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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의 손님
1 개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발표한
소설. 크툴루 신화에 포함되는 작품이며,
평가가 가장 낮은 작품이다.
2 등장인물
- '나'
에드워드 디비의 절친한 친구.
친구인 애드워드 디비를 총으로6발씩이나쏘고
죽였다면서 자책하는듯 하다.
작품의 주인공 대학교에 다닐때, 아세나스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그녀와 결혼했지만 최근 들어 이상해진듯 하다. 주위에서 결혼을 말렸지만 이미 치른듯 하다.
- 아세나스디비
작품의 히로인이라고 할수가 없다
대학교에 다닐때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되었지만 주위에서는 음흉하다는 등의 평가를 내린 여인이다. 러브크래프트 소설 내에서 가장 깊게 표현된 여성으로, 아름다운 미모와 학식을 겸비하고 있다는듯 하다.
3 내용
'나'는 친구를 6발씩이나 쏴서 결국 친구를 죽인것으로 독백을 시작한다.
'나'의 친구인 에드워드 디비는 어렸을때부터 친한 친구였다. 그는 대학교에 다니던 어느날, 아름다운 여인 아세나스와 연인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음흉하다,속이 검다등의 박한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주위의 만류와 박한 평가들을 모두
무시하고, 아세나스와 결혼한다.
아세나스 디비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에드워드 디비는 요즈음 들어 갑자기 몸이 영 좋지 않다는것을 알게 된다. 몸이 이상해진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에드워드 디비는 진실을 알게 되었고
아세나스 디비를 촛대로 때려서 살해한다.
그 진실은...'
사실 아세나스 디비는 아세나스 자신이 아닌 아세나스의 몸에 아세나스의 아버지가 들어간것이었다.
아세나스 디비를 죽인뒤, 에드워드는 시체를 그대로 두었는데, 죽지 않고 영혼 상태였던 아세나스의 아버지는 주술을 이용해 자신의 몸과 에드워드의 몸을 바꾼다.
시체의 몸에 강제로 들어온 에드워드는 자신의 몸이 바뀌었단 것과 아세나스의 아버지가 그동안 자신과 몸을 바꿔 밤에 자신의 몸을 이용했다는것,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몸을 빼앗으려 했다는것을
알게된다.
에드워드는 '나'에게 편지를 쓰게 되고, 그때쯤 '나'도
암호에 관심이 많던 에드워드가 어째서 매번 밤에 올때 자신의 암호를 사용하지 않는지 의심을 하게되었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코트를 걸치고 모자를 푹 누른채
길을 나섰고, '나'는 때마침 암호를 사용한채로 온
썩은내가 나는 정체불명의 손님의 편지를 받아 읽게 된다. 하지만 아세나스의 몸은 시체여서 에드워드 디비는 곧 죽게 된다.
'나'는 '손님'이 집안에 들어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손님의 모자를 벗겼고 그 안에 있는것은 썩어가는,
죽은지 오래된 여성의 시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나'는 에드워드의 말을 믿게 되고 결국 에드워드의 몸에 들어간 아세나스의 아버지에게 총을 쏜다.
그 이후 '나'는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는 듯 하다.
4 그렇다면 아세나스는?
진짜 아세나스는 죽었을 확률이 높다.
스토리상 대학교때 몸을 뺏겼을 것으로 추정되며,
아세나스의 아버지가 그녀를 자신 몸에 감금 시켰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아세나스가 주술을 사용했다면
그녀의 몸이 뺏기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아세나스는 주술이란걸 모르던 평범한 딥원 후손의 대학생이므로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