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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좀비
- 상위 문서 : 좀비 아포칼립스/행동지침
1 개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으려면 당연히 매일 상대해야할 주적인 좀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물론 좀비 아포칼립스는 매체마다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본 문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숙하고 공감할수 있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기초로 하여 작성한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나면 등장할수 있는 좀비의 위주로 작성하며 레프트 4 데드의 탱크나 스모커 같은 비현실적인 특수 좀비는 여러 작품에 중복하여 등장하는 변종 위주로 작성하도록 한다. 또한 좀비는 개체마다 다를 가능성이 크므로 특별히 조심해야할 부류는 따로 서술하도록 한다.
2 일반적인 좀비
좀비의 생태에 대한 건 좀비 아포칼립스/클리셰#s-1.1.1 참조.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_-T_v2LDXC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일반적인 느리고 지능이 없는 좀비는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편에 속한다. 보통은 인간의 오감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떨어지기에, 멀쩡한 두 다리가 있으면 따돌릴 수는 있다.
허나 이렇게 굼뜬 대신 위 영상에서 보다시피 완력 면에선 성인 남성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잘못해서 구석에 몰리거나, 가까이서 붙잡히기라도 하면 그대로 좀비의 먹이감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따라서 머릿수가 적은 상황이 아닌 이상 안전을 위해 직접적인 전투는 최대한 피하고, 그냥 도망치는게 속 편할 것이다.
3 뛰어 다니는 좀비
가장 까다로운 유형의 좀비.
좀비들이 당신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오는' 경우, 위에 있는 일반 좀비보다 상대함에 있어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고 보면 된다. 이쯤되면 어느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가 없다. 이런 부류의 좀비에게 발견되기라도 한다면 무작정 뒤돌아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착하게 계획을 짜거나 여유롭게 도망치는건 물건너 갔으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지 못한다면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악재는 달리는 좀비다보니, 습격이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선 대부분 극심한 패닉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허겁지겁 계획에도 없는 도망을 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사지로 몰리거나, 아예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설령 맞서 싸운다 하더라도 실수를 남발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달릴수 있다는 것은 느릿한 좀비들을 훨씬 상회하는 근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니, 싸움도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유형의 좀비와 마주치게 된다면 빠른 판단력이 없으면 살아남기가 굉장히 힘들며, 운도 상당부분 필요하다고 볼수 있다..
4 감염경로
4.1 감염경로 : 기생충
어찌보면, 근접무기를 사실상 포기해야할 상황에 가깝다. 근접무기의 용도상, "가까이에서", "좀비에게 상해를 입힌다"인데 상해를 입힌다 = 상처 = 기생충이 좀비의 몸 밖으로 빠져나올 기회의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기생충의 생활방식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근접무기의 사용을 아예 하지 말아야할 수도 있다.
4.2 감염경로 : 피
눈뽕맞기 1초전
좀비는 시체이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혈액은 굳는다. 혈액에 의한 감염 위험성은 크지않다. 다만 좀비들이 분노 바이러스 감염자 같은 살아있는 인간이라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4.3 감염경로 : 물
모든 물은 끓여 마셔라. 또한, 피도 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조심하길 바란다. 물[2]을 증류수도 만들어야만 먹는다던지의 방식 밖에는 답이 없다.
4.4 감염경로 : 다른 생명체
생선이나, 돼지, 소 등에 감염되는 것인데. 이런 경우 잘 포장되어 있는 고기라면 모를까, 아포칼립스 발생 후에 짐승을 잡아 먹을 계획은 하지 않는게 좋다. 정말로 그렇게라도 먹고 싶다면, 공대생 공돌이 를 데려와서 자외선발생기[3]를 만들거나 하다못해 제대로 익혀 먹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5 특별히 주의해야 할 좀비
5.1 방사능이나 독극물에 오염된 좀비
http://www.fangirlconfessions.com/wp-content/uploads/2014/11/radioactive-zombie.jpg?width=500
[4]
아주 까다로운 케이스. 이동하는 족족 방사능과 독극물을 뿌리고 다닐 것이다. 또한 방사능이나 독극물에 의해 무슨 작용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어떠한 변칙적 행동을 해올지 모른다. 당신 또는 당신의 집단에 먹잇감으로 사용되어도 괜찮은 동물[5]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 반응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이나 한정된 공간에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도망치는데 성공하더라도 방사능과 독극물이 당신을 죽일 수 있으니까. 같은 이유로, 전투와 수습 중 각별히 주의하자.
5.2 체격이 건장하고 근육이 발달된 좀비
일반적인 체격의 좀비들에 비해 힘이 좋으므로, 한 번 잡혔을 때 도망치기가 더 어렵다. 더불어 해당 좀비가 뛰어다닐 수도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3 방호복 또는 방탄복을 입은 좀비
진압 경찰이나 무장 군인 등이 감염되어 나타나는 부류.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의를 기해야한다. 단, 잡을 수 있다면 잡아서 방호복 또는 방탄복을 얻길 바란다. 소독하고서 착용한다면 유용한 방어구가 될 것이기에. 그리고 바우저나 헬멧이 입을 가리고 있는 형태라면 아예 사람을 물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염력과 공격력은 거의 0%에 가깝다. 그러나 할퀴는 것도 감염이 된다면? 망했어요 그러니 정말 공격해야겠다면 팔을 잘라 버리든지 해서 제압하는 편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장갑을 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런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는 손톱이 뾰족해서 장갑도 뚫을 것 같다
이 녀석은 방어도가 높아 원거리에서 공격하기보다는 근접해서 보호구의 틈 등을 노려 처리하자.
넘어뜨리는 류의 함정을 이용해서 제압하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다리를 걸든 무릎뒤를 걷어차든 넘어뜨려라. 보호구 무게때문에 둔할수 밖에 없다. 운이 좋으면 제 무게에 못이겨 못일어날수 있다. 하지만 보호구를 입고 다닌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근력이 남아 있다는 의미니 너무 안심하지는 말자.
5.4 어린 아이 좀비
http://pic.org.au/wp-content/uploads/2012/09/JaimyMauchZombieChild-1024x631.jpg?width=500
좀비 아포칼립스 초기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일단 이 어린 아이가 좀비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늦고, 그 여부를 알더라도 그에 대한 처리도 복잡해질 것이다. 처리해도 어린 아이라서 감정적인 후폭풍은 다른 좀비에 비해 훨씬 크다. 게다가 다른 사람과 집단을 이룬 상황이라면, 앞서 말한 3가지에 대해 사사건건 구성원들끼리 마찰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마찰이 생긴다는 건 그냥 이동중에 마주쳤다기보단 근거지 내부에서 어린 아이 좀비를 발견했거나, 혹은 집단 내부의 어린 아이가 감염되어 좀비가 된 상황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근거지 내부라서 무시할 수도 없고 처리해야만 하는 시점이라 끝장토론을 볼 수 있다.
좀비가 확실하다면 피도 눈물도 없이 처리하는 게 속 편하다. 외형만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좀비다. 다 필요없고 좀비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마라. 다시 반복하지만 엄연한 좀비다.기억하라, 좋은 좀비는 죽은 좀비혹은 이성적인 좀비뿐이다. 어린 아이라서 절대 죽일 수 없다고? 물려보면 반드시 후회한다. 아니, 물리기도 전에 그 어린 아이가 피범벅이 된 입을 벌리고 걸어오거나 뛰어오는 꼴을 보거나 피묻은 손을 앞으로 쭉뻗고 오는 모습을 보면 반사적으로 손이 나갈 것이다. 가차없이 죽여라. 당신의 생존본능이 이끄는 대로.
하지만 당신의 손으로는 도저히 어린 아이 좀비를 처리할 수 없다면, 그냥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침묵으로 동조해라. 집단을 이뤘다면 성질 더럽거나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 한 명 있을 것이다. 그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는 그 무엇보다 생존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정쩡한 도덕론은 의미가 없다. 도덕론은 살아 있는 사람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처리한 뒤엔 그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게 좋다. 집단에서 전투력이 가장 높은 사람이 당신이라고? 구성원 모두가 그걸 알고 있다면 당신이 결정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도 당신 몫이다.
좀비 아포칼립스풍 로그라이크 게임인 Cataclysm : Dark Days Ahead에서는 사이코패스 특성과 같은 정신적 이상이 없는 비장애인 캐릭터가 처음으로 어린이 좀비를 죽이면 죄책감에 의욕[6]이 떨어지지만, 어린이 좀비를 계속 죽이다보면 점차 죄의식이 무뎌져서 더이상 의욕이 떨어지지 않게 되는 모습이 묘사된다.
5.5 무기를 지니고 있는 좀비
http://i.ytimg.com/vi/3zkiSmLa22k/maxresdefault.jpg?width=500
아주 희귀한 케이스. 일반적으로 좀비는 지능이 낮으므로 무기를 든 상태에서 좀비가 되어 그 무기를 계속 들고 있는 거지, 좀비가 된 후에 무기를 주워든 게 아니다.[7] 하프라이프 2 시리즈 중에 등장하는 좀비화된 콤바인 솔져인 좀바인이 좋은 예시. 그러다 보니 총기부터 시작해서 전기톱, 도끼, 몽둥이, 식칼 등 위력적인 무기는 다 들고 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근본은 좀비이므로 그 무기를 인간처럼 다루진 못한다. 일단 지능이 없으니... 거기에다 무기를 들고 있었다 해도 당신을 만나기 전에 무기를 떨어뜨렸을 경우도 있을수도(...) 그러므로 행동이 느릴 때 과감하게 팔을 잘라내거나 급소를 "빡!" 후려쳐서 제압하는 편이 좋다. 허나 잘못해서 들켰다간 그 무기를 든 채로 광란을 부리게 될 테니 즉시 그 자리를 뜨는 게 좋다.[8] 혹시나 좀비의 팔근육이 썩어서 휘두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휘두르다가 무리해서 팔이 떨어져 나가거나, 팔이 멀쩡한 상태에서 뛰어다닌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군인 또는 경찰 좀비가 총을 쏠수도 있다. 좀비의 설정에 따라서 다르지만 이런 경우는 대부분 명중률이 낮지만 지근거리라면 충분히 위험할수 있다. 물론 대부분이라는 점. 예외는 언제나 있다. 데드 라이징 3처럼 팔 힘이 없어 땅에다 대고 쏠수도 있다(...)
5.6 동물 좀비
기본적인 신체 능력부터가 인간보다 우월한 동물들이 감염되어서 좀비가 되었다면 심히 위험하다. 가장 흔할 종류는 인류와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인 개와 고양이, 그리고 대표적인 가축 및 애완동물인 소나 돼지, 쥐(애완 설치류.햄스터,기니피그 등),토끼 등일 것이다. 물론 이는 포유류로 한정했을때고 조류나 모기 같은 곤충도 감염된다면 생존 가능성이 점점 0에 수렴할 것이다. 특히 조류나 어류도 감염된다면 다른 국가로의 전염이 급격히 빨라질 것이다.
5.7 식물 좀비
현재까지 동식물간 공통 질병은 발견된 사례 자체가 존재하지 않지만, T 바이러스 같은 케이스라면 얄짤 없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근본이 식물이라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진 않겠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인간/동물 좀비보다 수십배 위험하다.
식충식물처럼 원래 위험한 종류가 있는가 하면, 길가의 잡초도 위험할 수 있다. 아주 재수없게 가지나 잎사귀에 베였다면 너 감염. 아니, 다 필요없고 풀독이라도 오르면 당연히 너 감염. 게다가 꽃가루를 날리는 종류라면? 중세 시대 페스트의 재림을 느낄 수 있다.마리오에 나오는 식인꽃은? 그 경우는 소화될테니 차라리 감염 걱정은 없을지도 모른다.
허나 이 경우 너무 꿈도 희망도 없기 때문인지 저런식의 식물 좀비가 등장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설령 있더라도 위에 나와있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의 더 선이나 바이오하자드의 플랜트 42처럼 사람을 공격하는 덩굴 정도에서 끝나는 편. 예외적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식물에 가까운 동충하초가 원인으로 식물일지 동물일지 분류는 좀 어렵지만 식물로 분류하면 이 식물 좀비에 해당하기도 한다.
6 변종 좀비
각종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는 변종들을 쓴다.
일단 어떤 종류건, 이런 놈들을 발견하면 1순위로 처치하거나 도망쳐라.
6.1 지성이 있는 좀비
일단 일반 좀비와 이 종류를 구분할수 있는 방법은 행동 밖에 없다. 그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자.
6.1.1 약간의 지능
우리가 아는 짐승류, 그러니까 늑대나 호랑이 등의 교활함을 보일 수 있는 정도. 이에 대해 얕잡아 보는 사람이 있는데, 짐승들도 나무도 탈 수 있는 놈들도 있고, 어느 정도는 사회생활을 하기도 한다. 예시를 들자면, 좀비가 나무 위나 수풀 ,혹은 건물 안에서 숨어 있다가 덮칠 수도 있다. [9]
6.1.1.1 단일 개체
(몸의 기름이 불에 타서 고통스러울거같은 동료 좀비를 AUG로 쏴죽이는 빅 대디)
랜드 오브 데드의 대장 좀비 빅 대디(Big Daddy). 단일 개체만 지성을 지녔다면[10] 보이는 족족 죽여라.[11] 그들이 좀비를 규합하여 집단을 이루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6.1.1.2 집단적으로
집단적으로, 모든 좀비들이 그러하다면 그들이 그냥 가거나 썩어문드러지길 기다려야한다. "어느 좀비를 죽였더니 그게 정찰대였다."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렇게 당신 혹은 당신의 집단을 추격해올 가능성도 있다. 최소한, 좀비 수십 마리가 집단을 이뤄서 당신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6.1.2 고등한 지능
인간 수준의 지성을 좀비가 되어서도 그대로 가지거나, 상실했는데 어떤 계기로 다시 얻은 경우
6.1.2.1 단일 개체
웜 바디스를 참고. 그 좀비는 우리가 차별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를 도와서 좀비의 진행경로나 여러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으므로, 공격적이지 않다면 잘 대해주자.[12]
공격적일 경우는 별로 상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등한 지성은 사회적 행동을 야기시키기 마련이고, 그들도 말없는 다른 좀비보다는, 반응이 있는 우리를 더 환영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것이 100%는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1.2.2 집단적으로
6.2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강화된 좀비
이 종류의 대표격인 레프트 4 데드의 헌터.
말하자면 입아프다. 그냥 사람의 운동 수준을 뛰어넘은 녀석들. 점프해 다니거나 벽을 타고다니는 그런 좀비들. 위의 헌터처럼 민첩성이 강화된 종류나 탱크처럼 근력이 강화된 종류가 있을 수 있다.
확실하게 처치할수 있는 자신이 없거나 여건이 안된다고 판단되면, 절대로 싸우지 말고 도망쳐라.
좀비가 파쿠르를 하면? 그러면 삶을 포기하거나 죽기살기로 덤벼들거나 밖에[13] 거인좀비도 있지않을까?
6.3 유독물질을 신체 내부에 보유한 좀비
가까이서 공격하면, 좀비가 자폭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유독물질을 뱉어댈 가능성이 있다. 간단히 말해 답이 없다.
고로,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피해라. 그리고 처리의 필요성이 있을 때에는 무조건 멀리서 죽여라.[14]
6.3.1 자폭형
레프트 4 데드의 부머 같은 경우.
생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라면 메탄이 유력하다. 그런고로 인화성 가스일 가능성이 크므로 불을 붙이려면 주의해야 한다. 이상한 변이가 없다고 해도 위액, 혹은 감염원이 가득한 피를 뒤집어 쓰고 그대로 감염 될 수도 있다. 거리를 충분히 두고 불화살로 가스를 점화시켜서 폭파시키거나 정 근접에서 처치하겠다면 마스크와 보안경 등을 쓰고 상처 부위에 체액이 묻지 않게 보호하고 상대하는 것이 좋다.
6.3.2 살포형
원거리 공격 끝판왕
이런 종류의 좀비가 내뱉는 독액은 좀비 발병원을 만든 쪽에서 동물 유전자 같은걸 섞어서 이상한 변이를 시키지 않는 이상 인간을 기초로 변이했으니 그 유독물질은 위액등의 소화액을 기반으로 하는 강산성의 액체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액체가 묻었을땐 신속히 흐르는 물로 행궈내는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엄폐물이나 여러 방어구들을 동원하는게 좋고 특히 가장 취약한 눈을 잘 보호해야 한다. 물론 말했다시피 아예 전투를 피하는 것이 제일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손으로 공격하는 근접성 좀비와는 달리 살포라는 점에서 다르다. 그말은 즉 원거리 공격이니 충분히 거리를 두고 상대하질 말자.
6.4 다른 좀비를 불러 모으는 좀비
이 좀비에게 본거지가 기습당하면, 다른 좀비가 시간차를 두고 몰려올테니, 1순위로 죽여라.
6.4.1 방식 : 소리
좀비가 소리를 낼 수 있는 기관으로 보이는 것부터 공격해라. 인간이 변이했다면 기본적으로 목이나 허파 쪽을 공격하면 된다. 다만, 어설프게 공격하면 인해전술에 역공당하니 주의.
이 경우는 좀비들이 소리에 반응하는 경우일 테니, 큰 소리를 내는 좀비를 유인한다거나 깡통처럼 큰 소리를 낼 만한 물건을 사용해 다른 곳으로 좀비들의 시선을 끄는 방법도 가능은 하다. 물론 이 방법도 잘못 사용했다간 마찬가지로 좀비들의 쓰나미를 구경할 수 있다.
6.4.2 방식 : 화학작용
예를 들자면, 개미가 호르몬으로 길을 찾는 방식인데, 이 방식의 특성상 좀비가 몰려오는 시간은 화학약품이 뿌려지는 시간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15] 그러니 빨리 처리하고 해당 지역을 벗어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세제를 동원하여 물청소를 시행해라.
6.4.3 방식 : 행동
벌이 8자로 비행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좀비가 계승한다는 것이 주된 클리셰이므로, 그다지 잘 사용되는 방식은 아닐것이다.
다만, 이것이 시행된다면 "좀비가 행동을 통해 다른 좀비를 부른다."라는 것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시야 안에 있는 좀비들이나 몰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거나 인간과 비슷한 능력을 지닌 좀비다. 단적으로, 나무를 타는 좀비등의 가능성이 대두된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최소한 맹금류의 지성은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클리셰상 좀비는 동족을 공격하지 않으므로 조직적으로 좀비가 움직일 수 있다.[16] 애초에 인간을 발견하면 특정 행동을 취하고 다른 좀비들이 그 행동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시점에서어느 정도의 지능이 있다는 소리일 테니...
요점은, 위험성은 다른 것들에 비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좀비의 위험은 "끝없는 좀비의 파도"에 있는데, 지구상의 모든 좀비가 우리들의 보호처를 하나하나씩 노린다고 한다면...
6.5 재생하는 좀비
바이오하자드 4의 리헤나라도르나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카바네[17], 데드 스페이스의 헌터, 우버모프 같은 경우.
일단 어떤 타입이건 피곤죽으로 만들거나 작은 파편파편으로 산산조각내면 대부분은 재생 못한다.이 이상 갈아버렸는데 재생하면 그건 이미 좀비라고 할수도 없다 잿더미가 될때까지 불로 태운다거나 위의 카바네나 리헤나라도르 처럼 약점을 공략해서 쉽게 제거할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 녀석들을 처리하는데 애를 먹을 것이다.
재생한다고 해도 생물의 한계라는 것이 있다. 좀비를 생물로 봐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염 전에는 생물이었을 터이니 어지간해선 상처가 빨리 아무는 수준이지 잘린 팔이 다시 돋는 수준은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지절단을 목표로 삼자. 물론 팔다리가 다시 돋아나는 정도의 재생이라면... 토막내서 갈아버릴 믹서기나 화장 시설이 없는 이상 그냥 도망쳐라.
6.6 외피가 강화된 좀비
피부가 단단해서 상대하기 매우 곤란하다. 애초에 대부분의 좀비가 그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를 피하는 편이 좋다.
6.6.1 평균보다 조금 더 단단한 경우
이 경우는 총까지 갈 필요 없이 전력으로 휘두른 삽 몇 방, 혹은 도끼나 마체테 몇 방 정도면 충분하다.[18] 물론 가능하면 원거리에서 잡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줄여주니 굳이 원거리 무기 놔두고 근접 공격을 할 필요는 없다.
6.6.2 인간보다 월등한 경우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어지간해선 공격으로 타격을 주기 힘들다. 심지어는 총알 한두 발 정도로는 죽는다는 보장도 없다.
가능하면 원거리에서 공격하도록 하자. 만약 불가피하게 근접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온다면 손에 든 것을 강하게 휘둘러 밀어버리고 도망치는 것이 좋다. 물론 쉽게 밀리지 않는 정도의 덩치라면... 답이 없다. 어떻게든 무기를 막 휘두르면서 접근을 막도록 하자.
6.6.3 총탄을 거의 무시하는 경우
어떻게 보면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좀비. 현실에서 만난다면 포기하고 도망치는 것 외에는 어찌 할 도리가 없다. 레포데의 탱크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접전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보는 편이 좋다. 그렇게 단단한 주먹을 휘두르는 순간 온몸이 부서질 수도 있다.
당신이 훌륭한 명중률과 회피율, 최소 샷건 정도의 강한 무기가 없다면 그냥 도망치도록 하자. 아니, 강력한 무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도망치는 편이 낫다.
알라의 요술봉은 가능할지도... 구우는건?
7 가능하면 잡는게 좋은 좀비
7.1 생존자 좀비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left4dead/images/8/8d/FallenSurvivor.png?width=300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 후의 시점에서 생존자가 좀비가 된 경우. 사진과 같이 무장색을 풍기는 좀비라면 생존에 유용한 도구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정도로 유용한 도구를 갖췄다면 좀비가 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버텼다는 셈이다. 즉 체력이나 근육이 있다는 말이므로 좀비가 된 이후에도 상대하기 힘들 수도 있다. 좀비의 행동 유형을 파악하고, 그 생존자가 머물렀던 곳이 근처에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2 경찰관 좀비
http://u.kanobu.ru/blog/12970//8f8e8448-4192-486a-bda3-abeeb7a3db3d.jpg?width=800
가장 먼저 무전기 등의 통신장비가 있는지 확인할 것. 생존자를 구조하는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지, 근처에 가장 가까운 대피소는 어딘지 등등의 정보가 생존에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거 없는 시점이라 하더라도, 언젠가 근거지를 옮길 때 도움이 된다. 아직 무전이 가능한 곳이 존재할 수도 있으니까. 다만 만에 하나, 아니면 백에 하나 꼴로 28일 후처럼 무전을 이용해 생존자를 꾀어들이는 정신나간 세력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얼씨구나 하고 무전을 들은 곳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다. 조상님과 저승에서 함께 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준비는 하고서 가도록 하자.
그 다음은 무기다. 경찰이므로 기본적인 총기류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봉은 나무로 된 것과 플라스틱으로 된 것 두 종류가 있는데, 나무로 된 것은 꽤 위력이 있지만 플라스틱으로 된 건 질량이 적어 사람 상대라면 몰라도 타격력이 필요한 좀비 상대로는 별 쓸모 없다. 이건 경찰용 양손장봉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없는것보다는 훨씬 좋으니 여유가 된다면 가져가도록 하자.
혹시 경찰 좀비가 교통과였다면 근처에 과속방지용 고깔 등 없는 것보단 나은 무기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근처에 경찰차가 있다면 꼭 뒤져보자. 기름이 남아 있으면 타고 갈 수도 있고, 기름이 없더라도 여분의 통신장비와 총기류를 찾을 수 있다. 트렁크는 반드시 뒤져봐야 한다. 트렁크 열쇠가 없다고? 운전석 문을 자세히 보면 트렁크를 여는 버튼이 있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챙겨가기 미묘한 것이 두 가지 있는데 순찰대 조끼와 수갑. 순찰대 조끼는 은박/야광무늬로 인한 가슴에서 빔 때문에 좀비들의 눈에 띄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두울 때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수갑은 근거지에 침입한 약탈자가 있을 때 제압용으로 쓰는 게 좋다.
근데 일반 경찰관 좀비 보다는 경찰 특공대 좀비랑 군인 좀비 둘중 누가 더 훌륭한 물자 공급원일까?? 그래서 밑에 경찰 특공대 좀비 항목도 만들어놨다.
이 좀비는 잡아서 옷을 소독하고 경찰 모자도 쓰고 한다면 당신은 그 순간부터 경찰이되는거다! 좀비로 세상이 절단나고 내일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기말 코스프레를 할 정신이 된다면 시도해보도록 하자.
7.3 경찰 특공대 좀비
위 경찰관 좀비랑 비슷하지만 경찰관은 도로 순찰용 도구나 경찰서에서 찾기 쉬운 물건들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많이 챙길건 없다.[19]
하지만 특공대 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경찰 특공대는 무전기와 방탄복과 헬멧은 물론이고 심지어 운이 좋다면 샷건,기관단총,진압방패 도 얻을수 있다. 이 셋은 하나만 얻는다고 해도 앞으로의 생존에 큰 도움이 될 정도의 물건들이다.
이것들은 한번에 얻기 쉽지가 않은 데다가 이 좀비 한명만 잡으면 한명을 거의 완벽하게 중무장 시킬수 있다. 꼭 한명에게 몰아주지 않더라도 동료들과 방어구 장비를 나누어 가지는 정도로 충분히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좀비는 발견하기 힘들 수 있다. 왜냐하면 특공대 신분상 많은 훈련을 받았으므로 생존하였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 이 유형의 좀비가 한명이라도 보이면 주변을 수색하여 특공대 생존자를 찾는것도 바람직하다.
다만 무장이 강력하므로 주의할것. 주 출현장소로 예측되는 곳은 청와대, 좀비 습격 직전 강력 범죄현장, 높으신 분들의 집, 군경이 단체로 몰살당한 장소 등. 그밖에 장소는 추가바람
다만 장비를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방탄복의 경우 좀비 피라도 묻으면 버려야 하기에 잡기에 꽤 애를 먹을것이다. 물론 그 방탄복을 세탁할 수 있거나 액체가 흡수되지 않는 소재라면 상관없다.
이런 좀비는 양팔을 제압 후 쓰러트린 다음[20] 헬멧을 벗기고[21] 머리에 둔기를 내리치면 된다. 여담으로 이 방법을 작성한 사람은 친구로 실험해봤다는 듯 하다 친구는 무슨죄요?? 지못미 그러면 방탄복이나 장비도 쉽게 오염시키지 않고 재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당신이 엄청난 기술이나 근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사람이 최소한 두명은 필요한데다가 주변에 다른 좀비들이 있다면 곤란한 방법이다.
라스트 스테이션이란 게임의 경우에는 먼저 근접공격으로 헬멧을 제거한 이후에 권총으로 쏴죽이는게 일반적이다.
위의 경찰 좀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코스프레가 가능하다. 다만 특공대의 무장은 입고 있는 걸로 생존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7.4 군인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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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clysm : Dark Days Ahead을 해보면 무슨 뜻인지 잘 알수 있을것이다
경찰 좀비보다 우월한 물자 공급원.하지만 부산행처럼 아무장비 없는 군인 좀비라면? 망했어요
일단 무기부터 챙기자. 허나 소총류의 경우 좀비가 되기 직전에 이미 다 써버렸을 확률이 높고, 권총류도 끝까지 저항하느라 다 써버렸을 수도 있다. 수류탄도 마찬가지. 하지만 좀비가 되었다는 건 적어도 자살은 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한두발 정도는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군용 나이프는 꼭 찾아볼 것.[22]
군복을 비롯한 복장은 민간인들의 옷 내지 거지꼴에 비하면 방어력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오염되어 있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깔끔히 포기하자. 다만 철모 정도는 소변을 흡수한 진흙으로 닦아서 쓸 수도 있다. 군화도 경우에 따라서는 쓸 수 있다.
또한 군인이니만큼 통신장비는 없는지 확인할 것. 주변에 탱크…는 당연히 없을 것이고, 험비도 없을 것이다. 굳이 그런 차량이 아니더라도 그 군인이 좀비가 되기 전에 타고 온 게 있을 테니 찾아보자.
혹시나 좀비가 미미한 지능이나 반응이 있어서 총기를 비롯한 무기를 휘두른다면 당장 그 자리를 떠라. 정면승부는 위험하다. 그러니 기회를 노리다가 기습하도록 하자. 그렇지만 혹여 총기류 무기가 우연찮게 좀비의 손에 끼여서 발사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정말로 운이 나빠 그 탄환에 맞을 가능성도 있을 뿐더러 주변의 모든 좀비들을 불러모아 파티가 열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7.5 응급 대원 좀비
http://www.eatmybrains.com/images/news/zombie_walk_paramedics.jpg?width=300
소지품에서 응급치료에 관한 물품을 습득할 수도 있다. 다만, 그런 물품들은 잘 소독하고 그 물품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의미가 있나.당신이 속한 집단에 의료 상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크나큰 도움이 될테니 가져가는 게 좋다.
각주
- ↑ 사진의 아저씨는 현대 좀비물의 기틀을 잡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감독 조지 로메로.
- ↑ 수돗물은 염소를 통해 정화를 하므로 안전할 것이라는 판단이 올 수도 있으나, 좀비 아포칼립스/클리셰에 논지를 따르면 기생충이 염소의 독성을 이겨내는 상황일 것이다.
- ↑ 자외선의 특징 중에 하나가 살균이다. 만들 때에는 힘들지만, 일단 만들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면 그건 큰 축복이다.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는 위생이나 보건에 대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자외선 발생기가 있으면 상당부분 좋아질 것이다.
- ↑ Z Nation중 원자력 벌전소를 수리하는 에피소드의 장면.
- ↑ 다들 알겠지만, 미끼가 되고픈 사람은 없으며, 있다하더라도 당신의 집단이 그것을 정당화한다면 그러한 방식이 계속되어 당신이 제물로 바쳐질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배제해야한다.
- ↑ Morale. 일종의 정신력 수치.
- ↑ 물론 후자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지능 높은 좀비인 경우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 게임 데드 아일랜드에서는 무기를 들고 있는 좀비가 기습적으로 큰 데미지를 주는지라 위험한 좀비 축에 든다.
- ↑ 덧붙여서, 이 정도도 안된다면 좀비가 나무나 건물 등의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고,숨어 있다가 공격하는 등의 공격 방법을 모른다는 뜻으로, 짐승보다 못한 지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즉, 인류가 멸망한 게 이상할 지경이라 봐도 무관하다.
- ↑ 예를 들어 다른 좀비와 다르게 문을 열줄 안다던지 도구를 쓴다던지 등의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좀비라면
- ↑ 이 경우에는 팀원 한두명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시행해야할 필요가 있다.
- ↑ 고전적인 놀이(체스, 장기 등)은 기본이고, 전기기기를 이용한 것이 최상이다.
- ↑ 다잉 라이트의 바이럴들은 진짜 파쿠르를 해댄다.
- ↑ 단, 모든 좀비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죽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죽여라. 당신의 거주지에 쳐들어오면 위험할테니까. 최소한 유독물질을 흩뿌리는 것이 거주지 내에 좀비를 들이는 것보다는 안전하다.
- ↑ 화학약품이 뿌려지고 공기중으로 퍼지면서 다른 좀비가 그걸 인지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바람이 잘 부는 날이면 모를까.
- ↑ 늑대가 집단적으로 인간을 괴롭혔을 때, 그것은 유럽의 중세시기(좀비 아포칼립스 발발시, 우리는 이보다 더 뒤쳐진 기술력과 문명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에 따로 기록을 해야할 정도로 큰 문제거리였다.
- ↑ 특히 이건 밑의 외피 강화형과 섞인 형태.
- ↑ 애초에 좀비들은 시체다. 그런 시체들의 평균 이상이라 해 봐야 인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위일 것이다. 뉴스 같은 곳에 나오는 사망 원인만 보더라도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 알 수 있다.
- ↑ 평소 경찰관이 권총이랑 무전기,경찰복,경찰봉,수갑,차량 말고 다른 장비 들고 다니는거 본적 있는가?
경찰 신분증,힘,포스,담배,라이터,볼펜고만해 미친놈들아 - ↑ 여기까지는 경찰의 제압 방식이다.
- ↑ 이방법은 물릴수도 있으니 두꺼운 장갑이나 팔 보호대를 끼고 할 것
- ↑ 생각보다 생존에 크나큰 도움이 되어주는 도구다. 심지어는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나이프로 싸워야할 정도로 근접했다면 사실 사망선고이긴 하지만... 아니다. 막대기에 이으면 근접 안해도 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