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물/목록/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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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강남구

• 위너스 타워(다음 로드뷰) - 강남구 대치동 943외
  • 본래 신한종금 사옥으로 쓰일 예정이었다. 무려 21년간 방치된 폐건물으로 현재 시가로 약 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노다지다. 1993년 착공 허가가 떨어진 후 연면적 4만5,736㎡에 20층 높이로 계획되어 지어졌으나, 신한종금이 건물 공사중 IMF의 여파로 부도나고, 이후 빌딩의 소유권 분쟁이 전혀 마무리되지 않아 골조공사만 끝내고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는 버려진 상태다. 관련 기사. G20 정상회의 기간 때는 아무래도 흉물스러웠는지 건물 앞면 전체를 여러가지 정부 및 지자체 홍보문구가 장식된 가림막으로 가렸는데, 그 이후로 가림막 관리를 안 해서 온통 때가 타는 바람에 더 흉물스러워졌다(…). 참고로 도로 맞은 편 건물은 엔씨소프트 R&D 센터이다. 구 신한종금의 자산을 이어받아 이 폐건물을 관리하던 예금보험공사는 2010년 덕원트레이딩에 본 건물을 매각하였지만, 저축은행사태로 다시 건물을 내놓았고 2015년 4월 드디어 '하우스팬'이라는 부동산 관리회사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기사 이에 따라 공사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2016년 5월 중순에 가림막 공사를 하는것으로 보아 공사재개가 시작된듯.

• 아리반 삼성점(다음 로드뷰) - 강남구 역삼로 605 (강남구 대치동 1005-5)
  • 코오롱 전시장 뒤 사이로 살그머니 보이고 강남면허시험장에서 나와 처음 만나는 사거리에서 보이는 의문의 건물. 본래 토다이 삼성점으로 쓰였으나 토다이 삼성점이 코엑스몰 지하로 이사가고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아리반이라고 한정식집을 차렸던 곳이다. 아리반은 한쿡 이후 새롭게 등장한 한식 프랜차이즈였으나 애매한 위치로 2013년쯤 폐업 3년간 방치되고 있다.

• 칠산빌딩(다음 로드뷰) -서울 강남구 대치동 889-1
  • 테헤란로 한복판에 15년 이상 방치되어있는 건물. 원래 지하골조만 만들어놓고 계속 방치해오다 2011년경 지상부분을 만들어놓았지만 공사가 중단되었다가,2015년 쯤 다시 공사를 시작했다. 그 후 가림막까지 설치해 공사가 진행중이며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지하골조가 방치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이 걱정되기는 한다.

2 강북구

• 더파인트리앤스파 (다음 로드뷰) - 우이동 산14-3번지
  • 과거 우이동 계곡에 있던 시민수영장이 포함된 소규모테마파크 '훼미리랜드'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중인 콘도미니엄인데, 쌍용건설이 건설하기로 되었지만 특혜비리의혹하고 시행사 자금난때문에 2012년 중단된 이후로 계속 방치중이라고 한다. 2014년 이랜드가 접수하고 공사재개하려 했으나, 이랜드가 재정문제때문인지 포기후 계속 방치중이라 서울시측에서는 계속 골머리를 앓고 있다.

• GS 슈퍼마켓 번동점 (구글 지도, 다음 로드뷰) -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433-1번지
  • 2016년 10월 29일에 폐점한 GS슈퍼마켓의 둘 뿐이었던 강북 지점 중 한 곳이었다. 폐점 후 1년이 지나도록 주변 펜스 외에는 아무런 공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일단 건물은 헐지 않고 내버려 둔 것으로 보아 활용할 계획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방치 중. 구글 지도에 쓰인 '수유웰빙클럽' 은 이 건물의 새로 지어 질 이름이 아니라 이 건물 2층에 있던 헬스장의 이름. 2017년 5월 경 급작스럽게 공사가 진행되어 1주일만에 건물을 다 헐어버리고 2017년 7월경엔 기초공사에 들어갔...는데. 이 곳에 세워질 건물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즉 몰몬교건물이다!

3 강서구

• 은성교회(다음 로드뷰) - 강서구 화곡동 1013-3
  • 우장산역 인근, 지금의 강서 힐스테이트 맞은편에 있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79년 설립, 1981년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을 지을 정도로 잘나가던 교회였다. 2007년부터 담임목사가 교회를 신축하겠답시고 담보대출을 받고, 교인들로부터 돈까지 빌려가며 기존 예배당 자리에 1년치 예산의 30배에 가까운 돈을 들여 예배당을 짓기 시작하였으나, 공사는 얼마 가지 않아 돈이 부족해 중단되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도 원로목사는 교회에 전권을 행사하면서 선교를 하겠답시고 캄보디아의 땅을, 수련원을 짓겠답시고 경기도 김포 등지의 땅을 매입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여 빈축을 샀다. 그러다가 교회당 부지는 경매에 부쳐졌고, 교회 신도로부터 매입하여 임시 예배당으로 쓰던 건축현장 건너편 상가 건물도 재개발로 철거되어 교인들은 공사가 중단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렸다. 결국 교회 부지가 매물로 나오자 목사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교인들이 담임목사를 고소했는데, 담임목사는 역으로 고소한 교인들을 마귀의 교구라 비판하며 책임 회피에만 급급했다. 그 사이 1만명이 넘던 신도수는 2천여명 수준으로 줄었고, 결국 은성교회는 2014년 파산하고 말았다. 교회 부지는 매물로 나와 매각되었으며 짓다 만 건물도 2016년 들어 철거가 시작되어 2017년 완전히 철거되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교회가 1년치 예산의 30배에 달하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려 했는지 잘 설명되어 있다.

• 화곡동 폐가(다음 로드뷰) - 강서구 까치산로20길 38 (화곡동 962-3)
  • 화곡동 봉제산 언덕에 위치한 거의 수 십년 째 방치 되어 있는 가정집으로 추정되는 한 채. 강서구청과 KC대학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있다. 건축물 관리대장을 열람한 결과에 따르면, 이 주택은 1971년 12월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2009년 현 소유주가 인수한 것으로 되어 있다. 다음 로드뷰와 네이버 거리뷰로 연도별 변화를 살펴 보면, 2010년까지만 해도 이 주택은 철제와 목제를 혼합한 울타리와 셔터가 장치된 출입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가 2011년에는 현재와 같이 울타리와 출입문에 펜스가 쳐져 있다. 이를 볼 때 적어도 현 소유주가 인수하기 전까지는 주택이 사용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 개발을 염두에 두고 구입하였으나 자금 사정 등으로 현재 방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 강서등기소(다음 로드뷰) - 강서구 화곡로54길 14 (화곡동 980-26)
  • 2016년 6월 27일부터 영등포등기소, 구로등기소와 함께 통폐합되어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영등포등기소로 통합이전되었다. 현재는 구 등기소 건물만 을씨년스럽게 방치된 상태.

4 강동구

• 암사재활원 -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864

우리가 아는 사랑의 열매 캠페인을 하는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재활원으로, 최근 2,3층 중축을 하였으나 유치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부분 폐건물 상태로 방치중이다. 단, 1층 일부는 여전히 재활원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 유치권 문제가 해결되면 2,3층에 일부 거주인들의 방이 이동된다고 한다.

5 관악구

• 신림백화점(다음 로드뷰) - 관악구 신림동 1433-1외
  • 신림역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폐건물. C&에서 백화점을 짓고 있던 중이었으나 C&그룹이 통째로 부도가 나면서 계속 방치중이다. 유령이라도 떠돌 기세로 홀로 외로이 지키고 있으나 최근 2011년 1월부터 금호건설이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되었지만 현실은 여전히 폐건물. 외벽을 조금 올리는 거 같더니 2012년 6월 현재 또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2013년 중에 공사가 재개되었다는 말이 있다. # 하지만 2012년 "신림백화점"으로 짓는다고 한 후 큰 변화가 없다. 2016년 7월 현재 이름을 art 백화점으로 바꾸었다. 시공사는 무궁화신탁으로 바뀌었다. 2017년 7월 현재 공사가 재개되어 외벽 단장이 진행중이다.

• 당곡프라자(남부종합시장)(다음 로드뷰) - 관악구 당곡길 25(봉천동 704-1)
  • 원래부터 이곳에 있던 남부종합시장 재개발 사업으로 2007년 1월 서울시로부터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승인을 받고 "당곡프라자"라는 이름으로 공사에 착수하였으나 2009년 8월 이후 시공업체인 보람건설의 부도로 골조만 올라간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2010년 2월부터는 아예 유치권 행사 중이며, 이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용도변경 허가를 신청, 2011년 8월 서울시로부터 추진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공사 진전은 전혀 없었고, 결국 2014년에는 신탁사에 의해 건물이 통째로 경매에 넘어갔다.

6 구로구

• 서울남부교도소, 서울남부구치소(다음 로드뷰) - 구로구 경인로 355 (고척동 100), 경인로43길 102 (고척동 102-1)
  • 흔히 영등포 교도소로 더 유명한 곳. 1949년 건립되었고, 서울남부교도소와 구치소가 2011년 천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폐건물이 되었다. 서울 버스 구로05를 타고 오다 보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폐건물로 철거 및 재개발 구상은 확정되었으나 2014년 착공 예정이라 해놓고서는 철거는 커녕 손 하나 대지 않은 모양이다. 1.1조원 규모의 45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특수목적법인인 PFH비채누리개발 간에서 서로 요구하는 비용이 달라 여러모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비채누리 측에서 계약을 거부하여 2014년 4월 중 철거가 예정되었지만 진행되지 않았던 것이다.기사 여담으로 말로만철거를 앞두고 민간인들에게 개방을 하고 행사를 한 적이 있었다.# 2016년부터 굴뚝을 철거하는 등. 철거가 진행중이라 교정시설 건물이 완전히 철거되면 이 목록에서 제외될 듯 하다. 참고로, 이 지역의 국회의원인 이인영의 공약이기도 했다.

• 구로등기소(다음 로드뷰) - 구로구 공원로 21 (구로동 107-3)
  • 강서등기소와 마찬가지로 2016년 6월 이후로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영등포등기소로 통합이전 되었다. 남겨진 구 등기소 건물 중에서 가장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7 도봉구

• 연수빌딩(다음 로드뷰) - 도봉구 해등로 165 (쌍문동 637)
  • 건물 1층에 국민은행 방학동 지점(현 쌍문동 지점), 2층과 3층에는 한의원과 치과가 위치하고 있었고 국민은행이 이전한 뒤에는 제일투자증권(현 하이투자증권)이 잠시 들어오기도 했으나 이들이 차례로 떠나면서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 창동역 민자역사(다음 로드뷰) - 도봉구 마들로11길 77 (창동 135-1)
  • 민자역사 개발자의 비리로 인해 건설이 중지된 상태. 다른 폐건물들은 적어도 이용할 일이 없겠지만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야 하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이므로 더더욱 위화감을 조성한다. 어느 정도냐면, 창동역 유동인구가 인근 광운대역의 4.6배 정도.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의원이 2017년 6월 1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시정질문 때 이 걸 가지고 신나게 깠다.

8 서대문구

• 신촌주차장(구 알리안츠생명 신촌지점)(다음 로드뷰) - 서대문구 신촌로 103 (창천동 18-42)
  • 신촌전철역 4번 출구 앞, 신촌치안센터와 버거킹 건물 사이에 있는 철거 건물의 잔해. 본래는 지상 3층짜리 멀쩡한 빌딩이었으며, 알리안츠생명의 지점 사옥으로 쓰이다가 매각 후 상가로 용도 변경되어 안경나라, 전자랜드, 엠투유레코드 등이 입주해 있었다. 그러다가 신촌전철역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확정되면서 이곳에 30층 규모의 대형 호텔이 들어서기로 함에 따라 1차로 이 건물이 철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신촌전철역 재개발 사업 일정이 지연되면서 이 건물의 철거도 중단된 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다가, 현재는 일단 남아있는 골조 일부는 망으로 가려놓은 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철거가 중단된 건물의 잔해를 충분한 안전조치 없이 방치해 두고 있어 붕괴 위험 및 인명피해 사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9 서초구

• 정자희소아과의원(다음 로드뷰) - 서초구 동광로 7 (방배동 2189)
  • 이수역과 서문여고가 가까우며, 강남의림한의원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로, 그냥 지나치다가 보면 마당이 있는 일반 가정집같이 보이지만 최근 이 건물에 불이 켜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건물 벽에는 풀과 구렁이가 듬성하지만 다른 폐건물에는 비해 매우 깔끔한 편이라 겉모습이 오히려 공포감을 주는 건물이다. 1970년대 개원하여 계속 소아과 의원으로 운영되었으나 2000년대 초중반쯤 원장님이 작고하시면서 폐원한 이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초동 복합건물(네이버지도) - 서초구 반포대로28길 33

지어진지 몇개월 되었으나, 공사대금 미지불로 유치권 행사중에 있다. 건물 설계가 예쁘게 되어있다

10 송파구

• 참숯화로구이(다음 로드뷰) - 송파구 백제고분로 176 (잠실동 335-5)
  • 삼전동에서 종합운동장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건물. 한때 유행처럼 우후죽순 생겼던 토속적인 벽화가 그려진 화로구이집이지만 유행이 식고 폐업하여 그대로 폐건물이된 모양이다. 로드뷰로 보면 2013년까지는 확실히 영업했었으나 2014년에 건물에 가림막이 쳐지더니 철제 울타리까지 생겼다. 같은 주소, 같은 전화번호에 여러개의 상호명이 있는데 주인이 자주 바뀌었던 모양... 건물앞 백제고분로에 9호선이 들어오고 근처 사거리에 9호선역 건설이 예정되어있어 방문이 더 편해진다.

• 다세대주택(다음 로드뷰) - 송파구 백제고분로34길 3-19 (석촌동 235-10)
  • 티스테이션 뒤 골목에 있다. 2012년에 공사를 시작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중이다. 현재 5층까지 골조공사가 되어있으며 가림막으로 완전히 가려져있다.

11 양천구

• 양천메디컬센터(다음 로드뷰) - 양천구 신정동 1268
  • 목동11단지 바로 맞은편(신트리공원 사거리)에 소재하여 현재는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공사가 중단된 상태. 바로 옆에 있는 목동뉴프라자 빌딩과 구조물로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본래 2011년 준공하여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유치권 문제 등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다음 로드뷰에서 이 지점의 과거 사진을 보면(2009년) 멀리 보이는 현대아파트에 ‘요양병원’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 내용이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 아파트 바로 앞으로 로드뷰를 이동해 보면 '요양병원 신축 절대 반대' 라고 되어 있다.

• 기산빌딩 - 양천구 오목로 345 (다음 로드뷰)
  •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 있는 식당을 포함해 건물에 입주해있는 업체가 모두 철수했다. 주변 건물에 비해 음침해보이기까지하는 건물. 여기와 여기를 보면, 2017년 7월 초에 철거를 시작해, 아예 허물고 신축한다고 한다. 6층 건물로 신설되며, 2017년 4월 26일부터 상가분양에 들어갔으며, 내년 하반기에 완공 되어 입주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시행사는 메리츠금융그룹.

• 제일시장 주상복합 아파트(가칭) - 양천구 목2동 503-1(다음 로드뷰)
  • 서울시 양천구 목2동 소재.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예정. 목2동 제일시장 인근에 있다. 2005년에 목동제일시장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 행복한세상 종합건설과 거장종합건설이 착공하였으나 지하층 공사만 완료후 진척이 없다가 2008년 기점으로 무산되고 목동제일시장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천우건설에게 재착공하였으나 자금난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어 2005년부터 10년넘게 지하층 공사만 완료된후 중단되어있다. 2014년까지 천우건설의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현재는 다시 조합측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 천우건설과의 유치권 문제는 해결된 듯. 2016년 재착공한다는 현수막이 붙어있고 타워크레인도 다시 세워진 것으로 보아 다시 공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2달도 채 안되서 타워크레인이 철수하고 현수막도 떨어져 다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현재 다시 타워크레인이 세워졌다. 10년넘게 중단되었던 공사를 유치권 문제가 해결되어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12 영등포구

• 파크원(다음 로드뷰) -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도동 22)
  • 해당 문서 참조.

• 구 문화방송(MBC)(다음 로드뷰) -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96 (여의도동 31)
  • 2014년까지 사용된 여의도 MBC 구 사옥. 상암동으로 이전된 이후 잠깐동안 사용되다가 2015년 이후에는 최소 관리인원만 남기고 완전히 이전되었으며, 사옥 매각이 지연되어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특히 밤에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서, 무한도전 등 일부 에피소드 촬영이 이루어 졌다. 여담으로, 파크원하고는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이좋게 위치하고 있다. 제3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폐건물이지만, 무한도전 촬영등을 감안하면 매각될 때까지 MBC 측에선 최소관리 이상의 개입을 하는 모양.

13 용산구

• 구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건물(다음 로드뷰) -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 (한강로3가 65-134)
  • 2011년에 병원 전체가 흑석동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이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부지는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소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한 건물 일부는 등록문화재라 전부 싹 밀어버리기도 어렵다.

• 용수탕(다음 로드뷰) - 용산구 독서당로 49 (한남동 87-3)
  • 한남동이 개발 될 때부터 있던 목욕탕이다. 폐업시기는 불명.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영업을 중지해 빈 건물로 남아 있다. 폐건물이지만 유리도 깨지지 않았고, 건물에 있던 유리문 깨진 곳이 판자로 수리되는 등 최소한의 관리는 되고 있는듯하다. 다만 영업당시 건물 우측에 붙어있던 굴뚝은 2011년경 철거되어 현재는 밑둥만 남아있다.

• 숙대입구 폐가(다음 로드뷰) - 용산구 청파로49길 49 (청파동2가 71-86)
  •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본래 철도관사 등으로 지어진 적산가옥으로 추정되는,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인 2층짜리 목조 단독주택. 청파동 주민센터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방향으로 난 골목으로 150m쯤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건물 한쪽 벽이 완전히 무너져 실내가 드러나는 등 붕괴 위험이 있어 용산구청에서 건물을 폐쇄시킨 상태이다. 관련기사 이 집의 소유주가 영어회화 강의 및 번역 활동을 한듯 집 입구에는 영어회화, 번역 등을 알리는 종이로 만든 간판이 곳곳에 붙어있다. 2016년 11월 확인결과 2층은 완전히 붕괴되고 1층만 일부 남아있으며, 현재는 행인 및 차량의 안전을 위하여 담벼락에 철제 펜스가 설치되었다. 원래 한 할아버지가 거주하셨는데 건강문제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 집이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 E등급 조치를 받은 상황. 참고로, 이런 건물들이 대학가나 옛 달동네들에 꽤 많다.

• 구 서울 우편 집중국 건물(다음 로드뷰) - 용산구 이촌로 57 (한강로3가 40-957번지)
  •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에 있는 폐우체국 건물. 용산 개발이 좌초 되면서 우체국 건물은 아직까지 헐리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