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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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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Predator 21X. 성능과 가격[1]과 무게 모두 가장 괴물같은 노트북. 전 세계 최초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 개요

성능에 치중한 데스크탑 대용의 노트북 컴퓨터이다. 2001년 지포스 2 Go가 출시된 이후로 고성능 GPU가 들어간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요즘은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말이 아예 마케팅화 되었으며 어느 제조사를 막론하고 게이밍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사양 노트북은 죄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부른다.

일반 노트북에서 등한시되기 십상인 고성능의 GPU 와 CPU 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 대비 전력 소모와 발열이 심하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그에 알맞는 디자인과 고급 부품이 들어가 있으므로 상당히 비싸다. 그래서 대개 해당 제조사의 기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이 게이밍 노트북 아니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이다.[2]

이동성과 관련없는 데스크탑와 달리 이쪽은 어느 정도의 이동성이 보장되며 보통 대용량 배터리가 달려 있다. 그러나 고성능 GPU가 어마어마한 전력을 소모하기에 배터리 용량이 아무리 커봐야 성능을 최대한으로 내면 두 시간도 버티기 어렵다. 실질적으로 배터리의 역할은 전력공급이 끊겼을 때의 비상전력 공급장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게이밍 노트북을 배터리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은 애초에 무의미한 행위이다. 물론 배터리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GPU 전환 시스템(옵티머스 등)이 적용된 노트북이라면 17인치 급은 5시간, 15인치 급은 7시간까지도 사용 가능하기는 하다. 언제까지나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등 그래픽을 거의 먹지않는 작업을 하는 경우에만. 단 G-sync나 SLI등을 사용한 노트북은 일반 작업만 해도 2~3시간 이상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게이밍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전원연결 없이 야외에서 게임을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어차피 배터리가 아니어도 소비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GPU의 특성상 전원연결을 하지 않으면 GPU의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여담으로 뽑기운을 지나치게 많이 받는 제품이라 카더라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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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의 특징을 대표하는 Alienware의 노트북과 얇은 게이밍 노트북을 대표하는 Razer Blade

비슷한 가격대의 여타 고급 노트북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반 고급 노트북이 디자인, 성능, 휴대성에 고루 역점을 두었다면 이쪽은 휴대성[3] 및 배터리 유지 시간은 거의 포기하고 하드웨어 성능과 확장성을 더 중시하는 경우이다.

고성능 하드웨어는 엄청난 열을 발생시키는데, 그 발열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노트북이 두꺼워지고 더 많은 쿨링 팬과 히트파이프를 장착해서 무거워지게 된다. 17인치 노트북 본체에다 대용량 어댑터만 해도 무게가 4~5kg은 가볍게 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휴대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또한 GPU 성능이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으로서의 수명은 상당히 짧은 편이다.[4] 물론 확장성을 활용해서 장기간 데스크노트로 활용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고 최근 들어서는 MXM 슬롯을 장착하는 노트북들도 늘어나서,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 편이다.

2013 년부터 Razer Blade를 필두로 MSI, GIGABYTE등에서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을 발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7인치는 대략 3kg 초반, 14 ~ 15인치 제품들은 대략 2kg 초중반의 무게를 갖고 있으면서, 성능은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과 비슷해서, 많은 노트북 회사들로 부터 포터블 게이밍 노트북 붐 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 유행은 현재 2016년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모두가 이러한 붐을 따라가는건 아니다. 아직까지도 몇몇 노트북 회사에서는 게이밍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을 목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USB 포트는 3개에서 많으면 5개 정도에,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슬롯도 기본 2개에서 최대 4개까지 있는 경우도 흔하며, RAM도 기본 32GB에서 최대 64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게이밍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추세.

이러한 흐름은 13년 부터 그래픽카드의 기술이 빠르게 발달한 덕분인데. 크기는 작아지고 전력소모와 발열은 훨씬 적어져 육중한 게이밍 노트북들은 데스크탑의 성능을 넘보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들은 게이밍 노트북으로써의 최소한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는 울트라북급으로 줄어들고 배터리 수명은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에 비해 훨씬 길어졌다.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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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4의 한 장면.

게이밍 노트북은 2010년 이전에만 해도 노트북으로서의 한계가 있었다. 같은 가격[5]의 노트북 CPU는 데스크탑 CPU보다 성능이 떨어지며 가장 좋고 가장 비싼 노트북 그래픽카드는 같은 세대의 데스크탑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정도의 성능밖에 내지 못했다..

게다가 데스크탑에 비해 업그레이드도 어렵다. 일부 게이밍 노트북들은 CPU그래픽카드가 납땜되지 않고 슬롯 형태로되어 있으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은 하지만 개별 부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6] 노트북의 기본 허용 플랫폼의 안정성을 해칠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 개별 업그레이드 부품 살 돈이면 기존 노트북 팔고 조금 보태서 신제품을 사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

그리고 발열 문제로 최대 성능은 데스크탑에 비해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싱글 GPU 게이밍 노트북의 파워 서플라이는 보통 230W 정도이고, 데스크탑 CPU에 SLI GPU를 사용한 특수한 경우에도 330W 정도에 그친다. [7]

게이밍 데스크탑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500W가 넘는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하고, 고성능 GPU를 쿼드 SLI로 묶는 것도 가능하기에, 최대성능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노트북의 230w 정도의 어댑터 사이즈도 충분히 벽돌이라는 것. 두께도 말 그대로 벽돌만하고 이 정도의 아답터의 무게는 보통 1kg에 달하니, 어댑터 무게만도 웬만한 소형 울트라북 뺨치는 것이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게이밍 노트북은 동급 데스크탑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장 에일리언웨어만 봐도 100만원은 쉽게 깨지고, i7 7700k 에 GTX1080 을 장착한 노트북이 30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일반적인 게이밍 데스크탑보다 대략 100만원 정도 더 비싼 샘이다. [8]

2015년 부터 인텔엔비디아의 엄청난 전성비 개선으로, 2014년 이후의 게이밍 노트북들은 성능면에서는 데스크탑과 비슷한 입장에 있다. CPU는 동클럭 기준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탑간의 성능차이가 적으며, 인텔의 절전화 덕분에 요즘에는 아예 데스크탑 CPU를 탑재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GPU의 경우 맥스웰 아키텍쳐를 시작으로 무지막지한 전성비을 앞세워 상당한 저발열, 저전력 고성능 모바일 그래픽카드 시대를 열었다.

해당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의 경우 어지간한 데스크탑급 성능을 보여주며 일부 제품은 데스크탑 GPU와 연결하여 데스크탑급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9] 물론 가격 대비 성능비로 비교하면 게이밍 노트북이 데스크탑에 비하여 열위에 놓인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으나 과거에 비해 성능의 향상이 뚜렷하여 그 차이가 줄어들었다는 점은 확실하다,

또한 PS4XBOX ONE의 제한된 성능으로 인해 최신 게임들의 요구 사양이 정체된 점도 게이밍 노트북이 보급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젠 GTX1050 정도의 중급 모바일 GPU라도 대부분의 게임을 1080p 해상도로 즐기는데는 무리가 없을 정도다.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메인컴퓨터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고 가격대 성능비도 데스크탑을 많이 따라잡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성컴퓨터 가 외국보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클레보 게이밍 노트북을 보급하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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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하반기의 파스칼 아키텍처는 게이밍 노트북의 새로운 시작을 열었다. 왜냐하면 모바일 그래픽카드를 따로 만들지 않고 아예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를 가져다가 클럭만 약간 내려서 박아넣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케플러 아키텍처 하이엔드 모바일 그래픽카드였던 GTX980M의 TDP가 125W였는데, GTX1060(노트북용)의 성능이 980M보다 살짝 더 높으면서 TDP가 80W다.[11] 노트북에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VR게임이나 4K 게임도 노트북 치고는 적당히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몇년전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다. 물론 아직 게이밍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온전히 대체하진 못하지만, 가히 혁신적으로 격차가 많이 줄어든 셈이다.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의 휴대성 문제도 최근 많이 줄어들었다. Razer Blade의 출시이후 다른 몇몇 회사들도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기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은 Razer Blade, MSI G시리즈, GIGABYTEAORUS X 시리즈게이밍 노트북이 있다. 게임 퍼포먼스도 이제는 하이앤드 노트북 정도로 강하고 베터리 기술이 지원되는 모델의 경우 최대 7시간 이상의 배터리 시간을 보장하며 무게도 2kg대로 일반 노트북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름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제품들의 명칭은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기본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다른 작업에도 유리하다. 특히 앞서 설명했듯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기때문에 디자이너들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하드웨어 성능 외적인 요소들까지 고급으로 채워넣다보니 지나치게 비싸기 때문. 다만 이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2D 디자이너나 영상편집 전문가에게 국한된 것으로서, SolidWorks 등의 전문 3D 모델링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3D 디자이너들은 OpenGL 환경에서의 성능 때문에 전문가용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을 써야만 하며, 일부 2D 디자이너의 경우에도 10bit Color Depth 지원을 위해 쿼드로/FirePro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고집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4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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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에서만 사용할 거라면 굳이 비싼 돈을 지불하고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일단 사용자가 노트북을 알아본다는 것은 꼭 데스크탑을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가 많다. 데스크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체를 둘 책상 하나 정도의 고정된 공간이 항시 필요한데[12] 문제는 이렇게 사용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령 직업상 출장이 잦은데 고성능 컴퓨터가 업무, 학업상 꼭 필요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의 주 수요층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 및 개발자(영상 및 디자이너 포함)들의 경우는 특성상 이동할 일이 잦은 경우가 많은데 고사양 컴퓨터는 필요하고, 그렇다고 데스크탑과 휴대용 노트북으로 이원화하기엔 데이터 관리 및 동기화 측면에서 여러모로 한계가 뚜렷한 데다 무엇보다 그렇다고 또 컴퓨터를 두 대나 사자면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되므로 휴대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게이밍 노트북을 사는 편이다.

가벼운 노트북에 비해서 휴대성이 좋지 않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점이 장점이 되는 것이다. 꼭 직업, 학업적인 용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친구집에 들고 가서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말이다. 들고 다닐 수는 있는 고성능 컴퓨터라는 점에서 게이밍 노트북의 수요는 꾸준히 있는 편이다.

또한 2015년을 기점으로 키보드 레이아웃에 대한 문제로 방향키를 줄이고 Shift키를 늘리는 추세다. 문제는 컴맹들의 노트북 선택인데 현재 대기업 제품들 중에서 방향키가 일반 키와 동일한 수준의 노트북은 에일리언웨어, 아수스등 소수의 제조사 밖에 없다. 이런 탓에 이 작아진 방향키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사무용이나 가정용(아니면 일부 특수한) 목적으로도 용도에 비해 명백한 오버스펙임에도 불구하고[13] 어쩔 수 없이 이 게이밍 노트북을 사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근데 키보드 하나 더 사는게 더 싸다

5 제조사/브랜드

게이밍 노트북을 제조하는 제조사와 브랜드들. 취소선은 단종됐거나 더이상 게이밍 노트북을 제조하지 않는 제조사.

  • DELL : Inspiron 7000시리즈. 새롭게 등장한 델의 가성비 중점의 게이밍 노트북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다. 자사 제품인 에일리언웨어(13인치)와 동일한 GTX960M을 사용하면서 에일리언웨어 보다도 저렴하다!! 마감도 훌륭하고, 전체적으로 아주 저렴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좋은 평을 받는 중.[14] 스크린 터치가 가능한 모델과 터치가 불가능한 모델로 나뉜다.[15] 에일리언웨어 인수 전에는 XPS 브랜드로 게이밍 노트북을 내놨었다.[16]
    • ALIENWARE : DELL에 인수된 브랜드. 대부분의 제품이 휴대성을 버린 제품이다.
  • ASUS : G시리즈 : ROG. 전 세계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독보적인 1위 제품군이다. 슬림제품과 헤비제품으로 나뉘어진다. ROG 이전의 게이밍 노트북은 독특한 외관과 GPU로만 차별화되었는데, CPU/GPU 별도의 냉각 팬 및 대형 덕트로 발열을 잡는다는 개념을 도입하여 그 이후 게이밍 노트북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최초로 수냉식 노트북을 내놓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17]
  • Razer : Razer Blade. 울트라북 뺨치면서 성능도 좋다. Early 2016부터 가격이 크게 낮아지면서, 멋진 디자인과 휴대성, 그리고 게이밍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가난한 자는 가질 수 없다
  • HP : Pavilion / OMEN 외관에 가장 노력한 시리즈다.[18]. 성능은 평범하다 카더라. 하스웰까진 OMEN만 게이밍 라인업이였으나 스카이레이크에 들어서 Pavilion 제품군 일부도 게이밍 대열에 들어섰다. OMEN의 경우 스카이레이크 세대에 들어서선 무게가 크게 가벼워졌다.[19]
  • Lenovo : LEGION(Y시리즈), Y500/Y700등이 대표적이다. 딱히 나쁘지 않지만 극악수준의 AS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그다지 타 제품들에 비해 인기는 없다. 나머지 제품들의 가성비가 그저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2017년 2월 경 기존의 Y시리즈에 LEGION이라는 브랜드를 새로 달았다. 최근 들어서 TP로 다져진 무시무시한 쿨링 성능 때문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ACER : Predator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뿐만 아니라, 게이밍 데스크탑, 게이밍 모니터등을 만들기도 한다. 저 프레데터라는 괴랄한 노트북을 만든 제조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별로 인기는 없다. 성능과 가격은 잡았지만 디자인을 놓친 것이 문제점 중 하나인데, 투박한 외형에 견고해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붙여 놓은 것이 참 어색해 보이는 듯.
  • GIGABYTE / AORUS : 기가바이트의 판타소스 시리즈 등 주로 고성능에 슬림한 제품이 많다. AORUS는 GIGABYTE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데. 판타소스처럼 고성능 슬림형이지만 독창적인 디자인과 미친 성능, 미친 소음[20]을 아이덴티티로 내세우고 있다
  • MSI : G시리즈. ASUS 다음으로 전 세계 출하량 2위이며 특히 미국 게이머들 사이에서 명성이 아주 높다. 특징으로는 쿨링 덕후라는 점인데 저가 노트북에도 히트파이프를 무려 6개나 사용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상위등급으로 가면 쿨링이 거의 엄친아 수준이다. 단 AS센터가 서울 용산에 딱 한 곳에만 있다. 기계식키보드를 그대로 박아넣은 노트북(...)을 만들기도 했다.
  • 한성컴퓨터 : BossMonster 시리즈. 한성컴퓨터에서 클레보 하이엔드 노트북을 ODM 생산방식으로 만든 게이밍 노트북이며, 대한민국 게이밍 노트북업계의 시장질서 파괴재창조의 일등공신. 실제로 한성 컴퓨터의 BossMonster 제품이 유명해지고 나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폭락했다. [21]
  • 삼성전자 : Odyssey 시리즈. 과거 센스 시리즈 시절 7 게이밍 라인업과 크로노스 라인업이 있었지만 미칠듯한 가격과 모든 스펙면에서 밀린 탓에 신통치 않은 판매량을 벌이면서 단종되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게이밍 PC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도 재런칭했는데 이른바 Odyssey 시리즈. 삼성 딱지 붙은 컴퓨터답게 출시 초기의 가성비가 심하게 안좋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22]근데 노트북이 예쁘다(...)

6 노트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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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G752  : ASUS 의 2016년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고성능 gpu 와 cpu,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 그리고 뛰어난 쿨링 솔루션 등으로 가장 클래식한 게이밍 노트북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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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vo P870KM1- G : 한성에서 수입하는 EX76XS 클레보 베어본이다. 클레보는 예전부터 데스크탑 cpu 가 장착되어 있는 노트북을 만들었지만 이 제품은 데스크탑 gpu 를 SLI 로 묶어서 어마무시한 괴물을 만들었다는게 가장 눈에 띈다. 그 이외에도 저장 장치를 최대 5개 까지도 추가 할 수 있는 등, 제품 자체는 최고의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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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 보인다.
MSI GT83VR 7RF Titan SLI : MSI 의 18.4인치 플래그 쉽 제품으로 크고 아름다우며 무려 기계식 키보드가 장착되었다. 사양도 괴물 수준인데 인텔 i7 7820K CPU에다가 GTX1080이 SLI로 구성되어 왠만한 데스크탑은 씹어 먹는다. 무게는 5.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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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BLADE :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원래는 17인치 모델인 pro 가 먼저 나왔지만 14인치의 얇고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은 이녀석이 선두자였다. 2016년 도 부터는 키보드가 RGB 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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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US X7 Pro-SYNC :타사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두께와 무게에 하이엔드 GPU 2개를 SLI시켜 성능은 싱글 하이앤드 모바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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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ware and Amplifier : Alienware Amplifier 라는 제품을 이용해서 데스크탑 gpu 를 노트북에 연결시켜서 게이밍 노트북에 데스크탑 gpu 퍼포먼스를 누리게 해주는 제품이다.

7 각주

  1. 한화로 약 1000만원
  2.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게이밍 노트북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게이밍 노트북을 워크스테이션 용도로 쓰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워크스테이션으로도 게임을 가동할 수 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쪽에 FireproQuadro같은 전문용 그래픽이 장착되어 있으나 게이밍 노트북의 GPU 성능도 크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3. 2011년 이후로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이 유행하며 휴대성 또한 점차적으로 만족시켜 나가는 추세이다.
  4. 2015년 현재 1kg대 노트북에도 들어가는 중급 GPU인 엔비디아 960m의 성능이 2012년 4~5kg대 17인치 노트북에 들어가던 AMD 6990m에 필적한다. 단, 이건 데스크탑도 마찬가지인 상황. 한 가지 다른 점은, 데스크탑은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는 점
  5. Release Price 기준
  6. 기본적으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 직구로 구해야 한다.또한 데스크탑 용 그래픽카드를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도 있긴 하지만 제품성능의 하락을 감수해야 한다.
  7. 현재 가장 많이먹는 한성컴퓨터 X74-BossMonster One X9과 JNR3D의 HYPER 7 EXTREME 3D SLI가 330W이다. 둘 다 SLI지만, JNR3D는 CPU가 데탑용 i7-4820K에 3D모니터다. 물론 서버용 12코어 제온이 달린 괴물 노트북같은 경우 330W 두개를 병렬로 묶어 660W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8. 여기에는 지싱크 모니터, 키보드, 트랙패드가 포함된 가격임을 감안하자.
  9. 실제 데스크탑 급은 아니고 대략 80 ~ 90% 정도의 성능
  10. 2017년 현재 최소옵션 140만원에 팔리고 있는 GTX1060 장착의 한성 E57 보스몬스터 레벨 80 모델의 경우 이 정도면 충분히 데스크탑 대용으로 메리트가 차고 넘치는 수준.
  11. 참고로 심지어 데스크탑용 1060의 TDP도 980M보다 살짝 낮은 120W다.
  12. 최근에 출시되는 일체형PC는 모니터 하나 둘 정도의 공간만 있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외가 되겠지만, 대부분의 일체형PC는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이상의 작업을 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최근에는 DELL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급 퍼포먼스 이상의 일체형PC를 내놓고 있어 상황이 조금 달라지긴 했다.
  13. 특히 프로그래밍 용도로는 방향키의 크기가 매우 중요하다.한손가락으로 위아래 다 할수 있어서 편할수도 있다는건 함정 vim을 쓰면 된다
  14. 거의 한성 수준의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으니... 대신 무겁다.
  15. 원래는 그냥 적절한 가성비를 지닌 일반 노트북이었다. 그러던중 하스웰 7000번대가 좋은 호응을 얻자 스카이레이크 들어서는 한성을 뛰어넘는 가성비로 내놨다. 다만 2016/8/17 기준 다나와 최저가 858,000으로 가성비가 약간 내려갔다. 참고로 인텔 블리즈컨 이벤트로 (2016년 9월 23일 ~ 30일) G마켓에서 756500원에 살수 있었다!! 문제는 한진해운 때문에 2주 이상 배송을 기달려야한다...
  16. 물론 지금도 XPS15는 게이밍 노트북에 준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17. GX700VO. 수입해야되는것까지 따지면 GX800VH 추가. 전자는 GTX980, 후자는 1080 SLI. 가격은 400만원대/680만원대.
  18. 스카이레이크 세대에 들어서면서 신제품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너프를 당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19. 2.026kg. MSI GS60과 삼성 노트북9 프로와 비슷한 무게이다.
  20. AORUS X7 pro V5의 경우에는 GTX970m을 SLI(!)로 연결해서 오버를 안해도 왠만한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소음또한 엄청난데, 가만히 둬도 최소 20데시벨의 소음이 발생하며, 그래픽 작업 시엔 50데시벨이상이 나온다.
  21. 그 전에는 M사에서 980m 달린 노트북을 500만원 가까이 팔아먹으려 했던 전적도 있었다. 결국 한성의 가성비에 무릎을 꿇었지만
  22. 하지만 국내 대기업 랩탑 특유의 가격 후려치기가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일어났고, 그 결과 지금은 한성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까지 가성비가 좋아졌다.
  23. 여담으로 최초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단어를 쓴 회사도 ASU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