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거

1 소개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다.

사실 뷔르거는 술집이름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가게 이름으로 쓰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외전 1권에 나오며 프리드리히 4세가 제위에 즉위하기 전 그에게 밀린 술값을 외상을 시켰다. 그것도 심지어 그의 앞에서 절을했다. 결국 술집 주인은 프리드리히 4세에게 '후일 대공전하께서 제위에 오른다면 빚의 20배에 해당하는 액수로 변제한다.'라는 지켜도 안지켜도 그만인 구두약속을 했다. 물론 금전적 지원이 끊긴 귀족은 은하영웅전설에서도 상당한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의 프리드리히 4세는 그냥 귀족도 아닌 둘쨰 왕자님이었다.

돈이 없던 귀족이 굴욕을 당하는경우가 있으나 왕자님이라면 얘기가 달라졌다.

결국 결과는 소설을 읽은분이라면 아시다시피 프리드리히 4세는 운좋게 재위에 오르고 술집 주인 뷔르거는 빚의 20배에 해당하는 44만 제국마르크를 돌려받았다. 계산하자면 이게 대한민국 원화로 4억원이라고 한다. 술집 주인 입장에서도 그렇게 방탕하게 놀아내던 왕자라는 이름의 날라리가 황제가 되어서 기대도 안하던 빚을 갚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각 미디어에서의 모습

2.1 원작소설

사실 원작 소설에서만 유일하게 서술되었다.

2.2 구 코믹스판

미치하라 카즈미 판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2.3 애니메이션 판

프리드리히 4세의 과거만 나오고 등장도 언급도 없다.

2.4 신 코믹스판

후지사키 류 코믹스판에서는 안나올것 같다.

2.5 반다이남코판을 포함한 여러 게임 버전

어디까지나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의 일반인인지라 게임에 나올가능성은 너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