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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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에 리그배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2015년 4월 16일에 만들어진 위키위키이다. 개장 초기에 며칠동안 잠시 엔하위키라는 이름을 쓰다가, 이용자들의 이름 공모전을 통해 리브레 위키로 이름을 정하였다.

1 특징

옛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한 나무위키와는 달리, 새문위키처럼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하였다. 비록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했지만, 탄생 동기 때문에 엔하계 위키에 포함되며, 초창기만 해도 취소선이나 엔하계 위키 표현에 호의적인 유저들이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위키백과와 호환되는 CCL 라이선스 및 미디어위키 문법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로 인해 엔하계 위키 표현에 우호적인 사람이 빠져나가고 그 대신 위키백과에서 활동했던 편집자들이 유입되면서 위키백과 문서를 펌질하거나 문서 형식을 위키백과와 방식에 맞추어서 편집하는 일이 늘어났다. 하지만 위키백과와는 달리 출처 요구를 철저하게 따지지 않는다.

위키 엔진은 미디어위키를 채택하였으며, 이 때문에 모니위키에 기반한 문법을 채택한 나무위키와는 문법이 판이하게 다르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 문법에 익숙한 일부 이용자들은 리브레위키도 모니위키 문법을 도입해달라고 징징댔으나, 공식적으로 오리마크나 마크다운을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나무위키 문법으로 문서를 편집할 시 편집 요약란에 모니위키 문법 사용이 의심됨이라는 경고 문구가 뜬다. CCL 라이선스는 위키백과와 동일한 CCL(CC-BY-SA 3.0)를 사용하며 따라서 CC-BY-NC-SA 2.0을 채택한 나무위키와 CC-BY-NC-SA 4.0을 채택한 새문위키와 호환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한민국 위키위키로는 최초로 위키 관리를 위한 조합을 만든바 있다. 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인해 조합은 해산되고 운영비가 덜 드는 임의 단체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 4~5월 개장 초기만 해도 500여명 가량의 이용자들이 찾아오면서 나무위키와 함께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위키로서 자리잡는 듯 했으나, 2015년 6월 1일에 디시위키가 들어서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여기로 빠져나갔고, 당시 서버 관리자였던 이츠레아가 예비군 훈련을 받는 사이에 서버가 터지면서 접속에 불편함을 겪었던 예비군 사건 등 지속적인 서버 폭발과 2016년 들어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에서 비롯된 남혐 여론이 불거지면서 충돌이 일어났고 이에 질린 일부 이용자의 이탈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빠져나가면서 현재는 100명 정도의 이용자가 편집에 참여하고 있다. 그래도 대한민국 3대 위키위키인 나무위키, 위키백과, 디시위키 다음으로 많은 수이다.

한 편,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으로 인한 남혐과 여혐간의 충돌은 익명방을 폐쇄하면서 사그라 들었지만 일부 논란이 있는 여성 단체나 여성 개인에 대한 비판적 서술에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2 참조

• 엔하계 위키

2.1 다른 위키의 리브레 위키 문서

• 나무위키:리브레 위키
• 리브레위키:리브레 위키
• 디시위키:리브레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