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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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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속담
- 같이 보기: 개 풀 뜯어먹는 소리
1 소개
종종 볍씨(=씻나락[1])에서 싹이 트지 않을 때 사람들이 "귀신이 까먹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 또다른 설은, 경상도 지방에서 귀신은 제사상이 허술하면 고픈 배를 움켜쥐고 광에 가서 씻나락을 까먹는다고 한다. 원래 제사를 지낼 때에는 절을 올리고 난 후 조상님이 식사를 하실 동안 툇마루를 완전히 물러나서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 광이나 창고 같은 데 갔다가 오는데, 광까지 쫓아와서 씻나락을 까먹는 상황인 것이다.
제삿날 귀신이 씻나락을 까먹을 정도면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맞춤법상으로는 "씻나락"이 맞지만 "씨나락"으로 쓰는 예가 많다. 일단 발음이 부드럽지 않기도 하고[2]
일반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 "엉뚱한 소리", "어림없는 소리!"라는 뜻으로 쓰인다. 즉 개 풀 뜯어먹는 소리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 의미에 상관없이 어감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면이 꽤 큰듯.
2 파생형
파생형을 무한으로 만들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사용법은 'XXX OO하는 소리'. 일부 항목들은 거기에 들어가보면 왜 이런 소리가 나왔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그리고 불쾌한 에피소드가 있다.
2.1 스포츠
- 엘롯기 3팀이 같은 해에 가을야구 하는 소리[3]
- 홍진호 공식전 1등하는 소리
여기서마저 두번째 - 정인욱 포텐 터지는 소리[4]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WBC 1라운드 통과하는 소리[5]
- 브라질 축구 못하는 소리
이젠 예외인 것 같지만... - 산마리노 월드컵 우승하는 소리[6]
- 펠프스 익사하는 소리
- 숀 헤어 홈런 치는 소리[7]
- 레알 마드리드 리그 강등되는 소리[8]
- 아델 타랍 도움왕 되는 소리
- 메시 키 크는 소리[9]
- 호날두 여자 안 만나는 소리
- 롯데 자이언츠 정규리그 우승하는 소리[10]
삼성 라이온즈 꼴찌하는 소리- 커쇼 월드시리즈 MVP 따먹는 소리[11]
- 박석민 한국시리즈 MVP 따먹는 소리[12]
- 윤석민 모범 FA 되는 소리
- 이상군 짤리는 소리[13]
- 프로게이머 사령관 임명되는 소리
그런데 송하나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 KBO 리그에서 퍼펙트게임 나오는 소리[14]
- 오승환 선발승 거두는 소리[15]
-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16]
-
임태훈 결혼하는 소리 -
김성근 훈련량 줄이는 소리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김성근이 선발 완투시키는 소리.[17]
- 삼성 선수들이 정규시즌에서 니퍼트 터는 소리[18]
- 알렉스 퍼거슨 트위터 하는 소리
2.2 인물 관련
- 이순신 전투에서 패배하는 소리
- 세종대왕 로마자 쓰는 소리
- 안중근 변절하는 소리[19]
- 이완용 독립운동하는 소리 [20]
- 빌 게이츠 농협 대출받는 소리
- 워렌 버핏 거지되는 소리
- 이건희 진흙쿠키 먹는 소리
- 스티브 잡스 갤럭시 만드는 소리
- 구준엽 머리 기르는 소리[21]
- 서인영 중고 사는 소리
- 조수미 헤비메탈 부르는 소리
- 아웃사이더 말 더듬는 소리
- 김정은 살 빼는 소리[22]
- 양준혁 결혼하는 소리[23]
- 쿠메타 코지 노벨 문학상 타는 소리.
- 유일한 노동탄압하는 소리
- 하나이 젠키치 생체실험 자행하는 소리
- 하이타니 겐지로 극우 미디어물 발간하는 소리
- 사토 츠토무 반전주의 소설 짓는 소리.
- 위키니트 나무위키 끊는 소리
- 홍석천 여자랑 사귀는 소리
- 김정은 노벨평화상 타는 소리[24]
- 서청원 정의당 입당하는 소리[25]
- 심상정 자유한국당 입당하는 소리[26]
- 여호와의 증인 신도 헌혈하는 소리&선지국 먹는 소리
2.3 사물, 생물 관련
- 개 풀 뜯어먹는 소리
-
개 짖는 소리 -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 세키부네 전열함 완파하는 소리
-
세키부네 거북선 침몰시키는 소리???: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스튜어트 티거잡는 소리
- 찹쌀떡 트위스트 추는 소리
- 치하 마우스 깔아 뭉개는 소리
- 엔터프라이즈 호 가라앉는 소리
- A6M F-22잡는 소리
- 보잉 777 A340에 발리는 소리
- 영국요리 맛있게 먹는 소리
- 개구리 점프하다 뒷다리 찢어지는 소리
- 폭풍호 K-2 흑표 잡는 소리
- 노벨상 추서받는 소리[27]
- 다윈상 살아있을 때 받는 소리
그런데 고자가 되면 어떨까?[28] - 인도 코끼리 방구끼는 소리 [29]
2.4 서브컬처 관련
-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
- 마린 울트라 때려잡는 소리[30]
- 저글링 전투순양함 잡는 소리[31]
- 질럿이 불곰잡는 소리[32]
- 테즈카 게으름 피우는 소리[33]
- 사다코 고데기 쓰는 소리
- 제국군이 정확히 맞추는 소리
- 주인공 패배하는 소리
으음? - 피카츄 전기세 내는 소리[34]
- 푸린 기상나팔 부는 소리 :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 동렙대전에서 일격기 한번만에 맞추는 소리[35]
- 후타바 안즈 부지런히 일하는 소리
- 코이즈미 하나요 단식투쟁 하는 소리
- 킨조가 편의점에서 도둑질하는 소리
- 결장에서 스팅어 4발 다 꽂는 소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보리스 노래하는 소리 [36]
- 김치 전사 아카데미상 타는 소리
- 퀵실버 총에 맞는 소리
- 여성 스페이스 마린 나오는 소리 [37]
2.5 상품 관련
- 삼성 iOS 탑재된 폰 출시하는 소리
- 펜티엄4 배틀필드3 풀옵 돌리는 소리
- EBS 요스가노소라 방영하는 소리
- 계몽사 아키소라 출판하는 소리
- 루스터 티스 만우절 장난 치는 소리 [38]
2.6 기타
- ↑ 씨 + ㅅ + 나락. 여기에서 나락이란 벼의 사투리이다.
- ↑ 'ㄴ'앞의 사이시옷이기 때문에 씬나락이 된다.
- ↑ 한 팀이 반등하고 있으면, 다른 한 팀이 빌빌대는 바람(...)에 단 1번도 일어나지 못한 일이다.
- ↑ 이전에 적어놨던 정범모가 너무 식상해서(...) 변경. 정인욱 대신에 아직 터지지 않은 만년 유망주나 노망주를 넣어도 성립한다. 대표적으로 짐주형.
여기도 터졌다그리고 다시 원상복귀했다더라 - ↑ 3회 WBC 이후.
- ↑ 산마리노 대신에 우승을 못한 국대를 넣어도 성립한다.
- ↑ 이말년시리즈에서 사용된 적이 있다. 숀 헤어 대신에 홈런과 거리가 먼 선수를 넣어도 성립한다. 대표적으로 이대형인데, 그는 강화판으로 '이대형 만루홈런 치는 소리', '이대형 연타석 홈런 치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 ↑ 웃음후보로 격하되도 중위권은 맴돈다. 유럽 축구 및 K리그에서 하위권은 강등권이라 거기 가면 호러후보니까...
- ↑ 메시 대신에 키 작은 다른 인물들을 넣어도 성립된다. 예로 들어
키는 확실히 닮아서무등메시라는 별명이 있는 김선빈. - ↑ 신생구단인 NC와 kt를 제외한 기존 8개 구단 중에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단 1번도 없다. 한화는 빙그레 시절에 정규시즌 우승을 해놓고 정작 KS에서 빌빌대는 바람에 그 모양인거고, LG는 KS 우승을 한 시즌이 곧 정규리그 우승을 한 시즌이었다. 대신 롯데가 KS 우승하는 소리는
아직까지는성립이 안 되는데, KS 우승은 2회가 있었기 때문. 우승한 KS는 최동원 시리즈나 다름없는 1984년과 그야말로 '미친 롯데' 소리 들을 정도로 파죽지세였던 1992년이 있다. - ↑ 유독 커쇼가 포스트시즌에 약하다. 그렇다고 답없이 매 경기마다 무너지는 경우는 아니지만, 2013 NLCS처럼 팀을 위한다고 3일 휴식 등판하다가 무너지고, 2014 NLDS처럼 잘 가다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2016 NLCS처럼 쉴 거 다 쉬고 던지는데도 안 되는 날이 있다.(...)
이쯤되면 하늘은 커쇼를 버린 거다그리고 그 일이 벌어진 시리즈에서 LA 다저스는 꼭 탈락한다. - ↑ 플레이오프는 삼성 시절때부터 해당되지 않았다.
- ↑ 왜 성립하는지는 항목 참조.
- ↑ 아직 1개도 없다.
개인 노히트는 10개 넘었는데 - ↑ 오승환 말고도 선발로 던진 적 없는 투수를 아무나 넣으면 된다. 대표적으로 심
지창민. - ↑ 지상파 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서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말이며, 강화판으로 '이대호 홈스틸하는 소리', '이대호 인사이드 파크 홈런 치는 소리'가 있다. 이대호 대신
똥차발 느린 선수 넣어도 성립하며, 대표적으로 김별멍이 되시겠다. 일본판으로는 '타부런', 즉 '타부치 코이치가 인사이드 파크 홈런 치는 소리'가 있다. - ↑ 2016시즌 기준으로 완투시킬 만한 선발이 볼이 긁히는 마에스트리밖에 없다. 송은범은 다들 아니 생략하고,
배영수는 2016시즌까지는 자기가 무너지던가, 사용설명서를 잘못 해석해서 조기강판당한 적도 많고작년에 불펜이었던 심수창과 수술 후 방금 돌아온 이태양은 한계투구수가 적은 편. - ↑ 니퍼트가 삼성 상대로 통산 2패가 있는데, 이거는 삼성 투수들이 두산 타자들을 털어버려서(?) 달성한 것이다.
투수가 너무 세면 타자들을 대신 털도록 하자 - ↑ 이는 안중근 외에 다른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들을 넣어도 말이 된다. 물론 친일파로 변절한 독립운동가는 제외함. 다만 기준을 일제로 잡으면 변절자 맞다. 안중근이 러일전쟁과 청일전쟁 당시에는 일제를 지지했다. 뭐 따지고 보면 안중근은 동양평화론주의자였지 우리가 흔히 아는 의미의 친일파는 아니다. 당시 일제의 대동아 공영권에 낚인 인물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 ↑ 독립협회 경력을 독립운동으로 친다면 실제로 일어난 거다. 다만 러시아를 상대로 한 거기 때문에 애매한 케이스. 하지만 친다 패도 변절자가 된다.
- ↑ 구준엽 대신에 대머리인 유명인을 넣어도 성립한다. 대표적으로 석천이 형.
- ↑ 김정은 대신에 비만 유명인을 넣어도 성립한다.
예시를 들다가는 순식간에 김정은과 엮일 우려가 있으므로 생략 - ↑ 양준혁 대신에 노총각 유명인을 넣어도 성립한다. 대표적으로 빵형.
- ↑ 김정은 대신에 다른 전쟁범죄자들이나 테러조직 지도자를 넣어도 성립한다.
- ↑ 서청원 대신에 보수성향 정치인을 넣어도 된다.
- ↑ 심상정 대신에 진보성향 정치인을 넣어도 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자면 노벨상은 현재 생존한 인물에게만 수여한다.
- ↑ 노벨상과는 정 반대로 다윈상은 죽어있거나 생식 능력을 박탈당한 사람에게만 수여한다. 즉 다윈상을 살아있을 때 받는다면 고자가 되었다는 - 그것도 아주 웃기는 방법으로 - 소리...
- ↑ 실제로 김병조가 그의 전성기인 80년대에 창출해낸 유행어다.
- ↑ 개콘에서 한번 써먹었다.
캐리어는 잡힌 적이 있었는데... - ↑ 저글링 대신에 지대공이나 공대공이 안 되는 모든 유닛을 넣으면 된다.
- ↑ 돌진 업이 안 된 광전사에 한정되며, 돌진 업이라는 파훼법이라도 있는 광전사에 비해, 추적자는 더 심하다.
- ↑ 거북한게 게으름 피우는거라고 한다.
- ↑ 피카츄 말고도 전기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을 모두 넣을 수 있다.
- ↑ 이전 버전은 기합구슬이지만, 더 낮은 명중률의 기술이 있어서 수정했다. 그리고 기합구슬 한번만에 맞추는 것은 종종 일어나긴 한다.(...)
- ↑ 달의 섬에서 쫓겨난 후 노래 금지당했다. 찬트 배운걸 알릴까봐..
- ↑ 진 시드 문제 때문에 불가능하다.
- ↑ 루스터 티스 설립일이라 발표하면 한다.
- ↑ 지금 이것을 보고 있는 사람 전부.
초등학생이면?초등학생 아니어도 누군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