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두 개의 달~

Team DTR이 제작, 넷마블이 유통했던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조작해 가장 멀리 가는게 이 게임의 목표
물론 가만히 가는 게임이 아닌지라 장애물, 몬스터 등이 출현한다.
처음으로 시작할시엔 기본 캐릭터 " 공주 "를 준다.
특수 화폐인 다이아를 모아서 다이어리의 스토리를 해금하고, 캐릭터를 사서 보다 쉽게 플레이할수 있다.

등장인물

• 공주(루시아 크레센티아)

처음 시작할때 주는 기본캐로, 평범한 드레스가 아닌,
무장을 붙인 드레스이다.
무기는 검.
사정거리가 짧아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공주의 과거를 다룬 다이어리의 챕터 왕족 한스에서는
과거에 서커스에서 일했다는것이 밝혀졌다.
또 다른 사생아였던 한스와는 잘 지냈으며,
약혼자가 있었으나, 현재는 생사불명.
한스에 대한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던것인지
백작 크리스트에서는 비참하게 죽어간 한스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칼로 자해를 했었다.
관련 무기 시리즈로는 레미의 검 시리즈가 있다.
이후 추가예정.

• 마법사

최연소 매직마스터라 불리는 소녀.
찢어진것처럼 보이는 망토를 걸치고 있다.
무기는 스태프로, 나비를 소환해 싸우는
원거리 캐릭터.
공격이 모두 강력하지만, 단거리의 적은 처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관련 무기시리즈로는 매직마스터의 기억 시리즈가 있다.

• 버서커

릴리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한쪽 손에 마물을 달아
하루의 반은 제정신으로, 반은 마물에게 지배당하는
삶을 살고있는 캐릭터.
무기는 대검.
앞의 캐릭터들이 발이 빠른것에 비해
버서커는 느리다. 엘프 궁수를 써본 사람이 적응을 못할정도로(..)
대검의 사정길이가 공주의 검보다 길어서 속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단점은 하이퍼어택인데, 많은 적을 해치우지 않고
하나의 적만 해치워야 할때에는 단점이 적나라하게 들어난다.
관련 무기 시리즈로는 릴리스의 소문 시리즈가 있다.

• 엘프궁수(시온)

몇백년 뒤의 세계에서 왔다는 엘프의 마지막 후예.
무기는 활로 샷의 차지속도가 빠르지만 한번에
하나밖에 나가지 않는것이 단점이 되는 캐릭터다.
이동속도는 준수한 편.
루시아 크레센티아에 대해 무언가 알고있는것이 있는듯하다.
관련 무기 시리즈로는 시온의 활 시리즈가 있다.

• 레미와 친구들

레미의 검, 매직 마스터의 기억의 등장인물.
매직 마스터가 보육원에 있었을때부터 존경하던
인물이다.
하지만, 한 귀족의 릴리스 강림 프로젝트의 제물이 되어
친구들과 같이 납치당하고 매일 고문을 받는 신세였으며 결국은 죽은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릴리스 강림 프로젝트는 실패한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크리스트 성 필드에 나오는 몬스터중에
레미의 ㅇㅇ 시리즈가 있는데, 레미의 검 시리즈를 착용하고 있어서 여러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실제로 레미였던 존재가
지하감옥에서 등장한다.

• 릴리스

모티브는 모두가 아는 그 릴리스.
마왕이자 여신인 캐릭터.
어느날 갑자기 크레센티아 대륙에 강림해
사람들을 죽이고, 몹을 풀어두는 일을 하고있다.
후속작에서 나온 목격자의 말로는
달이 보이는 하늘에 여성이 공중부양을 하고있는 모습.

• 백작 크리스트

왕가에서 버림받은 가문의 백작.
시골에 있는 성에만 틀어박혀있다.
루시아를 보고는 재능을 발견해 검술연습을 시킨다.
칼은 나를 위해서만 쓰라는 생각을 하는 남자.
후속작에서 채찍을 사용한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온다지만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

• 한스

루시아와 같은 황제의 사생아.
나라에서 운영하는 서커스단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절름발이였던 것으로 나온다.
돈을 모아 루시아의 생일 선물로 토끼 인형을 사주려 했지만 화재에 휩쓸려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한스가 죽자, 황제는 서커스단을
왕족을 죽였다면서 처형시킨다.

• 서커스단

황제에 의해 운영되던 서커스단.
유량 서커스단으로, 어쩌면 황제의 사생아를 맡는
탁아소 같은 곳이었을지도 모른다.
루시아에게 박하게 굴었으며 다쳐도 걱정은 커녕,
깔깔 웃어댄것으로 보아 착한 사람들은 아니었던것 같다.
단장의 딸은 토끼 인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루시아는 몰래 그 토끼 인형을 안아봤다고.
한스가 죽자 왕족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전원이 처형된다.자업자득

이후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