 국내에서의 패키지 판매의 성공은 같은 것이다.
- ↑ 여전히 유저가 몰리면 네트워크 지연감지와 서버 재연결은 심심찮게 볼수 있으며 추가되었던 게임 재접속 기능을 삭제하였다. 또한 7월달 들어서 증가된 서버폭파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지 않고 있어 저녁시간대에 공식 카페에선 서버가 터졌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최근들어서 서버가 자주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는 서버를 닫아놓고는 유저가 줄면 그때 서버를 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
- ↑ 스팀평 외에 나타난 유저들의 평판은 하락세를 넘어 수직하락을 하고 있다. 대부분 국산게임사와 국산게임을 믿어선 안됐다며 롤과 오버워치 그리고 다른 스팀게임으로 넘어간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 국내 퍼블리싱은 카카오, 넥슨, NC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 ↑ 실제로 TSM에 소속된 Viss 의 트위치 스트림 채팅창에 나타나, 본인도 다이러스와 함께 게임을 하는데 이렇게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채팅을 했다. 그리고 이후 실제 영입된 TSM 소속 선수들과 스쿼드 게임을 같이하기도 했다. ##
- ↑ 개발자 노트에서 PC판도 완전한 게임패드 지원여부를 구상중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미지원인것 같다. 다만 게임패드를 연결하면 컨트롤은 불가능하지만 게임상황에 맞춰 진동이 나온다는 소문은 있다.
- ↑ 여담이지만 야겜으로 만든 것이다.
- ↑ 이전에 해외에 있는 개발진들과 협업하고 있었기에 재단장일 가능성이 높음
- ↑ 찾아볼려면 학교 옆 아파트단지에 4entro 팀원의 닉네임 그래피티가 있다.
- ↑ 밸브 자사 게임의 과금 시스템 역사를 따져보면 팀 포트리스 2까지 올라간다.
- ↑ 문제는 블루홀이 얼리억세스 기간에는 추가 과금아이템을 추가하지 않겠다 선전포고를 해놓곤 서버는 신경도 안쓰고 과금유도 아이템을 먼저 업뎃한것이 문제다
- ↑ 하필 장르에 맞게 콩글리시로 번역하면 '선수불명의 전장터'이다. 장르상 플레이어들 서로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만큼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그러나 정확한 번역으로는 Playerunknown의 배틀그라운드가 맞다. 만약 '선수불명의 전장터'로 번역되려면 "Unknown Players' Battlegrounds"라고 해야 한다.
- ↑ 레딧 최상단의 글 ##
- ↑ H1Z1은 주로 게임 상태가 좋지 않은 일이 많아서 불명예스럽게 불리는게 대부분이지만(...) H1Z1을 즐기는 사람들이 Daybreak라는 개발사 또한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블루홀도 게임 상태가 좋지 않으면 Butthole, Blueball 등으로 불명예스럽게 불리우는 해외 밈이 있기는 하다.
- ↑ 자세한 내용들은 사건사고 항목에 들어가있다.
- ↑ 직접적으로 모습을 비치는 블루홀 관계자는 아이디 PUBG_ANGRY를 쓰는 스트리머 담당 직원으로 개발자는 아니다. 그가 도네이션도 하며 시청자들과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들의 고충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버그에 대해선 빠르게 피드백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방송 송출시에 일정 수 이상의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인기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들은 다른 유저들에겐 없는 커스텀 매치 옵션이 생기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모드의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게임을 생성할 수 있다.
- ↑ 대표적으로 트위치에서 배틀그라운드 관련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딩셉션의 경우엔 커스텀 대회 규모가 커지자 블루홀 측에서 먼저 연락해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치킨 값 이야기다(...)
- ↑ 이러한 추정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PC방 서비스가 스팀과 많은 마찰을 빚고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밸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의 스팀 출시와 함께 국내 PC방 스팀 서비스를 시도하였지만, 라이선스 비용 문제로 철수한 역사가 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한국에서 인기가 줄어들었고, 국산 FPS 게임인 스페셜 포스가 부상하게 된다.
- ↑ (안내)카카오와 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관련 안내
- ↑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
- ↑ 즉 해외섭 등으로 이전되지 않았다.
- ↑ 그리고 이건 작성일 기준 불과 2년전, 즉 2015년에 있었던 일이다.
- ↑ 기사 원문
- ↑ 실제로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만약 배틀그라운드 마저 카카오 게임즈 때문에 현질로 얼룩지게 되면, 사실상 한국 게임계에 대한 사람들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절망적인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 사실 블루홀은 카카오의 검은사막 북미/유럽 퍼블리싱 능력을 보고 결정했을 수도 있다. 검은사막/해외 서비스에서도 볼 수 있듯, 북미/유럽은 타 지역처럼 F2P가 아닌 B2P(패키지 판매)로 서비스하기 때문. 거기에 온갖 막장으로 얼룩진 모바일 게임 운영과 달리 B2P 운영은 별 탈 없이 지나가고 있다.
그 B2P 서비스가 검은사막 하나 뿐인 건 넘어가자. - ↑ 덧붙이자면 '기본 게임은 스팀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게임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라는 언급은, 이미 카카오 버전은 블루홀의 손을 떠났다는 뜻이다. 카카오 버전의 경우 카카오가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부분.
- ↑ 문제는 몇몇 극성 쉴드러(배슬람)들이 "못 믿으면 접던가~ "라는 일관된 태도로 말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사기를 친 사기꾼이 사기를 치치 않겠다고 말하면 그 누가 쉽게 믿겠나
- ↑ 대화 내용은 '금방 다른거 구해올테니 기다려 우리 믿지?
- ↑ 이는 해외 포럼인 레딧에서 특히 심하게 반발이 일어났고 그에 비하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했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논란에 대해 크게 체감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 ↑ 유료로 구입할 수 있는 상자지만, 레벨업이나 과제 완수등을 통해 무료로 상자를 얻는 방법이 존재하는 방식. 또한 오버워치의 한정 판매 이벤트는 1년 주기로 로테이션을 돌아서 한 번 지나가면 영영 못 얻는 스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