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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드링크의 레시피를 기록하는 페이지.
이걸 계속 보다보면 후유증이 적은건 시간날때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진다
1 주의사항
효과와 부작용은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농담이다. 레시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붕붕드링크는 간단히 몸에 좋다거나 각성효과가 있는 것을 쓸어담은 물건이다. 이 재료 목록을 보면 마치 먹는 즉시 활력이 무럭무럭 솟아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인간의 신체는 한두 가지의 영양분이나 무기질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생각해 보라. 기본적으로 붕붕드링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가 이것인데, 붕붕드링크는 게임의 MP 포션이 아니다. 붕붕드링크를 먹은 후의 일반적인 느낌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얇은 줄이 내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있는 기분이며 절대로 어디 영화와 달리 힘이 솟아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단순한 기계도 단순히 성능 향상을 위해 뻘짓을 한다고 해서 성능이 올라가지 않는다. 이 항목을 보더라도, 간절히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로 먹지 마라.
효과에 적혀 있는 ★ 개수나 설명이 약리적, 임상적으로는 수상한 곳이 많은, 소설 수준의 내용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2 개요
전해지는 레시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아래 설명된 레시피는 대다수 1컵 (200cc)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왠지 피로 해소 및 각성 효과가 있는 초콜릿 베이스의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는 없다.[1]
아래 레시피에서 포카리 스웨트 실제 효능은 없다. 흡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라리 물을 더 타 마시는 것이 더 좋으며 순간적인 각성이나 활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몸에 좋을 것 같다! 는 느낌을 주는 재료들을 상상력을 가미해서 섞어본 레시피인 것. 검증된 순간적인 각성이라면 카페인 + 몸의 활력을 위한 적당한 당분 만으로도 충분하다.(오버 카페인 레시피의 커피믹스 같은 경우 설탕이 들어가니까 이로 인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당분의 경우 과다 섭취시 기력이 저하되며,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졸음이 오는 부작용도 있으므로 오히려 지나치면 안된다.[2] 몇 시간 동안 기력과 각성이 목적이라면 카페인과 당분을 어느정도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맞다. 아래의 초 강력 붕붕드링크 레시피라면 오히려 설사를 일으키거나 구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나눠서 마셔서 체내의 적정한 카페인과 당분 수준을 유지하자. 그쪽이 몸의 부담도 적으면서도 활력과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3 레시피
스테이터스 설명.
후유증을 제외하면 별 개수로 표기한다.
- 기력(氣力) : 반복 작업에 필수적인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몸이 무거워지고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 활력(活力) : 창작/연산 작업에 필수적인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눈 앞이 어두워지고 머릿속이 몽롱해진다.
- 스태미나 : 버티기 위한 스테이터스. 떨어지면 잠이 든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스테이터스.
- 후유증 : 반동이라고도 한다. 효과가 떨어진 후 찾아오는 추가적 스테이터스 이상.
무슨 RPG 게임 스테이터스 같다
에초에 이 문단 자체가 RPG게임의 레어,유니크,네임드 포션을 설명하는 문서같다
3.1 클래식 붕붕 계열
평범한 합성 각성제류
1. | 붕붕 드링크 (Boong-Boong Drink) |
제법 | 박카스 + 레모나 2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 |
가장 기본적인 포션. 박카스 한 병만 썼을 때에 비해 1.5배의 효과. 스테이터스가 고루 오른다. |
2. | 박카리스 (Bach-aris)[3] |
제법 | 포카리스웨트 245ml + 박카스 2병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7 |
박카스의 흡수 속도를 올린 것.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후유증이 크다. |
2-1. | 박카500 (Bakhu-500) |
제법 | 박카스D + 비타500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5.5 |
박카리스의 활력버전.박카리스보다 반동이 적어 효율은 조금 높다. |
3. |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 (Boong-Boooooong Greater Sweat) |
제법 | 박카스 2병 + 포카리스웨트 245ml + 레모나 3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 |
카페인 + 타우린 + 비타민 C의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반동 후유증은 너무나도 크다. 효과 3.5배 이상. 그러나 버닝 후 입는 후유증 6배 이상. 10시간+α를 개긴 후 빈사 상태가 된다. |
3-1. | 붕붕 오버클럭 스웨트 (Boong-Boooooooong Overclock Sweat) |
제법 | 박카스 2병 + 포카리스웨트 500ml + 레모나 10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2 |
카페인 + 타우린 + 다량의 비타민C의 완벽한 향연을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인간 오버클럭. 후유증은 이걸 먹어도 되나 생각될 정도로 큰데, 일단 소변 색상이 샛노란색을 넘어 아예 형광색이 되며 지속시간의 끝나면 강제로 내 몸의 지휘권을 빼앗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태가 메롱이 된다고.. 한번 복용하면 면역 전 몸상태 기준으로 최소 12시간정도 개길 수 있지만 후폭풍이 너무 크므로 빠른 오버클럭 효과를 봐야 할 일이 아닌 경우엔 복용을 자제하자. |
3-2. |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 라이트 (Boong-Boooooong Greater Sweat Light) |
제법 | 박카스 1병 + 포카리스웨트 245ml + 고려은단 비타민C 반알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후유증 4 |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처럼 카페인 + 타우린 + 비타민 C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휴유증은 덜하다. 입문자들과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10시간+α를 개긴 후 빈사 상태가 되지만 빈사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일어날때 기분이 상쾌하다. |
4. | 하이퍼 포션 (Hyper Potion) |
제법 | 박카스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4포 + 커피믹스 1봉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6 |
타우린 + 비타민C + 과당 + 카페인으로 스테이터스를 고르게 올릴 수 있고 후유증도 적다. 그렇지만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난다.. |
5. | 피니쉬 더 라이프 붕붕 (Finish the life Boong-Boong) |
제법 | 박카스 3병 + 비타500 1병 + 포카리스웨트 125ml + 파워에이드 125ml + 소금1g + 레모나 2포 + 커피믹스 6봉(약 600ml)를 원샷으로 섭취 |
효과 | 기력 ★★★ / 활력 0 / 스태미나 ★★★★★★ / 후유증 19 |
타우린 + 비타민C + 과당 + 카페인 + 빠른흡수로 순식간에 두뇌능력을 최대화한다. 12시간동안 매우 빠른 두뇌회전력을 보여주나 그 후 40시간동안 휴식이 필요하며 순간적인 당상승 효과 혹은 혈압상승, 인슐린 부작용, 각종 미네랄 과섭취 부작용등으로 장기복용시(1번복용 포함) 목숨을 잃거나 당뇨병등 합병증에 걸려 평생 살 수 있다. |
PLUS1. | A++ 스페셜 붕붕 파르페 (A++ Special Boong-Boong Parfait) |
제법 | 박카스 1개, 포카리스웨트 1개, 포도당 액기스 1팩, 비타민C 50 g, 무설탕 아이스크림 1 cup, 물 150ml
아이스크림에 박카스와 포카리스웨트를 넣고 비빈다. 그 후 물을 조금씩 넣어 주면서 계속 휘저은 후 마지막으로 위에 포도당 액기스를 얹어 주고, 그 위에 비타민 C 가루를 살포시 구석구석 얹어 주면 완성~!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 ~ 15 |
최대 10시간 버닝, 버닝 중 안티포션 무ㅡ효과, 인간의 수면 능력을 아예 삭제해 버린다. (10시간) 버닝 중에는 개념 탑재율 400%, 뇌가 좌회전만 1초에 520바퀴. 그러나... 결과: 10시간 동안 미친 듯이 개길 수 있다. 후폭풍으로 버닝 후 5시간 동안 개념 상실, 30분 간격으로, 5분씩 휴면되면서 수면, 안구에 습기. 버닝 후에 뇌가 우회전만 1초에 520바퀴. 결과: 5시간 동안 gg칠 수 있다. |
참고로, 위 붕붕계열 드링크를 자주 사용한다면 점차 내성이 생겨 큰 효과를 못 본 채 후유증만 받게 되는데, 그런 상태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붕붕드링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선 아래의 네 가지 간단한 레시피가 있다.[4]
PLUS2. | 도핑 실린더 (Doping Cylinder) |
제법 | 박카스 8병. 30초 간격으로 한 병씩, 4분간 8병을 차례대로 복용.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7 |
조제법은 간단하지만, 일종의 최후의 보루로 사용되는 포션. 박카스의 효과를 극대화한 예이다. "2주 간의 스테미나를 끌어와서 쓴다!" 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복용 즉시 미칠 듯한 스태미나를 생산하지만, 일단 포션의 용량이 큰 관계로 복용시 메스꺼움과 약간의 구토를 유발하고, 이것이 버프가 풀릴 때까지 조금씩 지속된다. 즉, 활력에는 좋지 못하다. 이 포션의 진정한 용도는, 위에 설명된 포션들을 자주 사용하다 내성이 생겼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는 데에 있다. |
PLUS3. | 라이프리스 에너지-업 (Lifeless Energy-Up) |
제법 | 박카스 1병 + 비타500 1병 + 원비디 1병 + 포카리 245ml + 커피믹스 1봉 + YA 1병 + 까스활명수 1병 + 레모나 5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 |
죽음의 선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포션이다. 포션 제조에 사용되는 종류가 인생의 끝을 달릴만큼 어마어마하다. 확인한 바로는, 최후의 포션이다. 절대로 먹지 마라. 맛은 쓴데다 뭔가 오묘하게 달다. 복용 즉시 배가 끓어 오르는듯한 느낌과 함께 굉장한 효과. 12시간 버닝하고 후폭풍이 엄청나다. 최소 6시간 동안 설사와 잠이 미친듯이 찾아오고, 그다음에는 완전한 GG.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먹지 마라. 일부 사람들은 복용하는 즉시 전문의의 진찰 및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지 말자. 2~3 잔만 마셔도 금방 배가 부르고 거북함을 느끼게 된다. |
PLUS4. | 박스 매거진 (Box Magazine) |
제법 | 박카스 1박스(10병). 위와는 다르게, 큰 용기에 담은 후 한번에 곧바로 복용.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1 |
도핑 실린더의 강화판. 도핑 실린더도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효과를 보기 힘들 때 사용한다. 그 외에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5] |
PLUS5. | 다이옥신 슈퍼하드 (DIOXIN SHD) |
제법 | 박카스 8병+로트벡쉔 바이탈 이뮨 6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
1.5L짜리 페트병에 박카스 8병을 붓고 로트벡쉔 바이탈 이뮨을 60ml 넣어준 다음에 살짝 흔들어준다. 음용 방법은 졸릴 때마다 작은 유리잔에 한잔씩 따라 마시면 된다. 핸드폰 라이트로 잔의 아래를 비추면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로트벡쉔 바이탈 이뮨은 450ml 한병에 약 14000원으로 비싸지만 비타민 C, D, 아연 덕인지 후유증이 거의 없다! 그냥 잠을 덜 잔듯이 피곤한 정도 뿐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때문에 고생할테니 적당히 마시자. |
"내일의 체력을 오늘 다 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붕붕드링크. 이상이 붕붕계열 (박카스 계열) 포션으로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들이다. 가격도 2천원 전후로 만만한 편. 전부 해 봤지만 한계는 금방 찾아온다. 붕붕계열은 후유증이 커서 6시간을 못 버티고... 박카스가 단기 결전용이라는 특성 때문인 것도 있고.
3.2 오버비타민&슈가 계열
효능은 비교적 낮으나 후유증이 적은종류 대부분 활력이 높은 계열로,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도핑제 같은 용도다.
1. | 이지 앤 쇼트 페퍼민트 크래셔 (Easy and Short Peppermint Crash) |
제법 | 무설탕 홍삼 사탕 or 박하맛 사탕이나 박하맛이 나는 목캔디/졸음깨는 사탕류 + 냉수 × n회/얼음물 한컵 × 1.5n회 (+민트맛 아이스크림) |
효과 |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0.n) |
효과는 크지 않고 오래가지도 않지만, 쉽고 싸고 편리한 간단한 활력상승법. 후유증이라고 해도 자지 않은 시간에 비례해 다음날 졸린 것 뿐이다. 박하 사탕을 먹은 뒤 물을 마시면 목에 드라이아이스 폭포를 때려넣은 것같은 오묘한 느낌이 오는 것을 이용해 활력을 높인다. 한번 시도에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설탕을 꽤 먹을 수 있지만, 캔디류의 화한 느낌이 강할수록 그 효과가 강해진다. 일단 시도한다면 박하 맛때문에 활력이 나고, 물을 마시는 순간 목에서 올라오는 드라이아이스가 눈코입으로 조금씩 새어나오는 느낌이다. 특히 작성자가 꼽은 이 부문의 최고 강자는 무설탕 홍삼 사탕인데, 일단 무지하게 쓴데다가 동시에 강력한 박하 맛까지 나면서, 총평은 전혀 달지 않고 엄청 쓴 박하사탕 먹는 느낌이다. 정수를 마셨는데도 강력한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라면 체온 저하로 인해 스태미나를 올릴 수 있고(적당히 먹어야한다.), 특유의 맛 때문에 박하맛을 지속시킬수도 있다. |
2. | 스위티 리들 비러 (Sweetie Little Bitter) |
제법 | 코코아 1포 + 커피믹스 2포 + 종이컵 2/3 분량의 물 + 설탕 1 큰술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5 |
내장이 녹아내리는 듯한 단 맛 마신 직후는 뭔가 노곤해진 듯한 느낌이 있으며 그 후 정신이 맑아진다. 홀짝홀짝 마시면 효과가 안나온다 원샷내지 최대 3번까지만 끊어마셔라.식후에 먹는것을 추천한다 이걸 먹은 뒤 적어도 5분간 엥간한 음식들은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
3. | 옐로우 포션 (Yellow Potion) |
제법 | 비타 500 1병 + 레모나 2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5 |
오버비타민 계의 기본기. 스태미나 상승폭이 적지만 후유증이 적다. 오줌이 노래진다. |
4. | 그레이터 옐로우 포션 (Greater Yellow Potion) |
제법 |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4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단순하지만 강력한 조합. 오줌이 샛노래진다. |
5. | 하이퍼 옐로우 포션 (Hyper-Yellow Potion) |
제법 |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3포 + 설탕 두 큰술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
당분은 약용 성분은 아니지만 스태미나를 올리는 데 큰 힘이 된다. 혀에 미치는 후유증이 좀 크다. 달다 못해 속이 쓰린 정도... |
밑의 영상은 비타 500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더블" 하이퍼 옐로우 포션의 제작 영상
6. | 퀵 옐로우 포션 (Quick-Yellow Potion) |
제법 | 포카리스웨트 500ml 한 병 + 레모나 8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후유증 4+a |
그레이터 버전에서 비타500을 포카리스웨트로 대체한 대신 레모나의 함량을 높인 것. |
효과는 미미하지만 엄청난 흡수율을 자랑한다. 마신 순간부터 뇌가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줘야 한다.. 많이 마실수록 후유증이 중첩된다. 특히 설사가 자주 날수도.. 빠른 흡수가 필요하지 않다면 다른 거 쓰자. 이 후에 카페인류를 부어서 마시면 효율은 수직상승. |
7. | 얼티밋 옐로우 포션 (Ultimate-Yellow Potion) |
제법 | 비타 500 1병 + 원비디 1병 + 레모나 3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 |
하이퍼 버전의 설탕을 원비디로 대체한 것. 후유증은 심해졌지만 그래도 하이퍼보다는 먹을 만하다. |
2000년대 초반 비타500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개발된 옐로우 포션계열. 아직도 널리 상용되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스태미나 부족이 아쉽다. 라스트 스퍼트를 견디기엔 스태미나가 부족하다. 그래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금단의 주법, 오버카페인!! |
8. | 마랴톤 (marYAthon) |
제법 | YA 한 병, 포카리 스웨트 620ml 한 병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6] |
한 방이 강한 YA를 장기복용형으로 개선한 형태. |
산토리 괴작 펩시 중 하나인 오이맛 펩시를 연상케 하는 색깔이 나타나며, 두 음료의 괴상한 맛이 섞여서 실험용 액체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밤을 샐 동안 홀짝홀짝 마시면 상당히 좋은 연비로 너무 들뜨지 않은 상태에서 그럭저럭 견딜 수 있으나, 마시는걸 멈추는 순간 바로 잠이 쏟아진다는 단점이 있다[7]. 페이스를 잘 맞추자. 복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9. | 극의-스위트 라이트닝 (Sweet Lightning) |
제법 | 비타 500 큰 병 + 레모나 6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나 ★ / 후유증 10 |
말그대로 상큼한 번개가 입안을 강타한다. 기력과 활력이 짧은시간 비약적으로 상승하나 데미지가 너무나도 크다. 데미지가 적은 오버 비타민계의 혁명이라 볼 수 있다. 오줌의 색이 진정한 노란색이 된다. |
10. | 갓 뎀 화이트 포션(God Damn White potion) |
제법 | 비타민C 알약 n개 + 포카리 스웨트 5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나 ★★ / 후유증 7 / 데미지 3 |
고려은단 에서 제작하는 순수 100% 비타민c 알약을 사용하는 조제법이다. 이 알약을 짧게 설명하자면 한 알에 1000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말 그대로 순백의 형태를 하고 있다. 이것을 곱게 빻아 낸 가루를 뜨뜻 미지근하게 해둔 [8] 포카리 스웨트에 섞어 1~2시간동안 가끔 흔들어주며 방치하면 완성! 하얀 약가루와 허여멀건한 포카리가 융합되어 모 게임의 하얀 포션과도 같은 색상을 띈다. |
11. | 옐로우-그린 스위트 포션(yellow-green sweet potion) |
제법 | 청포도 또는 알로에맛 음료,매실음료,박카스를 4:2:3비율로 넣고 적절히 흔들면 된다.마실때는 그때마다 홀짝홀짝 마신다.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나 ☆ / 후유증 0~0.5 |
청포도의 꽤 달고 상큼한 맛과 매실의 신맛이 섞여서 뇌에 당분공급과 적당한 정신이 있게 해준다. 효과가 많이 떨어진 것 같지만 후유증이 거의 없다. 공부하려고 하는데 체력이 적당히 남아있다면 시도해서 버틸만 하다. 또 레모나 한 포나 새콤달콤을 먹으며 섭취하면 정신이 매우 잘 든다. 초등학생이 먹어도 안전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
3.3 오버카페인 계열
스태미나를 끌어올린 종류 즉, 버티기는 잘한다.
1. | 스토맥 크러쉬 (Stomach Crush!) |
제법 | 물 200 ml + 커피믹스 4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4 |
식사를 거르고 사용하면 위장을 조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물을 "'끓이면서"' 커피믹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조제사의 스킬이 중요! (물 대신 250 ml 우유를 끓여서 타도 된다. 아니면 그냥 찬 우유를 쓰고 대신 500ml짜리를 쓰든가.)[9] |
2. | 하이믹스 판타지 (Hi-Mixed Fantasy) |
제법 | 물 300 ml + 커피믹스 6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8 |
헛게 보인다. 자고 싶은데 자지질 않는다. 그저 깨어 있을 뿐이다. 손은 덜덜 떨리고 눈 앞은 침침하다. 그래도 깨어 있다. 밑은 간단한 제작 영상. |
3. | 슈퍼 하이믹스 판타지 (SUPER-Hi-Mixed Fantasy, SHMF) |
제법 | 물 300 ml + 커피믹스 8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 후유증 15/ 데미지 0~4 |
하이믹스 판타지의 궁극 버전. 이쯤되면 hi-mix fantasy가 아닌 high-mix fantasy가 될 기세[10] 반드시 다음의 사항을 지켜라: 1. 공복에 섭취 금지. 2. 마신 날 뒤로 1~2일 안에는 다른 카페인 섭취 금지. 그만큼 효과는 괴랄하며 만들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정도면 액체 커피가 아닌 점성이 있는 커피가 생성된다. 보통 커피죽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 강도는 위의 두 가지를 초월하나 심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작이다. 공복으로 섭취해 본 사람의 경험담에 따르면, 마시고 속이 울렁거려서 공부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
4. | 울트라 하이믹스 판타지 (UITRA-Hi-Mixed Fantasy, UHMF) |
제법 | 물 300 ml + 커피믹스 12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 후유증 20/ 데미지 3~7 |
슈퍼 하이믹스 판타지의 파생버전 이걸 먹고 싶으면 일단 3일전 부터 카페인 섭취 금지 3일 후에도 금지. 약효는 복용후 1시간후 부터 점차 올라 3시간이 지나면 절정 달아올라서 속이 쓰릴수도있고 잘 안보일수있지만 침착하고 잘 다스리면 제대로 써먹을수있다 그리고 한숨 푹 자고 꼭 운동과함께 다량의 우유을 섭취해야된다 |
슈퍼 하이믹스 판타지를 자주 복용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통해, 아래 레시피를 개발해낸 위키러가 있다.
5. | 슈퍼 하이믹스 판타지 드라이 (SUPER-Hi-Mixed Fantasy DRY, SHMF DRY) |
제법 | 온수 70 ml + 일반커피믹스 4포 + 100%원두가루 스틱 4포 + 냉수 25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3/ 데미지 0~4 |
슈퍼 하이믹스 판타지의 드라이 버전. 쉽게 얘기해서 단맛을 줄이고 쓴맛과 카페인을 강화한 버전이다. 점성 역시 크게 줄어들어 섭취하기가 훨씬 용이하고, 속의 메스꺼움 역시 크게 줄어든다. 즉, 효과는 살짝 강화하고 맛과 식감을 개선한 바전이다. 차갑게 만들어서 원샷하면 정말 효과가 대단하다. 역시 반드시 다음의 사항을 지켜라: 어떤 일이 있어도 공복에 섭취 금지. 빵쪼가리라도 먹어라. 지옥의 메스꺼움과 속쓰림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
6, | 하이퍼 판타지 스토맥 크러쉬(Hyper Fantasy Stomach Crush!) |
제법 | 자판기 블랙커피 5잔 + 물 100 ml + 커피믹스 1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 스태미나 ★★★★★ / 후유증 11 |
먹는 순간부터 1시간 동안은 스페셜 붕붕 파르페 못잖은 효력을 보인다. 그러나 1시간 이후부터는 하이믹스 판타지 이상의 후폭풍이 밀려온다. 블랙 커피가 중요하므로 자판기의 성능에 좌우된다. |
옐로우 계열을 사용하고 나서 스태미나 부족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고 나면 밥을 못 먹는다고 한다.. 스태미나 증가율은 끝내주지만 후유증도 상당하고 다른 스테이터스가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깨어만 있으면 되는 곳에 사용되는 포션들. [11]
7. | 홈플카드링크(home-ple-ca drink) |
제법 | 카누원두커피2포 + 홈플러스 믹스커피2포 + 물 정확하게 3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5.5 |
일단 겉보기에는 동네 조무래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도 효과가 끝내준다. 일단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배가 아프다. 그리고 머리도 굉장히 띵하다. 효과는 6시간 이상 가며 6시간 이상이 지나고 잘못 눈 감으면 오후 3시가 되어있는 경우도 흔하다. |
8. | 몬스터 하울 (Monster's Howl) |
제법 | 생생톤 + 박카스 + 몬스터 에너지 + 몬스터 카오스 2캔 + 포카리스웨트 5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5 |
카페인 총 합 480mg. 입시학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쉬는 시간에 돈을 희생해 만든 조합. 양이 많아서 양동이를 빌려서 만들었다. 사람에 따라서 맛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겁이 나는 경우는 포카리스웨트를 빼고 조제하는 게 좋다. |
9. | 극렬! 번트 브라운 버스트 (Crush! Burnt Brown Burst) |
제법 | 레쓰비 카페타임 아메리카노 2캔 + 자바몬스터 코나 블렌드 2캔 + 자바몬스터 민 빈 2캔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a / 후유증 40+a |
카페인 총합 880mg. 역시나 학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발악으로 탄생한 조합. 맛 없는 커피 정도의 느낌이지만, 마시고 난 뒤에 머리가 강렬하게 아파올 수도 있다. 약 4번의 이 행위를 반복하다가 식도염, 위염, 맹장염이라는 3관왕을 달성했다. |
10. | 카페인 뱅뱅(Caffeine Bang-Bang) |
제법 | 뜨거운물 200ml + 커피믹스 12g 4봉지 + 박카스1병 + 레모나 4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5 |
일단, 이쪽은 밤늦게 숙제를 하는데 버틸 수 없어서 주변재료를 긁어 모아 만들었다. 마시고 난 뒤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파오지만 집중은 잘 되고 잠은 안 온다. 양이 꽤 돼서 큰잔에 마셔야 한다. 액체의 색깔이 기분 나쁜 색이다. |
11. | 키메라(Chimera) |
제법 | 비타500 小1병+ 박카스D 1병+이온음료(아무거나)300ml+무작위의 카페인음료 5캔 |
효과 | 기력 ★★★★★★+a /활력 ★★★+a / 스테미나★★★+a 후유증 28~35+a |
카페인의 총합이 최소 800mg. 이름이 이름인 만큼 어느 고카페인 음료를 어떤 조합으로 넣느냐에 기력, 활력, 스테미나가 갈린다. 하지만 기본 재료가 재료인지라 일단 성능은 좋고, 거의 확실하다. 복용 시 활력과 기력,스테미나가 폭발적으로 차오른다. 하지만 그 상태로 많이 버텨봐야 2시간이고, 점점 활력과 스테미나가 떨어지면서 그 이후로 40시간은 족히 버텨내야 한다. 5시간쯤 지나면 활력과 스테미나가 다 떨어져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고, 10시간 이후에는 눈앞이 깜깜해지고 제정신이 아니어서 말이 헛나온다. 그렇게 시간이 다 지나게 되면 적어도 반나절 잠을자게된다. 그 후 일어난지 6시간정도는 음식을 먹으면 뭐든지 토하게 된다. 대략 이틀쯤 지나면 모든 디버프가 사라진다. 웬만하면 쓰지말자. 잘못 썼다가는 디버프를 견디기 힘들다. |
12. | 삼육대 드링크(Tri-Six drink) |
제법 | 핫식스 3캔, 사탕 하나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
가성비가 높은 드링크. 보통 핫식스는 2+1으로 많이 팔고. 아무 사탕이나 상관없어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준다. 음용법은 입안에 사탕을 넣고 세 캔을 지속적으로 마시면서 천천히 입안의 사탕을 녹인다. 섭취하는 사람의 내성에 따라 두통이 올 수 있다. 약간의 손떨림을 동반할 수 있다. 비슷한 용량의 다른 드링크로 대체할 수 있다. [12] |
13. | 터키쉬 판타지아 (Turkish Fantasia) |
제법 | 그라인드 된 원두가루 40g (대형마트, 인터넷에서 판다. 원두커피 스틱이 아니다.) 설탕 10g~20g (스틱설탕 2봉~4봉), 물 300ml를 넣고 끓인뒤 끓기 시작하면 걸러 비타민 음료수와 섞어 마시면 된다.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a / 후유증 300이상 |
자신이 카페인 면역이라 생각하는가? 위의 붕붕 드링크 따위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조금의 귀찮음을 감수하고 이 음료를 마셔보자. 제법을 보면 알겠지만 아메리카노 2잔분의 생 원두가루를 100도의 물에 우려낸뒤 설탕에 곁들였다. 만일 자신이 한계에 이르렀다 싶을때는 설탕을 증가시키면 되는데 설탕을 증가시킬수록 지속시간이 길어지지만 후유증이 곱으로 커진다.[13] 사족으로, 설탕을 넣지말고 원두 10g만 끓인 뒤 마시고 운동하면 지구력과 고통 내성이 상승한다. 살도 잘 빠지는것도 덤. 부작용으로, 심장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동반된다. 카페인에 내성이 있지 않으면 이명, 구역질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음용 시작후 30분~2시간 이내에서 확인되는데 고카페인의 부작용으로 보인다. 그리고 반복 음용시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만 심해진다. 이때, 첨가한 설탕이 많으면 후유증으로 기절 할 수 있는데 눈뜨고 잠을 잘수도.. 여하튼 자신이 일주일의 체력을 오늘 당장 써야 할 일이 아니면 시도는 삼가자. |
14. | You Monster[14] |
제법 |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355ml,스틱 아메리카노 아무거나 1포,설탕 5~10+a g,포카리스웨트 50ml,가루낸 비타민 C 정제 1.5알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테미나 ★★★★★★★+a /후유증 55^a |
이름에서부터 나오듯이 괴물이다. 위에 나온걸 다 먹어봤으나 효과가 없는 당신도 괴물이겠지만. 뭐 어쨌든 어떤 포션을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는 괴물들을 위한 괴물 포션! 설탕은 많이 넣을수록 효과가 커지고 후유증도 커진다! 다만 설탕의 양에 따라 후유증은 무한급수로 증가하게 되는데 뭐 이미 이걸 마시려는 당신의 몸은 이미 반응이 움직이고 있다. 몸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마셔서는 안될 포션이지만 오늘 자면 나는 끝이다! 하는 상황에 처한 여러분을 위한 포션은 위에도 있으니까, 끝을 달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마시지 말고, 마시게 된디고 해도 최소한 3번은 생각해보자. 몸이 중요한가? 아니면 처리할 업무가 중요한가? 만일 꼭 마셔야 한다면, 포카리스웨트는 절대 50ml 이상 넣지 마라. 사실 50ml도 많고 30ml만 넣어도 된다. 더 넣으면 순식간에 카페인 2~300mg이 몸 구석구석에 들어가 리미터 해제상태에 돌입한 뒤 짧은 시간 후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될 수 있으니. |
3.4 기타 계열 (홍차, 초코 등)
오버카페인 계열은 사람에 따라 잘 듣지 않기도 한다. 카페인 내성이 종특인 경우 그냥 배만 아프고 끝날 수도 있다.
효과는 크지 않으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맛이 그나마 좋은게 장점.
1. | 에너지 서플라이어(energy supplyier) |
제법 | 200ml 뜨거운 물 + 100%코코아 음용 코코아가루 네스푼 + 포도당 가루 네스푼 (+ 커피믹스 2봉, 100ml 물 추가)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테미나 ★(+★★) / 후유증 1(+2) |
코코아와 포도당이라는 기타계열 재료로 조제. 특히 포도당 가루는 먹었을때 소화과정 필요없이 설탕보다 빠르게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다른 붕붕 드링크에도 충분히 사용이 용이할 수 있다. 포도당은 기력과 활력을 높이는데 쓰이며, 코코아는 스테미나와 전반적인 스테이터스를 높이는데 써졌다. 커피믹스를 두봉 첨가한다면 스테미나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데, 후유증도 같이 올라가는것을 명심하라. 맛은 이상한 쓴맛이 나는데, 먹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맛이다. 홀짝홀짝 마시는것보단 두번에 걸쳐 마시는게 좋고, 공복에 먹어도 무탈하다. 단, 커피믹스를 섞고 공복에 먹으면 탈이 날수도 있다. 재료 모두 인체에 해가 될만한 재료는 없어 후유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하지만 포도당을 과하게 넣으면 자칫 몸이 엉망이 될 수 있으니 포도당은 5스푼 이내로 넣는게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
2. | 초코 슈가 크러쉬(choco sugar crush) |
제법 | 스누피 '초코'우유 2개 [15]+카카오 72 초콜릿 한 통+설탕 적당량+(커피믹스 추가 가능)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 /후유증 0~0.3 |
모든 재료를 다 넣고 한 컵 정도 분량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만들기는 굉장히 귀찮지만 커피를 먹고 느껴지는 후유증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만들어 볼 만 하다. 굉장히 진한 초콜릿 맛이 나며, 달아서 한번에 많이 마시기는 부담스럽다. 대용량 제조해서 평소에는 우유에 타서 핫초코를 만들어 먹고 원액은 붕붕드링크로 커피를 첨가해 먹는 쪽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효과는 '굉장히' 약하니 주의. 초~중학생에게 추천. |
3.5 부르주아 계열
적은 후유증, 높은 효과, 비싼 가격
1. | 힐링포션 (Healing Potion) |
제법 | 홍삼드링크 + 박카스 + 레모나 2봉 + 박하액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
"바빠 죽겠는데 박하액은 언제 만들고 앉아 있어!?" 박하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박하잎을 진하게 우려내라는데, 박하라고 하면 대개 페퍼민트를 지칭하는 것이고, 허브티 샵에서 페퍼민트를 팔긴 하나 상당한 귀차니즘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박하액 대신 립톤 페퍼민트 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16] |
2. | 엘릭서 (The Elixir) |
제법 | 컨디션 한 병 + 우루사 한 개 + 꿀 한 큰술 + 박하액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컨디션 한 병이 얼마인지나 알아?!" |
3. | "비전(秘傳)" |
제법 | 컨디션 + 우루사 + 약사가 권해주는 앰플제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약사가 정식으로 권해 줬다는 전설이 있는 비전의 권. 효과도 높고 후유증도 적고 맛도 그럭저럭. 그렇지만 구해서 먹기엔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 "오늘의 6시간이 내일의 백만원"같은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
4. | 브라운 홀릭 (Brown Holic) |
제법 | 박카스 + 레모나 1~3봉 + 배즙 or 도라지 즙 + 꿀 1술 + 홍삼 진액 1작은술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5 ~ 2 +a |
엔하위키 시절 자유 게시판의 누군가가 밤을 새겠다며 만든 드링크. 재료가 몹시 비싸 보이나 제작자 말로는 마시고 개긴 후 3시간정도 수면시 체력이 회복 되었다고 한다.. 경험담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만능 포션. 물론 안 자고 10시간 이상 개기면 답 없다. 재료 중 배즙이나 도라지 즙은 그냥 단순히 단맛이 나는 과일즙이면 ok. 홍삼은 드링크가 아니라 걸쭉한 진액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제작시 주의할 점은, 아래의 하이퍼붕붕DX와 비슷하게 홍삼 진액을 넣을 때 중탕을 통해 온도를 높여 주며 녹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홍삼 진액이 안 녹는다. 물론 안 녹으면 몹시 쓰다. |
또한 이런 것도 있다.
5. | 익스프레스 포션 (Express Potion) |
제법 | 커피전문점의 에스프레소 4잔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4 |
사실 오버카페인 계열, 또는 부르주아 계열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효과를 보인다. [17] 단순히 오버 카페인을 원한다면 믹스나 자판기 커피가 좋다. [18]하지만, 에스프레소의 강렬한 맛이 순간적으로 잠을 깨워 주는 효과도 있다.] |
6. | 울트라롱타입붕붕 (Ultra-long Type Boong-Boong) |
제법 | 포카리스웨트 1.5리터 + 박카스 3병 + 레모나 6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0.1 |
효과가 낮아보이지만 노노노. 작업동안에 계속 마신다. 마시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깨어 있는다. 그러나 후유증도 중첩된다.. (양으로 승부 본다. 그다지 위장에 좋을 거 같진 않다) |
7. | 하이퍼붕붕DX (Hyper Boong-Booooong DX) |
제법 | 물 200 ml + 박카스 1병 + 커피믹스 4봉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7 |
보통은 울트라롱타입을 사용하지만 그럴 수 없는 때도 있다. 그럴 땐 이걸 만들어 마신다. 가격대도 낮고 효과도 발군! 만드는 법이 까다롭다. 물을 바짝 끓인 후 거기에 박카스를 섞는다. 계속 끓이면서 믹스를 섞어준다. 끓인 박카스, 장난 아니다! |
이것 외에도 마나 포션이라는 것도 있다! 재료에 들어가는 홍삼 드링크가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활력을 많이 증대시키는 것 같다.
8. | 마나포션 (Mana Potion) |
제법 | 홍삼 드링크 1병 + 박하액 (진한 것) + 박카스 1병 + 레모나 2~3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1.5 |
아무래도 고가의 홍삼 드링크와 구하기 힘든 박하액이 들어갔으니 후유증이 낮을 것으로 추측. 박카스-붕붕 계열의 고급판으로 고른 스테이터스 증가가 특징이다. [* 아무래도 그레이터 혹은 DX 포션들보다 양이 적어 스태미나는 별 3개로 결정. |
9. | 킬북포션 (Killbook`s potion) |
제법 | 포카리스웨트 1.5리터 + 꿀 3큰술 + 레모나 2포 |
효과 |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오버비타민&스위트 계열의 포션. IBMMANIA의 Killbook님께서 알려주신 포션 제법이다. 오버카페인 계열에 비해 월등히 낮은 후유증이 강점. 스테이터스 증가치는 낮으나 양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Killbook님 말씀을 따르자면, 맛도 좋고 적당히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이 많은 포션은 그 양에 비례해서 후유증이 누적되는 것에 주의할 것! |
10. | 궁극의 엘릭서 (The Ultimate Elixir) |
제법 | 박카스 + 홍삼 드링크 + 영지 드링크 + 원비디 + 비타500 + 컨디션 + 동충하초 + 알프스D + 레모나5봉 + 이온음료 +a |
효과 | 오만잡탕이라 효과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듯하지만 부작용은 거의 없다는 최종결전병기. |
11. | 성수(聖水, The Holy Water) |
제법 | 박카스 + 여명808 + 레모나 5봉 |
효과 | 머릿속 뇌세포가 미친 듯이 폭주. |
12. | 브라운 홀릭 A+ (Brown Holic A+) |
제법 | 박카스 + 레모나 2봉 + 홍삼 진액 1큰술 + 핫식스 |
효과 |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3.0 +마시자마자 눈이 떠진다 |
브라운 홀릭에 있던 과일즙이 없어서 그런지 후폭풍과 체력 소모율은 좀 더 높다. 하지만 효과에도 적혀 있듯 마시자마자 눈이 떠지는기능이 있으므로 밤을 새야 하는데 잠이 몰려오는 이에게는 추천. 추가 사항이지만 레모나는 먹기 직전에 넣고 흔들어서 먹어야 효과가 좋다. |
13. | (짝퉁)형제의 나라 포션 (Turkey "The Brotherhood Nation" Potion - fake) |
제법 | 인스턴트 커피 4스푼을 넣고 끓여만든 커피+홍삼 진액 1작은술 |
효과 | 기력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 |
일명 터키 커피 방식으로 만든 붕붕드링크. 뽑아낼 수 있는 카페인을 최대한으로 뽑은 커피와 홍삼의 콜라보로 인해 마시는 순간 활력이 살아난다. 다만 문제는 커피잔 채로 끓일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는 제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 후유증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
14. | 궁극의 산성 포션(the Ultimate Acid Potion) |
제법 | 핫식스 한캔 + 동일한 양의 물 + 비타민 c 5티스푼 + 꿀 5티스푼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핫식스로는 모자라서 찬장에 있던걸 대충 때려부은 결과물. 머리가 아픈데 집중은 잘된다. 실험결과 신맛은 아무리 설탕이랑 꿀을 때려부어도 도저히 중화가 안되니까 한번에 다먹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먹자. |
3.6 어드밴스드 계열
중간 정도의 가격, 끝내주는 효과, 인간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부작용 즉, 최고의 가성비, 합리적 드링크
1. | 옐로우 붕붕 홀릭 스웨트 (Yellow Boooong-Boooooong Holic Sweat) |
제법 | 레드불 2병 + 포카리스웨트 1병 + 레모나 4봉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6 |
붕붕드링크에 주로 사용되는 박카스를 시판되는 붕붕드링크 종류인 에너지 드링크로 대체했다. 효과는 붕붕 그레이터 스웨트의 두배인 20+a 시간을 개기며 약 12+a 시간동안 빈사상태에 빠진다. 시음자의 말로는 빈사 상태 이후의 후폭풍은 적으니 꽤나 좋은 포션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레드불 2캔에 레모나 6봉을 같이 먹은 후, 자고 일어났음에도 상당한 후폭풍(메스꺼움, 두통)을 경험한 사람도 있으니 주의. 하지만 한 번 마시면 박카스에 면역이 되어 버리니 주의하자. 레드불은 에너지 드링크중 가장 효과가 약하다. 다른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이런 포션을 만든다면 꽤나 위험할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이 드링크도 안전하다고 생각할 순 없다. 이미 이 안에 엄청난 양의 카페인, 타우린, 비타민이 들어 있고, 레드불을 한 병 마시면 2+a 시간 가량 잠이 안 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모나를 잘 녹이게 하려면 포카리스웨트를 한 모금 마신 후 레모나를 모두 집어넣고 바텐더가 된 기분으로 신나게 흔든다. 레드불과 함께 녹이려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이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큰 병이 하나 필요한데, 거기에 모두 붓고 10분 간격으로 한 잔씩 마시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레모나 구하기 귀찮다고 같은 비타민C인 비타 500으로 대체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용량 만큼의 비타민C를 그것을 통해 섭취할 경우 효과가 끝난 후의 수면시간은 줄어들지만, 장시간 복통(메스꺼움)과 두통이 지속된다는 제보가 꽤나 많다. 절대로 레모나를 대체하지 말자. |
2. | 바이탈 컨버터 (Vital Converter) |
제법 | 몬스터 에너지 1병 (473 ml기준) + 레드불 1병 + 락스타 1병 + 포카리스웨트 1병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7 |
에너지 드링크계의 3대장을 짬뽕시켰다. 모든 것을 활력과 스태미너로 전환시킨다. 기력이 좀 떨어지는게 아쉽다. 효과는 불굴의 30+a 시간을 쌩쌩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은근히 약발이 떨어지는 속도도 느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굉장히 긴 지속을 자랑한다. 이름 그대로 당장에 엄청난 활력으로 바꾸어 달리게 해주는 효과. 다만 약발이 떨어지면 최소 하루는 뻗는다. 맛은 어떤 맛을 섞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즐기려고 먹는게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후에 쓸 체력을 현재의 활력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한 번 마시고 약발이 떨어졌을 때 3년의 수명이 줄어든다(라고 느낄 정도로 멘붕 한다.) 만약 MOTHER나 5 Hour Energy로 만든다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3. | 오버 후르츠 에너지 (Over Fruits Energy) |
제법 | 핫식스 후르츠 에너지 1캔 + 샤인 온더 비치 1병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 |
과일맛이 잔뜩나는 핫식스 후르츠 에너지와 과일맛이 나는 무알콜 칵테일 샤인 온 더 비치를 섞어만든 붕붕드링크이다.효과는 그냥 평범한 붕붕드링크이며 후유증이 적다는게 장점이다. |
3-1. | 핫카스 칵테일(Hot-chus Cocktail) |
제법 | 핫식스 후르츠 에너지 1캔 + 박카스 1~2+a병 + 비타민 1000mg 정제 하나 + 여름이면 얼음 몇개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2+2^a |
초간편 레시피. 가뜩이나 바빠죽겠는데 붕붕레시피 만들 시간조차 부족한 경우 간단하게 만들어먹고 빠른 효과,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을 가져오는 레시피. 핫식스와 박카스를 큰컵에 섞고 비타민 정제 한 알을 미리 먹은 상태에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마신다. 여름이면 얼음 몇개를 넣어주면 그럴싸한 칵테일 풍미가 난다. 카페인과 타우린이 부족하다 느끼면 박카스를 하나씩 더 추가하면 되는데 주의사항은 박카스가 1개씩 추가 될 때 마다 후유증은 2의 제곱이 된다. |
4. | 비타 박카스불 스웨트 3000 (Vita Bachus-bull Sweat 3000) |
제법 | 박카스 3병 + 레드불 + 포카리스웨트 + 비타500 큰병 + 한알당 비타민 1000mg 알약 3정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5 |
고 비타민 + 고 카페인, 양이 좀 많긴 한데 벌컥벌컥 들이키면 금방 마신다 맛은 미묘한 씁쓸한 단맛. 대략 22시간을 쌩쌩하게 버틸 수 있지만 그 후 좀비가 된다. 비타민 알약이 잘 안녹지만 레드불의 탄산때문에 조금씩 녹긴 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섞자. |
5. | 케르베로스 브레인 (Cerberos' Brain) |
제법 | 스타벅스 더블샷 275ml 캔 (노란색) + 발포비타민(맛 무관) 3정 + 카누 커피 2봉 + 물 40ml + 핫식스(돈 많으면 레드불) |
효과 | 기력 -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10-15 |
다음날 프리젠테이션이 있는데 철야작업이 필요한가요? 보고서 제출 기한이 내일 아침인데 서론밖에 완성하지 못했나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이 드링크의 이름은 케르베로스 브레인이다. 다시 말해서, 상당한 두뇌활동(사고)가 필요한 철야작업을 할 때, 뇌 3개 정도의 효과를 보여준다. 우선 제법은, 편의점에서 파는 스타벅스 더블샷 275ml에, 물 40ml에 녹인 카누 커피 2봉을 섞는다. 그 다음, 발포비타민 3정을 풍덩! 발포비타민이 모두 녹았을 때 핫식스/레드불을 반 캔 정도 넣고 마시면 된다. 이 드링크의 효과는 실로 100% 지력에만 치우쳐 있다. 리포트, 프리젠테이션 철야 작업에 가장 적절하다. 육체는 피로에 절어있지만 두뇌만큼은 평소보다 더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기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대략 좀비가 타자를 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듯. 다만 후유증 역시 상당하니 주의 요망. 다음날 프리젠테이션까지는 어찌어찌 끝내더라도, 최대 유효시간인 약 10-15시간이 지나면 극심한 두통과 피로가 함께 찾아온다. 그대로 반나절 정도 딥 슬립을 취하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다.. 두통은 상당히 오래 지속되는 듯. 또한, 커피에 발포비타민을 넣는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취향을 상당히 타는 매니악한 맛이다. 신맛과 과일맛이 나는 탄산 아이스 카페라떼라고 생각하면 얼추 감이 올 것이다. 어지간하면 공복에 먹지 말자. 탄산+신맛+쓴맛의 속쓰림 삼중주가 위장을 아름답게 폭격한다. 빵 비슷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벅스 더블샷 캔을 데자와 2캔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
6. | 미니 케로베로스(Mini Ceberos' Brain) |
제법 | 박카스F+핫식스+조지아 오리지널[19] |
효과 | 기력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12 |
위의 제조법이 귀찮다고요? 그렇다면 미니 케로베로스! 마치 지옥에서 올라온 듯한 걸레 빤 물의색이 당신을 이차원의 세계로 인도할지어다. 정확한 제법은 5~600ml짜리 페트병 같은 것에 박카스-핫식스-조지아 오리지널 순서대로 넣고, 잠시 기다린 다틈 흔드는 것. 이명은 스마일 브레이크. 이 드링크제를 먹으면 몇분간 입꼬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붙인 이름. 그 몇분이 지나면 일단 뇌가 깨어나는 느낌과 함께 활력이 몸에 감돈다.하지만 이것은 함정. 당신이 정말 정말 졸린 상태에서 이 드링크를 먹을 경우 자도 자는 것 같지 않게 된다. 몸은 자고있는데 뇌는 깨어있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정말 똑똑히 느끼게 해주는 드링크. 맛은 정말 매니악하고 좋지 않은 편이며, 색깔도 아까 설명했듯이 흙탕물 색인데다가, 공복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배가 아픈걸 보면[20]복통에 먹으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비디오. 거기다가 먹은 후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시각과 미각 외의 감각이 무뎌져서 정말 중력마저 느껴지지 않게 되기 때문에 각성효과를 믿고 뛰어다니다 신체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존재. 다만 미니 케로베로스라는 이름 답게 확실히 머리는 쌩쌩하게 돌아가니, 죽어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복용해보자.위키러의 원혼이 묻어있는 항목입니다 |
7. | 스토맥 크러쉬-더 실론티 (Stomach CRUSH!-The Ceylon Tea) |
제법 | 실론티 1캔 + 커피믹스 4포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21] / 후유증 5 |
스토맥 크러셔에 실론티를 첨가헸다. 끓여서 만드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실론티로 인해 스태미나와 데미지가 조금더 증가했다. |
8. | 정제된 실론티 (Refined Ceylon Tea) |
제법 | 실론티 5캔 + 설탕 2큰술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7.5 |
실론티 5캔을 1캔분량이 될때까지 끓인뒤 식힌다. 실험해본 결과 도저히 그냥은 못마셔서 설탕 2큰술을 추가했다. 3모금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
9. | 초코 판타지 (Chocolate Fantasy) |
제법 | 커피믹스 6봉 + 핫초코4숟가락 + 물5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5 |
하이믹스 판타지보단 물의 양이 많다.블랙커피보다 커피믹스의 설탕과 핫초코의 단맛으로 먹고 나서 입에서 단맛이 떠나지 않는 후유증이 있다.(양치질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 |
10. | 초코 엘릭서 (Chocolate Elixir) |
제법 | 커피믹스 3봉 + 서울우유 핫초코 스틱 1개 + 카누 아메리카노 미니 스틱 1개 + 물 350이나 4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태미나 ★★★★★ / 후유증 5 |
350ml는 묘하게 달달하고 400ml는 약간 밍밍하다 후유증은딱히 심하진 않으나 머리가 아프다. 약간 씁쓸하고 달달한게 맛있는것 같다. 적절히 오래 버틸 수 있다 . 물을 절반으로 하고 절반을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속이 약간 쓰린것을 막을 수 있다 |
11. | 스토맥 크러셔 - 스페셜마일드초코 (Stomach CRUSHER! -SpecialMildChoco) |
제법 | 커피믹스 3포 + 핫초코 2~3숟가락 + 우유 100ml + 뜨거운 물 100ml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4 |
초코우유와 커피우유를 섞은 것보다 더 진하다. 4시간 잔 후 마시니 마치 8시간 이상 푹 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효과의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 효과가 없어져도 살짝 노곤한 것 빼곤 별다른 후유증도 없다. 다만 마신 직후 1시간 동안은 토할 것 같다. 단 이 메스꺼움은 커피나 박카스를 한 병 씩만 마시던 사람에게만 해당. ( 뜨거운 물을 먼저 넣고 커피믹스와 잘 섞어준 후 우유를 넣고 취향에 따라 핫초코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 |
12 | 3초 카페인(3 seconds o' caffeine) |
제법 | 박카스 1병 + 카페인 정제 200mg 1개 + 비타민 C 정제 1개 |
효과 | 기력 ★★★★ / 활력- ★★★★★★ / 스태미나 ★★★★★★ / 후유증 6 |
주의 | 카페인 정제는 절대 2알 이상 한 번에 먹지 말 것 |
이것저것 섞고 만드느라 귀찮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초간편 레시피. 덤으로 에너지 드링크, 우유등을 들이키면서 찾아오는 속쓰림, 더부룩함도 없이 말 그대로 카페인과 타우린 효과만을 노리는 레시피다. 여기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찾아오는 슈가 크래시도 없다. 사실 이렇게 먹어도 핫식스 3개분량의 카페인과 레모나 몇개는 쌈싸먹는다. 문제는 레시피가 너무 간단(?)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박카스 1병 추가, 카페인 정제 1개 추가 의 유혹을 느끼게 되는데 경험자로서 절대 그러지 마라. 특히 카페인 정제가 위험한 것이 2알 먹으면 성인 하루 권장치를 넘기게 되고 3알을 동시에 먹으면 잘못하면 카페인 쇼크로 병원에 실려갈 수 있으며 잘못하면 진짜 죽는다(농담아니라 이정도면 몬스터 에니저를 단순간에 3캔 넘게 마시는 것과 같다.그리고 그런 기행을 벌인 서양인들이 하나같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것을 잊지 마라) 편하고 빠르게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복용량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양날의 검인만큼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레시피. |
13 | 하울링 브레인 (Howling Brain) |
제법 | 카페인 정제 100mg + 박카스D 3병 + 비타민 C 정제 반개 + 핫식스 1000ml + 몬스터 에너지 카오스 1병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테미나 ★★★★★ / 후유증 25 / 후회 15 |
주의 | 절대로 위에 있는걸 다 섞은뒤 한번에 마시지 마라. 3번에 나눠 마실것. |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울부짖는 뇌'. 위에 있는것들과는 약간 평범해 보이는 제조법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효과는 확실한 드링크. 20시간을 폭주하며 공부하다가 그뒤에는 10시간이상의 후폭풍이 몰아침으로 어느정도 각오는 해야하는 드링크. 먹어봤을때는 좀 신맛이 더한 몬스터 에너지 카오스 맛이지만, 먹어볼수록 중독된다. 한가지 꼭 명심해야 할것은, 절대로 위에 있는걸 섞은뒤에, 원샷하면 안된다. 위에 제조법에 보이시다시피 카페인의 양이 엄청나니 한번 만든걸 2~4 일동안 나눠서 마실것. |
14 | 더 파더리스 파워엘릭서-서리한 (THE Fatherless Powerelixir-Frostmourne) |
제법 | 커클랜드 복합비타민(B 컴플렉스) 2정 + 비타민 C 정제 1000mg 1정 + 스누피 커피우유 1개 (+ 몬스터 에너지 1캔) |
효과 | 기력 ★★★★★★★★★★★★★★★ / 활력 ★★★★★★★★★★★★★★★ /스테미나 ★★★★★★★★★★★★★★★ / 후유증 5(?????) |
주의 | 당연한 말이지만 몬스터와 커피우유를 섞어먹으란 소리가 아니다. 마시다가 토하고 싶지 않다면 알약은 평범하게(?) 몬스터나 커피우유와 함께 마시고, 나머지 음료수를 원샷하자. 커클린드 복합비타민은 코스트코에서 구할 수 있으며, 미대륙의 기상답게 압도적인 양을 자랑하니, 한 번 사 두면 2년 정도는 걱정 없다. 또한 미대륙의 기상으로 압도적인 비타민 농축도를 자랑하는데, 단 2정으로 비타민 B1을 권장량의 16666%, B2를 14286%, B5(판토텐산)를 4000%, B6을 13334%, B8(비오틴)을 2000%, B12를 6666% 섭취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놈이다. 이들은 각종 신경전달, 즉 뇌의 기능에 관여하는 조효소들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선명한 정신만큼은 확실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스누피 커피우유의 압도적인 카페인량이 일으키는 각성 효과가 더해지면 당신의 신체는 진정한 수명 대출을 실현한다. 포션이라기엔 너무나 평범한 맛이 아쉽다면 몬스터 에너지를 한 캔 더 마셔 달래 주자. 졸릴 때 먹어도 좋지만, 졸리지 않을 때 미리 먹어두면 극상의 각성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노예같은 삶을 사는 본과 의대생 등에게 추천. |
"안녕? 내 이름은 스누피고,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왔어. 이제부터 널 너의 나태함을 죽일 거야." "아부지... 어디에 계시나요..." 의대생인 편집자가 고된 본과 생활을 견뎌 내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완성해 낸 궁극의 붕붕드링크.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어떤 시판 에너지드링크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본인의 소중한 신체를 제물로 바쳐 입증하였다. 가끔은 도핑한 운동선수가 된 기분에 동기들에게 미안함도 들지만 가히 성적향상의 비약으로, 적절한 복용으로 최상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간독성이 다소 걱정되는데... 실제로, 한 학기를 이 약물(?)에 절어 살다 어느 날 담배 한 개피 빨고 2시간 동안 구토감과 극도의 현기증을 느낀 이후, 담배를 피울 때마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고 담배를 끊게 되었다. 이 정신나간 엘릭서를 끊는 게 정상 아닌가...? 그것 이외에는 아직 별다른 증세가 없는데... 물론 간은 침묵의 장기이니 걱정은 되지만, 시간이 없어 간수치 검사는 아직 해 보지 못했다.
후유증을 5로 표시한 것은, 상기의 수상한 부작용 외에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이 없기 때문. 8시간 정도의 수면으로 충분히 그 다음 날의 생활을 할 수 있다. 일어난 뒤 피곤하다면 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음료들만 제외하고 한 번 더 복용하자. 간 기능 유지를 위해 우르소데옥시콜산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성분의 간 기능 보조제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천상의 엘릭서인가 저주받은 엘릭서인가, 이 엘릭서에게 서리한이라는 이름을 바치니, 결코 부끄럽지 않은 이름이라. 이 궁극의 엘릭서에 도전한 자들의 이야기를 기다리노라" |
이 외에도 붕붕 드링크 레시피는 여러가지로 많다.
4 각주
- ↑ 초콜릿이 잘 녹지 않기 때문인지도... 초콜릿이 녹으려면 체온 이상의 온도가 되어야 하고, 그 이전에 초콜릿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물과 함께 끓이거나 해도 절대 잘 섞이지 않는다. 재료 리스트에 초콜릿이 없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 한 위키러가 한번 해 봤다가 재료만 버리기도.
- ↑ 또한 몸의 당대사 사이클에도 큰 악영향을 미친다.
- ↑ 박카리스웨트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포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붕붕까지는 아니지만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박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냥 박카스의 진한 맛을 약하게 하면서 탄산맛을 강하게 하여 괜찮다.
- ↑ 단 지나친 박카스 섭취는 구역, 구토를 유발하고 간을 아작낼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람. 또한 라이프리스 에너지-업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특수한 상황이 아닌한 자제하기 바람.
- ↑ 부작용은 심하다. 나중에 중추신경에 큰 장애를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개인차에 따라 1~2로 오르기도 한다.
- ↑ 약발이 떨어지는 순간 아무 부작용 없이 바로 잠들 수 있다는 건 장점일지도 모르겠다.
- ↑ 많이 뜨거우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한다.
- ↑ 커피믹스를 사용하는 붕붕드링크의 경우, 음용 후 즉시 3~40분 정도를 자면 순식간에 피곤이 날아간다.
- ↑ high는 약이란 뜻도 있다.
- ↑ 그런 곳이 의외로 많다.
- ↑ 사족으로 이름이 삼육대인 이유는 6(핫식스)가 세개라서 이다.
- ↑ 설탕을 넣으면 머리가 맑아지긴 한다. 카페에서 시도해 봤는데 피로감이 완전히 사라진다. 다만 퇴근할때 기절하는건 덤
- ↑ '야 이 미친놈아'라고 해석할 수 있다.
- ↑ 스누피 우유는 꼭 커피만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진하다
- ↑ 박하의 향과 그 강렬한 느낌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페퍼민트 오일도 괜찮다. 한 방울만 넣어도 어지간한 농도의 페퍼민트 차보다 강한 자극을 준다.
- ↑ 에스프레소는 커피중에서 카페인이 매우 낮은 편이다.(동일용량기준으로는 그렇게 적지는 않지만 1회분 양이 적다보니..)
- ↑ 가격도 그 편이 싸다.
- ↑ 반만 먹는 걸 추천한다.
- ↑ 위키러는 이 드링크를 직접 마시고나서 14시간 째에 효과와 부작용을 느끼고 작성중이다. 깨어난지는 약 20시간.
- ↑ 하얀별은 반개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