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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키 아루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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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로 만화가

필명鬼月あるちゅ
홈페이지http://udonya-18.com/
픽시브http://www.pixiv.net/member.php?id=30254

1 개요

로마자: Kizuki Aruchu

일본의 에로 만화가. 성별은 여성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동인지로 매우 유명한 동인서클 우동야(うどんや)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 담당인 ZAN(남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2인조 서클인데,

남녀 둘이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파트너로 활동하는 경우는 대부분 그렇고 그런 관계인지라 남친 내지는 부부 관계로 추측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술과 가슴과 메이드라는 듯.

원래는 주로 Fate/stay night의 2차 창작물을 그리는 동인작가였다. 당시는 그림도 불안정했고 지명도도 그다지 높지 않았던 편.

하지만 '07년 코믹마켓 72에 '몬헌의 에로책(もんはんのえろほん)'이라는 제목의 몬스터 헌터 동인지를 내놓은 것이 대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또한 몬헌의 에로책이 아닌 다른 작품들에서도 캐릭터가 몬헌잡기를 시전한다던가 '리오레우스 짜증나' 같은 말을 하는 등의 묘사가 종종 보이는 걸로 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하는듯 하다.

당장 저 몬헌의 에로책에도 몬헌 관련 드립이나 네타 등 유저라면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많다.

몬헌 유저라면 에로 동인지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이 책에는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 경우도 제법 많다.

그 결과 현재는 키린셋 여캐의 모에와 섹시함을 만방에 알린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캄셋 남캐는?

몬헌의 에로책의 성공으로 각성을 한 건지 그림도 나날이 발전. 단행본에서는 초기 연재작과 가필 부분이 같은 사람이 그린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다만 발전하는 과정에서 유명 게임원화가인 오니기리군(おにぎりくん)의 그림과 흡사해졌다. 표절까진 아니어도 붕어빵이라고 까는 사람도 있다.

이후 상업지에 단편을 그리거나 성인 앤솔로지 코믹 등으로 상업물에도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동인지가 워낙 잘나가는지라 프로보다는 계속해서 동인 위주로 나갈 가능성이 높은 작가.

동인지도 상업지 레벨의 퀄리티로 그릴 뿐 아니라, 에로 동인지치고는 페이지 수가 상당히 많기에 팬들의 신뢰도가 매우 높다.

초기에는 보통 동인지 수준이었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페이지가 늘었고, 늘어나면서 50여쪽에 달하며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몬헌의 에로책 여섯 번째 책에서는 시간 문제로 스크린톤을 바르지 못하고 책을 냈지만, 이후 완성판 재판본에서는 제대로 톤이 붙어서 나왔다.

덕분에 톤이 없는 책은 오히려 레어 취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톤 붙이기는 이제 굉장한 수준에 이르러 육체의 근육이나 곡선 등을 명암을 통해 장난 아니게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업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의 섹시함과 인체묘사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몬스터헌터 크로스도 하는것 같다. 타마미츠네가 유혹해왔다고 하니.

2 활동

'09년 6월 30일에 첫 상업 단행본인 '메이드 신부(メイド嫁)'가 발매됐다.

이 책은 발매되자마자 미친 듯이 팔려 고작 하루 판매량만으로 토라노아나 '09년 상반기 성인 코믹스 단행본 판매량 탑 10에 드는 괴력을 발휘했다.

C83에서 몬헌의 에로책 14편을 내놓은 후 제대로 된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다. C84에서는 몬헌4를 기반으로 그리던 15편이 80쪽에 이르는 분량을 기간 내에 인쇄하지 못해 펑크가 나서 오리지널 단편을 냈고,

C85에서는 손목 부상, C86은 같은 작업하던 ZAN의 입원크리 때문에, C87에는 몸상태가 안 좋아서 아예 코믹마켓에 불참하고야 말았다.

COMIC1☆9에 정말 정말 얇은 책[1][2]나 으로 참가했으며 후기 페이지에서 C88때 반드시 두꺼운 책으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C88 라인업에 뙇 하고 이름을 올려 참가가 확정되었다.만세

그리고 그동안의 부재를 끝내듯 15년 여름/겨울 코미케에 상하로 나뉘어진 100P의 책을 들고나왔다!

다만 몬헌은 아니다... ~~이렇게 4 시즌은 단 하나도 없이.

3 작품

키즈키 아루츄와 ZAN의 공동서클 우동야(うどんや)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관련 에로 동인지 시리즈인 '몬헌의 에로책(もんはんのえろほん)'이 유명하다.

2007년 코믹 마켓(C71)에서 첫 시리즈를 선보였다.

C72에 '몬헌의 에로책 2(もんはんのえろほん2)'가 등장. 이후 2012년 12월에 최신간인 몬헌의 에로책 14(もんはんのえろほん14)까지 나와 있다.

총집편으로는 '몬헌의 에로책 G1(1 ~ 5편)' 및 '몬헌의 에로책 G2(6 ~ 10편 + 오마케 총집편)'가 존재한다.

아쉽게도 14편 이후로 몇 년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15편이 못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에로 동인지이지만, 그 이상으로 개그 및 몬헌 관련 네타가 가득한 점으로 유명하다.

사실 1편부터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사냥 나가서 다른 사람이 싸울 때 고기를 굽는다던가 엄한 곳에서 훨윈드를 돌리고 있다던가 하는 등의 묘사는 실제로 게임을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묘사.

일단 몬헌 팬이 사보는 책이겠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어느 정도 안다면 에로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몬헌의 에로책 시리즈의 특이한 점이라면, 일단은 하드코어한 강간/윤간물이고 여기에 나오는 거의 모든 여캐들이 거의 다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야한 갑옷 때문에 치녀로 오해 받아 불쌍해질도록 능욕당한다.

애널, 질내사정등은 기본이고 3p, 4p로도 자주 당한다. 강간씬 자체는 굉장히 하드코어하고 정말 눈물도, 자비도 없이 여캐들이 능욕 당하기 때문에 강간물로서도 굉장히 꼴리는 대작들.

그래도 마지막에는 항상 여주인공들이 어떻게든 강간범들한테 코믹적으로 복수를 해서 "강간은 나쁘다"라는 교훈도 가르쳐주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읽을 때는 코믹/엔딩 파트는 스킵

하지만 강간범들이 마지막에 천벌을 받아도, 다 운좋게 살아남아서 또 순진한 처녀들을 강간하면서 잘먹고 잘 산다.

특히 크샬랜서의 경우 4권 마지막에 자기 처녀를 뺏은 아캄 형님와 키린 남작의 식사에 마비버섯을 섞어 마비시킨뒤 응징하지만 9권에서 저번보다 훨씬 더 심하게 강간 당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캄 형님이 아슬에게 느끼는 이상한 감정을 부정하기 위해서 마치 초딩이 좋아하는 여자애를 괴롭히듯이 평소보다 더 심하게 능욕하는데 처음부터 아무런 전희없이 삽입한 이후에 질내사정을 시작으로 바로 후장까지 뚫는다.

하지만 여자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순종적으로 변하면서 화간으로 바뀌지만,

얼마전까지 자기 엉덩이안에 있었던 아캄 형님의 물건을 알아서 빨고 질속을 휘져어서 정액과 애액 범벅이인 아캄형님의 손가락도 빨면서 자기 애액까지 마시는 등 하는건 오히려 더 하드코어해진다.

여전히 귀축인 아캄형님도 잘 박다가도 재미로 아슬보고 그 큰 젓가슴을 빨라고 시키자 말 잘 듣는 아슬이 정말로 자기 유두를 빠는 등 뭔가 이상한 관계를 맺는다. 빨라고 해서 자기 가슴을 빠는 여자가 더 이상하다.

하드코어 강간물이라서 여캐한테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일것 같지만 개그가 충만하고 시리어스하지도 않다.

특히 스토리뿐만 아니라 등장 남캐들도 개그스럽고 유쾌하게 묘사되어 있는 점도 특징. '아캄 형님'(2편에서 첫 등장)이나 '키린 남작'(4편에서 첫 등장) 등은,

평범한 에로 동인지에서는 장식에 불과한 남캐인데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묘하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로 묘사되는 등 인기가 많아서 이후 반복적으로 재출연하는 등 사실상 주역화되었다.

덕분에 이 둘은 신작 게임에서 해당 몬스터가 나오지 않아 그 갑옷을 만들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식으로든 등장한다. 키린이 구조조정되었던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기반에서도.

이 작품에 의해 작가인 키즈키 아루츄는 키린 장비의 모에함을 몬헌 팬들에게 처음으로 널리 알린 선구자로 취급받고 있다.

키린셋 뿐만 아니라 다른 에로장비들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아슬셋 같은 경우에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장비지만 일러스트와 동인지의 숫자는 키린셋과 맞먹는 수준.

3.1 기타

  • 후기에서 밝히기를 작가인 키즈키 아루츄가 가장 처음 접한 몬헌 시리즈는 몬스터 헌터 도스지만, 실제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
  • 고정 출연자로는 키린셋 검사, 힐러셋 거너, 아캄 형님, 키린 남작, 아슬셋 거너 및 크샬다오라 검사(랜서), 벨리오셋 검사, 가블셋 거너, 나르가셋 거너와 그 제자 등이 있다.
  • 특히 키린셋 검사와 힐러셋 거너는 몬헌의 에로책 2편부터 최신작인 14편까지 간간히 얼굴을 내미는 중요 인물. 단발 출연하는 인물들과는 달리 캐릭터성도 확실히 고정되어 있다.
  • 작품 내에 '우동'이라는 이름의 동반자 아이루가 등장하는데, 사실 이 이름은 실제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동반자 아이루의 이름으로 랜덤하게 붙여지는 이름 중 하나다. 게임 도중 이 이름을 보고 뿜었을 유저도 있을 듯.
  • 4편에 등장하는 장비인 아슬셋과 느와르셋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 한때 유명했던 섹시 장비.
  • 7편의 자자미셋 하의 방어구 색상 조정(R194 G136 B102)은 2ch 스레드에서 검증을 통해 한때 크게 유명했었던 색상 설정(네타)이다.
  • 8편(몬스터 헌터 트라이 소재), 11편의 경우 작품 내에 나오는 방어구의 조합을 작가 후기에 직접 명기하고 있다. 풀셋 장비가 아닌 일부 조합 장비가 나올 경우에만 해당되는 듯.
  • 11편의 광부 소재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 유명해진 호석 노가다. 실제로 해 본 사람은 눈물 없인 볼 수 없다. 하지만 남캐는 결국에 여캐와 떡치는 것으로 노가다를 보상 받았지만 현실은 그런거 없다.
  • 12편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를 다루고 있는데, 작중 베리오X 검사(한손검)는 수중전에 엄청나게 약하다는 설정. 실제 게임 내에서도 한손검은 짧은 리치 및 수중에서의 기동력 저하로 인해 최악의 수중전 상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14편에서는 2편의 등장인물인 키린셋과 힐러U가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해당 방어구가 잘리는 바람에(…) 탄지아의 항구로 숨어드는 묘사가 있으나, 《몬스터 헌터 4》에서 키린셋이, 《몬스터 헌터 4G》에서 힐러셋이 설마했던 부활을 완수하였다. 차후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
  • COMIC1☆9에서 정말 오랜만에 나온 10p 분량의 단편 '유피(柔皮)'에서는 푸루푸루 발굴 방어구 여검사 & 여거너가 등장한다. 작가 왈, 만들어본 적이 없는 방어구를 그리는 건 처음이라고. 길드 퀘스트의 악랄한 노가다에 치가 떨린 듯 하다.
  1. 흔히 동인지 따위를 은유적으로 뜻하는 표현이 아니라 커버까지 합쳐서 10페이지라는 초박형 사양이다. 참고로 평균적인 동인지의 페이지 수는 커버 포함 20~26 전후다. 우동야의 특징 중 하나가 엄청난 페이지 수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작품은 정말이지 손풀기 분량이었던 셈이다. 다만 이것도 책이 나오기 직전에야 작가 본인이 회복한 탓이라고...
  2. 일반적인 경우 이런 책들은 페이퍼본이라 불리며 본편과 곁들이는 식으로 발표한다. 내용으로는 본편으로 수록하기에 분량이 부족한 에피소드나 러프 일러스트를 넣는 정도였다. 근데 우동야는 풀컬러본이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