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에서는 대게 2차 창작을 뜻한다.
원래는 뜻이 맞는 문학인들이 모여 작품을 만드는 등 평범한 예술활동이었는데,
딸잡이의 나라 일본 덕분에 이 의미가 일부 변종되어버렸다.
지금은 대뜸 '동인지' 따위의 말을 꺼내면 에로 동인지를 연상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