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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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리 칸의 기술 '선풍곤'하고는 상관없다
전동기에 날개를 달아 돌려 바람을 일으키는 기계. 여름에는 거의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 수준의 아이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선풍기 바람의 온도는 에어컨과 달리 주위의 기온과 같은 온도다. 선풍기는 그저 바람만 일으키는 장치일 뿐이라는 것.
그럼에도 시원하게 느끼는 이유는 선풍기 바람을 맞아 체감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2 전기료 절약

에어컨은 상당히 전기를 많이먹는다. 최대 2000W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선풍기는? 아무리 성능이 좋은 선풍기도 100W를 넘을까 말까 한다. 거의 넘사벽 수준...
그리고 에어컨을 약하게 켜고 선풍기를 같이 켜면 에어컨을 단독으로 강하게 켜놓는 것보다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3 선풍기를 켠 채 자면 죽는다?

전혀 맞지않는 엉터리 이론이다. 나무위키의 선풍기 사망설 문서 참고바람.

4 안전을 위한 주의

선풍기에는 안전을 위하여 안전망이 있다. 이 안전망은 상당히 먼지가 끼기 쉬운데, 먼지 청소하기 귀찮다고 안전망을 떼고 돌렸다가는 선풍기에 가까이 갈수조차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선풍기나 날개 없는 선풍기가 출동하면 어떨까?
거기다 만에하나 선풍기 날개가 튕겨나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망은 절대 제거하면 안된다.
그리고 선풍기를 너무 오래 켜둘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은 자기전 타이머를 맞추지 않고 그냥 자다가 선풍기가 과열되어 그대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다. 그러니 자기전에 선풍기를 쓸때는 꼭 타이머를 맞춰놓도록 하자.