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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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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서관:틀:위키 목록

1 개요

2015년 4월 17일에 태어난 위키로,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리그베다 위키 전원이 내려갔을 때 생긴 위키이다.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가져다가 쓴 위키.

2 특성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인 약 28만 여 개의 문서를 그대로 베껴서 설립한 위키이다. 다만 청동이 모든 관리권한을 가진 리그베다 위키와는 달리 위키 개설자인 namu부터 민선운영진에게 관리 권한 일부를 위임하였다. 즉, 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관리자들을 뽑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선운영진은 2017년 1월(4기 운영진)까지는 통상적인 위키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관리자, 토론이 벌어졌을 때 토론을 중재하거나 분쟁이 일어났을 때 강제로 조정하는 권한을 가진 중재자, 그리고 운영진들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는 특별직책인 호민관이 있다. 그러나 5기 운영진(2017년 2월)부터는 관리자들 사이의 분쟁을 조절하고 관리자를 임명하는 권한을 가진 2명의 최고관리자 밑에 관리자와 호민관이 있고, 운영진들이 토론 중재자들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관선운영진은 2016년 5월까지는 개설자 namu와 개발진(syndrome, PPPP, kasio 등)들이 담당했으나 나무위키 영리화 논란이 벌어지 namu가 umanle S.R.L.에게 소유권을 넘겨버렸다. umanle S.R.L과 "관리자"[1], "개발자"가 관선운영진을 맡고 있다.

3 소유구조

초기에 설립자 namu 외 4명의 운영진들이 소유를 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 7일에 나무위키 소유권이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는 'Umanle S.R.L.'이라는 법인에 넘어가 현재는 Umanle가 소유자로 있는 상태다. 현재 기준으로 Umanle외에 관리자,개발자라는 특수 운영진이 생겼다.

4 위백화

나무위키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 때부터 활동한 위키러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오늘의 유머, 일간베스트 저장소 같은 외부 커뮤니티와 인터넷 커뮤니티와 접점이 잆는 일반인들도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이다. 그렇다보니 디시인사이드혐덕 여론과 인터넷 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2016년 들어 나무위키에 잔존했던 엔하계 위키의 잔재를 하나 둘 씩 청소하기 시작했다. 사실 나무위키는 들어설 때부터 반리그베다 위키, 반청동 여론이 강했지만, 이러한 여론이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것은 2015년 12월에 발생한 나무위키 친목질 사건때부터다. 이 친목질 사건에 연루되었던 운영자 중 한 명이었던 Caeboo가 러브라이브 팬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그래서 이런 엔하계 위키 표현이 덕후들이 친목질하기 딱 좋은 요소라는 것을 근거로, 덕후들이 나무위키에서 친목질을 하지 못 하도록 주관적인 기준 목록 삭제, 취소선볼드체 제거, 그리고 엔하계위키 표현 개선 프로젝트라는 것을 만들어 외부에서 반발거리로 삼았다고 주장하는 주요 드립이나 문구를 삭제하여 위키백과처럼 정보전달 중심의 백과사전으로 노선을 잡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위백화(위키백과화)라고 부른다. 위키백과가 과도한 출처 제시와 올드닉의 친목질로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만큼, 이 대안으로 나무위키를 한국인의 취향에 맞는 백과사전으로 만들기 위해 엔하계 위키 표현을 쳐 내고 일반인도 무리 없이 볼 수 있는 백과사전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엔하계 위키 표현에 호의적인 사람이 토론에 나서서 이를 막으려고 하였으나, 엔하계 위키 표현에 호의적인 청위병이 리그베다 위키에 발이 묶인 데다가 청동과 접점이 없는 사람마저 바다위키로 빠지면서 일어나는 수적 열세 및 토론에서 반대파를 설득할 명쾌한 근거를 내놓지 못 하는 바람에 결국 엔하계 위키 표현은 하나 둘 씩 지워져 나갔다.

이러한 움직임이 때로는 전문가 인증 제도 도입 등을 위시한 위키백과 제일주의로 과격화될 때가 있다. 문제는 2017년 5월 들어 광역 삭제는 물론이고 일부 집단연구 문서까지도 삭제할려고 하는 도를 넘는 행위를 일삼아서 반발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당연히 리그베다 위키에서 옮겨왔던 위키러들 중 고졸 이하나[2] 멘탈이 약한 위키러들은 적응을 못하고 쫒겨나는 추세이다.그리고 한동안 떠돌아다니다 이곳에 오고 있다.

다만 2017년 9월 2일 프로젝트가 토론 끝에 폐기되면서, 엔하계 위키 표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가능성이 다시 열리긴 했다.

5 모바일/공용 IP 편집 차단

모바일과 공용IP로 들어오는 반달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모바일 데이터나 공용 IP로는 비로그인 편집을 못하게 막고 있다. 문제는 이런 시도를 한 곳은 나무위키 뿐이라는것. 위키백과도, 사유화 사태가 벌어졌던 리그베다위키도 모바일이나 공용IP를 편집하지 못하게 막지는 않았다. 모바일은 일찌감치 다 차단된 상태이며 공용은 신고가 들어올때마다 막고있다. 공용IP 신고하는 사람들 다 진짜 천하의 개쌍놈들 할 사람은 다 하는데 ㅠㅠ

6 모호한 다중계정 검사

관선의 모호한 답변과 그저 동일인입니다./동일인이 아닙니다 라고 찍으면 그만이다. 제 아무리 유저가 인증하고 해도 그냥 일체 공개를 하지 않으며 간다.
요즘엔 오리실험으로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다.
또한 은근슬쩍 월권행위를 행사하며 지속적으로 토론에 개입하고 있다.

7 참조

7.1 다른 위키의 나무위키 문서


  1. 닉네임 자체가 관리자이다. 나무위키가 일반이용자들에게는 한글 닉네임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별도의 의 방법을 사용한 듯.
  2. 위백이던 나무위키던 '권위 있는 근거를 내놓으라'고 하면 그건 대체로 대학교 논문 등 인터넷으로 쉽게 접근이 불가능한 자료들을 가리킨다. 빼도박도 못한 학력 차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